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4일 금요일

광주광역시 남구, 시설 깨끗하고 친절한 숙박업소 13곳 선정 하계U대회 등 국제 행사 앞두고 ‘크린 숙박업소’ 지정

광주광역시 남구, 시설 깨끗하고 친절한 숙박업소 13곳 선정

하계U대회 등 국제 행사 앞두고 ‘크린 숙박업소’ 지정

숙박문화 개선 위해 매년 평가…홍보 등 지원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2015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이하 하계U대회) 개최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시설과 서비스 등이 우수한 숙박업소를 ‘크린 숙박업소’로 지정했다.

 하계U대회 등 국제행사 개최에 따라 우수한 숙박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시설 및 친절 등 숙박환경이 우수한 업소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함이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올해 ‘크린 숙박업소’로는 총 13곳의 업소가 지정됐다.
크린 숙박업소 선정은 2단계 심사로 진행됐다.

 먼저 남구는 평가표에 따라 공무원이 시설 및 친절 서비스 등 평가 항목에 따라 현지조사를 진행하였고, 2단계로 광주시에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의 현지조사를 시행하였다.

 광주시에서는 남구에서 건의한 지정업소를 재평가 했으며, 최종적으로 13곳이 크린 숙박업소를 지정됐다.

 이번에 크린 숙박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시설이 깨끗하고 고객에 대한 친절한 서비스를 기본으로, 영업상 행정처분이나 숙박업소 경영주 및 종사원의 불법 행위 등 부적격 사항이 없는 곳이다.

 남구는 선정된 숙박업소에크린 숙박업소 표지판을 부착하며, 구청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을 통해 해당 시설에 대해 홍보를 할 방침이다.

 또 광주시에서 실시하는 각종 행사 시 해당 업소를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크린 숙박업소는 지역주민은 물론 하계유니버시아드 등 국제행사시 국내외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최상의 숙박 서비스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숙박 문화를 개선하고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숙박업소에 대한 평가를 실시, 크린 숙박업소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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