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30일 화요일

결혼 이주여성 “후원 감사...고향 다녀올게요” 남구, 다문화가정 5가족 18명 친정방문 추진 10월부터 12월까지 15일 일정으로 모국 방문

결혼 이주여성 “후원 감사...고향 다녀올게요”


남구, 다문화가정 5가족 18명 친정방문 추진

10월부터 12월까지 15일 일정으로 모국 방문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경제적 사정 등으로 오랫동안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 가족 18명의 친정 방문을 추진한다.

 배우자 및 자녀와 함께 친정을 방문토록 해 가족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이주여성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제6차 이주여성 친정방문 대상자 환송식 및 후원 협약체결이 이날 오전 남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이주여성 모국방문 후원자와 결혼 이주여성 강윤아, 미투스비루이즈, 덩티타오, 노엔티뚜엣안, 김희정씨 등 5가족 등이 참가했다.

 이번에 모국을 방문하게 된 가족들은 갖가지 사연을 안고 있다.

 남편과 사별한 뒤에도 혼자 힘으로 자녀를 키우고 있는 이주여성이 후원자의 도움으로 모국 방문을 할 수 있게 됐는가 하면 노환으로 각종 병마와 싸우고 있는 부모를 뵙기 위해 고향 땅을 밟게 된 이주여성 가족들도 제법 있다. 

 또 결혼한 뒤 한국에 입국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의 임종을 함께하지 못해 마음 아파하던 이주여성도 이번에 고향을 방문할 수 있게 돼 들뜬 마음으로 출국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

 베트남 출신 한 이주여성은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딸이 어린이집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베트남 외가에 간다고 매일 매일 자랑을 한다”면서 “가족 모두 설렘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여성 가족 18명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2월 25일까지 각 가족별 일정에 따라 15일 일정으로 모국인 베트남과 필리핀 등을 방문하게 된다.

 이번 모국방문은 권동식 아벤티노재단, 강남직업학교, (사)가촌, 표경식정신건강의학과, 남구법인어린이집연합회, 경희학습언어교육학원, 남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월산4동부녀회, KT서광주지사, 한국도로공사광주지사, 개인 후원자 김성미․강성숙․정광애․김지윤 등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뤄졌다.

 한편 남구는 혼인 후 국내 거주기간이 2년이 경과한 이주여성 가운데 자국 방문이나 친정 부모 초청 경험이 없고, 경제적 사정으로 친정 방문을 못하거나 가족사망 등 친정 방문이 꼭 필요한 상황에 놓여 있는 이주여성 가족을 선발해 이주여성 모국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스토리 텔링이 있는 "왕버들 문화제"로 초대합니다. 오는 3일부터 4일가지 충효동 왕버들 일원에서 왕버들 기원제 등

 광주광역시 북구, 스토리 텔링이 있는 "왕버들 문화제"로 초대합니다.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충효동 왕버들 일원에서

왕버들 기원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큰 우리지역 문화재에 숨겨진 옛 이야기를 담은 문화예술축제를 마련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구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충효동 왕버들, 환벽당, 광주호 호수생태원 일원에서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보고, 배우며, 체험하는「왕버들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4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인 이번 문화제는 천연기념물 제539호로 지정된 충효동 왕버들군과 인근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다양한 이야기들을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알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환벽당 사제의 만남 계승행사 ▲왕버들 기원제 ▲김덕령 의병장 재현 마당극 ▲왕버들 문화예술 장터 ▲문화유산 답사 ▲생생문화재 현장스케치 및 전시 ▲왕버들 그리기․글쓰기 대회 ▲무등산 분청사기 도예체험 ▲왕버들 돗자리 음악회 등 1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환벽당 사제의 만남 계승행사’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환벽당일원에서 개최되며, 환벽당 인문학 특강, 퀴즈대회, 사제와 동행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일~4일 이틀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효동 왕버들 일원에서 개최되는 ‘왕버들 문화예술 장터’에서는 도예전시 및 마을특산품 판매,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되며, ‘김덕령 의병장 재현 마당극’이 3일 오전 11시, 4일 오전 10시30분에 충효동 왕버들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 마지막 날인 4일 오전 11시에는 왕버들의 무병장수와 마을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왕버들 기원제’가 열리며, 가사문화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왕버들 인근 문화유산 답사’, 미술협회원 및 주민들이 참여하는 ‘생생문화재 현장스케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왕버들 그리기․글쓰기 대회’도 개최된다.

 또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광주호 호수생태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왕버들 돗자리 음악회’는 포크가요, 색소폰 연주, 감성무, 가야금병창, 판소리, 고전무용, 퓨전난타 등 다양한 공연으로 이번 문화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문화제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원을 두루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상 문화재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문화도시 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화제가 개최되는 충효동 왕버들은 2012년 10월 천연기념물 539호로 지정되었으며, 환벽당 일원은 2013년 11월 국가지정문화재(명승) 제107호로 지정된바 있다.


▲ 문화예술축제.왕버들 기원제.유적지답사.

2014년 9월 29일 월요일

광주시청사 재단장 해커톤서 의견 봇물. 작은음악회,케릭터상품샵,야외캠핑장,출입구 확대

 광주시청사 재단장 해커톤서 의견 봇물

- 작은음악회,케릭터상품샵,야외캠핑장,출입구 확대

- 10~60대까지 다양한 시민 참여… 런닝맨 게임․토의 통해 의견 정리


 ‘시청사를 시민들의 저녁이 있는 삶의 공간으로 만들자’ ‘청사 출입구 크기를 확대하자’ ‘만남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자’…
 
 광주시가 청사 재단장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지난 27일 개최한 해커톤에서는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이 쏟아졌다.
 
 ※ 해커톤 :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thon)의 합성어. 팀을 꾸려 주제에 제한 없이 마라톤 하듯이 일정 시간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기업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동안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시청사 1층 시민홀과 잔디광장 등 시청사를 뛰어다니며 런닝맨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은 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자료를 작성해 발표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사람과 사람을 잇다’팀은 ‘시민의, 시민을 위한 저녁이 있는 삶’이란 제안을 통해 ▲재능기부를 통한 작은음악회 상시 개최 ▲주말에는 키즈공유센터, 광주맘&키즈의 휴식공간으로 제공 ▲지역 육성 콘텐츠 캐릭터 상품샵 ▲시민도서관 운영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마감’팀은 ‘夜한시청’이란 타이틀로 ▲시청야외광장에 캠핑장 설치 ▲ 시민들의 목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야외 전광게시판 설치 ▲시장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오버’팀은 ‘시민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시청’이란 제목으로 ▲출입구 크기 확대 ▲3D ART, 벽화 ▲옛 도청~광주시청 문화대로 만들기 등을 제안해 역시 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이날 해커톤에서는 ▲청내에 시민들이 재미있는 분장을 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깔깔이 포토존 설치 ▲실외에 시민들이 운동하고 화합할 수 있는 풋살장, 운동기구, 소형트랙 설치 등이 제안되기도 했다.

 광주시는 이번 해커톤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를 청사 재단장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광주ACE Fair’ 국제 문화콘텐츠시장 자리매김...3D프린터, 스피드스택스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인기

 ‘광주ACE Fair’ 국제 문화콘텐츠시장 자리매김

 - 2억8천만달러 수출상담 기록, 4만5천여명 관람

 - 3D프린터, 스피드스택스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인기


 국내 최대의 문화콘텐츠 전시회인 ‘2014 광주 ACE Fair’가 국내외 4만5000여명의 관람객과 2억8000만달러가 넘는 수출 상담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 28일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막했다.

 세계 40개국 420여 개의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참가해 최첨단 콘텐츠들을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중국,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 221명의 바이어들이 1757건의 라이선싱 상담회(수출상담회)를 통해 2억8000만달러의 수출상담을 기록, 국내 최고의 문화콘텐츠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광주에 기반을 두고 있는 빅펌킨사와 중국 ‘Hollywood Digital Arts Research & Development Center사’는 3000만 달러 규모의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투자협력 MOU를, 역시 광주지역 업체인 네온크리에이션은 중국 ‘Winsing Company’와 70억 규모의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공동 제작 관련 MOU를 체결했다.

 또한, 국내참가 기업 중 ‘드림판다’는 중국 ‘Joyspoon Animation China’와 말레이시아 ‘Moondo SDN BHD Malaysia’ 3자 간 영화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K프로덕션과 중국 ‘Hebei Cheng Cheng Animation’ 간 2000만 달러의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투자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그 외 대교인베스트먼트는 ‘중앙애니메이션’에 갤럭시 키즈 프로젝트에 7억을 투자키로 하는 등 국내 기업간의 거래도 활발히 이뤄졌다.

 학술행사로 디지털 콘텐츠의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에 대한 주제발표, 광주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 유명 영화감독과의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된 'ACE 컨퍼런스 & 아카데미'가 아시아문화교류사업단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와 함께, 미래첨단 기술의 총아로 손꼽는 3D프린터 교육․체험프로그램은 학생과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 처음으로 한국만화가협회 광주전남지부 주관으로 ‘만화&캐리커처 특별전’을 구성, 웹툰전, 삼국지 원화전, G20정상 캐리커처전과 함께 웹툰작가의 현장 즉석 캐리커처를 선보였다.
 
 이같은 가시적 성과 이외에도 올해 광주 ACE Fair는 전시회 기간 4만5000여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모여 보드게임, 코스튬플레이, 스피드스택스, e-스포츠대회, 초대형 수제 건담, 트릭아트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각종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해 시민참여형 전시회로 확고히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주 ACE Fair는 참가업체와 바이어 규모뿐만 아니라 상담실적에서 볼 수 있듯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유통시장으로 자리 잡았고, 광주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문화콘텐츠 최신정보 제공 측면에서도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 광주 ACE Fair를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문화콘텐츠 전시회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광주ACE Fair’ 국제 문화콘텐츠시장

광주광역시 자동차산업 육성책 ‘봇물’ 기아차 노조 “100만대 생산 4공장은 제3의 부지에”

광주광역시 자동차산업 육성책 ‘봇물’

- 완성차,부품사 동반성장...연구개발능력...맞춤형 인재육성...

- 광주시, 유관기관 합동연찬회 통해 발전방안 모색

- 기아차 노조 “100만대 생산 4공장은 제3의 부지에”


 광주지역 자동차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지난 26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광주자동차산업밸리 조성 유관기관 합동연찬회’에서는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자동차부품연구원, 광주그린카재단, 전자부품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금형산업진흥회, 한국광기술원이 참석해 광주자동차산업을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과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동조합은 광주 100만대 자동차 산업도시를 위해 완성차·부품사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 등 8개항을 제안했다.

 노조는 완성차와 부품사의 동반성장을 위해 부품사에 대한 기술지원, 부품사 물류비 절감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자동차 100만대 생산을 위한 제4공장은 3세대 미래형 연료전기차, 수소차, 클린디젤을 양산해야 하며, 완성차·부품사, 연구개발 기능 공존을 위해 현재의 광천동 부지가 아닌 제3의 부지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로서 해외공장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 전 단계의 공장으로 신축해야 하고 부품공급 및 자동화물류 시스템 확보도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자체 주행시험장이 확보돼야 하고 제4의 공장은 중량물, 위험작업, 위해작업 등을 자동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자동차부품연구원은 광주지역 자동차산업의 문제점으로 △고용은 증가하나 업체 수와 부가가치 정체, 낮은 영업이익률 △기아차 광주공장의 엔진 조립라인 부재 △단순가공에 치중해 R&D 취약 △인력 및 연계 취업 미비 등을 꼽았다.

 이의 개선을 위해서는 부품업체 체질을 개선해 연구개발능력을 강화하고 완성차 및 대외기업의 R&D 능력 제고, 공공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단기간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또한 부품업체 협의체와 산학 연관 자동차산업협의체 등 기술개발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의 고부가가치 기술을 준비해 가전·광업체의 자동차 분야 진입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그린카부품산업진흥재단은 △기술주도형 중견기업 육성 △체질 개선을 통한 고부가가치 부품생산 유도 △클린디젤사업 등 기업지원사업 발굴 등을 제안했다.

 전자부품연구원은 광주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이 제어기류, 배터리 등의 업종에 밀집해 있고, 경기침체 및 대기업 투자감소로 가전, 광, 반도체의 비중이 감소하며, 수출비중도 줄어드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단계적으로 현장방문 기업에 대한 진단과 기업애로사항 컨설팅, 자동차용 상품화 지원, 공정개선, 제품성능 향상, 제품형 지원체계 구축, 업종전환에 따른 맞춤형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생산기술연구원은 경량화 합금소재 성형기술기업 육성 지원과 초고강도 소재 적용 부품 성형기술기업 육성 지원을 강조했다.

 한국금형사업진흥회는 하이테크금형센터 구축과 금형기업의 고부가가치 금형기술 개발 지원을 주문했고, 한국광기술원은 차세대 자동차조명 인프라 구축 및 산업생태계 조성, 인공지능형 고효율조명·디스플레이·광융합 기술개발· 기업지원, 자동차 튜닝 고부가가치 서플라이 체인 육성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연찬회에서 손경종 광주시 자동차산업과장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클러스터 조성방안’을 설명하고 유관기관의 전방위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광주시, 유관기관 합동연찬회

광주광역시 남구 “학교에서 ‘기후변화 교실’ 열린다”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고교 4개 학교서 진행

광주광역시 남구 “학교에서 ‘기후변화 교실’ 열린다”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고교 4개 학교서 진행

내년 ‘찾아가는 주민 기후변화 교실’ 도입 검토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과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변화 교실’을 운영한다.
 
 남구는 9월 3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엘리뇨와 라니냐, 폭염, 폭설 등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온난화 문제가 글로벌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 속에서 우리가 지구 온난화를 극복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게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를 되살펴 보기 위함이다. 

 기후변화 교실은 30일 석산고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대촌 중학교 등 총 4개 학교에서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남구는 영상물 관람을 통해 우리 청소년이 알아야 할 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방법과 온실효과 등 환경 변화에 인한 지구 온난화가 우리들에게 어떠한 피해를 불러일으키는지 등 기후 변화에 따른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뜻 깊은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친환경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친환경 비누를 학생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며, 교육 참가에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학교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기후변화 교실은 청소년들의 기후변화 인식 제고를 통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구는 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내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변화 교실 외에 ‘찾아가는 주민 기후변화 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줄이기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 출퇴근하기 캠페인과 탄소은행제 가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제8기 광주정신계승 시민대학 운영 10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총 4회의 강좌와 1회의 현장답사로 진행

 광주광역시 북구, 제8기 광주정신계승 시민대학 운영

내달 1일 오후2시 북구평생학습문화센터에서 개강식 개최

10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총 4회의 강좌와 1회의 현장답사로 진행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임진왜란 의병활동, 동학혁명, 광주학생독립운동, 5․18민중항쟁 등으로 이어지는 우리지역 선인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광주정신계승 시민대학’을 운영한다.

 북구는 내달 1일 오후 2시 수강생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구평생학습문화센터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한달간 ‘문화, 인권, 삶 그리고 광주정신’이라는 주제로「제8기 광주정신계승 시민대학」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북구 평생학습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총 4회의 강좌와 1회의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내달 1일 개강식과 함께 진행되는 제1강좌에서는 정동채 전 문광부장관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10월 8일 제2강좌에서는 강용주 광주트라우마센터장이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에 대해 강의한다.

 10월 15일 제3강좌에서는 김정호 향토사학자가 강사로 나서 ‘호남인물과 광주정신’에 대해 강의하고, 10월 22일에는 ‘예술과 광주정신’ 이라는 주제로 홍성담 화백의 제4강좌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0월 29일에는 정여립 역사기행이라는 주제에 맞춰 대동계가 조직된 전북 김제 금산면 청도리 일대를 비롯 용마무덤, 쌍용사 등을 현장답사 하는 것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광주지역 선인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인권도시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숭고한 광주정신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07년부터 ‘광주정신계승 시민대학’을 운영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9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도심 공원서 곤충 잡고 나뭇잎도 관찰하고 광주광역시 남구, ‘유안공원서 만나는 숲 생태놀이’ 인기몰이

  도심 공원서 곤충 잡고 나뭇잎도 관찰하고


광주광역시 남구, ‘유안공원서 만나는 숲 생태놀이’ 인기몰이

관내 초등학생 60명 대상으로 11월 29일까지 진행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숲 생태놀이가 아이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도심 속 공원에서 숲 해설사와 숲길체험 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와 함께 방아깨비 등 곤충 채집을 하고, 탐방 활동도 펼칠 수 있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크게 만족해하고 있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9월 20일부터 봉선동 유안근린공원에서는 숲과 함께하는 숲 자연놀이 프로그램인 ‘유안공원에서 만나는 숲 생태놀이’가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60명(A․B 그룹)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토요일에 열리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산림청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을 소지한 3명의 숲 프로그램 전문가가 진행하고 있다.

 남구는 오는 11월 29일까지 분야별로 총 5가지 주제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 20일과 27일에는 ‘공원에서 만나는 곤충세상’이라는 주제로 곤충 채집과 관찰 활동이 진행됐다.

 오는 10월 11일과 18일에는 ‘햇살 몬드리안’이라는 주제로 나뭇잎 관찰 등이 이뤄지며, 10월 25일과 11월 1일에는 다양한 밧줄 놀이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11월 8일과 15일에는 자연물 모빌 활동인 열매 놀이가 진행되며, 11월 22일과 29일에는 ‘유안공원 런닝맨’이라는 주제로 공원을 탐색하며 숨바꼭질 놀이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유안공원에서 진행하는 숲 프로그램은 산림과 학교 내에서 진행해오던 숲 프로그램을 생활 주변에 있는 공원 등 도시 숲으로 옮겨 온 것”이라며 “주민들이 더 다양하고 손쉽게 숲 놀이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밖에 남구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20개소와 협약해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인 ‘숲속 다람쥐 교실’과 대성초등학교 등 2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숲 프로그램인 ‘우리학교 생태텃밭 가꾸기’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2015년 예산편성 ‘사전설명회’ 개최 2015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의견 수렴...

광주광역시 북구, 2015년 예산편성 ‘사전설명회’ 개최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15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의견 수렴...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2015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재정운영의 투명성및 책임성 제고를 위해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북구는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예산참여시민위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예산편성 사전설명회’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북구가 주최하고 예산참여시민위원회(위원장 김정원)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2015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참여자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5년도 예산편성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주민과 공무원간의 격의 없는 토론도 진행된다.

 북구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달 분야별 토론회, 예산참여민관협의회 회의, 구청 홈페이지 예산참여방 등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2015년도 예산을 편성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소통창구를 개발해 주민이 만들어가는 북구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원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위원장은 “지나온 12년은 주민참여예산제를 알리고 정착 시키는데 앞장섰다면, 앞으로는 비전과 대안을 제시 할 수 있는 예산참여 위원들이 되어야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03년 주민참여예산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국 200여개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적 모델이 돼 명실상부한 선진 재정운영 기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 9월 26일 금요일

광주광역시, 민선6기 7만명 일자리창출 목표 공시 사회적 합의 통한 광주공동체 정신구현… 일자리 선순환 체계 구축

광주광역시, 민선6기 7만명 일자리창출 목표 공시

    - 자존감 있는 일자리 창출로 취업자 수 7만명 증가 목표
 
  - 사회적 합의 통한 광주공동체 정신구현… 일자리 선순환 체계 구축
 
  - 고용 유지율 제고, 모든 시책 일자리 목표관리제와 연계


 광주광역시는 25일 민선6기 일자리창출 정책 목표를 7만명으로 설정하고, 연도별 목표, 추진전략과 수단, 실현방법 등을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 전산망을 통해 공시한다.
     ▶목표 : 일자리 창출 70천개(민간 10, 공공 60) 고용율 60.9%25(OECD 기준 66.5%25)
     ▶창출된 일자리를 취업과 연계

 광주시는 민선 6기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자존감 있는 일자리 창출’에 두고 모든 행·재정적 수단을 동원해 시정수행 결과물을 일자리와 연계하며, 시정의 최대 현안이자 기회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구축, KTX 개통,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을 자존감 있는 일자리 창출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사회적 합의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광주공동체 정신을 구현하여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며, 특히 일자리의 ‘양’보다 ‘질’에 치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추진 전략으로 ▶사회통합 ▶양질의 일자리창출, ▶맞춤형 고용서비스 ▶직업능력 개발훈련 ▶고용유지 지원 등 부문별 과제를 선정했다.

 추진 수단으로는 일자리 목표공시제 및 목표관리제, 우수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확대 등을 시행하고, 사회통합위원회 및 노사민정위원회, 경제계 등 범 시민단체와 수시로 소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반영할 계획이다.

 시의 일자리 목표 중 민간부문 1만명 내용을 보면
   ▶ 지역 전략, 주력산업과 미래 신성장 산업 연계에서 6000명,
     ․ 자동차, 전기전자, 그린에너지, 융복합, 문화 컨텐츠, MICE 산업 등
   ▶ 투자유치를 통한 국내․외 우수기업유치 등 4000명(160개 기업유치)
     ․ 국내기업 140개 기업, 국외기업 20개 기업

 또한, 국비와 시비 등 재정이 투입되는 공공부문 6만명은  
   ▶ 사회적 경제모델도시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5000명
     ․ 민선6기 사회적 경제조직 250개 신설(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 기업 등)
   ▶ 청년 창․취업지원으로 청년일자리 5000명 창출
     ․ 청년허브센터 구축, 청년 창조기업 확대, 청년인턴제, 해외인턴쉽 등
   ▶ 여성일자리 창출 1만명,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2만5000명
     ․ 여성친화적 고용환경 조성, 생계지원 연계 저소득층 취업지원
     ․ 한시적 재정일자리 참여자대상으로 상용일자리 취업지원 연계 및 사후관리
   ▶ 복지서비스 연계 공공일자리 창출 1만5000명 등이다.
     ․ 사회공헌형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아울러, 시는 타․시도와 차별화된 시책으로 민선6기 일자리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첫째, 범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사회통합위원회를 상시화해 광주공동체 정신이 구현된 ‘광주형 일자리 모델’ 창출
      ․ 시 조직 사회통합추진단 설치(2014. 9. 1.)

 둘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KTX 개통 등과  연계된 양질의 민간 일자리 확대

 셋째, 시 조직 청년인재육성과 설치(2014. 9. 1.), 청년허브센터구축 등을 통한 미래 지역경제 주역인 청년일자리 확대,

 넷째, 전국에서 인구대비 가장 많은 사회적 경제조직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도시 모델구축 등을 제시했다.

 시는 민선6기 일자리 목표설정을 위해 학계, 노사, 경제단체, 고용관련 기관, 광주발전연구원 등 전문가 그룹에 자문을 구하고, 지난 4일에는 ‘민선6기 일자리창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생생한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일자리목표관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경상사업 5000만원 이상, 투자사업 1억원 이상 시책사업에 대해 일자리 목표를 설정하게 해 시정의 모든 업무추진이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임영일 시 일자리투자정책국장은 “민선6기 윤장현 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자존감 있는 일자리 창출에 두고 있다.”라며 “현재 광주는 고용률이 계속 상승추세에 있고 제조업 가동률도 높으며,

 수출호전 등 경제적 여건도 좋아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고, 근로자의 고용 유지율 제고 정책도 함께 추진해 150만 시민 모두가 경제적으로 넉넉한 더불어 사는 광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출향기업(431개 기업), 우리나라 100대기업, 20인 이상 지역 기업(663개 제조업) 등 1200여 기업에 발송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 전국 세외수입 증대 사례 ‘최우수상’ 감사관실, 세입분야 감사시 18억 원 세원 발굴 사례 발표

광주광역시, 전국 세외수입 증대 사례 ‘최우수상’

 - 감사관실, 세입분야 감사시 18억 원 세원 발굴 사례 발표

 - 기관표창‧재정인센티브 4천만 원 수상


 광주광역시는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4년 전국 지방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관표창과 재정인센티브 4000만 원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전국 72개 시․도에서 제출한 우수 사례 중 1차 예선과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감사관실 임대진(세무6급) 주무관이 발표한 광주시의 ‘과세자료를 활용한 세입증대 사례’는 올해 6월23일부터 7월4일까지 감사관실에서 실시한 세입분야 감사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이번 세입분야 특정감사를 통해 18억 원 상당의 세입을 추징토록 했다.

 특히, 기존에 구축된 지방세 등 과세자료 등을 활용해 누락된 세외수입을 발굴한 것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도 파급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지방세 세무조사 자료를 활용해 발굴한 사례를 보면, 광주시 북구 소재 A법인이 지난 2011년 3월 창업중소기업으로 농지보전부담금 7000만 원을 전액 면제받았지만 면제받은 토지 전체를 타인에게 임대한 사실이 나타났고, 서구 소재 B사업자는 창업중소기업으로 개발부담금 400만 원을 면제받은 후 창업용 제조시설로 사용하지 않고 판매용 시설로 사용한 사실이 확인되는 등 총 16개 법인이 5억2000여 만원의 농지보전부담금 등을 면제받고 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상식은 2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안전행정부 2차관, 전국 지자체 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감사관실 관계자는 “누락된 세원을 발굴하고자 하는 감사요원들의 의지가 이번 성과로 나타났다.”라며 “앞으로도 취약분야 감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감사를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올 2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10월13일부터 11월11일까지 접수, 학생부담 1년분 이자(2.9%) 전액

광주광역시가 올 2학기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이자(2.9%25) 전액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6일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0월13일부터 11월11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액은 학자금을 대출 받은 학생이 부담하는 1년분 이자 2.9%25 전액이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든든학자금과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은 자로, 광주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광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지역 대학생(대학원생 제외)이다.

 시는 이번학기부터 지원 대상자를 기존의 일반상환학자금대출자에서  든든학자금대출자까지 확대하고, 이자지원액이 예산액을 초과하면 예산범위 내에서 저소득분위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원 신청서를 제출한 학생에 대한 지원 자격 검토를 마친 후 해당 학생들에게 선정 결과를 휴대폰 문자(SMS)로 통보하고, 오는 12월중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등록금으로 힘들어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짐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 대학생에게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 1학기까지 3465명 대출이자 2억6828만원을 지원했다.

 기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관련 문의사항은 광주시 120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력거래소,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 9번째 이전… 오는 6일 업무 개시

 - 9번째 이전… 오는 6일 업무 개시


 광주광역시는 전력거래소가 26일부터 오는 10월5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사에서 나주시 빛가람동 신청사로 이전, 6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16개 이전 공공기관 중 아홉 번째로 입주하며 302명이 근무하게 된다.

 신청사는 부지 4만4132㎡, 건축 연면적 2만1557㎡, 지상 9층 건물로 건축됐다.

 전력거래소는 국내 전력시장의 운영, 실시간 급전운영, 전력수급기본계획수립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 4월 설립, 한전을 포함한 모든 전력관련 기업으로부터 독립적인 입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력의 거래와 실시간 급전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미래의 에너지 사회에 대비해 지능형전력망 구축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정부가 수립하는 전력정책에 대한 실무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9월 현재까지 빛가람혁신도시에는 지난해 3월 우정사업정보센터가 첫 번째로 입주한데 이어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농수산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입주했다.

 시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13개 공공기관 차질없이 입주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이전 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혁신도시 입주에 불편이 없도록 정주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시청사 재단장 해커톤 행사 개최 27일 시민그룹 런닝맨 게임․토의 통해 의견 정리

 광주광역시, 시청사 재단장 해커톤 행사 개최

-27일 시민그룹 런닝맨 게임․토의 통해 의견 정리


 광주 시민 100여명이 시청 시민홀에 모여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시청을 재단장 하기 위한 해커톤 행사가 오는 27일 열린다.

 ※ 해커톤 :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thon)의 합성어. 팀을 꾸려 주제에 제한 없이 마라톤 하듯이 일정 시간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기업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동안 시청사 1층 시민홀과 잔디광장 등 야외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시청 도면과 청사활용 사례 등 관련 자료가 배부된다.

 참가자들은 시청사를 뛰어다니며 런닝맨 방식의 게임을 통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멘토의 조언을 듣고 브레인스토밍과 토론을 거친 아이디어를 자료로 작성해 발표하게 된다.

 이날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3팀에는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봉사시간 제공 및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선정된 아이디어를 재단장 과정에 반영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재단장한 시청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5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광주ACE Fair 개막식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전시장을 둘러봤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2014 광주 ACE Fair 개막식 참석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5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광주ACE Fair 개막식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전시장을 둘러봤다.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2014광주ACE Fair 개막식 참석

2014년 9월 25일 목요일

광주광역시 남구, 10월부터 ‘행복한 다시 배움터 강좌’ 운영 수강료 무료…참가자 모집, 25일부터 각 강좌별 선착순 마감

광주광역시 남구, 10월부터 ‘행복한 다시 배움터 강좌’ 운영

교육부 국비 지원사업에 선정…11월까지 13개 과정 진행

수강료 무료…참가자 모집, 25일부터 각 강좌별 선착순 마감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국비 지원을 통해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복한 다시 배움터 강좌’ 운영 및 배움터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복한 다시 배움터 강좌는 정부에서 올해 추진한 ‘2014년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일환으로 교육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며,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 전달은 물론 생활 속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행복한 다시 배움터 강좌’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달여 동안 진행된다.
 
 강좌는 ▲예술․문학(6개 과정) ▲교육․문화(5개 과정) ▲마을 강좌(2개 과정) 등 3가지 섹션에 총 13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예술․문학 과정의 경우 ‘오카리나로 부르는 마을이야기’와 ‘나만의 시집 만들기’, 빛고을 공예체험 등의 강좌가 개설되며, 교육․문화 강좌는‘성공을 위한 스피치 전략',‘초보 주부를 위한 김치만들기 교실',‘힐링 원예 코디네이터 과정’,‘미술 심리치료’ 과정 등이 있다.

 마을 강좌에서는 마을 공동체 리더 양성 과정’과‘공동주택 동아리 만들기 과정’이 개설됐다.

 행복한 다시 배움터 강좌는 남구에 사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25일부터 강좌별로 선착순 마감될 때까지다. 경력 단절 및 이주 여성, 은퇴자의 경우 우선 선발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다만 재료비 등 강좌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있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행복한 다시 배움터 운영을 통해 지역민과 가까운 곳에서 좀 더 다양한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 교육을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 및 주민소통 강화로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평생학습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도서관 청소년 실내악단 정기연주회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열정이 가득담긴 감미로운 선율 속으로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도서관 청소년 실내악단 정기연주회

오는 29일 오후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열정이 가득담긴 감미로운 선율 속으로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열정이 가득담긴 감미로운 선율로 선선한 가을밤을 수놓는다.

 북구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청소년,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일곡도서관 청소년 실내악단’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들의 정서․인성함양 및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여 문화로 행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 정기연주회를 갖는 ‘일곡도서관 청소년 실내악단’은 지난 2012년 2월 일곡도서관 일곡문화의 집에서 동아리 활동으로 시작했으며, 하은미 일동중학교 음악교사를 단장으로 일곡지구 초중등학교 학생 40명이 단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랑나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어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로 ▲유모레스크 ▲천둥과 번개의 폴카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무도에의 권유 ▲리베르탱고 등을 연주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재능기부 문화예술 활동이 지역문화를 풍성하게 하고, 사회를 아름답게하는 밑거름이 된다”며 “행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연주회에 가족, 연인과 함께 많은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곡도서관 청소년 실내악단은 정기연주회 외에도 ‘기차역 콘서트’, ‘유스퀘어 광장 문화콘서트’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수의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동네 조폭’ 집중단속 실시, 피해 신고업소 행정처분 면제 ‘너 양아치니~’ 동네 상인 상대, 갈취행위 집중단속 강화

 ‘동네 조폭’ 집중단속 실시, 피해 신고업소 행정처분 면제
 
‘너 양아치니~’ 동네 상인 상대, 갈취행위 집중단속 강화

경찰과 행정기관의 협의로 ‘동네 조폭’을 집중단속 하기로 했다. 동네 조폭(속칭, 양아치)은 기존 조직폭력배와는 달리, 일정 지역을 근거지로 하면서 상습, 고질적 금품갈취, 폭력행위 등으로 주로 서민에게 피해를 주는 폭력배를 칭한다.

 이들의 대다수는 지역 상인들을 상대로 위법 행위를 협박으로 삼아, 금품 갈취 및 행패를 부리며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하고, 주취상태로 폭력과 기물 파손 등으로, 주민을 상대로 반복적 위협을 가하는 범법을 저지른다. 

 피해를 당하는 주요 업종으로는 숙박업, 이용업, 노래연습장, 게임제공업, 비디오물감상실업, 무도학원업, 단란주점, 유흥주점 등이 있다. 

 피해를 입은 김 모씨(45,노래방업주)의 사례를 보면, 미리 술과 도우미를 주문하고 영상으로 찍어 업주에게 ‘신고하기전에 돈을 주라, 그렇지 않으면 신고해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받아 영업을 못하게 할 것이다.’라고 협박해 피해를 당했다. 김 씨는 ‘물론, 법이 정한 제도를 지키는 것이 맞고, 그 행위를 지켜나가는 것이 우선이고 원칙이나, 갈수록 불경기에 생업에 종사하면서 경미한 범법행위가 동네 조폭의 괴롭힘으로 영업정지로 이어져 생계수단마저 어렵게 만들고, 월세마저 못내는 형편이 되어 살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에 경찰은 이와 관련된 사건을 ‘동네 조폭’사건으로 칭하고, 특별 단속기간을 오는 12월 11일까지 계획하며, 집중 단속 검거와 신고자에 대한 업태위반 등 경미한 범법행위에 대하여 행정처분을 면제하기로 하며, 경미한 범법행위에 대해 업주의 동종전과가 없는 경우 ‘준법서약조건부 불입건’으로 처리하고, 동종전과가 있는 경우 ‘준법서약조건부 기소유예’조치를 하기로 하고, 집중 단속 기간 내에 소관 중앙부처별과 행정면제 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2014년 9월 24일 수요일

여성리더 아카데미 ‘우먼파워’ 키운다.광주광역시 남구, 11월까지 3차례 걸쳐 전문가 초청 강연 25일 첫 개강…오미란 광주여성재단 총장 초빙

여성리더 아카데미 ‘우먼파워’ 키운다.

광주광역시 남구, 11월까지 3차례 걸쳐 전문가 초청 강연

25일 첫 개강…오미란 광주여성재단 총장 초빙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지속적인 남구 발전을 이끌고, 주민 참여를 통한 여성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3차례에 걸쳐 ‘여성 리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여성 리더 아카데미 첫 번째 강연은 25일 오후 2시부터 남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강단에는 오미란 광주여성재단 총장이 오른다.

 오 총장은 이날 여성의 사회참여 중요성과 여성이 참여해 지역을 바꾼 사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오는 10월 17일 서원대학교 조우홍 교수가 ‘여성의 웃음이 지역을 리더한다’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 지역의 여성 리더를 꿈꾸는 주민들을 만나게 된다.

 11월 6일 마지막 강연에서는 프리랜서 방송인 장미영씨가 ‘여성 리더의 감성 스피치’라는 주제로 강단에 오를 예정이다.

 남구는 3차례에 걸친 강연을 통해 리더 자질을 갖춘 여성들을 적극 발굴, 이들이 지역사회 전체의 자생력을 길러내고 지속적인 남구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리더 역량 강화에도 많은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 지역의 여성 인적자원을 통해 전해지는 주민들의 의사를 행정에 반영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여성 친화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여성 리더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준비됐다”면서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빈약한 상황에서 열리는 여성 리더 아카데미는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 친화도시를 만드는데 많은 일조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여성 리더 아카데미 참가자 50명을 모집했으며, 참가자 대다수는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물군으로 구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광역시 북구, 일하는 기쁨! 희망을 잡(Job)아라! ‘2014 취업,창업 박람회’ 개최...앰코 등 19개 대,중소기업 참여

광주광역시 북구, 일하는 기쁨! 희망을 잡(Job)아라!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구청 3층회의실에서

‘2014 취업,창업 박람회’ 개최...앰코 등 19개 대,중소기업 참여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기업 인력난 및 구직자 취업난 해소를 위해 고용업체와 구직자간의「만남의 장」을 마련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구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구청 3층회의실 및 광장일원에서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와 고용촉진 활성화를 위한「2014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일하는 기쁨! 희망을 잡(job)아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나눔테크, ㈜프로맥 등 지역을 대표하는 대기업 및 강소기업 19개사가 참가하며, 졸업을 앞둔 지역의 젊은 우수인재를 위한 일자리와 중․장년층 및 노인을 위한 일자리도 함께 마련해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실질적 채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업체의 현장면접 ▲취업․창업 컨설팅 ▲부대행사로 운영되며, 현장면접 및 취․창업 컨설팅은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부대행사는 3층 회의실 및 북구청 광장에서 진행된다.

 ‘현장면접’은 참여기업과 구직자간의 실시간 면접을 통해 채용대상자를 선발하고, ‘취업․창업 컨설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참여해 상담부스를 운영 한다.

 또한 본인에게 꼭 맞는 직업적성을 찾아주는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재미로 보는 취업타로, 노무법률상담, 컬러테라피 등의 부대행사가 3층 회의실에 준비되며, 노인일자리․건강클리닉․커피바리스타 부스는 광장일원에서 주민들을 맞이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최고의 복지는 좋은 일자리 제공”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민선6기 전국 최고의 경제복지 1번지 북구 완성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민선5기 동안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만들기, 취․창업박람회 개최,취업정보센터 운영 등을 통해 2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민선6기에도 다양한 서민지원 정책으로 새로운 일자리 2만개를 창출 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 홈페이지(www.bukgu.gwangju.kr) 또는 북구청 기업지원과(☎510-1417, 510-1383)로 문의하면 된다.

 

2014년 9월 23일 화요일

최영호,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5년 연속 수상…전국 최초 2010년부터 5년 연속 기염…“민선6기 공약 성실히 이행해 보답”

최영호,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5년 연속 수상…전국 최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14년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서

2010년부터 5년 연속 기염…“민선6기 공약 성실히 이행해 보답”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4년도 매니페스토(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에서 5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 구청장은 이 분야에서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기록됐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4지방선거 과정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이 발표한 공약집과 선거 공약서, 선거공보에 대해 분야별 평가를 실시한 ‘2014년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서류 심사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 척도는 창의성과 내용성, 충실성 3가지였다.

 평가 결과 최영호 구청장은 선거공보 분야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최 구청장은 민선 6기 선거공보물에 ‘사람중심’과 ‘건강남구’를 키워드로 제시, 모든 행정의 중심이 주민에게 맞춰져 있고 먼 미래를 내다보며 투자를 하는데 있어 그 핵심은 사람 및 소프트웨어에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사회 양극화 현상을 극복하고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건강한 정치 및 활력이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건강한 남구를 만들자는 취지로 제안한 각종 복지 및 환경, 교육 분야 공약 등도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는 전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남구의 철학과 비전이 공약사업과 조화를 이뤄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이다”면서 “앞으로 민선 6기 공약사업을 성실하게 추진해 구민 여러분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영호 구청장은 지난 2010년부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약속대상에서 5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왔으며, 2014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서울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북구,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선거공보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 영예 안아

광주광역시 북구,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 영예 안아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민선6기 주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이행에 순풍에 돛단 듯 순항을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14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6.4자방선거당시 전국 지자체장, 교육감, 지방의원, 교육의원 등이 발표한 ▲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 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해 창의성, 내용성, 충실성을 평가했다.

 이에 송광운 북구청장은 선거공보 분야에서 민선 6기 10대 핵심프로젝트를 비롯한 공약사항이 창의성, 내용성, 충실성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2010년에 이어 올해도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민선6기 공약은 지난 민선4․5기 구정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경제․복지 1번지를 완성해 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했고, 특히 ‘모든 문제는 현장에 있고, 해답 또한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에서의 주민과 소통을 통해 완성했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북구는 공약의 충실한 실천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주민 위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운영해 주민들이 직접 구청장 공약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지방자치의 꽃인 참여자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45만 북구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반드시 실천하라는 뜻으로 여기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공적인 약속인 공약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가장 약속을 잘지키는 지자체로써의 면모를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4년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바 있으며, 시상식은 내달 1일 오후 4시 서울 글로벌센터에서 개최된다.

광주광역시 남구, 서양화 조규철 작가 기획초대전 개최 24일부터 2주간 양림미술관서…실험적 작품 선봬

광주광역시 남구, 서양화 조규철 작가 기획초대전 개최

24일부터 2주간 양림미술관서…실험적 작품 선봬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디지털 이미지와 회화의 경계에서 새로운 형식의 미학을 탐색하고 있는 조규철 작가의 기획 초대전을 개최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간 양림미술관에서 조규철 작가 기획 초대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를 통해 소개되는 작품들은 새로운 형태의 작품세계를 추구하고자 하는 조 작가의 도전과 그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것들이다. 

 산책길에서 채집한 들풀을 스캐너로 작업하거나, 직접 그린 이미지와 함께 합성하는 등 보기 드문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조 작가는 또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일상의 것들에 집중하고, 이러한 일상성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그의 작품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회를 통해 소개될 ‘들풀’이나 ‘군중들’ 연작이 이러한 것들이다.

 조 작가는 들판에 지천으로 피고 지는 들풀의 거리낌 없는 생명력을 주목해 ‘들풀’ 연작을 완성했고, ‘군중들’ 연작은 들풀의 의미작용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모습으로 연장된 것으로 갈대처럼 서로 어깨를 부비며 사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형상화한 것이다.

 남구 관계자는 “조 작가는 작품을 통해 동시대인들과 소통하고자 다양한 형식의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IT산업의 급진적인 발달은 이미지에 대한 우리의 기본적 인식을 바꾸어 놓은 지 오래고, 작가들 역시 이미지의 범람 안에서 다양한 형태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규철 작가는 서울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8대학 조형예술대학 석사학위를 받으며 오랫동안 파리에서 작품 활동을 하다 귀국하여 안산 국제아트페어 및 베를린 자유대학 초대전, 리채 갤러리 기획초대전, 아트스페이스 갤러리 등에서 작품 전시회를 여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규철 작가의 기획 초대전

광주광역시 남구, 24일 재가 암환자 가을 음악치료 실시 음악 치료사 통해 건강관리,스트레스 대처법 익혀

 광주광역시 남구, 24일 재가 암환자 가을 음악치료 실시

음악 치료사 통해 건강관리,스트레스 대처법 익혀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재가 암환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암 치료로 인한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가을 음악치료를 진행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암 환자들의 치료 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24일 ‘암 극복 희망 아카데미’라는 슬로건으로 음악치료가 진행된다.

 음악 치료사 이미경씨는 이날 음악을 통해 환자의 정신과 신체 건강을 복원하고, 단계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으로 암 환자의 통증을 완화하고 우울감도 극복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기억력 향상 등의 변화를 통해 암 환자의 정서에도 바람직한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암 환우들이 음악을 통해 어려운 치료과정을 잘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평상시 자신이 선호하는 음악을 듣고 정서적 안정을 찾게 된다면 암 치료시 심신의 평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주월보건지소는 매월 재가 암환자를 위한 웃음, 원예치료, 숲 치유체험, 발마사지, 영양교육 등 재가암환자의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복댐 상수원보호구역내 ‘이서적벽’ 개방 광주시와 화순군, 상생발전사업 일환, 내달 23일 개방행사

동복댐 상수원보호구역내 ‘이서적벽’ 개방


- 광주시와 화순군, 상생발전사업 일환, 내달 23일 개방행사


 광주광역시는 민선6기 광주․전남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의 하나로 화순군이 희망하는 동복댐 상수원보호구역내 이서적벽을 개방키로 했다.

 동복댐 이서적벽은 전남도기념물 제60호(1982년)로 지정됐으나 그동안 상수원보호구역내에 위치해 설, 추석, 한식날 등에 벌초나 성묘를 위한 실향민을 제외하고는 개방이 허락되지 않았다.

 광주시와 화순군은 오는 10월6일 윤장현 시장과 구충곤 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상호 협조를 위한 협약서를 교환하고, 10월23일 이서적벽 현장에서 개방행사와 함께 이서적벽제를 개최키로 했다.

 이서적벽이 개방되면 화순군에서 관리·운영하고 사전예약제를 통해 망향정 임도를 이용, 전용차량(버스)으로 주 3회 1일2회(오전, 오후) 일반인에게 개방키로 했으며, 안전을 위해 동절기 3개월간(12월 ~익년 2월)은 운영을 중지키로 했다.

 또한 적벽개방에 따른 상수원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쓰레기 투기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 쇄석포설, 낙석방지책 등 도로안전시설을 추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시민의 수돗물을 화순 동복에서 가져다 먹는 입장에서 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큰 틀에서 개방키로 했다.”라며 “이번 이서적벽 개방이 광주․전남 상생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광주도시철도1호선 전 정거장에 스크린도어 설치된다. 국비 80억원 확보, 도시철도1호선 미 설치 9개역 추진

광주도시철도1호선 전 정거장에 스크린도어 설치된다.

- 국비 80억원 확보, 도시철도1호선 미 설치 9개역 추진


 광주광역시는 도시철도 1호선을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장스크린도어 설치를 위한 국비8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승강장스크린도어(Platform Screen Door)는 정거장 승강장에 설치되는 안전시설로 전동차에 맞춰 자동으로 출입문을 열고 닫는 시설이다. 

   승객 안전 확보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 소음감소 등 효과가 탁월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지만, 설치비가 고가여서 1호선 소태역 등 9개역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돼지 않은 상황이다.
  
 광주시는 국비를 지원 받기 위해 중앙정부 관계부처와 국회의원 등을 수차례 방문해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 이번에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안전관리정책의 기본방향을 ‘사후복구보다는 예방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제적 안전관리’에 역점을 두고 안전인프라 확충과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득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도시철도의 이동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안전 도시철도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후반 4골’ 광주FC, 2년 만에 명예회복? 2012 두 번의 후반 4실점 역전패'악몽' 강원 원정서 후반 4골 폭발…‘역전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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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 4골’ 광주FC, 2년 만에 명예회복?


2012년 두 번의 후반 4실점 역전패 ‘악몽’

강원 원정서 후반 4골 폭발…‘역전승’ 신고


 광주FC가 지난 라운드 후반 30분동안 4골을 몰아넣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 2년만에 명예회복을 이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1983년 프로축구가 발족한 이래 전반 무득 점 후 후반에만 4골 이상의 득점을 기록하며 역전승을 거둔 경기는 모두 17차례 있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경기는 1996년 부천(현 제주유나이티드)이 부산과의 아디다스컵 7차전에서 기록한 7골이다. 당시 전반전을 1:0으로 지고 있던 부천은 후반에만 7골을 터트리며 7:2 역전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가장 최근에는 기록된 ‘후반 4득점 역전 경기’에는 모두 광주가 이름을 올렸다.

 15번째 성남 Vs 광주(2012년), 16번째 수원 Vs 광주(2012년), 17번째 강원 Vs 광주(2014년) 경기가 그 대상이다.

 광주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8라운드 성남일화천마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5분 선제골을 넣고 승기를 잡았지만 후반에 4골을 허용하며 역전패 당하고 말았다.

 또 같은 해 11라운드 수원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도 광주는 전반 36분 김동섭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후반 연속 4실점하며 씁쓸한 패배의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2년 뒤, 이번에는 광주가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광주는 지난 21일 강원 춘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2014 2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실점을 당하며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김호남 추격골과 파비오의 역전 멀티골, 조용태의 쐐기골로 4: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공교롭게도 최근 3번의 ‘후반 4득점 역전 경기’에서 모두 거론 된 광주. 두 번의 패배 뒤 갚진 역전승으로 2년 만에 명예회복에 성공한 셈이다.

 광주FC 박해구 단장은 “2012년에는 창단 2년차로 선수들이 투지는 어느 팀보다 강했지만 경험 부족으로 대량 실점도 많았다”면서 “역전승의 주인공으로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됐으니 더욱 강하고 견고한 팀으로 거듭나 팬들과 함게 즐길 수 있는 축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FC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안양을 상대로 2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광주FC, ‘후반 4골’, 2년 만에 명예회복

2014년 9월 22일 월요일

“노년의 性, 바로 알고 건강하게 삽니다” 광주광역시 남구, 24일 건강검진 및 성병,에이즈 예방 캠페인

 “노년의 性, 바로 알고 건강하게 삽니다”

남구, 24일 건강검진 및 성병,에이즈 예방 캠페인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24일 광주공원 사랑의 식당에서 이곳 공원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성병․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 및 캠페인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를 비롯해 대한에이즈 예방협회 광주전남지회,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광주기독병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가 함께한다.

 이들 단체는 이날 성병 및 에이즈 예방 홍보 패널 전시를 비롯해 매독 및 에이즈 검사, 콘돔 지원, 홍보물 배부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익명으로 보건소에서 에이즈를 검사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혈압․혈당 등 만성질환관리, 체지방 측정 및 혈관노화도 검사, 구강건강관리,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 결핵검진 등이 이뤄진다.

 남구 관계자는 “60세 이상 인구의 성매개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와 성병은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는 것을 각인 시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하여 노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북구,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희망의 동아줄 잇기’ 민,관 상호 유기적 협력으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광주광역시 북구,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희망의 동아줄 잇기’

민․관 상호 유기적 협력으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전국 최고의 복지1번지 북구 실현...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복잡,다양해진 복지욕구 충족 및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촘촘한 민․관 안전망 구축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구는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희망의 동아줄 잇기’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희망의 동아줄 잇기’ 사업은 민․관이 상호 유기적 협력으로 촘촘한 안전망을 형성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다함께 잘사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운영 ▲우리마을 희망지기단 운영 ▲동주민센터 복지사업 지원․관리 등 3개 분야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운영’은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위기가정 사례관리 강화를 위해 슈퍼바이저(전문가)를 구성, 해당 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사례관리를 통해 위기 개입역량을 강화한다.

 ‘우리마을 희망지기단’은 각 洞 자생단체회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원 등 780명을 구성해 마을 곳곳을 살펴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최소한 기본권 보장을 위해 비정형대상지역을 집중 순찰하는 등 ‘이웃이 이웃을 돕는 체계’ 및 ‘365 상시 위기가정 발굴 네트워크’를 운영해 나간다.

 또한 수시로 동별 사례관리를 모니터링해 함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각종 복지 가이드 책자를 제공하는 등 구․동의 유기적인 복지체계를 구축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제와 욕구를 가진 위기가정의 건강성 회복을 위해 보다 더 세심히 살피고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겠다.”며 “이를 위한 복지인력의 능동적인 대처능력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북구, ‘한뼘 정원’ 게릴라 가드닝 운동 전개 오는 24일부터 11월말까지 관내 자투리 땅을 아기자기한 녹색정원으로...

광주광역시 북구, ‘한뼘 정원’ 게릴라 가드닝 운동 전개
오는 24일부터 11월말까지 관내 자투리 땅을 아기자기한 녹색정원으로...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관내 방치된 자투리 땅을 도심속 아기자기한 녹색정원으로 조성한다.

북구는 오는 24일부터 11월말까지 북구청년간부회의가 참여한 가운데 공간 자투리 땅을 ‘한뼘 정원’으로 조성하는 게릴라 가드닝(Guerrilla gardening) 운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게릴라 가드닝 운동은 ‘총대신 꽃을 들고 싸운다’를 모토로 영국의 리차드 레이놀즈라는 청년이 집 앞의 버려진 화단에 몰래 꽃나무를 심은 일화에서 시작된 것으로 도심속 방치된 공간에 식물을 심거나 꾸미는 마을정원 가꾸기 운동이다.

이번 사업은 북구 청년간부회의가 주관이 돼 도심속 생활주변에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자투리 땅, 쓰레기 투기지역, 가로수 및 인도 주변에 꽃과 나무를 심는 등 쾌적한 녹색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미소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18명으로 구성된 청년간부회의 위원이 3개팀으로 나눠 현장을 찾아가 장소를 선정하고, 남모르게 꽃, 나무, 채소 등을 심어 주변을 아름답게 가꿀 계획이다.

또한 SNS와 블로그, 홈페이지를 통하여 녹색도시환경에 대한 주민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도시주변을 꽃으로 아름답게 가꾸는 게릴라 가드닝 운동이 지역사회로 널리 퍼져, 자발적인 시민운동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 청년간부회의는 20���30대 젊은 공무원들로 구성된 학습조직으로 지난 1996년에 구성해 122건의 구정 연구활동과, 5.18묘역 환경정비, 송년나눔행사, 감사캠페인 등 활발한 봉사활동과 학습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2014년 9월 19일 금요일

광주광역시 남구, 자연으로 떠나는 ‘토요 문화체험 학교’ 운영 학부모 자녀 동반 프로그램 10월부터 10주간 실시

  광주광역시 남구, 자연으로 떠나는 ‘토요 문화체험 학교’ 운영

학부모․자녀 동반 프로그램…10월부터 10주간 실시

문화재․숲 탐방 등 다채…참가 접수 9월 25일까지


 주말이 되면 부모와 자녀가 생활 주변에 있는 주요 문화재와 숲을 둘러보며 문화를 체험하는 ‘토요 문화체험 학교’가 운영된다.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가족단위 체험형 프로그램인 토요 문화체험 학교를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가족(학부모와 학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토요 문화체험 학교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우리 주변에 있는 문화재와 각종 체험시설에 대한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 활동을 실시해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10주간이며, 토요 문화체험 학교는 5주(10월 11일~11월 8일, 11월 15일~12월 13일) 일정으로 각각 2개 기수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가족들은 김창호 승촌보 영산강 문화관장과 신봉수 빛고을 역사교사모임 회장 등 문화유산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매주 남구 관내 유적을 탐방하는 답사 활동과 체험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답사 활동을 벌이게 되는 장소는 남구를 대표하는 유적지이자 유물인 포충사를 비롯해 괘고정수, 고싸움 전수관, 부용정, 양과동정, 광주향교, 서오층석탑, 양림동 선교사 유적지 등이다.

 또 매주 광주콩종합센터와 빛고을공예체험관, 광주향교 예절 교육 및 다도 체험, 사직공원 숲체험 등 체험활동도 갖게 된다.

 참가자 모집대상은 관내 초․중․고교 학생 및 학부모로 30가족 60명(각 기수당 15가족 30명)이다.

 남구는 이 가운데 모집 정원의 20%25를 사회적 배려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와 차상위 세대, 다자녀 가구 세대를 대상으로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25일까지다.

 접수는 (사)광주시민의소리 문화체험교육터 메아리 홈페이지(http://www.meari2u.net) 또는 스마트폰으로 ‘남구 문화교육전용’ 앱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지원과(☎607-2411) 또는 (사)광주시민의소리 문화체험교육터 메아리(☎222-9500)로 문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일자리박람회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참석 여성친화우기업 대표에게 표창 수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일자리박람회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여성일자리박람회에 참석

여성친화우수기업 대표에게 표창 수여

 



▲ 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오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 여성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여성친화우수기업 대표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아픈 역사 딛고 함께 미래 열어가자” 윤장현 시장, 황 뚜먼 아잉 베트남 문화체육부장관 접견

 

  “아픈 역사 딛고 함께 미래 열어가자”


- 윤장현 시장, 황 뚜먼 아잉 베트남 문화체육부장관 접견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오후 황 뚜먼 아잉 베트남 문화체육부장관 일행을 접견하고 상호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 시장은 “광주는 역사적으로 어려움이 있었고 희생도 치렀지만 이제 아시아 각국의 어려움을 함께 하려 한다.”라며 “광주와 베트남도 아픈 역사를 딛고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특별히 베트남의 딸들이 우리와 피를 나누는 가족이 됐다.”라며 “결코 이들의 손을 놓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또 “내년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하는데 양 지역의 문화교류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국가 이익이나 종교, 인종을 뛰어넘는 용광로와 같은 문화를 통해 광주와 베트남이 귀한 미래를 열어가기를 소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황 뚜먼 아잉 베트남 문화체육부장관은 “베트남 문화와 관광을 광주시가 널리 홍보해주고 문화전당 완공을 계기로 양국 간의 문화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스포츠 분야에 대한 지원과 베트남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도 부탁했다.



윤장현 시장, 베트남 문화장관 접견

2014년 9월 18일 목요일

우범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은 18일 오전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안 반영액을 발표했다.

  우범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은 18일 오전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우범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은 18일 오전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안 반영액을 발표했다.



▲ 우범기 경제부시장 기자회견

‘2014 국제기후 환경산업전’ 성황. 전년대비 수출상담 해외바이어 증가… 환경산업 육성기반 구축

  ‘2014국제기후‧환경산업전’ 성황

 - 전년대비 수출상담‧해외바이어 증가… 환경산업 육성기반 구축

 - 환경산업 일자리박람회 통해 100여명 인재 채용 성과


 호남 유일의 기후․환경분야 전문 전시인 ‘2014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International Climate & Environmental Fair 2014)’이 3일간의 전시 일정을 모두 마치고 15일 폐막했다.

 이번 전시는 광주광역시·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7개 기관이 공동주관해 수처리기술을 비롯해 대기오염방지, 토양오염복원, 기후변화대응 분야 390개 부스 규모로 신기술과 신제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

 특히, 60개국 1200여 명의 해외 수처리 전문가들이 참가한 국제관개배수광주총회(ICID광주총회)를 비롯해 환경산업일자리박람회, 전국물관리심포지엄 등 대규모 행사가 함께 열려 환경산업의 국제적인 신기술 흐름와 정보교류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출상담회에는 해외바이어 60명 참가, 237건의 수출상담이 진행돼 지난해 해외바이어 35명 참가, 115건의 수출상담에 비해 증가했다.

 이 가운데 플라즈마 수처리 시스템업체인 ㈜에프에이대원, 가축분뇨 고액분리기업체인 ㈜국제환경기술, 식물공기청정기 업체인 ㈜세파란 등 3개 업체가 총 39만5000달러의 수출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참가업체들이 전국 관공서에 납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공공구매상담회를 통해 50건의 상담이 이뤄져 납품을 위한 세부 절차 등을 향후 논의키로 했다.

 환경부 주최로 열린 호남권환경산업일자리박람회에서는 (주)에스앤피환경이 환경설비 분야 연구원 2명을 채용하기 위한 면접 등 80여개 업체에서 총 10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하기 위한 1차 면접을 열고 향후 절차를 거쳐 정식 채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기후․환경산업체의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문 전시회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추출식품류 제조 ‘건강원’ 민관합동 기획 감시 10월6일까지 10일간, 222곳 대상

  광주광역시, 추출식품류 제조 ‘건강원’ 민관합동 기획 감시

- 10월6일까지 10일간, 222곳 대상


 광주광역시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10월6일까지 건강원과 액상차 제조업체에 대해 범정부 민‧관합동 기획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자가품질검사 부적합률이 높은 홍삼추출액, 붕어엑기스 등 추출가공식품 제조 건강원 △쑥차, 도라지즙 등 액상차 제조업체 등 추출식품류 제조․가공업체 222곳이다.

 이번 기획감시는 시․구 공무원, 시민감시단 등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5개반 20명의 감시인력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주요 감시 내용은 ▲작업장, 제조시설 및 종업원 등의 위생관리 실태 ▲식용금지 원료 사용 및 원료 선별 여부 등 적정원료 사용 여부 ▲사용 원료명, 함량 등 표시 적정 여부 등이며 생산․보관중인 추출가공제품도 수거할 예정이다.

 강철호 시 식품안전과장은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즐겨 찾는 보양 ․건강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추출식품류 제조업소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 등을 통해 실질적인 위생관리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남도골프투어 관광상품 설명회 개최.26일 서울 한국관광공사 사옥, 골프 관광업계 대표 등 대상

 광주광역시, 남도골프투어 관광상품 설명회 개최

- 26일 서울 한국관광공사 사옥, 골프‧관광업계 대표 등 대상


 광주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는 광주․전남지역의 골프투어 활성화와 골프 관련 산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오는 26일 한국관광공사 사옥 TIC 상영관에서 '남도골프투어 관광상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광주, 전남 등 관계 기관을 비롯해 국내 골프업계와 관광업계 대표, 골프 전문기자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남도골프투어 프리젠테이션, 상품홍보, 클럽소개와 함께 현장상담도 진행해 남도골프투어에 대한 업계의 관심 유발은 물론 상품의 현장판매도 가능하다.

 시는 지난 6월25일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5개 기관과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으로 KTX와 연계한 남도골프투어상품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골프관계자 팸투어 등 마케팅을 지속해 오고 있다.

 남도골프투어 상품은 시와 전남도,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광주․전남지역의 17개 골프장과 여행사, 코레일 등이 공동 협력해 지난 2013년 출시된 상품으로, 남도의 맛과 관광자원을 골프와 결합한 것이다. 이 상품을 통해 지난해 골퍼 1600여 명을 유치했고, 올해도 광주권 골프장의 추가 참여와 KTX 골프 전용칸 마련 등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 일본 등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언어권별 홈페이지(누리집)과 홍보물을 제작해 공사 해외지사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 골프인구가 매년 70%25 이상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도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결합된 남도골프투어상품은 매력 있는 관광상품으로 수도권 등 국내 골프 마니아를 유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제31회 전국장애기능경기대회서 선전. 은메달 3개 등 10명 수상

광주광역시, 제31회 전국장애기능경기대회서 선전

 - 은메달 3개 등 10명 수상


 제3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광주시 참가자들이 보석가공, 영어번역, 전자기기 직종에서 은메달을 거머쥐는 등 10명이 수상하며 실력을 발휘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고용노동부 주최로 충남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23개 직종 23명의 기능 장애인이 참가해 은 3개, 동 4개, 장려상 3개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각 지역별 기능경기대회에서 종목별 지역 우승자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매년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올해로 제31회를 맞아 전국에서 총 36개 종목에 382명이 참가해 보석가공, 컴퓨터프로그래밍, 제과제빵 등 경기 직종별로 완성도 높은 기량과 작품을 선보였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은상 800만원, 동상 400만원, 장려상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을 하지 못한  참가자에게는 참가 장려금 10만원씩이  수여됐다.

2014년 제3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자 현황

구분

직 종

성 명

생년월일

성별

장애유형

비고

10

 

 

 

 

 

은메달

(3)

보석가공

정종석

63.09.21

지체장애

 

영어번역

김수연

99.02.08

시각장애

 

전자기기

최의석

89.02.28

청각장애

 

동메달

(4)

귀금속공예

이황희

68.05.02

청각장애

 

PCB 설계

백기호

80.02.07

지체장애

 

e-스포츠

김지우

97.07.24

지체장애

 

전산응용기계제도(CAD)

서승균

81.09.08

지체장애

 

장려상

(3)

제과제빵

박영상

84.03.14

청각장애

 

컴퓨터프로그래밍

윤성호

87.01.19

청각장애

 

양복

노완주

70.05.25

지체장애

‘2014 ACE 컨퍼런스 & 아카데미’ 열린다. 광주광역시 문화산업클러스터 구축방안 등 논의

 ‘2014 ACE 컨퍼런스 & 아카데미’ 열린다.

- 광주광역시 문화산업클러스터 구축방안 등 논의

- 25∼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ACE Fair와 동시 개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역할 수행을 위한 ‘광주의 문화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행사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조선대학교 아시아문화교류사업단(단장 이승권 교수) 주관으로 ACE컨퍼런스&아카데미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14 ACE(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기간에 열리는 이번 학술행사에서는 광주지역의 문화 클러스터 구축방안을 주제로 순수예술진흥 방안, 문화관광산업 육성 및 문화교류도시로서의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25일에는 ‘Digital 콘텐츠의 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로 ‘증강현실로 바라본 자연사 박물관’, ‘공간 증강현실 기술의 적용, ‘3D 애니메이션’이라는 주제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이튿날인 26일에는 고정민(창조문화연구소장․홍익대 경영대학원)교수의 '지역 자신을 이용한 문화산업 생태계 구축방안'에 이어 임학순(가톨릭대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교수의 '순수예술과 문화산업의 연계방안', 이용관(한국문화관광연구원)연구원의 '문화산업 핵심인력 육성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날 오후에 진행되는 2부에서는 ‘영화로 읽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영화평론가 전찬일과 이한 감독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고, '유엔미래보고서2040'이 꼽은 ‘영화를 현실로 만드는 신기술’인 빅데이터와 3D프린터의 기술현황과 시장전망에 대한 특강도 열린다.

 한편, 이번 ACE 컨퍼런스&아카데미는 문화콘텐츠 관련 인재를 육성을 위해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최신 문화콘텐츠 관련 강연이 진행된다.

 모든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관이나 단체 참석 문의는 아시아문화교류사업단 홈페이지(누리집 www.chosun.ac.kr/aca/) 또는 전화(062-230-6577)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