2014년 10월 30일 목요일

제85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식 및 준공식 개최

 제85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식 및 준공식 개최


11.3(일) 오전 10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기념탑 참배 및 기념식 개최...
  
10. 31.(금)학생독립운동기념 추모 음악회 개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유옥진)은 11월 3일(월)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이하여 제85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식과 준공식을 새롭게 단장된 화정동 중앙공원 내 신축 회관에서 거행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교육감과 광주시장, 광주시의회의장, 광주지방보훈청장등 관련단체장을 비롯하여, 당시 학생독립운동에 참여했던 독립유공자들의 후손과 참여학교 학교장 및 총동창회장, 학생 등 약 600여명이 기념탑을 참배하고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기념식 연계행사로 ‘학생독립운동기념 추모 청소년 열린 음악회’를 10월31일(금) 오후6시 30분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청소년 추모 음악회는 학생독립운동 선열들의 민족적 자존심과 자주정신을 되돌아보는 추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국악 및 관악 오케스트라, 판소리, 난타, 밴드 등 학생음악동아리 6개팀이 공연에 참가하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이 관람하게 된다.

 유옥진 관장은 기념식 및 연계 행사 개최를 통하여 “광주시민을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학생독립운동 선열들의 자주정신을 본받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우리 역사에 대한 흥미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46년간의 황금동 시절을 마감하고 지난 2014년 8월 1일(금) 서구 백일로 중앙공원 내 신청사로 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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