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30일 금요일

광주시공무원교육원, 민생현장서 봉사


30일, 중견간부 교육생 41명 사랑의 식당 찾아 일손 도와


광주광역시 지방공무원교육원 중견간부양성과정 교육생 41명은 30일 광주공원 인근에 있는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교육생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 보호시설에서 배식, 주방설거지, 대청소, 부식다듬기 등을 도왔다.

광주직업소년원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식당’은 매일 500여 명 이상의 노숙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무료급식을 위해 운영되는 사랑의 식당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일손을 돕다보니 사회복지 시설들의 어려움을 더 이해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민생현장을 더욱 꼼꼼히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형수 공무원교육원장은 “교육생들이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의 본분을 새기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등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1-30 17: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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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안전체험한마당 정책협의회 개최


30일, 안전 관련 40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참석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30일 시청 17층 재난대책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빛고을안전체험한마당’ 행사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오는 5월 열리는 ‘2015년 빛고을안전체험한마당’에 참여하는 40여 개 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행사 성과를 분석하고, 빛고을안전체험 불편사항에 대해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빛고을안전체험한마당은 광주시의 대표적인 안전체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안전문화를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1-30 17: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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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광역시장, 호남대와 차이나프렌들리 지원센터 설치·운영 협약 체결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세계 G2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과의 우호환경을 조성하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30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서강석 호남대학교 총장과 ‘차이나프렌들리 지원센터’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등록일 : 2015-01-30 17: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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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19억원 투입 지역 사회서비스투자 사업 추진


아동․청소년, 장애인․노인, 성인․가족 분야 등 총 19개 사업 실시
“바우처 제공으로 지역 주민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기대”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 한해 19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2015년 지역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바우처(이용권 제공) 방식으로 지원해 사회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게 남구의 방침이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2015년 지역 사회서비스투자 사업은 오는 2월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년여에 걸쳐 진행된다. 

사업은 아동․청소년 분야(9개 사업), 장애인․노인 분야(7개 사업), 성인․가족 분야(3개 사업) 등 3개 분야로 나눠 19개 사업이 추진된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아동․청소년 분야에서는 정서행동 장애로 발전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심리지원서비스가 진행되며, 인터넷 과다사용에 따른 조기치료를 통해 인터넷 중독을 막는 인터넷 과몰입 치유서비스 사업도 실시된다. 

또 현장체험을 통한 진로의식 개발을 위해 진로직업교육 서비스가 제공되며, 나홀로 아동에 대한 돌봄 서비스 사업 등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부모와 자녀간 관계 향상을 위한 부모-자녀 놀이코칭 서비스와 음악 및 무용, 미술활동을 통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예술 집중서비스 등도 진행된다. 

장애인․노인 분야에서는 특수 휠체어 및 자세 유지기구 등을 지원하는 렌탈서비스와 노년기 우울 및 자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웰리이빙 프로그램, 치매 예방을 위한 생생 활력 서비스, 특화된 전문 여행을 실시하는 돌봄 여행서비스 등도 실시된다. 

성인․가족을 위한 사업으로는 청년 및 중장년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원예 및 명상활동 등을 통한 가족 유대감 향상 프로그램인 가족기능강화 힐링 서비스 및 가족역량 강화 서비스가 진행된다. 

2015년 지역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아동․청소년 분야(2월 2~4일), 장애인․노인분야(2월 5~9일), 성인․가족 분야(2월 10~12일) 등 각 분야별 사업 접수기간에 맞춰 신청서를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 내에 정원이 미달할 경우에는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추가 모집이 진행된다. 

▷등록일 : 2015-01-30 17: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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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9일 목요일

광주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광주광역시는 불법광고물이 없는 ‘깨끗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29일 광주지방경찰청 자치구, 각 경찰서, 옥외광고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송정역, 수완지구 등에서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등록일 : 2015-01-29 17: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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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KTX 호남선 고속철 개통대비 종합대책 마련


광주송정역 주변 교통체계 개선, 우회도록 개설 등 도로망 확충
관광상품 개발, 역 주변 주거환경 개선 및 공·폐가 정비 등 추진


광주광역시는 3월 KTX 호남선 개통을 앞두고 교통체계와 문화관광, 도심환경 개선, 유통·쇼핑, 의료 등 5개 분야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29일, 윤장현 시장 주재로 ‘KTX 개통대비 종합대책 토론회’를 열고 5개 분야 37개 과제별로 그동안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광주송정역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역 주변의 교통체계 개선과 방문객 관광서비스 확대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시는 또 방문객들에게 광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역 주변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KTX 이용 고객을 활용한 쇼핑, 의료 분야 활성화사업도 병행해서 추진키로 했다. 


- 송정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신․증설, 주변도로 개설
 
일곡지구 등 북구 지역에서 송정역 이용이 편리하도록 상무22번 노선을 신설한데 이어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송정역을 경유토록 조정하고 버스 3대를 증차했다. 

오는 3월부터는 광주공항~지산유원지를 운행하는 ‘공항버스’를 광주송정역까지 노선을 연장하고, 5월부터는 광주역~광천터미널~시청~송정역~혁신도시를 경유하는 ‘고급직행좌석버스’를 신설키로 했다.

광주송정역 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2016년까지 223억원을 투입, 송정시가지 우회도로를 개설하고, 송정역 전급성 제고를 위해 하남산단 외곽도로와 송정1교~나주시계 도로확장, 광주경찰청~상무로 도로개설사업도 서둘러서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과 서남부권 버스노선 정류소 이전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아트투어 남행열차 개설, 아시아 음식문화지구 조성 등 관광 활성화

올해 문을 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해 광주‧전남지역 관광명소를 연결하는 KTX 특별열차 상품 ‘아트투어 남행열차’를 편성, 3월부터 운행할 계획으로 코레일, 여행사와 협의 중이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내 면세점을 유치하고, KTX를 통해 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볼거리, 먹을거리 등의 관광안내 자료를 스마트 앱과 홈페이지(누리집) 등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시는 또 하루 평균 2만명이 이용하게 될 광주송정역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하여 관광안내는 물론 투어버스 관리, 관광행사 예약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로고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또한 사업비 490억원을 투입해 동구 옛 시청사거리 일대와 광산구 송정역세권 일원에 아시아음식문화지구를 조성해 KTX 이용객을 상대로 관광상품화 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송정역에서 5분 거리인 송정5일시장에서 ‘3․8장터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는 등 전통시장의 멋을 살린 문화공연을 확대하여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간다. 

- KTX 정차역 주변 공․폐가 정비와 주거환경 개선 

KTX 정차역 주변 공·폐가를 임시 텃밭,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송정역 주변 166곳과 광주역 주변 99곳 등 265곳의 공․폐가를 헐어내고 그 자리에 주차장 등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송정역과 광송간 도로 변의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하기 위해 평일은 물론 야간과 휴일에도 게일라 단속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송정역 주변 5개 구역을 대상으로 2019년까지 사업비 213억원을 투입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송정1구역과 신흥신기 구역을 정비 완료한데 이어 금년에는 도산 7통 구역을 대상으로 주민이용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과 지역백화점 경쟁력 강화  

송정역 주변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서 송정역 주변 시장에 총 2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18년까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한다. 

송정역전 매일시장에 디자인과 상품진열, 천막정비 등을 컨설팅을 통해 ‘창조경제시장’으로 탈바꿈 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벼룩시장과 노점카페, 상인학당 등 먹거리와 테마의 거리도 확대 조성한다.

KTX 호남선 개통에 따라 명품브랜드 고객이 역외로 일부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역 대형 유통업체인 신세계, 롯데 백화점은 문화․쇼핑 공간, 명품브랜드 공간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문병원 확충과 의료특화상품 개발  

질환별 특성에 맞는 전문․특화병원 확충으로 KTX 호남선 개통을 지역의료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내에 총 630억원을 들여 퇴행성관절전문병원을 건립, 지난해 4월 개원하여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데 이어 금년 2월에 전남대병원 권역응급외상센터가 들어서면 중증외상환자의 신속한 치료가 지역에서도 충분히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기존 심뇌혈관질환과 장애인재활 등의 부문에서 전국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점을 십분 활용, 노인과 어린이, 응급 및 한방 부문까지 전문영역을 확대하여 타지역 환자를 적극적으로 유인해 올 전략이다. 

이외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특급호텔 및 면세점 개설 등 일부 추진에 애로를 겪고 있는 대규모 사업 및 민간참여 사업 등에 대해서도 이해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조정․ 중재로 협의를 유도하고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등록일 : 2015-01-29 17: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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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하차도 개선 공동특허 업무협약


광주시 특허사용료 50%25 확보, ㈜이지스이엔씨 특허사용권 획득


광주광역시는 최근 특허받은 지하차도의 도막방수를 이용한 무 조인트 신축이음방법과 관련해 29일 종합건설본부회의실에서 (주)이지스이엔씨(대표 윤수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가 공동 특허를 받은 공법은 국내 최초로 적용한 신개념 포장조인트 형식으로, 기존 지하차도에 주로 사용하는 고무재 성분의 신축이음재 대신 바로 인장 강도가 강한 섬유질 격자망(지오그리드)을 깔아 기존 신축이음 역할을 대신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특허사용료 50%25를 확보하고, ㈜이지스이엔씨는 특허상요권을 획득하게 됐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부터 3개월 간 ㈜이지스이엔씨 등 민간업체 2곳과 공동으로 공법을 연구개발해 특허 취득 성과를 거뒀다.

박남주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가 특허 지분을 50%25 보유하고 있어 향후 타 시‧도나 국외 공사에서 본 공법이 적용될 경우 특허기술사용료로 해당 공사비의 2~4%25가 시 세외수입으로 들어와 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1-29 17: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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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호1동, 사랑의 쌀뒤주 쌀 전달


지난 2006년 광주 최초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랑의 쌀뒤주 설치
설명절을 맞아 후원자, 자생단체, 사각지대 수혜자 150명 참여


광주 서구 금호1동(동장 이호준)은 설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사랑의 쌀뒤주 백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광병원 서해현 원장, 광주원광신협 류영희 이사장 등 후원자 25명과 국가의 공적부조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156명, 9개 시설 원장 등이 참석했다.

금호1동은 평강의 집 시설 9개소에 20kg쌀 50포를 지급했고,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156명에게는 20kg 쌀 1포씩을 쿠폰으로 지급해 다음달 2일까지 집으로 배달해 줄 예정이다.

이호준 금호1동장은 “예로부터 우리는 쌀을 소중하게 여겨왔고 쌀은 식량이면서 희망으로 쌀뒤주를 계기로 우리마을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형성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에서 최초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쌀뒤주를 운영하고 있는 금호1동은 지금까지 2만여명에게 8천6백kg의 쌀을 지급했다.

▷등록일 : 2015-01-29 17: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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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3동 복지협의체, 살맛나는 동네 이끈다


지난 29일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에서 100만원 상당의 백미와 외투 전달
장학금 지원, 집수리, 어르신 생신잔치 등 다채로운 복지사업 추진 


지난 29일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에서 양3동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백미와 외투를 양3동 복지협의체에 전달했다. 
 
양3동 복지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쌀뒤주는 쌀이 없어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설치한 것으로 지난 2007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1만 8천여명의 주민들이 쌀뒤주를 이용했으며, 그 동안 지원한 양만 27톤에 달한다. 금액으로 치면 7천만원이 넘는다.
 
지난 2003년 기관․단체 회원과 지역유지 등을 중심으로 복지협의체를 결성한 위원들은 지난 9년 동안 매월 1만원에서 5만원까지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왔다.
 
넉넉치 않은 형편 속에서도 나눔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것. 그 기금으로 쌀뒤주의 쌀이 채워지고 있다.

쌀뒤주에 대한 소문이 지역사회로 퍼지면서 독지가와 출향 인사, 공무원 그리고 자발적 후원자들까지 후원에 나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롯데아울렛 등 기업체의 후원도 끊이지 않고 있다.

양3동 복지협의체는 쌀뒤주 이외에도 매년 신입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집수리, 어르신 생신잔치, 김장나눔운동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종연 위원장은 “비록 큰 것은 아니지만 복지협의체 위원들의 작은 정성들이 힘겹게 살아가시는 동 주민들에게 삶의 희망과 위안을 전해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양3동 복지협의체.

양3동 복지협의체의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등록일 : 2015-01-29 17: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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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생활환경 프로젝트 500원의 희망선물 입주식 가져



광주광역시 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장세종)은 28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장세종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장과 이명호 삼성화재 호남사업부장, 장용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를 비롯해 장애인 및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0원의 희망선물’ 입주식을 가졌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RC의 후원으로 시행된 본 사업은 삼성화재 RC(설계사)들이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할 때마다 500원씩 모아 전국의 장애인가구와 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이번 광주 동구 후원 사업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 2곳을 대상으로 지난 13~28일까지 보름 간 3천만 원의 공사비를 들여  시행됐다.

이날 입주식에서는 ‘500원의 희망선물’ 대상에 선정된 206호 박순금씨와 207호 안병만씨 가족이 함께 참석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각 가정을 담당한 삼성화재 RC들이 입주패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박순금씨 가정은 싱크대를 대상자 키에 맞게 변경해 낙상 위험을 제거하고 곰팡이가 끼어있던 벽체는 외벽공사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안병만씨 가정은 전동휠체어 사용이 가능하도록 화장실 문턱을 낮추고 현관 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해 가정 내에서도 휠체어 이동이 용이하도록 시공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 ‘500원의 희망선물’이 단순한 주거환경개선 차원을 넘어 장애인들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자활의지를 북돋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가정에 ‘500원의 희망선물’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1-29 17: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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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청소년 해외봉사단 미얀마, 라오스 파견


소년해외봉사활동으로 사회 참여의식 고양과 보편적 인류애 함양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 육성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관내 고등학생 5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해외봉사단」을 미얀마와 라오스에 파견한다. 미얀마팀(25명)은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파테인 지역에서, 라오스팀(30명)은 2월 1일부터 2월 9일까지 비엔티안 및 볼리캄사이주 일대에서 7박9일 일정으로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 해외봉사단은 민주시민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감 공약사업의 하나로,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2012년 5팀 91명 파견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팀 197명을 캄보디아, 필리핀, 미얀마, 라오스 등 아시아 저개발국가에 파견하여 국제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미얀마팀과 라오스팀은 광주YMCA와 (사)선한영향력이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해외봉사단 활동 프로그램 기획 및 준비, 국내 교육봉사활동 체험 등을 지원하였다. 

청소년 해외봉사단은 파견지역의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실 짓기 및 의료봉사 지원, 벽화 작업, 환경교육 및 캠페인, 다문화 체험, 한국문화 알리기 등의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해외봉사단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기르고, 파견 지역에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 민관외교 역할을 수행하는 소중한 기회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1-29 17: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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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8일 수요일

SWEET전 8회째유망전시회에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SWEET 2015에 국비 4500만원 지원


광주광역시가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과 국내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SWEET’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8회째 국내 유망전시회로 선정됐다.
※ SWEET(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 2006년부터 매년 개최

이에 따라 ‘SWEET 2015’의 해외 홍보, 바이어 초청, 해외업체 유치 등에 사용되는 국비 4500만원을 받게 됐다.

유망전시회는 중소기업에 효과적인 수출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바이어가 찾아오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시회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서류심사와 민간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10돌을 맞는 ‘SWEET 2015’는 광주와 전남이 공동 주최하고 KOTRA, 한국풍력산업협회, 에너지관리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공동주관해 오는 3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개국 200개 사가 참가해 태양광, 풍력, 수력, 바이오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스마트그리드, ESS 등 에너지효율 분야의 신기술과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리고, 개발도상국 국책 전력사업 책임자를 비롯한 에너지산업의 큰 손들이 대거 초청돼 20개국 100명의 글로벌바이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신재생에너지산업 마켓 플레이스(Market Place)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등 에너지 공기업이 대거 참가키로 해 광주와 전남의 에너지밸리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이번 전시회는 양과 질적으로도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관련 전시회 중 유일하게 SWEET가 8회째 유망전시회로 선정됐다.”라며 “에너지밸리 조성의 주체인 혁신도시 이전 에너지공기업과 광주와 전남, 관련업체가 상생 협력하는 전시회로 만들어 광주와 전남이 에너지 허브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1-28 17: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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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화분 나눔의 장 시민 발길 이어져




광주광역시가 28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진행한 ‘승진 축하 화분 나눔 행사’에 시민들이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일에 이은 두 번째 로, 5급 이하 직원들의 승진과 전보 인사 축하 화분 180여 점을 전달받은 (사)재능기부센터(대표 하상용)는 필요한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수익금 178만원은 독거노인 집수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1차 나눔행사 250만원 적립)

▷등록일 : 2015-01-28 17: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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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지역민들 장학기금 후원에 적극 동참



광주광역시 동구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최상옥)는 계림1동 남장희 주민자치위원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8일 오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남 위원은 설, 추석, 연말연시 등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10년 이상 꾸준히 얼굴 없는 선행을 베풀어왔다. 

남 위원은 “장학기금 모금에 애로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에 미력한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한다”고 말했다.

동구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1-28 17: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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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북구청과 동부교육행정협의회 협약 체결


북구청과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상호 연계·협력 강화


광주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혜숙)과 광주 북구청(구청장 송광운)은 28일 오전 동부교육지원청에서 동부교육행정협의회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월경 동구청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부교육지원청과 북구청은 교육여건 개선 및 주요 현안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은 윤혜숙 교육장, 송광운 북구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향후 동부교육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공동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우수인재 양성에 관한 동부교육지원청과 북구청의 정책개발에 협력하고 교육시설의 확충 등 교육여건 개선, 공동협력 추진사업 발굴을 통한 교육행정과 구정의 효율적 운영,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활성화 및 지원, 학교폭력 및 지역치안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학생 진로체험 인프라 구축과 자유학기제 효율적 운영,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윤혜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부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동부교육지원청과 북구청과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학생의 꿈을 키우는 행복한 동부교육을 실현하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1-28 17: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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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겨울철 모기박멸 유충구제 방역시작


경로당, 공중화장실, 사회복지시설 등 400여곳 중점 방역 실시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위생해충의 번식을 사전에 차단하고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월동모기 방제 및 유충구제를 위한 방역활동에 나섰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과 겨울동안 난방기구 사용 등 온수를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 증가해 대형건물의 지하실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서구는 사전에 동(洞)별 취약지를 파악해 경로당, 공중화장실, 복지시설 등 400여곳을 특별관리 장소로 선정하고, 2개반 6명의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중점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은 장소와 물이 존재하는 지역에서만 발생하는 유충의 성질을 이용해 서구 관내 유충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약품을 직접 투입해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하수구, 지하실, 정화조, 물웅덩이 등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겨울철 모기는 건물 내의 제한된 공간에서만 활동하기 때문에 적은 노력으로 수백에서 수천마리의 유충을 없앨 수 있어 인력과 약품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으며, 겨울모기 방제로 여름모기의 개체수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모기 방제를 통해 구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겨울철 모기 특별 방제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등록일 : 2015-01-28 17: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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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호남고속철 당초 계획대로 운행돼야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 참석, KTX노선·아특법 등 현안 건의
U대회 남북단일팀 구성, 광주~순천간 경전선 전철화 조기 착수도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호남고속철도가 당초 계획대로 운행될 수 있도록 새정치민주연합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윤 시장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석해 “지역민들은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 이상 걸리던 것이 이제는 1시간30분만에 오갈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는데 갑자기 서대전역 경유안이 나왔다”면서 “이 안대로라면 45분이 더 소요되면서 고속철이 아닌 저속철이 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눈물 젖은 호남선’을 이용했던 호남민들이 다시 분노의 눈물을 흘리지 않게 당초 계획대로 운행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또 “지난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교문위 법안소위에서 통과됐으나 무산된 바 있다”면서 “이번 2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7월 개막하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회와 관련, “U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로 끝나지 않고 상생과 화합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남북단일팀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윤 시장은 “경전선 광주~순천 구간이 전국 간선 철도망 중 유일하게 단선 비전철 구간으로 남아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이행차원에서 전철화 사업을 조기 착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건의했다

더불어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지방재정 개혁 필요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 “당 차원의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기구를 구성하는 등 중앙-지방간 합리적인 재원배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시장은 “취임 이후 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보조 서비스와 시 산하 800여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는 일 등 어려운 이웃을 끌어안으려 노력했다”면서 “KTX개통, 하계U대회,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광주·전남 발전의 큰 계기가 마련된 만큼 민생에 있어서 외로운 섬이 되지 않도록 미래 먹거리 문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는 지방자치단체장을 초청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등록일 : 2015-01-28 17: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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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저소득층 아동 143명에 공부방 꾸며주기 지원


오는 30일 오전 11시 2층상황실에서 ‘공부방 꾸며주기’ 후원 전달식
오는 2월말까지 관내 저소득층 아동 143명 대상, 면학환경 조성에 나서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지역사회 기부․나눔 운동을 통해 학습공간이 열악한 아동․청소년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의 공부방을 제공한다.


북구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구청 2층 상황실에서 후원자, 지원대상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희망공간 내방이 생겼어요! 공부방 꾸며주기」사업 후원 전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은 민간후원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매칭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북구가 선정돼, 후원자 모집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에 두암신용협동조합, 광주일곡병원, 소망내과, 충장라이온스클럽 등 14개 업체 및 단체의 십시일반 기부로 2,384만원의 후원금을 모았고, 공동모금회 매칭 사업비 2,000만원이 더해져 총 4,384만원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시장에서 구두수선점을 운영하면서 벌어들인 수익금을 모아 기부 하는 등 서민 쌈짓돈 기부사례도 있어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북구는 나눔 천사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오는 2월말까지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43명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책상, 의자, 책장 등 각 세대당 30만원 상당의 학습 기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부방 꾸미기에 그치지 않고 학습동기와 정서적 안정을 지지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으로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워나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후원자분들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할 계획으로,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1-28 17: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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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여성&#8228;사회적 약자 위한 52개 사업 추진한다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29일 팡파르…올해 사업방향 등 논의
안심보육 구립 어린이집 확대․전문 여성자원봉사 인력 양성 등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29일 구청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올 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한 사업 방향과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52개 세부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하기 위함이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조성 협의체는 올해 여성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평등 분야 13개 사업과 안전 분야 15개, 참여 공동체 분야 10개, 생태친화 분야 10개 등  4대 분야 49개 사업과 특화사업 3개 등 총 52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정책 전반에 성인지적 관점을 도입해 여성 참여를 활성화 하고, 성인지적 도시공간 조성을 통해 이동시 제약을 받는 사회적 약자가 없는 행복한 남구를 건설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성평등 고용문화 확산을 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남구 만들기’가 진행되며, 돌봄의 지역책임 강화를 위해 ‘안심보육 구립 어린이집 확대 설치’도 추진된다. 

또 참여 공동체 실현을 위해 ‘주부기자단’이 운영되며, 여성소통과 교류 증진을 위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육성’ 사업도 진행된다. 

이밖에 전문 여성자원봉사 인력 양성 사업과 여성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건강운동 사업, 치매예방관리 ‘굿바이 치매’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보다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들이 직접 결정하는 주민결정형 사업을 추진해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조성 협의체는 지난 해 광주 최초로 공원 여성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여성긴급전화 안전 받침대 제작 등 4대분야 50개 세부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광주시 주관으로 열린 ‘2014년 여성정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등록일 : 2015-01-28 17: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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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7일 화요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7일 박근혜 대통령,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현대자동차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등록일 : 2015-01-27 17: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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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생정신건강 전문기관 역량강화 연수 실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대학교병원(제주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광주마음성장학교, 정신건강연구학교 및 전문기관 업무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학생정신건강 전문기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학생정신건강 관련 지역협력모델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역량강화 연수는 업무협약기관인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를 비롯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5개 기관과 광주마음성장학교가 참여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정신건강 지역협력모델 사업 운영 지역인 제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본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 사업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5-01-27 17: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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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예산편성 교육 실시


건전하고 투명한 유치원회계 확립 기대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혜숙)은 1월 27일 관내 사립유치원장을 대상으로 2015회계연도 예산편성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예산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과 감사 지적사항을 주된 내용으로 하여 사립유치원의 건전하고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에 초점을 맞춰 실시한 것으로 유치원 관계자들에게 유용하고 활용도 높은 교육이 되도록 하였다.

윤혜숙 교육장은 유치원 운영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기 위해 예산편성 뿐만 아니라, 사립학교법, 사립학교 재무회계 규칙 등 관련 법규와 지침을 숙지하여 건전한 회계 운영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한 후,󰡒앞으로 수입 및 지출 실무, 예산관련 교육을 통해 사립유치원 회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1-27 17: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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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마을만들기 소위원회 도시락 미팅 개최


지난 20일 마을만들기 소위원회 구성 후 첫 번째 회의
올해 2월부터 추진하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중점 논의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지난 27일 12시 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서구 마을만들기 소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도시락 미팅으로 개최했다.

이번 도시락 미팅은 지난 20일 열린 마을만들기 위원회에서 마을만들기 실무 지원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 후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로 2월부터 진행하게 될 마을만들기 공모사업과 찾아가는 아파트 현장간담회 등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주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하여 마을의 문제를 논의하고 개선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의 사업비 배분, 선정방법, 사업 컨설팅 계획을 주요안건으로 다뤘다.

서구의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씨앗이 되는 소모임, 동아리 지원사업, 마을의 중장기 계획을 세우는 마을비전 계획수립, 마을(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이며 응모하는 주민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소위원회는 기존 위원회와 별개로 사안에 따라 참여위원과 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주민들을 직접적이고 현장감 있게 지원하여 마을만들기 사업성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5-01-27 17: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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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6일 월요일

즐겁게 일하고, 성과와 보람을 찾자


교통건설국, 다짐대회 열고 활력 넘치는 새 출발 선언


광주광역시 교통건설국은 상반기 정기 인사가 마무리 됨에 따라 26일 중회의실에서 활력이 넘치는 업무추진을 위해 ‘즐겁게 일해 성과와 보람을 찾자’는 다짐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소속 과장, 직위 공모로 선정된 철도정책담당, 버스운영담당 등으로부터 현안 업무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들으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특히, 호남고속철도(KTX) 개통,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 제2순환도로 재정경감 추진 등 민선6기 주요 현안 업무를 각 과장을 중심으로 전직원이 일치단결해 힘차게 밀고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남언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은 신체의 혈관과 같아서 일상적으로 시민 생활과 도시 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라며 “한곳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전체의 문제가 되므로 각자가 맡은 업무를 세심하게 살펴서 시민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등록일 : 2015-01-26 17: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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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자살예방분과위원회 개최


자살예방 중점사업 추진 효과 톡톡!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지난 26일 분과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7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자살예방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2015년 사업계획 및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구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자살예방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실천과제 발굴과 자살로 인한 구민들의 손상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 창출을 위해 중점사업인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 고위험군 집단치료프로그램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취약계층 진료비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를 나타내는 '연령 표준화 사망률'이 2013년도 기준 25.4명에서 2014년도는 19.1명으로 6.3명이 줄어 5개구 중 자살률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또, 선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체험센터 운영,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지역의 안전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단체와 행정이 상호 협력해 ‘안전한 서구 행복한 구민’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안전도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등록일 : 2015-01-26 17: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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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시도지사, 2.28민주의거기념탑 참배





윤장현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이낙연 전남지사, 김관용 경북지사 등 4명의 시도지사는 26일 대구mbc에서 열린 영호남 상생발전토론회에 앞서 대구 ‘2.28민주의거기념탑’을 함께 참배했다.

▷등록일 : 2015-01-26 17: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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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시도지사, 상생발전 공동선언문 채택


광주·대구·전남·경북, 상생협력·분권·통일준비 등 4대 과제 담아
윤장현 시장 “지방은 변방 개념에 머물러…분권운동 활성화돼야”
4개 시·도지사, 대구mbc 토론 참석…2‧28민주의거기념탑도 참배


윤장현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이낙연 전남지사, 김관용 경북지사 등 4명의 시도지사는 26일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상호 교류협력 및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했다.

이날 대구mbc에서 열린 영호남 상생 발전 토론회를 마친 후 서명한 공동선언문은 지난해부터 4명의 시·도지사가 꾸준하게 만나 구체화 시켜온 4대 공동 과제를 담고 있다.

시도지사들은 우선 영호남 상생을 위해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 산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키로 했다.

또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획기적 지방발전대책을 마련한 이후에 수도권 규제완화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이어 중앙의 대폭적인 권한이양과 재정분권, 자주조직, 자치입법 등 3대 핵심 자치권 확대를 통한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더불어 통일시대 준비를 위해 영호남 상생과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차원에서의 통일기반 조성과 국민적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아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도지사들은 “영호남 상생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자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다.”라며 “충청과 강원까지 확장되고 있는 거대 수도권에 맞서 영호남이 공동의 전선을 굳건하게 구축해 대응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열린 토론회에서 윤장현 시장은 “각 지방의 역사와 문화, 가치가 다 다른데 지금은 거의 변방의 개념에 머물러 있다.”라며 “지방분권 운동은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토론회에 앞서 4개 시도지사는 대구 ‘2‧28민주의거기념탑’을 함께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시도지사들은 “진정한 상생은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는 데에서부터 출발한다.”라며 “영호남의 상생과 화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통합을 이뤄 통일시대를 앞장서 열어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등록일 : 2015-01-26 17: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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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행정직원 소양교육 실시


소양교육을 통한 교육행정 고객만족도 제고 및 교육행정인의 인문적 소양 가치 확산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혜숙)은 1월 26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단설유치원, 초등학교 행정직원을 대상으로「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9일은 관내 공·사립 중학교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신뢰받는 지원행정 서비스 실천과 친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 되었으며, 고객만족도 제고 및 교육행정인의 인문적 소양 가치 확산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친절교육’과 ‘학교폭력예방 및 대처방안’으로 현장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잘하는 법, 전화응대요령, 행정직이 잘 접하지 못한 학교폭력의 실상, 자녀의 학교생활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등이며, 부모입장에서 본 아이들의 모습 등을 통해 고객 행정 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윤혜숙 교육장은 “이번 소양교육을 통해 조직 내 효과적인 의사소통으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연수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등록일 : 2015-01-26 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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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나들이 명소, 시청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한 달 만에 5만3천여 명 다녀가


겨울 나들이 명소로 자리잡은 광주광역시청 문화광장 야외 스케이트장. 개강 한 달 만인 지난 23일 현재 5만3448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24일 문을 연 시청 야외스케이트장은 주말에는 평균 3000여 명, 평일에는 평균 1000여 명이 찾으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용객은 초․중‧고교생 부터 대학생, 주말 가족 단위 이용객까지 다양하다.

시는 지난 14일 광산구 다문화가족 20명을 초청해 체험을 시작으로 15일에는 남구 다문화가족 40명, 18일에는 복지시설 아동(형제사) 29명, 22일에는 서구 다문화가족 50명 등 평소 스케이트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총 139명에게 스케이팅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야외 스케이트장 이용객이 이어지면서 시청사를 찾는 발길도 부쩍 늘어났다. 특히, 어린이들은 시청에서 무료로 대여한 자전거를 타거나 야구를 하고, 굴렁쇠를 굴리는 등 시청사 광장을 방학 중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야외 스케이트장은 1800㎡(30m×60m) 규모로, 입장료는 스케이트, 헬멧 대여료를 포함해 1시간당 1000원이며, 유공자와 장애인, 기초수급자는 50%25 할인된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오후 9시30분까지 연장 운영되며 월․목․토요일에는 초보자를 위한 무료강습도 진행되며 오는 2월15일까지 운영된다.

정민곤 시 안전행정국장은 “야외 스케이트장이 겨울철 나들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1-26 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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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사랑의 식당 연중 운영


결식 우려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중식 제공


광주광역시 동구는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빛고을종합복지관, 혜성교회, 계림교회 등 4곳을 통해 ‘사랑의 식당’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97년부터 지속 추진해오고 있는 사랑의 식당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모두 610여 명의 어르신들이 대상이다. 

식사 제공시간은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오전11~12시(월~토), 빛고을종합복지관 11시50~12시30분(월~금), 혜성교회 11시15~12시15분(월~토), 계림교회 11~12시(월~토). 

동구 관계자는 󰡒결식 우려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사랑의 식당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1-26 17: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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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3일 금요일

자동차산업밸리 조성에 시민 힘 모을 것


자동차산업밸리 추진위‧시의회‧시민단체 등 기아차 광주공장 견학
생산현장 확인‧열띤 토론… 추진 의지 다져


광주광역시는 자동차산업밸리 조성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23일 오전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견학을 실시했다.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초청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동철, 박혜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자동차산업밸리 추진위원, 시의원, 시민단체 및 연구기관 관계자, 관련 기업인,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신청을 통해  일반 시민들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견학은 자동차산업밸리조성사업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소개에 이어 제1공장 프레스, 차체, 조립, 도장 공장 순으로 90분 간 진행됐다. 

특히, 질의 응답시간에는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한 시민은 완성차 업체의 투자 결정을 위한 생산성 제고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노조 관계자는 설비 자동화율, 노사관계 등 요인이 중요한데, 노사 간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는 지난해 9월 광주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8개항을 제안한 바 있고, 자동차산업밸리조성에 전담 직원을 배치해 시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기아차 노조는 이번 행사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마련하고, 시도 이러한 마음을 모아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자동차산업 집중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 제조업 르네상스의 선도를 꿈꾸고 있다. 이를 위해 대통령 공약 사업으로 자동차 국가전용산단 조성, 기업 공동 활용 인프라 조성, 기술개발등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민선6기 최대 역점사업인 자동차산업밸리 조성 추진 과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기업, 노조 등 화합의 장을 더욱 확대해 우리의 염원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연간 62만대의 완성차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53만8000대를 생산해 연간 최대 생산기록을 달성했다.  완성차 생산공장 3곳을 비롯해 최첨단 혼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쏘울, 카렌스, 상용차, 군수차량 등 6종의 다양한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행사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광주의 자동차산업밸리 조성 실현가능성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다 (16%25), 긍정적이다(66%25), 보통 (15%25), 부정적이다 (3%25)의 답했다.

또한, 광주의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하여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산업지원을 위한 인프라 확대 (34%25),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증대 (27%25), 해외투자보다는 적극적인 국내 투자 유도 (21%25), 전문인력 양성 (11%25), 행정지원 및 규제완화 (5%25), 금융 및 세제지원 (2%25)로 나타났다.

▷등록일 : 2015-01-23 17: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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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공수특전여단, 특전 병영캠프 실시


몸도 마음도 한 단계 UP!
11공수특전여단, 3박 4일간의 특전캠프, 병영체험 개최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각오를 다지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특전캠프와 병영체험에 참가한 이들이 있다. 

지난 23일, 11공수특전여단에서 개최하는 3박 4일간의 특전캠프와 병영체험 참가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올해 특전캠프와 병영체험은 추위, 배고픔, 육체적 훈련 등을 통한 자아성찰, 조국과 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느끼게 함은 물론, 극기력과 인내심을  배양하고, 군의 특수성을 경험함으로써 군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번 병영체험에는 서원유통(39명), 중고등학생(13명)이 입소하였고, 특전캠프에는  조선대, 경남대 군사학과 학생들(144명)이 입소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특전   장병들과 동일한 일과표 속에서 특전사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공무술, 공수지상   훈련, 은거리 구축 등을 경험하였고, 특히 특전캠프 참가자들은 전적지 답사를    통해서 평소 당연시하며 누려왔던 국가와 군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배울   수 있었다.

캠프를 준비한 박상희 중령(대대장)은 ‘혹한 속에서 특전사의 강도 높은 훈련을   받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기르게 되고, 안보체험교육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안보현실에 대해 깨닫고 조국과 부모님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1-23 17: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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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기초자치단체와 지역교육행정협의회 협약 체결


지역사회 내 교육협력 분위기 확산 및 교육협력 관련 제도적 기반 정착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재)이 기초자치단체와 지역교육 행정 상호 협력체계 강화에 나선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 서구청과 광주광역시 지역교육행정협의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8일은 남구청, 29일은 광산구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가 서부교육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지역교육행정협의회 업무 협약 주요 내용을 보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구청이 함께 정책개발에 나서며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원한다. 특히 광주시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형 자유학기제 조기정착을 위해 공동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 또한 추후 교육협력이 필요한 안건을 지원청과 구청에서 제안 받아, 협의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해법을 찾을 예정이다.
   
박승재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자체와 교육지원청간에 교육행정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유기적인 교육협력 체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교육발전 방안들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전했다.


▷등록일 : 2015-01-23 17: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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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교육


마음 Talk! Talk! 캠프 운영


광주광역시 동구는 구청에 소속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대상 정신건강교육을 오는 2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음Talk! Talk! 캠프로 명명된 이번 교육은 최근 군대 내 폭행, 자살문제 등이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군인들이 생명의 고귀함을 깨닫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된다.

초기 성인기(20대 초반)인 사회복무요원은 입시 위주의 통제적인 환경에서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패턴으로 급격한 생활변화를 겪으며 스트레스와 혼란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따라서 복무활동을 하며 부딪히게 되는 여러 문제상황이나 갈등을 해결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인드전문가와 함께하는 정신건강의 이해’를 주제로 이요한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 교육을 실시한다. 

동구관계자는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가 함께하는 청년층대상 『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젊은이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 자살 및 우울증 등을 조기발견·치료함으로써 정신사회적 문제가 치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5-01-23 17: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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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축하 화분 판매 수익금으로 집수리 봉사


소태동 모녀가정에 장판 교체, 생활물품 지원  


광주광역시 동구 정기인사 축하화분 기부 판매수익금이 지난 19일 소태동 모녀가정의 집수리 등 관내 복지사업에 쓰이고 있다. 

지난 8일 동구 공직자들은 정기인사 축하화분 250여 점을 (사)광주재능기부센터(대표 하상용)에 전달하고 광주재능기부센터는 이를 필요한 시민들에게 판매해 200여만 원의 수익금을 모았다.

재능기부센터는 광주시립장애인복지관 재가복지팀, 청산지업사 등과 함께 지난 19일 소태동 정신장애 모녀가정에 수익금의 일부로 방풍막 부착, 안방 장판 교체 및 커튼 시공, 이불·베개 등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재능기부센터는 나머지 모금액으로 동구 관내 3~4가정을 추가 선정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등록일 : 2015-01-23 17:33:55     ▷작성자 : 강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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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2일 목요일

광주 ACE Fair, 4년 연속 유망전시회에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홍보비‧해외 마케팅 5500만원 지원 


‘2015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4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10회째를 맞는 광주 ACE Fair가 유망전시회로 선정돼 홍보비와 해외 마케팅 비용 등 5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전 성격을 띠고 해외업체 및 바이어 비중이 큰 전시회 가운데 서류심사, 민간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해마다 유망전시회를 선정하고 있다.

ACE Fair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 전문전시회로 방송·영상,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과 국내외 비즈니스 교류 촉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9월에 열리고 있다.

해마다 참가업체와 바이어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는 국내외 참가업체 424개사, 해외 바이어 221명이 참가해 2억8220만불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전시회 인증기구인 국제전시회(UFI)로부터 국제전시회 인증을 유지해 오고 있다.

올해는 국내외 400여 개사, 해외 바이어 250명 참가를 목표로 오는 9월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전시회뿐만 아니라 라이선싱 상담회, 학술행사, 특별부대 행사 등이 동시에 열린다.

김일융 시 문화산업과장은 “지역내 우수 콘텐츠기업의 참가와 CGI센터 입주기업 등 문화산업 육성 효과를 홍보하기 위한 광주기업 특별관을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의 하나로  중국 등 문화콘텐츠 관련 기관의 참가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1-22 17: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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