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7일 금요일

광주시, 광산업 제2도약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제시


광기반 융합 신산업‧혁신도시 연계 가능 사업 등 육성키로
발전계획 수립해 광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끌 것             


광주광역시는 광산업의 제2도약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으로 광기반 융합 신산업과 빛가람혁신도시와 연계 가능한 사업 등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시는 2월27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한국광기술원(KOPTI), 한국광산업진흥회(KAPID),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남대학교 등 광산업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광산업 중장기 발전 전략 보고회’를 열고 성과와 문제점을 통해 광기반을 통한 신산업 육성정책을 제시했다.

그동안 시는 10여 년에 걸쳐 지역전략산업으로 추진해온 광산업이 최근 3년 간 정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을 직시하고, 광산업 제2도약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산‧학‧연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데 주력해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7개월 간 연구해온 광산업 보고서를 검증한 자리로, 실무위원으로 참여한 전남대 김진혁 교수가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광산업 중장기 발전을 위해 LED와 OLED, 광통신 및 센서, 광소재 및 응용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 분야로 ‘광기반 융합 신산업(첨단 인지‧광융합 산업)을 육성하고 에너지, 정보통신 분야 등 빛가람혁신도시와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광산업 육성 배경과 그동안 주요 성과로는 광주 광산업 인프라 중심의 집적화 단지 조성으로 산업육성 기틀 마련, 국내 최대 규모의 자족기능을 갖춘 광산업클러스터 구축, 지역에서 발전의 주도권을 갖고 추진한 대표적 성공사례로 평가(기재부) 등을, 

광산업 주요 이슈로는 2012년 이후 광주 광산업의 성장세 둔화, 매출액의 75%25를 차지하는 광통신과 광원‧광전소자 분야의 매출액 감소(2012년 대비 2013년 광정보기기 45%25, 광원 및 광소자 13.6%25, 광통신 5.3%25 감소)를 꼽았다.

특히, 성장세 둔화와 매출 감소는 원천기술 미확보로 인한 업체의 기술경쟁력 부족, 차이완(Chiwan) 후발기업의 추격과 선진기업 등장으로 기술+가격경쟁력 저하, 정부 예산 크게 축소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유용빈 시 경제산업국장은 “중장기 전략보고서를 토대로 광주 광산업 제2도약을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해 광주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라며 “향후 10년간 광주 광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 정책의 흐름에 맞는 사업을 구상해 업체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2-27 1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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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충장축제 올해 주제는 추억과 어울림


제12회 추억의 7080충장축제 입상작 발표


광주광역시 동구는 12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추억의 7080충장축제’ 주제로 ‘추억과 어울림((Memory & Harmony)’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장축제 기획위원회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축제 주제 공모를 실시해 전국에서 응모된 199건의 작품을 심사한 결과 서울 영등포구 윤순정씨의 ‘추억과 어울림’을 당선작으로 의결했다. 당선작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밖에 우수작에는 ‘추억의 빛’이, 가작에는 ‘추억 & Do dream’, ‘추억, 새로운 꿈으로’, ‘추억 & 동행’ 등이 뽑혔다. 

‘추억과 어울림’은 과거·현재·미래가 함께 조화되고 세대와 지역(아시아, 세계), 시·공간 등이 충장축제를 통해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Memory & Harmony’라는 영어주제 발음의 리드미컬한 운율감이 외국인 유치를 위한 홍보효과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반영됐다. 

동구 관계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발맞춰 전당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추억이라는 공통의 감성소재를 통해 충장축제와 함께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축제로 준비해가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2-27 16: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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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6일 목요일

생활임금제 첫 시행으로 사회안전망 강화


생활임금 도입 및 실행 방안 연구 보고회 열려
5가지 모델별 금액 제시…시민의견 수렴후 최종 결정 


광주광역시는 26일 오전 시청 세미나실에서 ‘광주광역시 생활임금제 도입 및 실행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 보고회를 갖고 생활임금제 도입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동안 광주광역시노동센터(센터장 신명근)가 시의 의뢰를 받아 수행한 것으로, 광주광역시의 생활임금 결정방식, 수준, 추진 로드맵 그리고 민간부문으로의 확산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 광주광역시 노동센터로부터 연구․제안된 주요 내용은제1안인 ‘OECD가 권고한 한국 평균임금의 60%25 모델’부터 ‘미혼 단신근로자 생계비 보장 모델’까지 5가지 안이며, 모델별 생활임금 금액은 시급기준 7021원부터 8857원까지였다. 각 안에 따라, 혜택을 받는 인원 및 추가 소요예산은 연간 99명, 2억에서부터 180명, 10억까지로 조사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생활임금 금액대가 전국 최고 수준인 만큼 내부적인 검토와 시민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광주형 생활임금 수준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는 생활임금의 정의를 “광주지역에서 근로자와 그 가족(4인 가구 기준)이 근로기준법에 따라 주 40시간의 노동으로 실제 생활이 가능한 정도의 임금”임을 명확히 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결과 보고회로 생활임금 연구가 완료됨에 따라 광주시는 3월중에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생활임금제를 시행할 전망이다.

광주시는 민선6기 들어 사회통합추진단을 신설해 공공부문 간접고용 근절과 비정규직 고용․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시청내 74명의 비정규직을 직접고용으로 전환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시는 한발 더 나아가 공공부문으로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하고 확산시켜 나감으로써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등록일 : 2015-02-26 17: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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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가족여행 가고 싶다는 소원이 이뤄졌어요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그램, 13가정의 가족여행 소원 이뤄
26~27일, 1박 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로 가족 힐링캠프 떠나 


지난해 말 서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아이들의 소원들이 성탄절을 맞아 이뤄졌다. 

아이들의 소원들은 불가능하거나 장황한 것들이 아니었다. 꼭 가지고 싶었지만 살 수가 없다든지, 평소 해보고 싶었지만 여유가 없다든지 등등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이룰 수 없었던 것이다.

이 같은 소원들이 이뤄진 것은 바로 서구에서 추진하는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 덕분이었다.

그 중에는 가족들과 여행을 가고 싶다는 소원들도 많았다.

“저의 소원은 주사 줄 없는 하루 가족들과 여행가서 오빠하고 장난도 치고 놀이기구도 탈 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 저의 소원이 꼭 이루어지길 하나님께 기도드릴께요”

천미영(가명, 만 11세) 아동이 보내온 사연이다. 하지만, 그 당시는 추운 겨울이어서 가족여행은 잠시 미뤄졌다.

그리고, 새학기를 앞두고 ‘우리가족 행복한 나들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과 27일 가족여행의 자리가 마련됐다.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 희망여행에 선정된 13가정 50여명이 함께 참여한다.

캠프 참여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용인 에버랜드와 숙소인 양평 파인리조트를 오가며 모처럼만에 찾아온 달콤한 가족여행을 즐기게 된다.  또, 공연관람과 놀이시설 등을 이용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 가게 된다.

이 날 행사는 서구기독교단협의회, 한가족나눔분과 등 지역사회 후원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의 협조로 마련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아이들의 작은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된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이번 여행에 참가하는 모든 가정이 진정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2-26 17: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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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현대차그룹, 발산마을 재생사업 나선다


국내 첫 기업·지자체 융합해 공동화 지역 재생사업 실시
볼거리, 체험거리 있는 테마 체험형 마을로 탈바꿈 계획
“서민참여형 창조경제 모델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26일 광주 발산마을서 창조문화마을 사업 발대식


광주광역시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유기호)가 광주의 대표적 도심 공동화 지역인 서구 발산마을에 문화‧산업‧예술을 접목해 자립가능한 창조문화마을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에 착수했다.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이 자동차, 수소경제, 서민생활 등 3대 차별화된 키워드를 내걸고 지난달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시킨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서민생활 창조경제의 새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지역재생사업을 본격화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재생 사업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 오전 광주시 서구 발산마을에서 윤장현     광주시장, 유기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     을 비롯해 지역주민, 기아차 광주공장 임직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문화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광주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기아차 광주공장, 서구청, 양3동 주민자치센터, 광주문화재단, 사회적기업 프리즘 등 이번 사업의 7개 추진단이 함께 했다.
 
발대식에서는 창조문화마을 조성 사업이 올해부터 내년까지 약 2년에 걸쳐 진행되며, 국내 최초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이뤄지는 문화예술 기반의 지역재생사업이란 점이 강조됐다.
 
특히 인근 기아차 광주공장의 참여 및 봉사활동과 연계해 장기적 관점에서 연속성 있는 사업이 되도록 추진될 방침이다.
 
발대식 이후에는 창조문화마을사업 추진단과 주민들이 마을 곳곳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아차 광주공장 임직원들은 지역 주민과 함께 마을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현대자동차,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폐가와 골목길을 정비하고 꽃밭을 조성하는 등 취약한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명소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산마을은 지속적인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광주에서 생활여건이 취약한 지역으로 꼽힌다. 
 
이 지역은 도시가스, 소방도로 등 도시기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거의 모든 주택이 소규모 노후·불량 주택이며, 많은 주민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이다.
 
발산마을의 재생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마을 특색화 사업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하고, 광주시는 폐·공가 정비, 생활환경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생활 복지 사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적용하게 된다. 
 
또한 마을의 각종 문제점들을 직접 찾아내고 주민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주민 커뮤니티 디자인 학교’,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일상 속 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도 마련한다. 
 
한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발산 창조문화마을 조성과 함께 서민생활창조경제기금 100억원을 조성해 차량 활용한 창업과 문화예술 분야 창업 지원, 송정역전매일시장과 대인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빅데이터 활용한 소상공인 창업 및 사업 활성화 지원 등 서민주도형 창조경제 모델을 광주시와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현대차그룹은 앞으로의 사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는 별도로 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28명 규모의 '창조경제혁신지원단'을 지난 9일 신설했으며, 각계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된 멘토단과 협력기관도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등록일 : 2015-02-26 17: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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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세시 민속행사 풍성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용주초교, 평촌․충효․용전마을 등에서
당산제,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 마련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다채로운 전통세시 민속행사를 마련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구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용주초등학교, 평촌명품마을, 충효마을, 용전마을, 문산마을 등에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용주초등학교에서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용봉골 정월대보름 한마당 ‘2015년 얼씨구 절씨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제기차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운영되고, 오후 3시부터 본행사인 대보름판굿,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그리고 내달 4일에는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충효동 평촌명품마을 일원에서 떡메치기, 쥐불놀이, 국악공연 등 전통세시 민속놀이와 함께 신명나는 한판 굿이 펼쳐지며, 밤 11시에는 충효마을 당산나무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당산제를 올린다.

3월 5일 오전 10시에는 문흥동 문산공원과 느티나무공원에서 문산당산제가 열리고, 용전동 용전마을에서도 당산제와 전통 농악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북구는 AI․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최소’ 행사로 개최하며, 안전한 행사개최를 위해 강도 높은 사전점검과 행사당일 북부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연계, 비상안전체제를 구축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들은 정겨운 전통 공연과 세시풍속 놀이를 통해 주민화합을 위한 문화 공감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일 년 가운데 달이 가장 크고, 설․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명절로 일컬어지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2-26 17: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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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5일 수요일

벤처기업 선정 - 기술보증기금


예스큐(주)는 금년 2월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기술평가보증을 받아 벤처기업에 선정되었습니다.

학교전담경찰관 패트롤맘 합동 간담회 개최


학교폭력 없는 광주만들기
역량강화 및 정책방향 공유, 학교폭력 근절의지 다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에서는 25일(수) 10:00시 광주지방경찰청 5층 무등홀에서 학교전담경찰관․패트롤맘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전담경찰관, 패트롤맘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노력한 패트롤맘 광주지부에 대한 광주경찰청장의 감사장을 수여하고 2015년 학교폭력 근절대책의 추진목표를 공유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핵심 주체로서 학교전담경찰관의 명확한 역할을 정립하고 적극적 추진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들의 학교폭력 해결 우수사례, 강의 발표를 통해 역량강화를 모색하고 그간 업무 추진과정에서 느낀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이상로 제2부장은 “학교폭력의 문제는  원인이 복잡하고 다양한 요인이 내재되어 있어 경찰 혼자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이 필요하며,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전문적 식견과 해결 능력을 갖추도록 부단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경찰은 지난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 32명을 배치하여 학교와 공동 대응한 결과, 학교폭력 피해경험률이 전년 대비 53%25감소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광주경찰청에서는 이날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일선 현장의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업무와 관련한 건의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학교 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교육청, 학교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 시행하는 한편, 내실 있는 학교폭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등록일 : 2015-02-25 17: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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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원문공개 및 학교기록물 관리 교육 실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4일(화) 광주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각급학교의 정보공개 및 기록물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원문공개 및 학교기록물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3월부터 교육청은 국장, 학교는 학교장이 결재한 문서가 원문 공개되는 내용과 학교기록물관리 지침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특히, 공공기관 결재문서의 원문공개에 따라 비공개율을 낮추고, 민감한 개인정보 보호, 학교 기록물 관리 지침을 담당자에게 교육하여 학교현장의 기록물을 보존‧활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장휘국 교육감은 “원문공개와 학교 현장의 면밀한 기록물관리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등록일 : 2015-02-25 17: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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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의회, 산하 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


윤장현 시장 민선6기 능력 중심 투명한 인사행정 추진 의지 재확인
시 산하 8개 기관 대상…  3월말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첫 청문 실시


광주광역시와 광주시의회가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공사, 공단과 주요 출연기관 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환경공단, 빛고을노인복지재단, 광주여성재단, 광주문화재단, 광주신용보증재단 등 8개 기관장은 시장의 임명에 앞서 시의회 인사청문을 거치게 됐다.

인사청문제도는 현행법상 지자체장의 권한을 제한해 도입에 논란이 있었지만, 그동안 시의회에서도 꾸준히 인사청문제 도입을 제안해 왔고 이에 대해 윤장현 시장은 민선6기 공약인 산하기관 혁신이라는 정책적 의지로 적극 수용함에 따라 업무협약을 통해 시행키로 했다.

특히, 시는 인사청문제를 도입한 지자체 중 인사청문 대상 기관이 가장 많아 윤장현 시장의 능력 중심의 투명한 인사행정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업무협약에 따라 시장은 공개모집 등을 절차 통해 선임한 자에 대해 시의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하면 10일 이내 시의회 특별위원회에서 능력과 도덕성을 공개 검증하게 된다. 

시의회는 인사청문을 마친 후 선임자의 장․단점을 기재해 5일 이내 시장에게 청문 결과를 송부하며 시장이 적격 여부를 판단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른 최초 인사 청문은 오는 25일까지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3월 중순께 선임이 예정된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윤 시장은 “이번 인사청문 협약으로 광주시와 시의회가 더욱 공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라며 “인사청문제도 등을 통해 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을 이끌어 내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2-25 17: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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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25일 동구청 6층 대회의실, 사업 참여 어르신 500여명 참석


광주광역시 동구는 25일 오전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참여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사회활동지원(구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임영일 동구청장 권한대행, 박주선 국회의원 등의 격려인사말에 이어 조끼 착용식, 사진촬영,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동구노인지회, 조선대노인복지센터, 동구시니어클럽, 정나눔재가노인복지센터, 아파트연합회동구지부에서 공동 주관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올 한해 24여억 원을 투입, 지난해보다 150여명이 늘어난 1,295명이 참여한다.

이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소외계층 돌봄 사업, 어르신 전문 강사 파견사업, 지하철이용 질서계도사업, 자연숲 생태해설사업, 스쿨존 교통지원 사업, 지역사회 환경개선 보호사업 등 6개 유형 2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등록일 : 2015-02-25 17: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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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4일 화요일

임을 위한 행진곡 5·18기념곡 지정 촉구


광주시,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 개최
5·18역사왜곡엔 엄정한 법적 대응 지속키로
전두환범종 반환 위해 대표단 꾸려 권은희 의원과 공조키로


광주광역시는 24일 오후 윤장현 시장, 조영표 시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지역원로들과 5‧18단체,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학계, 종교계 등 각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 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 공식기념곡 지정 추진, 역사왜곡 형사고발 건에 대한 법률 대응, 전두환 범종 반환 등에 대해 그동안 대책위의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5‧18민주화운동 35주년을 맞는 올해 ‘임을 위한 행진곡’이 기념식에서 공식 제창될 수 있도록 5․18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으로 조속히 지정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를 위해 시는 정치권, 5‧18단체, 시민단체 등과 공조해 국회의장, 여야 대표 등을 방문해 공식 기념곡 지정에 협조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할 계획이다.

대책위는 최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시 ‘대통령께 5‧18 기념 행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자고 건의하겠다’고 언급했고, 정의화 국회의장도 공식 기념곡 지정에 적극적인 점은 긍정적인 신호로 보고 있다.

대책위는 또 형사고발 이후 주춤했던 5‧18역사왜곡이 지만원 대표의 5‧18 진실규명 토론회 제안 이후 다시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엄정한 법적 대응도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로 했다.

전두환범종과 관련, 대책위는 5·18단체와 시민단체 관계자로 대표단을 구성해 권은희 국회의원과 공조해 조속히 반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장현 시장은 “두 눈을 부릅뜨고 있어도 역사를 왜곡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라며 “광주를 광주답게 만들어 불순한 세력들이 함부로 볼 수 없도록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등록일 : 2015-02-24 17: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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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24일 위원 위촉, 상수도행정서비스‧수질관리 종합계획 의견 등 수렴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수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수돗물평가 위원회 위원 15명을 24일 위촉했다.


수돗물평가위원은 전문가, 사회단체, 시의원, 교육계, 언론인, 주부 등 15명이다. 전문, 감시, 홍보 등 3개 분과로 운영되며 임기는 오는 2017년까지 2년이다.
  ․ 전문 - 수돗물 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 자문  
  ․ 감시 - 상수도 수질검사 참여 및 감시   
  ․ 홍보 - 상수도 주요시책 추진 관련 홍보  

이날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첫 회의를 열고 2015년 시민과 소통하는 상수도 행정 서비스를 위한 주요 업무 계획과 수돗물 수질관리종합계획에 대한 의견과 위원회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지난해 상수도 수질관리 종합계획 중 검사 항목을 상수원수 106개, 수돗물 200개로 확대하고, 갈수기나 하절기 등 수 환경 변화 시기와 급수과정별 수도꼭지에 대해서도 수질검사를 강화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시민 의견이 반영된 위원회로 운영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수질검사 참여와 수질검사 결과 공표를 위한 의결, 고품질의 수돗물 향상을 위한 기술적 자문, 수돗물 안전성 홍보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위원회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5-02-24 17: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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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4대 국제행사에 100만 해외관광객 유치 추진


광주시·전남도·한국관광공사,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변추석 관광공사사장 하계U대회 홍보대사로 위촉
올해를 ‘남도 방문의 해’로 정해 KTX 개통에 맞춰 선포식 검토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한국관광공사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국제농업박람회 등 올해 광주·전남에서 열리는 4대 국제행사에 총 100만명의 해외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24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4대 국제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윤장현 U대회조직위원장은 변추석 관광공사 사장을 2015하계U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광주시, 전남도,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를 광주·전남지역 관광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아 중화권, 일본권, 구미권, 동남아권 등 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키로 하고, 이를 위해 지역 관광상품 개발, MICE 산업 및 의료 관광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 특히 올해 열리는 광주·전남 4대 메가 이벤트 기간 해외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이들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활동을 한국관광공사 국내외 지사를 통해 추진키로 했다.

세부적으로 남도음식을 테마로 하는 남도미식 관광상품 개발과 국내외 언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 중국유학생 서포터즈 활동사업 지원, MICE 산업, 의료 관광 홍보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변추석 사장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31곳과 국내지사 8곳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외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대회 기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협력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광주․전남, 한국관광공사 간의 공동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발전시키고 KTX 개통과 광주․전남의 국제행사, 각종 축제를 연계한 릴레이 이벤트 실행을 위해 올해를 남도의 맛․멋․흥이 어우러지는 ‘남도 방문의 해’로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와 전남은 한 뿌리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통해 중화권과 일본, 동남아권 등 세계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쓰겠다.”라며  “광주와 전남의 4대 국제행사의 성공과 지속 가능한 남도관광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3개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2-24 17: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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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확대시행


구직자 중심에서 사업체로까지 서비스 제공 확대
구직상담, 고용지원제도 안내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구직정보 부족과 경력단절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실시한다.

서구가 지난 2011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는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구직방법과 구인처를 알지 못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하철 상무역과 농성역, 신세계 이마트 현장에서 구인구직 접수, 구인정보 제공, 직업훈련과 취업성공패키지 등 취업지원제도를 안내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더 많은 주민들에게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직자 중심에서 벗어나 사업체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 달에는 금호월드, 금호하이빌, 신세계백화점 현장에서 취업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100여명에게 구인구직접수, 직업훈련 등 고용지원제도를 안내했다.

또, 점포운영자에게는 제도를 몰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두루누리 사회보험제도를 안내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일맛나는 일자리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업체에는 우수한 인력을 찾아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2-24 17: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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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사회복지업무 전담 복지누리동 준공


북구 선관위 옆, 지상 5층 연면적 999.7㎡ 규모, 오는 28일 준공
4개 복지부서 입주, 방문 민원인 불편해소 및 업무 효율성 제고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의 ‘복지누리동’이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그 모습을 드러낸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복잡․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사회복지 업무를 전담하는 ‘복지누리동’을 오는 28일 준공한다.

사업비 19억 3천만원이 투입된 ‘복지누리동’은 지상 5층(1층 주차장), 연면적 999.7㎡ 규모로 북구 선관위와 민원인 주차장 사이에 건립됐다.

이에 북구는 복지정책과, 복지관리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등 복지관련 4개 부서와 복지환경국장실 입주를 오는 3월 중순까지 완료하고, 보다 전문화된 복지서비스 제공 및 방문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급증하는 행정수요로 인한 본관 건물 수용기능의 한계로 구청 밖 별도건물에 분산돼있던, 문화관광과, 도시재생과가 기존 복지업무 부서 자리로 들어오고 별관 건물은 각종 동아리방, 여성커뮤니티센터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본관 내 협소한 사무실 공간으로 업무에 불편을 초래했던 부서들의 이동을 통해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조성한다.

북구는 ‘복지누리동’ 준공 효과가 민원인 편의는 물론 근무여건 개선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그동안 한정된 예산으로 늘어난 행정수요를 맞추다 보니 각 부서가 흩어지게 되었고, 이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이 만만치 않았을 것.”이라며 “그동안 불편을 끼쳐드린 주민들께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복지누리동 준공을 계기로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2-24 17: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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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3일 월요일

광주시, 공유문화도시를 도시브랜드로 육성


공유자원 발굴, 공유지도·웹사이트 개발, 공유단체 지정 추진
공공기관 회의실‧주차장‧화장실 등 발굴해 시민에 제공


광주광역시가 시민이 실생활에서 ‘더불어 누리는 광주공동체 정신’을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공유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로드맵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공유(share)’란 공간, 물건, 정보 등을 함께 나누어 활용함으로써 자원과 자산의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모든 활동으로, 개인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동체를 복원할 수 있어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한 개념이다. 

윤장현 시장이 지난해 7월 취임사에서 ‘공유와 상생은 광주 시정이 추구하는 중심가치가 될 것이다’고 밝힌 이후 시는 공유 관련 활동가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유도시만들기TF’ 회의를 통해 공유문화도시 조성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로드맵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첫째, ‘광주광역시 공유촉진조례’(’13.11월 공포)에 따라 공유문화도시 정책 수립, 평가․자문 등의 역할을 하기 위해  ‘공유촉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둘째, ‘광주시 공유도시 만들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구팀을 운영한다.
공유도시를 위한 시민참여 문화 조성, 공유자원 발굴, 공유도시 플랫폼 구축과 2016년 이후 계획 등을 포함한 장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현장활동가와 공무원으로 연구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구팀은 공공과 민간의 네트워크 구축, 민․관 협력사업을 유도하는 방안을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 공유자원을 조사․발굴하고, 공유지도와 웹사이트를 개발한다. 
광주시청과 시 산하기관, 자치구, 학교 등 공공기관의 회의실, 체육시설, 화장실, 주차장 등을 시민들에게 우선 공유할 수 있도록 자원을 조사․발굴하고, 
개방된 공유자원을 시민이 알 수 있도록 ‘공유지도’와 ‘웹사이트’를 구축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넷째, ‘공유단체’를 지정 운영하고, 공유활동가를 양성한다. 
시민들이 공유자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공유 웹사이트 관리를 대행하는 ‘공유단체’를 지정 운영하고, 시민참여형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공유활동가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다섯째, 지식공유 차원에서 공공기관에서 운영 중인 각종 특강을 인터넷으로 공유하는 ‘빛고을 열린강연방’을 운영한다.
오프라인으로 진행 중인 공공기관의 다양하고 유익한 강연이 시간적․물리적 제약으로 시민에게 널리 제공되지 못하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시와 유관기관, 주요 대학 등에서 운영 중인 각종 강연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여섯째, 공유자원과 수요자 간의 중개․매개 역할과 공유문화 활성화 역할을 할 ‘공유도시 중간지원 조직’ 설립을 장기적으로 준비한다.
공유의 적용범위는 물건, 공간, 재능․경험, 정보 등 매우 포괄적으로,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공유도시 중간지원 조직’을 통해 공유활동 단체․기업 육성, 교육․홍보․컨설팅, 새로운 공유모델 발굴 확산, 네트워킹, 창업보육 등을 담당하게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와 같은 장기적인 방향 설정에 이어지난 2일 하성용 광주재능기부센터 대표를 위원장으로 학계, 시민단체,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공유촉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우선적으로 광주시, 산하기관, 자치구, 교육청, 학교 등 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각종 시설을 공유자원으로 우선 발굴하고 시설별 위치, 사용조건 등 세부사항을 파악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공유지도와 웹사이트를 올해 하반기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 광주시 공공기관 공유자원 현황
   공유공간 : 44개 기관 272개 공간(회의실, 강의실, 공연장 등)
   주차장 : 100곳 5071면
   화장실 : 1457곳

더불어 관련 공유활동가와 관련부서 공무원으로 함께 추진하는 팀을 구성해 공유자원 발굴에서 웹사이트 구축, 공유단체 선정, 장기계획 수립 등 기획부터 실행까지 민관 합동으로 단계별로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철 시 참여혁신단장은 “공유문화도시 조성은 나눔의 미학이 넘치는 광주공동체 실현을 위한 광주시의 핵심 정책으로, 시민 한분 한분이 광주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경험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2-23 17: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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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직장인 대상 정신건강 교육 실시


직장인 업무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건강문제 조기 발견 및 예방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 유지 및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만성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 및 상무지역자활센터 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정신건강 관련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직무스트레스 관리방법과 정신건강의 중요성, 우울 및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도 병행한다.

또한,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심층평가 및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의 직무 스트레스를 바로 알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게 된다. 

상무금호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인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효과적으로 직무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2-23 17: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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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비싼 교복비 부담 덜어드립니다.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북구청 3층회의실 및 일곡동 주민센터에서
교복 상․하의 낱개 2,000원, 재킷 5,000원, 책가방 3,000원 판매 및 무료교환
수익금 전액,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부...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새 학기를 앞두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사랑의 교복 나눔 장터를 연다.

북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북구청 3층회의실 및 일곡동 주민센터 2층에서 ‘교복 대물림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선후배간 정을 나누고 절약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각종 자원의 경제․사회․환경적 가치를 극대화하자는 ‘빛고을 공유 북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특히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교복을 대물림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일곡동과 연계 추진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북구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3일까지 기증받은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 교복, 재킷, 책가방 등 300여점을 행사 기간 동안 무료로 교환 하거나 교복 상․하의 낱개는 2,000원, 재킷은 5,000원, 책가방은 3,000원에 판매한다.

교복 외에도 지역 업체로부터 후원 받은 실내화, 중․고 서적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일곡동에서는 오는 3월초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는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은 지금까지 329명의 학생들에게 4,400여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곡지구 노점상 상인회도 참여하는 등 생활이 녹록치 않은 이웃들의 ‘쌈짓돈’이 어려운 곳을 향하고 있어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사랑이 새학기를 맞이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대돼 우리지역 전체에 사랑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2-23 17: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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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7일 화요일

광주&#8231;대전시장, 양 지역간 광역교통 현안 등 논의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오전 광주시청을 방문한 권선택 대전광역시장과 대화하고 광역 교통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시장은 최근 호남고속철도 KTX 운행계획 논의과정에서 대전권과 호남권이 갈등 양상으로까지 비화될 뻔했던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으며, 그동안 충청권과 호남이 지속적으로 유지해 온 상생 협력관계에 비춰 지혜롭게 풀어나가야 할 일이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정부의 KTX 운행계획에서 서대전과 호남의 연계가 끊어진 것은 두 지역의 발전과 교류를 위해 보완시킬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양 시장은 호남고속철도 본선 기능을 약화시키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서대전과 호남권의 KTX 연계를 위한 논의 필요성에도 공감을 나타냈다.
  
양 시장은 앞으로도 충청·호남권의 우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상생발전을 추구해 나가기로 했다.




▷등록일 : 2015-02-17 16: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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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내년 국·시비 228억원 확보 총력


17일 ‘발굴 보고회’ 개최…타당성 논리개발, 부처방문 등 


광주시 동구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17일 오전 임영일 동구청장 권한대행, 국장 및 실과장 등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국·시비 지원 요청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국․시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내년 목표액은 올해 확보한 183억 원보다 45억 원 많은 228억 원(25건) 규모로 국비 145억 원, 시비 83억 원 등이다. 

주요사업 및 목표액을 살펴보면 동구 다목적체육관 건립(계속) 13억, 월남지구 구립도서관 건립 35억, 대인시장 청년상인 공동판매장 건립 20억,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계속) 23억,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공영주차장 건설 사업 30억 원 등이다.

동구는 또 효과적인 국비확보를 위해 국가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별 투자방향을 사전에 파악해 문화수도 건설사업 등 국가정책방향에 맞는 지역 현안을 적극 발굴하고 미래 문화동구 발전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 및 공모사업 발굴 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발굴된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동구청장 권한대행과 구의회 의장 등이 함께 정부부처를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정부안 반영을 위해 지역 정치권(국회, 지방의회)과 향우 공직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임영일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내년 국·시비 확보는 문화전당시대를 맞아 동구의 도약을 앞당길 사활이 걸린 과제”라며 “중앙부처 및 시 예산편성 등 일정을 꼼꼼하게 파악하여 사전 준비부터 예산 확보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5-02-17 16: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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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6일 월요일

5&#8231;18기념문화센터,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광주광역시 5‧18기념문화센터는 16일 오후 대동홀에서 급성심장정지 응급환자를 위해 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 29명은 소부소방서 관계자로부터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전달받았다.

5‧18기념문화센터는 5‧18기념문화관, 5‧18기념공원, 5‧18자유공원(법정‧영창)을 관리하고 있다. 연간 170여 건의 공연이 열리고 140만명의 공원이용객, 1만3000여 명의 법정‧영창 체험객 등이 찾고 있어 응급처치 교육이 필요한 시설이라는 점에서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5‧18기념문화센터는 공연장 등 안전을 위해 지난 1월26일부터 2월22일까지 무대 시설물 전체를 사전점검하고 보수했다.

▷등록일 : 2015-02-16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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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민원도 처리하고 전기자동차도 충전하고 일석이조


구청 보건소 앞 부설주차장 1층에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설치 
친환경자동차 보급정책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활성화에 기여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구청 보건소 앞 부설주차장 1층에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자동차 급속충전기는 기존규격인 ‘차데모(CHAdeMO)’와 ‘교류3상’ 방식, 국제표준(ISO) ‘콤보(TYPE1)’ 방식 등 3종류의 충전 케이블이 설치돼 있다. 

현재 현대기아차의 ‘레이EV’와 닛산 등 일본 완성차업체는 차데모 방식을, 르노삼성의 ‘SM3 Z.E’는 교류 3상 방식, BMW의 ‘i3’와 GM의 ‘스파크EV’, 기아차의 ‘쏘올EV’ 등은 콤보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결국, 한 개 충전기에 세 종류의 충전 케이블이 장착돼 출시되는 모든 종류의 전기자동차 충전이 가능하다. 

완속충전기가 완충까지 5시간 이상 걸리는데 반해 급속충전기는 20분만 충전해도 거의 80%25정도 충전이 가능해 민원인들이 민원을 처리하는동안 충전이 가능해졌다.

서구는 민원인들의 편리를 위해 오는 6월까지 무료로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기본 전기요금과 과금에 필요한 통신 등 서비스 이용요금을 제외한 1kW당 600원 정도의 최소 사용료를 받을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확대에 따른 급속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전기자동차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관내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서구청을 비롯해 영산강 환경유역청, DJ센터, 시청, 롯데마트 월드컵점 등 총 5곳이다.

▷등록일 : 2015-02-16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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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3일 금요일

광주시, 설 맞이 불법광고물 야간 합동정비


경찰청 등 유관기관 합동 일제 단속 펼쳐


광주광역시는 설을 앞두고 지난 12일 광주지방경찰청, 자치구, 각 경찰서, 옥외광고협회 등과 함께 합동으로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불법광고물야간 합동단속을 펼쳤다.

이번 단속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 등을 중심으로 야간에 집중 실시, 현수막 1701건을 정비했다.

시는 시민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이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상습게시자와 대행업자는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 대처키로 했다.

시민과 공공기관 등 현수막 광고를 희망하는 경우 각 자치구 광고물담당 부서에 신고한 후 지정된 게시대에 게시해야 하며, 시청 또는 구청 홈페이지(누리집) ‘현수막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등록일 : 2015-02-13 17: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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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정훈과 함께하는 ‘한국의 부엌, 남도’


광주․전남 공동 한류스타 활용 콘텐츠사업사업



배우 연정훈씨가 ‘한국의 부엌, 남도’로 특별한 맛 여행을 떠난다.
 
‘한국의 부엌, 남도’는 한류스타와 함께 대한민국 맛의 보물창고이자, 식도락의 고장인 남도의 음식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 알리는 관광 홍보 프로젝트로,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공동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1400만명 시대를 맞아 외국인이 선호하는 관광자원인 음식, 자연풍경, 문화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남도의 인지도와 외래 관광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정훈씨가 ‘산·해·진·미’ 네 가지 테마로 남도를 여행하면서 맛 본 음식과 체험거리가 방송영상(50분‧10분 분량), 기사, 사진, 여행코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될 예정이다.
 
연정훈씨는 지난해 아시아 글로벌 드라마 ‘사랑의 순간’을 시작으로  12월 중국, 홍콩, 마카오 등지에서 촬영을 마친 미-중 합작 할리우드 영화 ‘스킵트레이스(감독: 레니 할린)’에 출연해 본격적인 해외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킵트레이스’는 북미와 중화권 국가에서 개봉할 예정이어서 중국뿐만 아니라 미주의 팬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설 특집 편에 참여해 세계의 음식 중 한국음식을 담당하기도 하며 대한민국 음식과의 각별한 인연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중국국가여유국(CNTA)에서 개최하는 2015 ‘중국 관광의 해’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중국의 각종 행사에 참가하며 한·중 관광 교류에 기여하고 있어 남도의 매력을 중국을 포함한 세계에 알리고 다양한 연계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일 : 2015-02-13 17: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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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도심건강길 8길 추가 지정


매월 첫째 주 토요일 ‘걷기실천의 날’ 운영


광주광역시 동구는 최근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심건강길 8길을 추가로 지정하고, 도심건강길(1~8길)의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걷기운동을 생활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당예술길’로 명명된 도심건강길 8길은 민주인권로에서 출발, 예술의거리를 거쳐 대인시장까지 약 2km 구간이다. 지난 2012년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생활 터 주변에 건강친화적인 방법으로 조성된 도심건강길은 이로써 모두 8개 구간을 갖추게 됐다.  

동구는 도심건강길 홍보를 위해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걷기실천의 날’로 정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심건강길 걷기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올바른 걷기자세 등을 안내하고 있다. 

동구는 또 걷기운동의 효과와 올바른 걷기 자세 등의 정보가 담긴 안내도를 도심건강길 입구에 설치해 걷기 실천운동을 점차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꾸준한 걷기운동은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고 스트레스 해소 및 근력강화 등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뇌혈관질환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며 “2007년 WHO 건강도시연맹에 가입한 건강도시 동구의 주민 모두가 걷기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2-13 17: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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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2일 목요일

광주시, 2015년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12일, 통합방위확립 방안 토론


광주광역시는 12일 오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윤장현 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전방위 총력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15년 지방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구청장, 군‧경‧소방‧예비군지휘관, 국가중요시설 방호책임자, 취약지역 주민신고요원 등 국가방위요소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했다.


회의에서는 시‧국정원 시지부‧31사단‧광주지방경찰청‧503여단 등 통합방위 관련 기관별로 주제를 보고하고, 이와 관련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질의․토의가 이어졌다. 

윤장현 시장과 권혁신 제31보병사단장은 2014년 통합방위태세 유공부대, 주민신고요원, 군인, 경찰 등 통합방위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지방통합방위회의는 급변하는 안보환경에서 총력 안보태세 구축을 위해 해마다 1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일 열린 중앙통합방위회의 논의 사항를 안내하고 전년도 통합방위 추진실적 평가 및 현 안보상황 공유를 바탕으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열렸다.

윤장현 시장은 “민․관․군․경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통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회의에서 제시되고 토의된 안건들을 면밀히 검토해 기관 간 적극 협력해 추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등록일 : 2015-02-12 17: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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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4 인권문화공동체 마을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인권이 살아 숨쉬는 ‘인권마을 만들기’ 사업 


광주광역시는 13일 오후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지난해 추진한 인권문화공동체만들기사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을 수행한 동구 밤실마을, 북구 일곡마을, 광산구 운남마을, 서구 금호마을, 남구 노대마을, 광산구 수완마을 등 6개 마을의 단체 활동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가해 사업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고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인권문화공동체만들기사업은 삶의 공간인 ‘마을’에서 인권을 주제로 주민들이 소통하면서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인권이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라 민·관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교육, 문화 분야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각 마을의 人꽃지기단, 따숨지기단 등의 별칭을 가진 주민 인권지기단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마을별로 사업을 직접 계획하고 직접 실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1억2600만원을 투입키로 하고 북구 문산마을과 서구 풍암마을 등 2곳을 추가 지정했다. 마을 실사와 모니터링을 통한 인권마을활동의 기초를 다지고 청소년 인권경진대회 구성 및 진행, 인권축제 등 사업도 진행한다. 이와함께 마을주민강사 네트워크 형성, 인권마을학교 후 마을의 담론을 모으는 등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는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등록일 : 2015-02-12 17: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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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실시



광주광역시 동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12일 오전 8~9시 조선대학교 정문사거리에서 그린리더 동구협의회와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동구는 이날 귀성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명절음식 먹을 만큼 적당히 준비하기, 1회용품 사용 않기, 선물 과대포장하지 않기, 동절기 온(溫)맵시 실천하기 등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탄소은행제 가입 등을 통해 생활분야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2-12 17: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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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설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봉사활동 실시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에서는 2015. 2. 11(수)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봉사활동을 실시,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선도했다

광주청 각 기능별 직원들로 구성된 30여명은 광산구 소재 지적장애인 시설인 소화성 가정에서 13:30부터 3시간 동안 실내청소 및 화목작업 등을 실시하였으며 최종헌 광주경찰청장은 소화성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 위문하였다.

광주청 직원들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다가는 사랑 나눔 운동을 적극 전개’할 것을 다짐하였다.



▷등록일 : 2015-02-12 17: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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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금당산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훼손 등산로 정비로 웰빙 산책코스로 재탄생
총사업비 3억 5천만원을 들여 2.2㎞정비
급경사지 철계단 ․ 플라스틱 계단 철거 후 데크계단 설치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등산객들이 편리하게 금당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달 의견 수렴함을 금당산 입구에 설치하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보드판 투표를 실시하는 등 현장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금당산 입구부분 급경사지에 설치된 철,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계단을 철거하고, 데크계단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등산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서구는 이달 중순부터 등산로 정비를 시작해 3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등산객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노약자나 부녀자들이 걷기 편하도록 급경사지와 절개지 부분에 목재데크와 식생매트(미끄럼방지 노면덮개)를 시설하여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마무리하지 못했던 중앙공원내 산책로 역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비를 지원받아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등산로정비 5개년 사업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광주의 명품 등산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5-02-12 17: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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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내 몸 나이알기 건강체험방 호응


상무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내 몸 나이 알기」 체험방 운영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기초체력을 측정하여 객관적인 평가 가능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매주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 체력측정실에서 상무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몸 나이알기 체험방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성인 비만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신체활동 실천율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생기있고 활력넘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신체에 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를 바탕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내 몸 나이알기 체험방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 측정은 물론 평소 알기 어려운 골격근량, 체지방률 등 신체 내 구성성분 검사와 근련, 유연성, 평형성 등 체력측정검사 등을 통해 몸의 균형과 신체나이뿐만 아니라 건강상태까지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체력측정 결과에 따라 올바른 운동법과 간단하면서도 집에서 가볍게 실시할 수 있는 유용한 동작들을 전문 운동처방사로부터 지도받을 수 있다. 
 
또한,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 내에서 운영하는 운동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동참여율 및 실천율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상무2동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1인당 소요시간은 약 40여분이며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350-4739)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내 몸 나이 알기체험방을 통해서 신체활동 부족 등의 생활습관 때문에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상무2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2-12 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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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1일 수요일

광주시, 하계U대회 지원종합계획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2015광주하계U대회 기필코 성공시키자”
세부과제 178건 점검…난상토론 통해 다양한 제안 쏟아내
문체부 관계자 “정부, 3월초 TF구성해 총력지원체제 돌입”
윤장현 시장 “열린광주 중요한 모멘텀…철저한 준비” 당부 


광주광역시는 1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5하계U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 대회홍보, 시민참여 활성화, 청년문화난장 추진 등 3개 분야에 대한 난상토론도 벌였다.

이날 보고회는 윤장현 시장의 주재로 실・국・본부장, 5개 자치구 부구청장, 조직위 7개 분야별 본부장 등 40명이 참석했으며 입장권 판매, 시민・대학생 서포터스 운영, 숙박시설 위생관리, 교통소통 대책, 공중화장실 청결관리, 소방대책 등 실・국별 76건의 과제와 자치구 102건 과제에 대해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세부적 추진상황을 보면, 시는 U대회의 전국적 홍보를 위해 D-100일 시점에 서울시내에 홍보탑을 설치하고, 전국적인 순회를 통해 U대회 붐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또 U대회 참여열기를 고조시키고 대회 기간에 응원과 안내 등을 맡아  줄 시민・대학생 서포터즈 5만명을 모집해 운영키로 했다. 

대회 기간 ‘청년문화난장’을 열어 광주를 찾는 세계 젊은이들과 함께 광주의 문화와 흥을 즐길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청년도시 광주’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한 세부적인 추진계획도 마련키로 했다.

이어진 난상토론에서 U대회조직위원회 박현정 홍보방송본부장은 “광주하계U대회에 대한 전국적인 인지도가 매우 낮은 상황이다.”라며 “다양한 TV프로그램 등 중앙의 영상매체를 활용한 홍보 강화가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또 U대회가 열리는 광주여대 다목적체육관에서 가칭 ‘U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손연재 갈라쇼’와 같은 행사를 열어 인지도를 높이고 붐을 조성하자는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조직위 정기영 국제마케팅본부장은 “광주시 간부들이 U대회의 가치나 중요성을 지나치게 낮게 보고 있는 것 같다.”라며 “그러나 해외인사들까지도 광주U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할 만큼 중요한 대회이고 따라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금기형 경기본부장도 “U대회가 열리는 2주일 동안 연인원 20만명의 외국인이 광주를 찾게 된다.”라며 “광주에는 서울올림픽이나 대전엑스포에 버금가는 모멘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민호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장은 “정부도 3월초에 TF를 구성해 총력지원체제에 돌입한다.”라고 전했다.

윤장현 시장은 “2015하계U대회는 남북 평화와 상생의 큰 꿈이 실려있고 세계의 젊은이들이 광주에서 함께 하는 ‘열린 광주’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다.”라며 “민선6기 시정 전반기는 U대회 개최가 전부라는 생각으로 모든 시정의 최우선으로 삼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U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지난 2013년 3월 시 차원의 종합적인 행정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행정부시장 주재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준비상황을 점검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윤장현 시장이 직접 준비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등록일 : 2015-02-11 17: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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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2015년도 설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우리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혜숙)은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11일 오전 운림동 무등육아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무등육아원은 80여명의 요보호아동(미아, 기아, 아동학대, 가족해체, 무연고아동 등)이 생활하는 아동 양육시설이며, 성빈여사는 부모가 없거나 결손 가정의 18세미만 여자아동 양육시설이고, 광주애육원은 90여명의 부모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유기된 18세 미만의 아동이 거주하는 아동 복지시설이다.

이번 방문은 동부교육지원청에서 가정-학교-지역사회가 연계하는 지원망 구축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 되었다.

윤혜숙 교육장은 “동부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사회전반의 소외아동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나눔의 풍토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2-11 17: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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