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30일 목요일

광주시, 부정 불량식품 등 유통업소 적발


무등록업소 식품 사용․원산지 거짓표시 업소 등 17명 형사입건



광주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영업자가 아닌 자가 제조․가공한 식품을 판매한 업소와 무등록 식품제조․가공업소, 수입산 식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유통한 유통전문판매업소 등 15곳을 단속해 17명을 적발,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올해 3월부터 부정․불량식품 유통과 원산지 허위 거짓 표시 행위 우려가 되는 업소 위주로 인터넷 모니터링과 탐문 내사를 통해 4개월에 걸쳐 수사해왔다.

적발된 업소 중 A꼬치 전문 체인점은 표시 사항이 없는 식품을 2014월2월께부터 수도권 지역 즉석식품 제조 가공업체에서 납품받아 올해 4월까지 가맹점에 판매한 사실이 확인돼 무표시 식품을 수거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식품규격기준을 검사 의뢰했다. B꼬치 전문 체인점에서는 2015년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수입산 꼬치류와 모둠바비큐 식품 등 1189㎏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했다.

서구 C업소는 올해 2월께부터 무등록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제조한 크로켓 1900개를 납품받아 업소에서 기름에 튀겨 불특정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북구 H업소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고 C업소에 크로켓을 납품해 단속됐다. 

광주시는 수사 후 식품위생법과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업소를 해당 기관과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토록 통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광주시 민생사법경찰과 관계자는 “위해식품의 판매 금지, 원산지 거짓표시 등 위반행위를 계속 단속해 시민과 광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6-30 18:08:30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광주 동구, 군 장병들에게 도서 기증 훈훈


503여단 4대대에 도서 200여권 전달



광주 동구는 군 장병들의 정서 함양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30일 오전 503여단 4대대에 도서 200여 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지난 5~6월 두 달간 공직자와 구민이 함께 책 기증 문화와 지식자원 재활용에 대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인 1책 읽고 기증하기 운동」을 전개해 모은 500여 권 중 일부다.

동구는 또 이번 기증 운동을 통해 수집한 도서 중 장병들에게 전달하고 남은 300여 권을 무등산 증심사지구 ‘열린 책장’에 비치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도서기증을 통해 503여단 4대대 장병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은 물론 병영생활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관내 공공도서관에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도서를 확충하고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무등산 증심사 버스 회차지 시민쉼터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열람하는 것은 물론 자발적인 도서교환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책장’을 운영하고 있다.

▷등록일 : 2016-06-30 18:00:51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2016년 6월 29일 수요일

혁신교육 나무, 상생의 열매 맺게 하겠다


청령한 학교, 질문이 있는 교실, 광주다운 교육 성과
각종 사학비리, 방과후공익재단 답보 아쉬움
잡월드 유치, 단계적 고교 무상급식 실천 총력



교육감 직선 2기 전반기를 마친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교육은 지난 2년 동안 혁신교육의 대의를 교육현장에 단단하게 정착시키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 왔다”며 “특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으로서 누리과정 문제 해결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막아내기 위해 참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29일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직선 교육감 2기 전반기 기자회견’을 열고 전반기 소회와 성과, 후반기 교육정책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장 교육감은 먼저 누리과정 예산 문제에 대해 “교육부와 청와대 앞 1인 시위까지 하면서 누리과정 문제의 근본적인 책임이 국가에 있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렸다”며 “4월 총선을 통해 여소야대 정국이 열리면서 누리과정 문제 해결을 위한 소중한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의 경우 “25년 동안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쳐 온 제게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는 운명적 과제였다”며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정체성을 세울 수 있게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에 맞서 모든 역량을 다해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전반기 성과로 △청렴한 학교 만들기, △질문이 있는 교실을 위한 수업혁신,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받지 않는 생활교육 혁신, △민주와 인권을 존중하는 광주다운 교육 실시, △학교구성원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문화 혁신 등을 꼽았다.

전반기의 아쉬움으로는 각종 사학비리와 방과후공익재단의 답보상태를 언급했다. 장 교육감은 “채용비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전형방법을 연구하고, ‘채용비리 없는 사학, 비리사학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언론·의회·시민사회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사학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방과후공익재단도 국회 입법 후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후반기에 추진할 교육정책으로 △변화된 입시체제에 대응한 학교 교육력 높이기, △‘담임교사 행정업무 효율화’ 사업의 지속적 추진, △호남권 진로직업체험센터(잡월드) 유치, △세계화시대에 맞춰 중국과의 교류 확대, △고교무상급식 공약 실천 등을 제시했다.

장 교육감은 “광주에 혁신교육이라는 나무를 심은 지 6년이 지났고, 지난 6년의 성과로 나무가 잘 컸다고 자부한다”며 “그러나 아직 어린 혁신교육의 나무가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상생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남은 2년 동안 멈추지 않고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등록일 : 2016-06-29 17:21:18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2016년 6월 28일 화요일

역도 명문 정광고 손현호 금빛 바벨 번쩍 3관왕 달성


정광고 손현호 남자 69kg급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 3개 획득


역도 명문을 자랑하는 학교법인 정광학원 정광고등학교 3학년 손현호 선수가 제64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28일(화)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69kg급 경기에서 인상(120kg), 용상(151kg), 합계(271kg)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3개를 획득, 3관왕의 쾌거를 거두었다. 함께 출전한 정용훈 선수도 77kg급에서 용상(143kg) 2위, 합계(247kg) 3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였다.   

정광고등학교 역도부는 1985년 선수단 창립 및 2005년 역도 전용 체육관 건립 이래 각종 역도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역도 명문으로 확고한 명성을 지켜오고 있다. 2014년에 개최된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2015년에 개최된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광주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도 선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광고 역도부 선수들은 다른 학생들과 똑같이 수업을 받고 나서 훈련을 시작한다. 선수들은 매일 체력을 다지기 위한 기초 훈련을 반복하고, 순발력을 기르기 위해 점프, 런닝 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특별 지도 프로그램인 역도 강화 훈련을 통해 실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하루에 100kg이 넘는 바벨을 수백 번씩 들어올리는 선수들의 손에서 대한민국 역도의 미래가 빛나고 있다. 

정광고 역도 감독인 이진연 교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역도에 재능이 있는 선수들을 발굴해 광주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역도 선수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형칠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쾌거를 거둔 역도부 코치진과 선수들을 축하하며 “선수들이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최고의 성적을 거둔 데 대해 높이 칭찬하면서, 더욱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6-06-28 17:55:47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2016년 6월 27일 월요일

색다른 주말 저녁, 한여름 밤의 아트피크닉


잔디밭 ‘모기장 영화관’ 인기몰이, 7월2일 ’스윙걸즈‘ 상영



중외공원에서 펼쳐지는 예술소풍 프로그램 아트피크닉이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주말 행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광주광역시가 아트피크닉 시즌 1에 이어 지난 18일부터 시즌 2로 마련한 ‘썸머 아트피크닉’은 8월20일까지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시작해 미술관 옆 책방, 작가 아뜰리에, 아트 놀이터, 피크닉 COOK, 아트 살롱, 아트피크닉 콘서트, 씨네마 아트 등 예술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와 함께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한다.

지난 18일 첫 ‘썸머 아트피크닉’에는 지역의 문화예술공연단체 15개 팀이 참가해 밸리댄스, 난타, 오카리나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친구와 연인, 가족이 함께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모기장 영화관 ‘시네마 아트’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7월2일 두 번째 ‘썸머 아트피크닉’은 재즈와 와인과의 만남이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를 초청하여 예술의 세계를 만나게 되는 이번 ‘아트 살롱’에서는 소믈리에 이영환 씨가 와인과 문화로 시민들과 함께 피크닉토크를 함께 한다. 

‘아트피크닉 콘서트’에서는 재즈뮤지션그룹 3개 팀이 결합, 다양한 레퍼토리로 재즈 마니아 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인기를 이끌고 있는 ‘더 블루 재즈 밴드’의 재즈콘서트가 한여름 밤을 장식한다.

‘씨네마 아트’는 재즈와의 첫사랑을 그린 코믹영화 ‘스윙걸즈’가 시민들에게 주말 밤 흥겨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미술관 옆 책방에서는 만화와 그림책, 인문학도서까지 잔디밭에서 편안하게 책을 통해 힐링할 수 있으며, 아이들과 엄마들이 일시에 몰린 아트놀이터는 패션아트놀이, 풍선놀이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삶이 예술, 일상이 예술’ 주제로 펼쳐지는 ‘작가 아뜰리에’는 삶을 예술로 가꾸고자 하는 작가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가 예술가가 되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창작물에서부터 공유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사전 접수해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역 청년상인과 요리 아티스트의 협업으로 만들어지는 ‘피크닉 COOK’에서는 커피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커피의 매력과 소믈리에의 와인, 지역의 여행자카페에서 선보인 세계의 맥주 등을 선보인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동심을 찾아 떠나는 ‘보물찾기’도 진행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썸머 아트피크닉은 여름날 무더위와 스트레스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재미있는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에서 즐기는 예술소풍이 가족과 친구, 연인들에게 여름 날의 추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6-27 17:23:50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광주시교육청 - KT, 스쿨넷서비스 협약체결



광주시교육청은 27일 오후 3시에 ㈜KT와 광주스쿨넷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시교육청을 비롯한 모든 산하기관과 학교에 고품질의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광주 스쿨넷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2016년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5년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협약을 통해서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의 통신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교육환경 기반이 구축된다. 또한 각급기관 및 학교는 협약기간동안 500Mbps까지 증속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 및 디지털교과서 등 다양한 정보화 활용교육을 마음껏 받을 수 있어 광주교육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두 기관은 노후화된 보안장비를 교체하고, 실시간 유해 사이트 차단, 보안관제 구축으로 사이버 침해사고 사전예방 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KT는 특성화고 우수인력채용, 최첨단IT교육, IT통신시설 견학 등“꿈길지원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광주 스쿨넷서비스의 안전성 확보, 보안성 강화 등 고도화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등록일 : 2016-06-27 17:20:45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전통문화 계승 공예산업 육성 거점 기지 문 연다


7월 1일 대촌 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빛고을공예창작촌 개관식
하반기부터 자유학기제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등 운영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건립된 대촌 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와 빛고을공예창작촌 개관식이 열린다. 

광주 남구는 27일 “오는 7월 1일 오후 2시부터 옛 대촌동초등학교 일원에서 대촌 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와 빛고을공예창작촌 개관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남구의 자랑거리인 오카리나 공연과 타악 공연 등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빛고을공예창작촌 입주작가의 공예작품 전시회, 전통가마 소성식(화입식), 다과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에 문을 연 대촌 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는 9억원의 예산을 투입, 폐교 리모델링을 통해 공연장과 세미나실, 강의실 등의 시설을 갖춘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남구는 올해 초 대촌 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 위탁기관 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전통문화연구회인 ‘얼쑤’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현재 얼쑤는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과 함께 지역주민 및 광주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10여가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촌 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는 우리문화 보존‧발전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남구는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 빛고을공예창작촌 내에 공방 확충을 위해 대대적인 공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공방 40개를 확보하게 됐으며, 입주작가들의 작업환경 개선 및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교육실 3곳과 전시실 2곳을 확충하기도 했다. 

현재 이곳 시설은 광주공예협동조합에서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6개 분야 40여명의 공예작가가 활발한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다. 

남구는 빛고을공예창작촌 공방 확충 등 시설현대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공예작가들의 창작 활동과 공예품 판매,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빛고을공예창작촌이 광주 공예산업의 전초 기지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이곳에서 일선 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맞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대촌 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와 빛고을공예창작촌은 전통문화 계승‧발전, 공예작가의 창작공간 역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6-27 17:16:10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2016년 6월 23일 목요일

광주시, 물순환 선도도시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4개 지자체․환경공단과 빗물 침투․저장 능력 키워 물순환 체계 개선키로


광주광역시는 물순환 선도도시로 선정된 함께 선정된 4개 지자체,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물순환 선도도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식에는 이정섭 환경부차관과 물순환 선도도시로 선정된 광주시 문인 행정부시장, 대전, 울산, 안동, 김해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빗물의 침투․저장능력을 키우는 저영향 개발기법(빗물 분산기법)을 도입해 도시화로 인해 왜곡된 도시 물순환 체계를 선도적으로 개선키로 합의했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서구 치평동 상무지구에서 사업을 시작해 점차 광주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그동안 왜곡된 물순환 체계로 인해 발생한 수질오염, 홍수예방, 도시 미시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향후 도시개발 정책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 행정부시장은 협약식에서 “물순환 선도도시사업 추진을 위해 시 의회, 전문가, 시민단체와 협의체 구성을 해 물순환 조례를 제정하겠다”며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으는 데 적극 나서고, 다른 도시들과 경험을 나누고 대안을 모색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순환 선도도시사업을 우선 추진하게 될 상무지구에는 총 297억원(국비 208억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보행자도로에는투수포장, 광장 등에는 식생체류지, 관공서와 학교 등에는 옥상녹화, 가로수는 나무여과상자 등 저영향 개발기법을 도입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는 디자인의 자연친화적인 주민 휴식공간과 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6-06-23 18:08:43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광주시교육청, 교육환경변화와 혁신학교 주제 학부모교육 실시


대학입시 변화에 맞는 교육활동을 혁신학교 운영사례 중심으로 소개


광주시교육청은 6월 22일(수) 관내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교육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교육환경변화와 혁신학교’를 주제로 학부모교육 연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교육평론가 이범씨를 모시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배경과 이에 맞는 학교교육현장 변화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과정중심의 평가를 통해 학생의 역량을 높이는 혁신교육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가치임을 알리는 자리였으며, 학부모들에게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는 자녀의 진학 및 진로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범씨는 이번 강의를 통해 그동안 입시와 공부의 의미에 대한 변화 과정을 학부모들에게 설명하면서, 독해력, 추론능력, 논증능력 등 ‘역량’과 관련된 수능과 논술의 예를 들고, 학생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에 대한 고민과 이를 위해 교사와 학생이 개인의 자율성을 확장하여 다양성과 창의성을 갖출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생들의 배움과 협력, 성장을 중시하는 혁신학교의 위상이 미래사회와 대학입시제도 등 교육환경의 변화에 부응하는 학교의 모습이라는 것을 학부모들이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6-23 18:04:47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정위 중국 문화부 부부장, 정율성 선생 생가 방문


양림동 ‘정율성 선생 거리 전시관’도 찾아 고인 기려
2005년에도 정율성 유적지 방문하는 등 많은 관심 



제7회 아셈(아시아유럽정상회의) 문화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광주를 찾은 중국 문화부 관계자들이 중국 3대 음악가로 칭송하는 정율성 선생의 생가를 방문했다. 

23일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에 따르면 중국 문화부 정위(丁偉) 부부장(우리나라 차관급)을 비롯해 문화부 관계자 9명은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양림동 정율성 선생의 생가를 찾았다. 

정율성 선생은 중국과 우리나라의 항일 연합부대인 팔로군에서 항일운동을 전개하면서 현재의 중국 인민 해방군가인 팔로군가와 대중가요인 연안송 등 360여곡을 작곡해 중국 3대 음악가로 칭송받고 있으며, 지난 2009년 신중국창건영웅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중국 문화부 관계자들은 정율성 선생의 삶의 흔적이 남아 있는 생가를 둘러본 뒤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남구청에서 양림동에 조성한 ‘정율성 선생 거리 전시관’을 찾아 고인의 삶의 궤적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정위 부부장은 정율성 선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05년 ‘제1회 광주 정율성 음악제’가 열렸을 당시 우리나라 장관급인 중국 문화부 손가정(孫家正) 부장과 함께 남구를 방문해 정율성 선생의 유적지를 탐방하는 등 많은 관심과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남구 관계자는 “정위 부부장은 우리 남구와 인연이 깊은 인물로, 정율성 선생에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정율성 선생을 연결고리로 해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우리 남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정위 부부장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도 이뤄졌다”고 밝혔다.

한편 정위 부부장은 산동 출신으로 1981년 중국 문화부 대외문화연락국부처장으로 공직에 몸 담은 뒤 주중 뉴욕총영상관 문화영사와 주영대사관 문화참사, 문화부 부장조리(차관보)를 거쳐 2013년부터 중국 문화부 부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등록일 : 2016-06-23 17:54:49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광주 북구, 경로당 회원 역량강화 교육 호응


관내 경로당 193개소 회원대상 노인 인권 및 안전교육 실시
오는 29일 오후 2시 운암3동 주민센터에서 5회 차 교육 열어



광주시 북구 경로당의 건전한 이용과 노인 안전을 위해 추진 중인 경로당 회원 역량강화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내달까지 관내 경로당 193개소 임원 및 회원 950여명을 대상으로 ‘2016 상반기 경로당 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로당 이용 노인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회원 간 원활한 관계유지와 안전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경로당 이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사로는 (사)광주여성의전화,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북부소방서 등 각 기관 소속 전문가가 참여하며, ▲노인 인권침해 예방 ▲노년기 바람직한 대인관계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방법 ▲교통안전수칙 및 교통사고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등에 대해 강의한다.

북구는 지난 5월부터 태봉노인복지관, 임동주민센터, 문흥2동주민센터, 운암도서관 등에서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오는 29일 오후 2시 운암3동 주민센터에서의 5회 차 교육과 내달 6일, 13일, 20일 교육으로 총 8회로 계획된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 한다.

북구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맞춤형 교육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최근 노인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경로당의 역할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6-23 17:52:08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2016년 6월 22일 수요일

광주시,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범시민 결의대회 열어


“여름 실내온도 26℃ 이상… 에너지절약을 생활화합시다”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치구 절전지킴이, 에너지시민연대, 한국에너지공단, 광주도시철도공사, 국민연금공단, 국제기후환경센터 등 14개 기관․단체 대표와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활동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유치원생 동요 공연으로 시작된 결의대회는 절전지킴이 대표 결의문 낭독, 참석한 기관장들의 쿨맵시 노타이 퍼포먼스, 실천활동 다짐 결의, 가두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윤장현 시장은 “미래를 내다보지 않고 지금 당장 잘 살겠다고 환경을 파괴하고 훼손하면 그 아픔과 고통은 고스란이 우리 아들딸들이 짊어져야 할 몫이다”며 “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결의대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상무지구와 5개 자치구별로 주요 거리에서 에너지절약 홍보 부채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실내 적정온도 지키기, 전력피크시간 전기사용자제, 개문(開門) 영업 금지 등 에너지절약 실천 활동을 호소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에너지착한가게운동, 에너지절약 시범학교, 에코드라이브운동, 절전지킴이 활동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산을 통해 자발적 에너지절약 실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배복환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올 여름은 전력 수급에 다소 여유가 있지만,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시민 여러분이 에너지절약에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6-22 17:29:32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광주 동구, 탄소저감 생활환경숲 조성


도시미관 저해지역,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



광주 동구는 최근 산수동 선덕사 주변 경관녹지에 ‘탄소저감 생활환경숲’을 조성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동구에 따르면, 이달 초 조성을 마친 ‘탄소저감 생활환경숲’은  불법경작과 잡목으로 우거져 도시미관을 해치던 지역을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목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위한 식재기반 개선작업과 탄소흡수력이 높은 팽나무, 동백나무, 매화나무, 배롱나무 등 4,000여 주의 수목과 금계국, 원추리, 은쑥, 작약 등 초화류 11,000본을 식재했다.

아울러 동구는 주변 등산로 및 산책로를 정비하고 휴게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이 푸른 숲을 만끽하고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를 조성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쾌적한 주민쉼터 제공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심 속 녹지 생태공간을 확충해 자연과 사람이 존중받는 녹색복지도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6-22 17:24:27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광주 북구, 효죽공영주차장 증축공사 첫 삽 뜬다


이달 말 착공, 오는 11월 준공 예정
2개 층 증축으로 주차면 111면 추가확보, 총 201대 주차 가능


광주시 북구가 구청 방문 민원 주차편의 및 인근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효죽공영주차장 증축에 나선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 말 효죽공영주차장(북구 용봉로 138번길 11) 증축공사 첫 삽을 뜬다.

지난 2006년 북구청 교통과 건물 위 2개 층으로 자리 잡은 효죽공영주차장은 90대의 주차면수로 그동안 방문민원 및 인근 주민의 주차편의를 도와 왔다.

하지만 차량등록 민원 및 복지누리동·보건소 방문 주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인근이 소규모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으로 주차장 확보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주차 공간 확보가 절실했다.

이에 북구는 효죽공영주차장 2개 층 증축과 공원녹지과 부지 지상 4층 신축건물 옥상을 주차장으로 추가 조성해 주민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1월 지상 4층, 연면적 8214여㎡ 규모의 새로운 효죽공영주차장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면, 기존 90대 주차면수에서 111대가 늘어난 총 201대의 주차를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생활환경 변화에 따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1세대 1대 이상을 육박할 만큼 차량대수가 늘어 주정차 인프라 확장 구축이 절실하다”며 “이번 효죽공영주차장 증축이 주민 주차편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시행해 행정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효율화 부문에서 수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도심속 쌈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21개소를 조성하였고 올해도 6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등록일 : 2016-06-22 17:20:02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2016년 6월 21일 화요일

광주시 장애인사격팀 창단


21일 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 선수단 5명(감독1, 선수4) 규모


광주광역시장애인사격팀 창단식이 21일 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 1층 체육관에서 열렸다.

선수단은 감독 1명과 선수 4명을 포함,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016 리우패럴림픽, 제18회 대한장애인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에 대비하는 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날 창단식에는 윤장현 시장과 장애인 체육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사격팀의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이유정 선수가 시 장애인사격팀 선수로서 각오를 다지는 글을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이 선수는 이 자리에서 “장애인사격선수단으로서 먼저 창단된 탁구, 양궁선수단과 한 가족을 이뤄 광주와 광주시민의 명예를 드높여 광주지역 6만9000여 장애인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윤장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사격팀 창단은 “장애인체육을 활성화하는 의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복지를 비롯해 일자리와 연계되는 일이기도 하다”며 “광주가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는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선수단은 광주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상 시 체육진흥과장은 “장애인사격실업팀 창단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복지서비스를 증대해 장애인 선수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6-21 17:43:19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광주 동구, 아셈문화장관회의 손님맞이 대비 만전


일제대청소, 집중방역 소독 실시 등



광주 동구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회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문화장관회의 손님맞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동구는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24일까지 현장정비반을 상설 운영해 구 전역에 걸쳐 ‘기초질서 지키기 집중 추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울러 동구는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자 21일 김성환 동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자생단체, 청소활동가, 공직자 등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문화전당, 숙박업소 주변, 도심밀집지역 이면도로, 뒷골목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내 집(직장, 점포) 앞 내가 쓸기」 주민참여 캠페인과 종량제봉투 사용 및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병행 실시했다.
  
22일부터 24일까지는 5개 반 10명의 청소반을 편성해 회의장 및 숙박업소(증심사) 진입 주요 간선도로에 진공흡입차를 집중 운행하고 쓰레기 수거 및 불법투기자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 동구는 자체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관내 회의장, 숙박시설, 문화탐방지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에 나서며 대인예술시장 일대는 야간 특별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민원인 요청 시 방문방역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43개국 200여 명의 사절들에게 깨끗한 문화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동구를 찾을 많은 관광객들에게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쾌적한 도심환경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6-21 17:38:56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2016년 6월 20일 월요일

아담한 정원으로 만나는 문화전당 둘레길

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삼성생명, 미혼모(부) 나눔 바자회 개최



광주 동구는 지난 18일 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삼성생명 호남지역사업부와 함께 미혼모(부)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미혼모(부) 가족들이 그동안 꾸준히 모아온 양육물품과 삼성생명 호남지역사업부 임직원들의 기증물품을 한 곳에 모아 아나바다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한 수익금과 모금액 전액은 삼성생명 호남지역사업부의 후원물품과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물품을 사고파는 중고장터를 넘어 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행사를 지원해 준 삼성생명 호남지역사업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6-20 18:04:58     ▷작성자 : 최동환 기자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주민 건강지킴이 월산건강생활지원센터 23일 문 연다


남구, 11억여원 투입…구도심에 공공 의료기관 건강벨트 구축
월산동 및 사직동 지역주민 보건의료 서비스 질적 향상 기대


보건의료 취약계층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월산동과 사직동 주민을 위한 ‘월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23일 문을 연다. 

20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월산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이 오는 23일 오후 3시 열린다. 

개소식에는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60여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구는 월산동과 사직동 지역 주민들의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2015년 건강생활 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응모, 국비 등 총사업비 11억 1,900만원 가량을 투입해 옛 남구 자원봉사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월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월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연면적 362㎡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보건의료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먼저 1층에는 건강관리실이 마련돼 순환운동 및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졌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함으로써 주민들의 체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2층 보건교육실에서는 만성질환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을 알리는 교육과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기 위한 영양교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층에는 금연과 치매상담, 무료 선별검진을 연중 실시하는 시설이 들어섰으며, 지역민들의 건강 위험지표에 맞는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그동안 보건소가 멀어 불편함을 느꼈던 월산동과 사직동 주민들이 ‘월산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로 보다 쉽고 가까운 곳에서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기관이 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6-06-20 18:03:17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2016년 6월 16일 목요일

아셈 문화장관회의 기간 외국인 119신고 적극 대응


광주소방안전본부, 119 외국어 3자 통역도우미 교육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제7차 아셈 문화장관회의에 대비해 ‘119 외국어 3자 통역도우미’ 시스템을 점검하고 운영요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119 3자 통역’은 외국인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119에 신고하면 119상황실에서 해당 언어별 통역도우미와 연결해 외국인-119상황실-통역도우미3자가 동시통화로 재난상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현재 11개국 언어의 통역도우미 44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제7차 아셈 문화장관회의와 아셈 문화주간에 대비해 지난 9일부터 외국어 3자통역 도우미를 대상으로 행사 개요와 대표단 주요 일정을 설명하고 긴급상황 대응에 대해 교육했다.

문기식 119종합상황실장은 “통역도우미는 2015광주하계U대회 등 중요한 국제행사 때마다 정확한 상황 전달을 하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아셈 문화장관회의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6-16 17:45:59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광주시교육청,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신한은행 호남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의 모든 영업점을 학생들의 진로체험터로  개방


광주시교육청과 신한은행 호남본부는 16일(목) 오전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휘국 교육감, 권순섭 호남본부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 등을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광주시교육청은 신한은행의 교육기부 프로그램과 광주지역 전체 영업점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을 위해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원거리 학교의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 및 금융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에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장휘국 교육감은 “자유학기제는 학생 배움중심 수업 실현, 미래핵심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 편성・운영, 성장과 과정에 중점을 두는 평가실시와 더불어 특정학년, 특정학기에 한정하지 않고 학생의 발달단계에 적합한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에 자신이 선택할 진로에 대해 체험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내실 있는 진로체험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광주시교육청은 타시도 보다 1년 앞서 전면 시행한 자유학기제가 광주형자유학기제로 자리매김하여 단위학교에서 운영되고 있기에 그 목적과 취지에 맞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학생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이 알차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교육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나설 때이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6-16 17:43:36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광주 동구 지원2동, 독거노인 사랑의 생일케이크 전달



광주 동구 행복지원2동복지공동체는 16일 오후 생일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생일케이크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생일케이크 전달은 지원2동 빛고을복지관과 ‘복지사각지대 제로존 지원2동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생일케이크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생일 자체를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원2동은 이날을 시작으로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생일 당일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일케이크 및 생필품 등과 함께 따뜻한 가족의 정을 전할 계획이다.

임한종 위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이 쓸쓸하게 보내셨을 생일날 함께 축하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제로존 지원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6-16 17:41:33     ▷작성자 : 최동환 기자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2016년 6월 15일 수요일

직접고용 전환, 노동자 자존감 높였다


광주시 ‘공공부문 직접고용 전환 노동자 의식 실태조사’ 결과 발표
전환 이후 고용안정·자존감·업무효율성·조직내 인권 등 향상
도시철도공사, 전동차 정비 담당 27명 직접고용 ‘시민안전’ 담보
 


광주광역시가 민선6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공공부문 용역노동자의 직접고용 전환이 만족도와 자존감 향상 등 노동자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조직 기여도 또한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직접고용 전환노동자의 전환 전후 근무환경, 생활여건 등 변화가 개인의 삶과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향후 공무직 전환 시 기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2달여 간 ‘공공부문 직접고용 전환노동자 의식실태조사’를 실시해 15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주무부서인 사회통합추진단은 전남대학교, 사회조사 전문기관인 ㈜폴인사이트와 함께 직접고용 전환효과를 평가했고 직접고용 전환 전후 만족도를 5점 만점으로 측정한 결과, 근무환경 측면에서 ‘직업에 대한 사회적 평판이 3.39점(이전 대비 0.74점 향상), 일의 재미 3.39점(0.38점 향상), 고용안정성 3.24점(1.03점 향상)으로 전환 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직접고용 전환은 개인의 삶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고용형태 변화는 ‘자존감 향상(3.36점)’, ‘소속기관에 대한 애사심 증가(3.39점)’, ‘미래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 증가(3.39점)’, ‘인간관계에서의 자신감 상승(3.21점)’ 등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직접고용 전환으로 ‘서비스의 질 향상(3.57점)’, ‘기관의 전문성 향상(3.5점)’, ‘업무 효율성 향상(3.42점)’, 조직 내 인권 향상(3.34점)‘ 등 소속기관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기존경력 불인정(3.57점)과 낮은 임금상승(3.5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아 향후 공무직 전환 시 검토해야 할 숙제로 남겼다.

이와 함께 서울 구의역 사고 이후 공적업무의 무분별한 외주화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비정규직에 대한 광주시의 선제적이고 과감한 정규직화 정책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서울 구의역 사고는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전동차 정비 및 시설관리 등을 외주업체가 관리하고, 2인 1조의 근무지침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과연 공적업무를 무차별적으로 외주화하는 것이 타당한가에 대한 의문을 던졌다.

반면, 광주시는 고용개선대책을 수립할 당시 공사공단도 포함해 추진했다. 특히 광주도시철도공사의 경우 326명을 직접고용했으며 시민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동차 정비를 담당하는 27명 전원을 직접 고용해 숙련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안전성 확보를 통해 무사고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신분불안 및 임금차별 등 불합리한 차별에 시달리고 있는  용역노동자를 직접고용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월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대책을 마련해 시 본청,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서 근무 중인 용역노동자 896명중 743명을 직접고용으로 전환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지난 2개월간의 실태조사 결과 및 정책적 제언을 바탕으로 직접고용 전환 노동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이 조사결과가 민간부문에까지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6-06-15 17:30:31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광주 동구, 2016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 우수




광주 동구가 국민안전처가 주관해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실시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 중 평가단이 훈련 준비과정부터 결과보고, 개선환류 부분까지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병행해 실시했다.

동구는 이번 훈련에서 지하철 화재 대피, 다중밀집시설 테러 및 화재 대응, 풍수해 및 지진 대비 훈련 등 대규모 재난대비 대응체계 확립과 실전대응, 재난상황대처 역량강화,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민ㆍ관ㆍ군 통합연계훈련과 주민참여 훈련을 실시했다.

동구는 특히 지난해 말 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실시한 테러 및 대형화재 발생대비 현장훈련에서 상황에 따라 경찰(테러상황) →소방(긴급구조)→지자체(재난수습)로 이어지는 지휘권 이양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소소심(소화전·소화기·심폐소생술) 훈련 등 주민참여형 훈련도 함께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김성환 구청장은 “상황에 따라 누가 지휘권을 행사할 것인가를 명확히 하고 이를 훈련함으로써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 같은 훈련의 경험은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6-15 17:25:58     ▷작성자 : 최동환 기자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2016년 6월 14일 화요일

광주 남구, 새싹 어린이 나라사랑 교육 실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6월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대상 운영


광주 남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새싹 어린이 나라사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새싹 어린이 나라사랑 교육’ 프로그램은 분단의 현실 속에서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6‧25참전경찰유공자회 등 5개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강사를 대상으로 광주지방보훈청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5명의 강사를 선발했다.

이들 강사는 남구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초등학교 취학 전 아동인 5~6세 아이를 대상으로 6‧25전쟁을 주제로 하는 동영상 시청각 교육을 실시하며, 우리나라 대표 꽃인 무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교육도 진행하게 된다. 

‘새싹 어린이 나라사랑 교육’은 구립 카리타스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관내 소재 21개소 어린이집에서 진행되며, 총 631명의 아이들이 교육을 받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린이집 아이들과 교사의 호응도에 따라 나라사랑 선양교육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6월 정례 조회가 끝난 뒤 전직원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선양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등록일 : 2016-06-14 17:38:59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2016년 6월 13일 월요일

자동차 100만대 향한 100만 시민의 염원


13일 시청 앞서 서명부 전달 출정식 열고 오후 기재부에 전달
57일간 광주․대구 등서 104만5620명 서명… 35상자 136권 분량
윤장현 시장 “청년일자리·제조업 르네상스 가능한 대안” 강조
  


광주광역시는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를 향한 각계의 열망을 모은 100만명 서명부를 13일 오후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 

이날 서명부는 136권으로 제본돼 35상자에 나눠 담아 우범기 광주시 경제부시장, 문태환 광주시의회 부의장, 윤영현 광주경제인총연합회 이사, 김승철 기아차노조 광주지회 부위원장에 의해 기재부 타당성심사과에 전달됐다.

지난 4월15일 시작된 서명운동에는 기아차 노조, 시민사회단체 회원, 청년들, 고향을 떠난 향우들이 참여했으며, 달빛동맹을 통해 교류를 확대하고 있는 대구시, 광주 인접 전남 5개 시․군 등 타 지역민도 동참하는 등 지난 6월10일까지 57일간 총 104만5620명이 서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광주시청 앞에서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 조성 기원 100만 명 서명부 전달 출정식’이 열렸다.

출정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해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 정찬용 자동차산업밸리추진위원장, 임우진 서구청장, 최영호 남구청장, 문태환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정현·이은방·전진숙·서미정·김보현·김옥자 시의원, 유재신 광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성규 광주시체육회 사무처장, 박주기 기아자동차노조 광주지회장, 김규룡 광주시새마을회장, 이관우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협의회 상임부회장, 박해일 자유총연맹 광주광역시지부장, 임형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장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출정식에서 윤장현 시장은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한 광주형 일자리를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다”고 강조하고 “청년일자리와 미래먹거리, 나아가 한국 제조업의 르네상스를 열어줄 실행 가능한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정부가 광주시민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표출된 뜨거운 열망을 살펴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강력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주기 기아차노조 광주시지회장은 “광주가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아자동차 노조도 광주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서명운동에 동참했던 이모(22·조선대) 씨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 조성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으며, 이러한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의 심각한 문제인 청년 일자리 부족이 자동차산업 발전을 통해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희망을 밝혔다. 

김예숙(52·전 2015광주하계U대회 서포터즈 단장) 씨는 “친환경도시 광주에서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생산을 선도해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관계자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 실현을 바라는 100만 시민들의 염원이 정부에 전달돼 예비타당성 조사가 조속히 통과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고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6-13 17:31:37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2016년 6월 9일 목요일

광주시, 2016 아시아문화포럼 개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로 문화 전문가들이 몰려온다
19~22일까지, 아셈문화장관회의와 연계해 문화전당서 개최
아시아․유럽 18개국 64명 문화예술계 석학․청년전문가, ‘창조산업과 도시’ 주제로 토론 


아시아‧유럽 18개국의 문화예술계 석학과 청년전문가 등 64명이 참석하는 2016아시아문화포럼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제7차 아셈문화장관회의와 연계해 ‘문화, 기술 그리고 창의성 : 창조산업과 도시’를 주제로 진행된다. 

21일에는 아시아의 대표 지성인 ▲김우창 이화여대 석좌교수 ▲마츠우라 고이치로 前 유네스코 사무총장(일본) ▲찰스 랜드리 창조도시 전문가(영국)의 기조발제로 포럼의 문을 열고, 오프닝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주제 전반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오후 주제세션Ⅰ에서는 ‘문화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세계 문화산업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아시아지역에 특화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문화산업을 통해 각국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 방안을 다룬다. ▲시옹 청위 칭화대 커뮤니케이션 학과장(중국) ▲사라 마가렛 가드너 국제예술위원회 및 문화기구연합 사무총장(호주) ▲원광연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초대 원장의 발제로 진행되는 세션 I은 문화산업에 관심 있는 이들이 해당 분야의 최신 흐름과 나아갈 방향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2일 주제세션Ⅱ는 문화적 창의성과 현장 적용의 관점에서 문화창조도시 모델과 정책을 발표하고 분석하는 장이다.

‘도시속의 창의성’을 주제로 ▲찰스 랜드리 창조도시 전문가(영국) ▲ 사사키 마사유키 도시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일본), ▲ 천의영 경기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교수 ▲ 헹체키엥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싱가포르)가 발제자로 참석한다.

한편,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청년캠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1년 이후 5년 만에 부활한 청년캠프는 ‘청년들이 만드는 문화도시’를 주제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현재까지 중국, 인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브라질, 루마니아 등 총 14개국에서 온 문화적 도시 재생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 43명이 현재 사전 온라인 영어토론을 하고 있다.

청년들은 포럼 참여와 함께 광주 곳곳의 도시재생 구역인 동구 동명동·대인시장, 남구 월산동 달뫼마을·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서구 양3동 발산마을, 광산구 1913송정역시장을 둘러보면서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현장에 실제 적용해본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문화 소비자가 아닌 아시아 문화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인천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이번 아시아문화포럼은 제7차 아셈문화장관회의와 연계해 열리는 국제학술회의다”며 “세계 각 국의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아 광주시가 아시아 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6-09 17:41:35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광주 동구, 간부공무원 방범순찰활동 호평


범죄 예방 및 생활민원 파악으로 주민공감대 확산  


광주 동구가 범죄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구청 간부공무원과 자율방범대가 합동으로 순찰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간부공무원 방범순찰활동은 동장, 과장, 국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8명이 관내 9개 자율방범대와 함께 취약지를 중심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취객귀가 조치, 여성들의 늦은 밤 귀가길 동행, 청소년 선도 등 범죄 예방 기여는 물론 순찰 중에 만난 주민들로부터 방역, 가로등, 도로, 하수도 등 생활관련 민원을 파악하고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공감대를 확산하는데도 큰 몫을 하고 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6-09 17:38:55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광주 북구,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 발행


장애인 연금·수당 등 10개 분야 80여종의 복지서비스사업 수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분야별 정리


광주시 북구가 장애인 복지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를 펴냈다.

북구는 장애인 복지사업에 대한 종합정보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복지유형별로 정리한 ‘2016 북구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를 6000부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다양한 장애인 복지시책의 종류와 복잡한 지원기준으로 인한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보다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정보부족으로 인한 복지서비스 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에는 ▲연금·수당 ▲보육·교육 ▲의료지원 ▲서비스 ▲일자리·융자지원 ▲공공요금 감면 ▲세제 혜택 ▲재활 등 지역사회복지사업 ▲바우처 ▲장애인복지시설 현황 등 10개 분야별 80여종의 장애인 복지서비스 정보가 체계적으로 담겨 있다.

또한 올해 달라진 장애인 복지제도와 장애인 이용 복지시설 현황을 빠짐없이 수록했고, 사업별 담당부서와 연락처가 기록돼 있어 전화 상담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책자는 구청 민원실,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 골고루 비치하고,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에 배부하며,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gwangju.kr) 복지통합안내 코너에도 게시해 모든 주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정보에 취약한 중증장애인 및 그 가족들에게 우선적으로 책자를 배부하여 장애인 알권리를 충족한다는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안내책자 제작으로 종류도 많고 절차가 복잡한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주민들이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수요가 많은 만큼 복지 1번지 북구에 걸 맞는 다양한 주민편의 시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6-09 17:35:56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2016년 6월 7일 화요일

행복한 목수 봉사단, 저소득 가정 집 고쳐 드려요


광주시 ‘행복한 목수 봉사단’, 동명동서 집수리 봉사활동
윤장현 시장, 관련단체·재능기부자 등 40명과 함께 참여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재능기부로 참여한 40여 명으로 구성된 ‘행복한 목수 봉사단’은 7일 동구 동명동의 저소득 가정인 조모 씨의 낡은 주택을 대대적으로 수리했다.

이 날 ‘행복한 목수 봉사단’은 낡은 창호를 교체하고 욕실과 주택 외벽 페인트칠, 씽크대 교체 공사 등을 통해 말끔히 재단장 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조씨는 “이번 공사를 통해 어린 자녀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창호 교체와 도배 공사에 직접 참여한 윤장현 시장은 “올해도 관련 단체와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주거취약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광주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목수 봉사단 주택 리모델링사업’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자재비 등은 시비로 지원하고 각계 시민의 재능기부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취약계층 주택 36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데 이어 올해는 목표 가구를 40가구로 늘려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복한 목수 봉사단’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 회원 업체와 광주재능기부센터, 중흥동 자재의 거리 상인회,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KT 사랑의 봉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봉사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등록일 : 2016-06-07 17:29:11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광주시교육청, 학교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협약체결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광주시교육청은 6월 7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시청, 한전KPS와 학교태양광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110개교에 전력공기업인 한전KPS가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 10MW 용량을 갖춘 시설을 설치하고자 170억원을 투자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청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시청은 지역기업 참여 확대 방안 마련과 각종 인·허가 등 행정을 지원하게 된다. 한전KPS는 학교 옥상 부지를 임대하여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임대수익금은 학교발전기금으로 확충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학교 옥상 부지를 활용하여 임대 수익금을 학교발전기금으로 확충하고 신재생에너지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는 등 교육적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6-07 17:24:12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2016년 6월 3일 금요일

광주 동구, 어르신이 운영하는 청춘다방


어르신 지역사회 참여 기회 제공, 노인복지 증진 기대



광주 동구에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커피숍 ‘청춘다방’이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춘다방은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돼 올해 4월부터 수행기관인 동구시니어클럽이 운영을 맡고 있다. 

청춘다방에서는 커피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레몬청, 즉석김밥, 비누, 방향제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동구 관계자는 “청춘다방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수익창출로 인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다방은 학동·증심사입구역 1번 출구 지하상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등록일 : 2016-06-03 17:49:34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