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31일 목요일

최영호 구청장, 2016년, 남구발전 새지평 열겠다


대촌동 일대 혁신도시 연계한 특화산단 및 배후도시로 육성
승촌보 친환경 친수구역 개발‧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등 총력
공교육 내실화 및 소상공인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적극 추진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은 2016년 구정 운영 방향으로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사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과 친환경 도시개발 및 재생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토대 마련 등의 밑그림을 제시했다. 

또 문화교육특구 사업 연장을 통한 공교육 내실화와 참여와 소통을 통한 성숙한 자치남구 건설 등의 비전도 내놨다.  

최영호 구청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남구 발전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년도 구정운영의 포커스는 ‘모두가 행복한 남구 건설’에 맞춰져 있다. 

행정기관과 주민들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도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행정 전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면 행복하고 건강한 남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최영호 구청장은 2016년 한해 무엇보다도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대촌동 일원 55만평 규모의 에너지 벨리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이 지역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와 연계한 맞춤형 특화산단 및 배후도시로 조성해 인구 유입과 새로운 일자리 등 경제적 파급효과 극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또 혁신도시와 인접해 있는 승촌보 일원에 문화와 관광, 레저 등이 복합된 200만평 규모의 친환경 친수구역 개발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광산업을 통한 경제적 부(富)를 창출하기 위해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2016년 한해 주민중심의 민박형 게스트 하우스 및 관광콘텐츠 확보 등을 통해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지역 내 고용과 생산, 소비, 투자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경제 순환시스템의 한 축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내년 7월께부터 운영하고, 대촌동 및 나주시, 화순군을 중심으로 하는 생산자 단체 조직화 등의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아갈 방침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과 경영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에 나서고, 남구 전통시장만의 특색을 살린 전통시장 육성사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교육의 1번지’ 답게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된다. 

최영호 구청장은 “2015년 사업 만료를 앞둔 ‘문화교육특구’ 사업이 정부로부터 사업 연장 승인을 받아 해당 사업이 오는 2019년까지 4년간 연장됐고, 국비 지원도 62억원이 증가한 덕분에 미래 지향적인 24개의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참여와 소통으로 마을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성숙한 자치남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결정 행정시스템’을 제도화하고, 주민결정 기본조례 제정 및 주민의사 결정의 중요수단인 모바일 전자투표 시스템 등 주민결정행정 인프라 구축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정책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휴식 및 여가지원, 일자리 및 소득창출을 돕는 주월1동 거점경로당을 내년 2월에 개관하고, 동복지호민관협의체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 

또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16년도 개관을 목표로 장난감 도서관 3호점 건립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최영호 구청장은 “22만 구민이 한 마음으로 성원하고, 남구청 모든 공직자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다면 행복하고 건강한 남구는 반드시 만들어 질 것”이라며 2016년 구정운영에 주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등록일 : 2015-12-31 14: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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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0일 수요일

뜨거운 배움과 성장의 기록, 고등학생 소논문아카데미 결과 발표회 열려


광주 고등학생 소논문아카데미 20개팀 80명 학생 8개월간의 연구결과 발표
학문적 호기심을 풀어가는 자발적인 배움과 성장의 과정, 고스란히 논문에 담아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다룬 20개 논문 공동 자료집도 발간  
 



광주교육정책연구소는 12월 29일(화) 오후 5시에 광주 고등학생 소논문아카데미 논문발표회를 개최하였다. 발표회에는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4월부터 학교별로 수행해온 연구 결과에 귀를 기울이며 힘찬 박수와 성원을 보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평소에 관심을 가졌던 사회문제나 학업, 학교생활, 진로, 역사와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총 20개의 논문을 완성했으며, 이 논문들을 500쪽 분량의 논문자료집에 함께 실었다. 

□ 발표회장은 뜨겁고 열띤 응원과 연구결과에 대한 진지한 호기심으로 가득했다. 빛고을고등학교 소논문팀은 ‘학교폭력방관자와 방어자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능력 차이 연구’를 통해 가해자의 행동을 말리려고 한 방어자가 가해행동을 보고도 모른 체하는 방관자보다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 능력이 좋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금호중앙여고 논문팀은 ‘한국과 미국의 수학교과서 비교 분석 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수학 흥미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한국 수학교과서에 실생활 적용 문제들을 많이 수록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살레시오고 논문팀은 ‘남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동성애 인식조사 및 교육현황 분석’에서 고등학생들이 동성애에 대해 특별히 옳다거나 그르다는 가치판단을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학교에서 동성애에 대한 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고 

전남고는 ‘인문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진로 선택 과정에 관한 질적연구’에서 학생들의 진로선택은 주변 사람들의 영향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진로선택 후에도 주변사람들의 영향은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운남고는 ‘미래핵심역량 제고사업의 실효성에 대한 질적 연구’를 통해 현재 학교에서 펼치고 있는 미래핵심역량 관련 사업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긴 하나 이것이 소수에 한정되어 있고 학생들은 미래핵심역량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더 많으니,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발표회 참가학생들의 얼굴에는 온갖 어려움과 우여곡절에도 포기하지 않고 논문 한편을 완성해냈다는 뿌듯함과 자신감이 배어나왔다. 설문조사나 실험을 진행하는 중간에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논문 주제를 바꾸기도 했고 몇몇 학교에서는 아카데미 참가 자체를 포기하기도 했다.

학업이 과중한 고등학생들이라 팀원들간에 시간맞추기도 어려웠고 팀원들 각자 의도나 생각이 너무도 달라 그것을 조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결국 팀원들간에 의견 조정이 어려워 모든 팀원이 논문쓰기를 포기하고 한명만 남아 논문을 완성한 학교도 있었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감자싹에서 솔라닌을 추출해 세균억제제를 만들고 싶어했던 송원여고 논문팀은 조선대학교 생물연구팀의 도움으로 진행했던 실험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새로운 실험방법을 찾아야 했고 논문의 내용을 대폭 수정해야 했다.

결국 솔라닌의 살균효과 검증으로만 논문을 완성시켜야 했던 송원여고 김민선 팀장은 “실패의 경험도 이번 아카데미에서 얻은 소중한 공부와 성과였다.”며 “논문을 완성하는 순간, 팀원들이 서로 껴안고 좋아하면서도 울컥한 마음에 눈물이 나왔다.”고 말했다.

운남고 2학년 정지훈 학생은 “평소 논문이란 걸 읽어보지도 않은 생초보였는데 이번 기회에 논문을 직접 써보고, 완벽하지는 않지만 완성된 논문을 보면서 뭔가 그동안 없었던 ‘핵심역량’이 길러지는 것 같다.‘고 유쾌하게 웃었다.

전남여자고등학교 김소연 학생은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소논문아카데미에서 ‘명량해전’에 대해 깊이 연구해볼 수 있어 좋았다.”며 “역사교사가 꿈인데 나중에 교사가 된다면 학생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이야기가 많을 것 같다.” 고 말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일일이 축하를 전하면서 “논문 한편을 완성했다는 것 자체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오늘의 성과를 계속 이어 모든 상황에 역동적으로 대처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주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 4월부터 광주의 24개교 100명이 참가하는 소논문아카데미를 개최했으며 4명의 연구원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을 지도해왔다.

이번 발표회는 초기에 논문작성을 포기한 4개교를 제외하고 논문을 완성한 20개교 80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이들이 완성한 논문 20편을 실은 논문자료집은 각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2016년에는 지도교사 연수와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과 교사가 자율적으로 논문동아리를 꾸리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5-12-30 17: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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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민이 만든 오카리나 창작곡 발표회 성료


30일 광주대 호심관 콘서트홀서 열려…12개 마을밴드 참여
마을 이야기 담은 창작곡 12곡 공개…문화복지도시 조성 일조  


광주 남구는 30일 오후 광주대학교 호심관 콘서트 홀에서 오카리나 악기 연주를 통해 마을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오카리나 창작곡 발표회’를 개최했다. 

남구가 주최하고, 오카리나 음악도시 문화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오카리나 연주법을 배운 주민들이 마을별로 마을밴드를 구성,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곡을 발표함으로써 악기를 통한 문화향유와 지역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작곡 발표회에는 총 12개 마을의 밴드가 참여했으며, 발표회를 통해 연주된 창작곡 12곡은 각 마을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특징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짜임새 있는 곡의 형태를 갖췄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각 마을의 밴드 구성원들은 창작곡을 만들기 위해 해당 마을의 역사와 문화, 공동체를 함께 배우고, 마을 구석구석을 탐방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기도 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창작곡 발표회를 위해 각 마을의 밴드 구성원들은 지난 10월부터 매주 한차례씩 강도 높게 공연 준비를 해 왔다”면서 “오카리나를 통한 문화복지 도시를 만드는데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창조지역사업 일환으로 지난 9월 각 마을별로 어린이부터 어르신 등 모두 세대를 아우르는 오카리나 마을밴드를 구성‧운영해 왔다. 

▷등록일 : 2015-12-30 17: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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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9일 화요일

우리동네 위험지역 안전지도로 확인하세요


남구, 각 동별 ‘마을 안전지도’ 제작…신규 전입세대에 배포 예정
부엉이가게‧교통사고 및 보행사고 주의구간‧CCTV 위치 등 정보 담아 


광주 남구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유형별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 요령 등을 담은 ‘마을 안전가이드 디자인 맵(마을 안전지도)’을 제작해 배포한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마을 안전지도는 국민안전처의 생활 안전지도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이 한 눈에 마을 안전을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마을 안전지도는 각 동별 위험지역 정보와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의 정보를 담았으며,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동별로 1개씩의 안전지도가 제작됐다. 

특히 각각의 마을 안전지도에는 범죄 유형별 긴급신고 전화번호와 긴급상황 발생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각 동별 부엉이 가게 현황 정보, 소매치기 및 노상강도, 부녀자 납치‧폭행 등 범죄 유형별 대처법과 심폐소생술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또 각 동별 주요 도로와 골목길을 도면으로 제작해 CCTV와 부엉이 가게 등의 위치가 표시돼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6개 동별로 교통 및 보행사고 주의구간과 교통사고 위험구간, 겨울철 상습 결빙구간도 지도상에 표시했다. 

이와 함께 가스 및 감전 등 생활 안전분야와 교통사고, 화재, 대설,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 분야와 관련한 행동요령을 수록해 주민들이 각종 재난 위험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도 수록했다. 

남구는 이같은 다양한 정보를 담은 각 동별 마을 안전지도를 1만3,000부 가량 제작해 신규 전입 세대에 배포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신규 전입세대의 경우 남구 지역의 여건과 안전환경에 대해 잘 모른 상태에서 전입해 오기 때문에 마을 안전지도가 유익한 생활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주민들의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지침서가 돼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12-29 17: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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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8일 월요일

유기견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푼 빛고을초 어린이들




빛고을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지난 24일 유기견에게 사랑을 베풀어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2월 23일경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놀기 위해 동천동 휴먼시아 3단지를 지나가던 빛고을 초등학교 4학년 5반 (김환, 김현우, 강동협, 기태연, 전도현, 박내현, 김민슬)학생들은 주인 없이 자신들을 졸졸 뒤따라오는 강아지를 발     견하였다. 

학생들은 주인을 찾아주려고 했으나 강아지 주인을 찾을 수 없었다고 했다. 그래서 지나가는 아주머니와 함께 강아지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소시지와 사료, 물 등을 주며 보살펴 주었다. 주인이 나타날 때까지 1시간 동안 강아지를 돌본 아이들은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아 강아지를 유기견 보호 센터로 보냈다.

유기견을 함께 돌본 김환 학생은 “유기견 보호 센터에서는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10일 뒤에 안락사를 시킨다는 말을 들었다. 믿고 따랐던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동물들이 불쌍하다며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 존중 의식을 갖고 끝까지 잘 돌봐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민슬 학생은 “유기견 보호 센터로 보내진 강아지가 주인을 꼭 찾아서 다시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12-28 17:29:24     ▷작성자 : 이병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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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전통시장 심야 예찰 강화”지시


의용소방대와 공조, 양동시장 등 매일 2회 이상 순찰 주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최근 화재가 발생한 양동시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책 강화를 동행한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장에게 지시했다.

윤 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는 특성상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라며 “따라서 시설에 대한 치밀한 점검과 예방활동으로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 시장은 “광주시내 전통시장에 대한 종합적인 특단의 화재 예방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시행하라.”라고 지시했다.
 
윤 시장은 “특히 상인들이 모두 철시하는 심야 시간대의 예찰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하고 “의용소방대와 공조해 매일 심야시간에 2차례 이상 순찰활동을 펼쳐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전기, 가스, 도로 위 주차문제 등과 관련해서는 시민안전실에서 종합 관리할 것도 주문했다.

▷등록일 : 2015-12-28 17:26:50     ▷작성자 : 강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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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대한적십자사 유공장 은장 수상



광주시교육청은 12월 23일(수)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6년 사랑의 등불 점화식’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하여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

이날, 점화식은 사랑의 등불 점화식과 적십자특별회비 전달식에 이어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적십자회원 유공장 포장식이 진행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축사에서 “재난과 아픔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적십자사의 따뜻한 손길과 봉사가 있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알고 실천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정의로운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대한적십자사의 정신과 이념인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고 존엄성을 존중하며,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모든 사람들 간의 이해, 우정, 협력 및 항구적 평화를 증진시키는데 동참하고자 특별회비 기부는 물론 헌혈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등록일 : 2015-12-28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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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4일 목요일

광주 동구, 도심텃밭 통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


건강한 먹거리 생산 및 주민건강 증진·화합 기여




광주 동구가 도시농업 육성 일환으로 관내 도심 속 자투리 공간에 조성한 텃밭이 이웃사랑 나눔과 실천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 동구는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도시농업 육성을 위해 공영도시농장·주말농장 조성을 비롯해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에 힐링텃밭 18개소, 산수2동과 지산2동에 마을텃밭 3개소, 공·폐가를 활용한 공유텃밭 4개소를 추가로 조성했다.

아울러 동구는 상·하반기 통틀어 관내 470세대에 725개의 상자텃밭을 보급하고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하는 등 도심텃밭 편의시설 확충 및 정비에 힘썼다.

그 결과 동구는 경작지가 부족한 도심 내에서 자연친화적인 농작물 재배와 건강한 먹을거리 생산은 물론 주민 건강증진과 화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구는 연말연시 각 마을텃밭에서 경작한 배추와 무 등 채소를 공동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동구 관계자는 “갈수록 삭막해져가는 도시생활에서  도심텃밭이 이웃 간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다양한 도시농업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12-24 17: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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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근대역사문화 탐방 참가자 1만명 넘어섰다


남구, 2008년부터 운영…올해에만 1만1,729명 다녀가
양림동에 대한 가치 재발견 등 프로그램 효과 ‘톡톡’


광주 남구가 근대역사문화의 보고(寶庫)인 양림동 일대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광주 근대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양림동 지역을 다녀간 탐방객 수가 1만명을 넘어서는 등 근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양림동에 대한 가치의 재발견이 이뤄지도록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 근대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부터 양림동의 가치 및 근대문화유산 등 지역유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과 관련해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문화향수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운영돼 오고 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프로그램 참가자 10~12명이 한조를 이뤄 양림동 일대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코스와 희망자에 한해 이장우 전통가옥에서 이뤄지는 다도예절 체험교실은 단연 인기다.  
‘광주 근대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운영 7년째인 올해에는 양림동 지역을 다녀간 탐방객 수가 1만1,729명(12월 21일 기준)에 달해 역대 최고의 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프로그램 참가자 현황에 따르면 2010년에는 6,307명이 양림동을 다녀갔고,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각각 4403명, 5,140명, 5,344명, 5,274명이 이곳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에는 하계U대회 기간 각국 선수단을 비롯해 광주지역 각급 학교 학생 및 시민, 외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광주 근대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이 양림동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는데 일등공신의 역할을 해낸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 관계자는 “문화해설사와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운영해 양림동의 역사와 문화, 인물 등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관심 및 보존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연중으로 ‘광주 근대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0명 이상의 단체가 신청할 경우 문화해설사를 배치해 근대역사문화 유산에 대한 탐방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등록일 : 2015-12-24 17: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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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3일 수요일

아이들이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해주고 싶어요


박정식 교사, 23일 여섯 번째 ‘1일 시민시장’으로 시정 참여


“아이들에게 광주광역시에서 하는 여러가지 일과 진정한 참여와 소통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려고 합니다.”

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의 시정 참여와 소통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1일 시민시장’에 여섯 번째로 참여한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박정식(32) 교사.

올해 교직 8년차인 박 씨는 광주문화재단 문화관광팀 문화관광탐험대(2012년~2014년) 활동을 하고, 현재 광주시 교육과학기술부 인정도서 심의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께 시청에 출근한 박 씨는 윤장현 시장으로부터 1일 시민시장 명찰을 전달받고 본격적인 시정 활동에 참여했다. 오전에는 윤장현 시장과 함께 2016년 광주시 관광정책업무 계획을 공유한 후 관광 현안 업무를 논의하는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오후에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주관 기념행사인 ‘사랑의 등불점화식’에 참석하고, 시청에서 인터넷방송국과 인터뷰, 소감문 작성으로 시민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씨는 “시장이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 ‘1일 시민시장’에 신청했다.”라며 “아이들이 세상을 보다 넓은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시민시장으로 지켜본 광주시정을 전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1일 시민시장’에 ‘다둥이 엄마 양서진 씨(2014.12.), 사회적기업을 창업한 청년 대학생 김대완 씨(2015.2.), 장애인활동가 최성배 씨(2015.4.), 前 사랑의 씨튼수녀회 총장 문말린 수녀(2015.6.), 북구자원봉사센터 주부봉사단장 유뮨자 씨(2015.12.),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박정식 씨(2015.12.) 등 총 6명이 참여했다.

▷등록일 : 2015-12-23 17: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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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음식문화지구 조성 10년 만에 첫 삽


23일 보차도 정비 착공식…사업 탄력 기대 


광주 동구는 23일 임영일 동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주선 국회의원, 구시청 일원 상인·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 보차도 정비 착공식을 개최했다.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은 문화전당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각국의 음식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10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이번 보차도정비는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입구에서 구시청사거리까지 약155m 구간을 대상으로 기존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보행자 중심의 화강석 포장을 하는 사업이다.

음식문화지구는 보차도 정비 등 문화가로조성 외에도 외국 음식점 유치, 음식문화관 조성, 음식문화 이벤트 등 국제적 음식문화 테마관광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펼쳐질 계획이다.

임영일 권한대행은 “이번 보차도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음식문화관 조성 등 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이 전반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도심 상권 활성화뿐 아니라 전당과의 시너지 효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12-23 17: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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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충사~풍암유통단지 연결 도로 드디어 뚫렸다


광주 남구, 30일 준공식…2003년 공사 이후 12년만에 개통
광주~전남 오가는 차량 교통흐름 개선 및 유류비 절감


포충사에서 풍암유통단지를 잇는 도로가 12년만에 완공돼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광주와 전남을 오가는 차량들의 교통 흐름 개선과 유류비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23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남구 원산동과 서구 매월동을 연결하는 ‘포충사~풍암유통단지 도로개설 공사’가 완공됐다. 

지난 2003년 12월 공사를 시작한 이래 12년만에 준공된 것이다. 

남구는 오는 30일 오후 3시 30분 포충사에서 풍암유통단지를 연결하는 남구와 서구의 구간 경계지역에서 준공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주민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만간 곧 개통될 예정인 이 도로는 총길이 2.6㎞에 폭 12m를 갖추고 있으며, 총공사비는 약 79억원 가량이 투입됐다. 

이 도로 개설로 출퇴근길 교통지옥으로 변모하고 있는 송암동과 매월동 일대 교통흐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평과 광주전남혁신도시 등 전남지역을 오가는 차량들의 교통흐림 개선 및 유류비 절감에도 많은 도움을 줘 연간 수십억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남구는 내다보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포충사와 풍암유통단지 연결 도로 개설로 이 일대를 오가는 차량들이 광주 도심을 거치지 않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교통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간 균형발전과 주민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5-12-23 17: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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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2일 화요일

광주시교육청, 한일교류 통해 인권 대안교육 강화


‘우선 어른들이 행복하세요!’
국제교류단 일본 방문, 향후 정책 네트워크 구축



광주시교육청이 인권·생활·대안교육 강화를 위해 한·일교류에 나섰다. 

광주시교육청 ‘한·일 인권정책 국제교류단’(이하 국제교류단)은 지난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아동권리협약종합연구소, 가와사키시청’ 등을 차례로 방문해 서로의 인권·생활·대안교육에 대해 협의하고, 향후 정책 네트워크 구축을 약속했다.

□ 국제교류단이 만남을 가진 일본 도쿄의 기관 및 단체들은 선진적 아동인권 정책들을 연구하거나, 부등교(不等校) 학생들을 위한 대안교육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곳들이다. 

‘아동권리협약종합연구소’의 경우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과 보급, 연구기반 확립을 목포로 활동하며 2년마다 아시아아동권리포럼을 아시아 각국과 함께 개최하고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대안학교인 ‘도쿄슈레’도 방문했다. ‘도쿄슈레’는 1985년에 처음 세워져 현재 150여 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도쿄슈레’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편안한 보금자리를 표방하며, 집단따돌림이나 부적응 등의 이유로 생겨나는 부등교(不等校) 학생들을 위한 자유롭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곳이다.

국제교류단은 또 1998년 ‘아동권리조례’를 제정하는 등 아동과 청소년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표방하는 가와사키시와 아이들이 스스로 원하는 것을 어느 누구의 간섭도 없이 자유롭게 실천하는 ‘아동 꿈의 공원’을 방문했다. ‘아동 꿈의 공원’은 가와사키시 ‘아동권리조례’가 전면적인 실현되는 공간으로서, ‘아동의, 아동에 의한, 아동을 위한 활동 거점’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직접적 요구에 의해 만들어졌다.

또한 ‘아동권리조례’가 제정될 당시 가와사키시 아동들이 스스로 위원회를 만들어 다양한 의견을 제출하는 등 실질적인 참여와 권리의 주체로 활동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인권교육센터 김재황 장학사는 “가와사키시에 방문해 조례 제정 당시 ‘아동 위원회’가 만들어 제출한 의견서를 보고 교류단 모두가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가와사키시의 아동들은 어른들에게 ‘우선 어른들이 행복하세요. 어른들이 행복하지 않은데 아이들이 행복할 수 없습니다. 어른들이 행복하지 않으면 학대나 처벌이 발생합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행복해져야만 안심하고 살 수 있습니다.’는 내용의 의견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국제교류단의 단장인 민주인권생활교육과 박주정 과장은 와세다 대학 학생들에게 강의도 진행했다. 박 과장은 ‘금란교실’, ‘용연학교’, ‘돈보스코 학교’, ‘대안교육지원센터’ 등 광주시교육청의 대안교육기관들을 와세다 대학 학생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 과장은 “일본 방문을 통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저마다 특성과 소질을 잘 키울 수 있게 배려하는 것이 교육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 일본 기관들과 정책 네트워크를 강화해 우리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꿈의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12-22 18: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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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공원에 사랑의 간식함 설치 운영


구제길 대표 후원으로 매일 30명분 간식 제공
















광주 동구는 21일 오후 푸른길공원에 ‘사랑의 간식함’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구의 타인능해(他人能解)’라 이름붙인 간식함은 푸른길공원 산수동 굴다리 인근 정자에서 바둑·장기를 두면서 담소를 나누는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 

타인능해는 전남 구례 양반가옥 운조루에 누구나 열어 가져갈 수 있다는 쌀뒤주로 흔히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상징한다. 



동구의 타인능해는 매일(일·공휴일 제외) 오후3시 30명분의 빵과 우유를 간심함에 넣어두면 어르신들 누구나 자유롭게 꺼내 드실 수 있도록 했다. 동구는 어르신들 중에 간식함 관리자를 정해 위생과 청결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간식함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황혼을 응원하고 싶다는 구제길 금호장례식장 대표의 제안으로 설치됐으며 구 대표는 매일 30명분씩, 매월 180만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구 대표의 어르신 공경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푸른길공원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공동체의 배려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구 대표는 지난 16일에도 동구 학동 백화아파트 경로당 새 공간 마련에 1,500만원을 쾌척하는 등 지역사랑과 나눔문화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등록일 : 2015-12-22 17: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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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 광주 유일 우수기관 선정


인사혁신처 주관 중앙부처, 전국 자지체, 교육청 등
273개 기관 대상 평가에서 광주 유일 우수기관 선정
광주 최초로 실시한 전직원 대상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우수시책 인정

광주시 북구가 올 한해 주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 구현을 위해 추진한 시책들이 결실을 맺었다.

북구는 인사혁신처에서 중앙부처, 전국 자치단체, 교육청 등 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공직윤리제도 운영평가’에서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직윤리제도 운영평가’는 전국 공직윤리제도 추진사항에 대해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시책이다.

이번 평가는 ▲재산등록·심사제도 ▲공직자선물신고제도 ▲주식백지 신탁제도 ▲공직자윤리 지원시책 등 6대 분야 20개 세부지표에 대해 지난 10월부터 4주간 실시했으며, 북구는 ‘재산등록·심사제도’와 ‘공직자윤리 지원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는 공정한 재산등록·심사제도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북구공직자 윤리위원회’를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설명회,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정기 재산변동 조기신고 체제를 확립했다.

특히, 북구가 지난 9월 광주 최초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는 재미와 흥미를 더한 자율적 학습을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윤리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전국 수범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공직자의 최고 덕목인 공직윤리에 대한 이번 평가에서 광주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렴도 경쟁이다’는 기본인식을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추진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북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실시간 청렴도 조사시스템’, ‘청렴식권제’, ‘구민감사관 제도’등 청렴을 내면화하는데 주력해오고 있으며, ‘공직윤리 마일리지제’를 연계하여 우수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공직 청렴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등록일 : 2015-12-22 17: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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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1일 월요일

스케이트형 의자로 맘껏 즐기세요. 장애인에 성탄 선물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 24일부터 장애인도 이용
 

광주광역시가 성탄을 맞아 장애인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마련했다.

겨울철 놀이명소인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을 장애인들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스케이트형 의자 3개를 자체 제작한 것. 

스케이트형 의자는 기존 플라스틱 의자 하단에 스케이트 날을 4개 달고 안전벨트를 장착했다. 스케이트를 탈 때는 안전요원이 1:1로 도움을 주게 된다.

이용은 오는 24일부터 할 수 있고, 시체육회(062-613-5670)에 신청하면 된다.※ 12월24일 ~ 폐장일까지, 매일 오전 10~오후 4시

시는 지난 20일 스케이트형 의자의 안전성을 사전 점검하고, 21일에는 초대받은 광주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와 휠체어 장애인 등 10명이 직접 타며 보완 사항을 확인했다. 

앞으로 장애인들의 참여도에 따라 스케이트형 의자를 추가 제작하고 장애인을 위한 특별 이용 시간대도 편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민선6기 들어 장애인, 노약자 등 소외계층을 살피는 시책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장애인 편의를 위해 시 청사 지하 1층 간부 전용 주차공간을 중증장애인 등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제공했다.

▷등록일 : 2015-12-21 17: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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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잉여의 상품 전시회 개최


21~29일까지 9일간 동구청 1층 로비서 전시


광주 동구가 잉여자원을 활용한 작품을 전시하는 ‘잉여의 상품 전시회’를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동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트렁크 동구-나눔 동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도시재생 선도지역 동구’브랜드 구축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동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잉여원단을 활용한 협동조합 상품과 섬유, 목공 등의 잉여자원을 활용한 ‘트렁크 동구’의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을 높이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부터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인식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도시재생사업의 한 축으로 잉여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추진 중이다.

▷등록일 : 2015-12-21 17: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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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15년도 Wee프로젝트 희망 대상(大賞) 수상


광주교육 위상 Wee프로젝트에서도 여실히 나타나 


광주시교육청은 12월 17일(목) 대전에서 개최된『2015년도 Wee프로젝트 희망 대상(大賞) 시상식』에서 학생 부문 최고 대상(大賞)에 광주두암중 서준영 학생이, 최우수상에는 광덕고 나동균 학생과 송원여자상업고 장수진이 학생이, 업무담당자 부문에서는 민주인권생활교육과에 근무하는 유선주 주무관이 17개 시․도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성적을 거둠으로써 명실상부 광주교육의 위상을 빚냈다고 밝혔다.  

『Wee프로젝트 희망 대상(大賞)』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시․도의 Wee프로젝트 정책 분야 전반을 공동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결정하는 Wee프로젝트 업무 분야 최고의 상이다.

민주인권생활교육과 박주정 과장은 수상 소감에서 󰡒15년도는 민주인권생활교육과 직원들과 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요원(상담교사, 전문상담사)들이 일심 단결하여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고 말하면서 󰡒16년도에도 위기학생 보호에 끊임없이 노력하여 단한명의 학생이라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학생 보호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등록일 : 2015-12-21 17: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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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광주공예협동조합, 공예산업 육성 손잡았다


24일 구청서 ‘빛고을공예창작촌 운영‧관리 협약’ 체결 
입주작가 선발 등 운영‧관리 권한 전부 공예조합에 위탁


광주 남구와 광주공예협동조합이 빛고을 공예창작촌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손을 맞잡는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4일 구청 7층 상황실에서 ‘빛고을 공예창작촌 효율적 관리를 위한 운영‧관리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해 안철환 광주공예협동조합 대표, 빛고을 공예창작촌에 입주한 공예작가 등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구는 협약 체결을 통해 광주지역 공예산업의 산실인 빛고을 공예창작촌이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공예산업의 메카로 육성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입주작가 선발 및 빛고을 공예창작촌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제반사항을 광주공예협동조합에 위탁하고, 빛고을 공예창작촌 무상 제공 및 공예 인프라 구축, 우수 공예품 판로 개척 등을 통해 지역공예 산업의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남구는 향후 빛고을 공예창작촌이 문화와 공예분야 전문가의 손에 의해 운영됨에 따라 전문성 및 기술성 확보로 공예문화 산업 육성 및 우수 공예품 발굴, 인재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빛고을 공예창작촌이 공예문화 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것은 물론이고 빛고을 공예창작촌 인근에 위치한 힐링가든센터와 고싸움영상체험관 등 인접 문화자원과 연계돼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체험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빛고을 공예창작촌에 대한 시설 및 입주 작가들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공방 확충 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 1월경에 빛고을 공예창작촌에 입주할 공예작가 37명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등록일 : 2015-12-21 17: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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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미향 광주 대표할 제6기 광주맛집 99곳 선정


광주광역시는 남도 음식의 특색과 매력을 갖춘 ‘제6기 광주 맛집’ 99곳을 선정했다. 


광주 맛집은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신청과 추천을 받은 120곳 중 서류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본심사에서는 음식 관련 학계, 전문가, 협회, 2015 맛집탐방대원으로 활동 중인 관광블로그기자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시식 등 비노출 현장평가를 통해 음식의 맛, 분위기, 서비스, 위생, 편의성 등 전반을 심사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미향 광주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전통 과 향토성, 역사성, 지역 특산 재료 사용 등 기준을 강화했다.

선정된 맛집에는 내년 1월 지정패를 전달하고 서비스 친절 교육을 실시해 광주를 대표하는 맛집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친절하고 청결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2년간 맛집 관련 종합정보를 담은 홍보 책자를 제작해 관광안내소 등에 배포하고, 광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누리집)와 모바일 앱 등에서 홍보하는 등 행정적 지원과 맛집탐방대 운영, 위생 점검 및원산지 표시 위반 사항 확인 등 지속적 점검을 통해 광주 맛집의 품격을 유지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마케팅 파트너 사업과 연계해 모바일 앱(일마일)을 통해 스마트 고객관리, 고객과의 1:1 실시간 소통, 쿠폰 제공, 상점 노출 등 원스톱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제6기 광주 맛집’ 명단은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고시․공고에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일 : 2015-12-18 17: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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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민, 건강증진 신체활동 프로그램 매우 만족


허브 건강교실‧오병 통치교실‧노르딕 워킹클럽 평균 만족도 96.9점
체지방율 감소‧근력 및 유연성 향상 등 긍정적인 신체변화 가져와


광주 남구가 올 한해 주민들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운동 실천율 향상을 위해 진행한 ‘허브 건강교실’과 ‘오병 통치교실’, ‘노르딕 워킹클럽’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체지방이 감소하고, 근력 및 유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의 대표적 건강 프로그램으로 11년째 운영되고 있는 ‘허브 건강교실’은 주민들의 편의 및 접근성을 고려해 남구청 보건소와 주월 보건지소 2곳에서 운영돼 왔다. 

특히 남구는 기공체조와 필라테스, 건강체조, 힐링체조를 통해 주민 220명의 건강을 관리해 왔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96.4점으로 나타났으며, 체성분 검사 결과 체지방량이 1.4%25 줄어들고, 체질량지수(BMI)도 1.3kg/㎡ 감소되는 등 긍정적인 신체변화를 가져왔다. 

또 체력진단 결과에서도 근력은 0.5㎏이, 유연성은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오병 통치교실’의 경우 중장년 세대의 건강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97.4점으로 3개 프로그램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혈액검사 결과 중성지방은 8㎎/㎗ 감소하고, HDL 콜레스테롤은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혈당검사도 17.0㎎/㎗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이와 함께 체성분 검사 결과 체지방율은 2.6%25 줄어 들고, 복부둘레도 1.2㎝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체력진단 결과에서도 근력과 유연성이 각각 1.4㎏와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딕 워킹클럽’ 프로그램은 비만 또는 관절염 대상자를 중심으로 월산 근린공원 등에서 운동을 실시했는데, 골밀도가 증가하고 근력 및 근지구력, 심폐기능 향상 등 신체적인 변화가 관찰됐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96.8점으로 조사됐으며, 체지방량 1.4%25 감소 및 체질량지수(BMI) 1.5kg/㎡ 감소, 근력 및 유연성이 각각 1.0㎏,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중심 건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2016년에도 지역별 특성을 파악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해당 지역 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12-18 17: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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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7일 목요일

유관기관 간담회 및 친구Day(친구데이!) 성과 발표회


광주경찰,‘업무성과 공유 및 16년 학교폭력 업무 추진’을 위한『유관기관 간담회 및 친구Day(친구데이!) 성과 발표회』개최



광주지방경찰청에서는 15.12.16(수) 광주지방경찰청 무등홀에서‘업무성과 공유 및 16년 학교 폭력 업무 추진’을 위하여 유관기관인 광주시교육청과 친구데이 운영학교 교사 및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간담회 및 협업사례 친구 Day 성과 발표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15년 학교폭력분야 업무성과에 대하여 유관기관인 광주경찰청 – 광주시교육청 – 학교가 함께 공유, 공감대를 형성하여 2016년 대비 새로운 업무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하였다.

또한 지난 2학기 동안 광주경찰청과 광주시교육청이 협업 시행한 친구 Day(친구데이!) 특화 프로그램에 대하여 그간 운영한 학교전담경찰관과 교사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성과를 발표하였다.

친구 Day(친구데이!) 특화 프로그램은 광주지방경찰청과 광주시교육청이 협업  특수 시책으로  학생(초·중)대상 매일 친구의 날을 지정 운영 자긍심을 고취하고, 본인 명의 일반명찰에 같은 반 친구의 이름을 삽입 친근하고 감성적 호소와 더불어 학교전담경찰관이 적극 참여 주도하에 매개체 역할을 함으로써 학교폭력 사전차단 및 예방 극대화로 안전한 학교 조성에 뜻을 두고 있다.

※ 친구Day(친구데이!) : “친구의 날”  “우린 친구다”

이날 친구 Day(친구데이!) 발표회에서는 운영의 장·단점과 효과 및 확대 시행 등에 대하여 발표하였는데 발표자들은 한결같이 2016년 새학기에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직접 발표에 나선 월봉중학교 김재형 선생님은 실제로 친구데이를 통하여 “다투고 싸웠던 학생들이 친구데이를 통하여 화해하고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아 흐믓하였다는 사례를 소개하였으며, 발표회에 참석한 장채은(1년)학생은 “처음에는 약간 어색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친구데이가 기다려졌다”며 좋아 했다. 

또 용봉중 김현주선생님은  “서로에게 말을 못했던 걸 글로 쓰면서 칭찬하고 긍정의 멘트를 해서 좋은 것 같다” 는 학생의 소감을 소개 하면서 친구데이를 통하여 교우관계 개선은 물론 칭찬문화 조성에 기여한다며 지속적인 확대 운영을 건의한다고 하였다.   
  
광주지방경찰청(아동청소년계)에서는 친구Day(친구데이!) 운영에 대하여 학부모 및 학교, 학생들의 반응과 호응도가 좋고, 동료학생에 대한 사랑과 배려하는 마음을 체질화하는 의식개선운동으로 승화, 모든 학생이 존중 받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몫을 할것으로 보고 광주시교육청 등 관계기관 등과 협의 2016년에도 지속 확대 운영 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등록일 : 2015-12-17 17: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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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광주교육감 방범순찰대원․국군장병 위문


민생 치안 및 학생 선도 활동 격려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은 2015년도 연말을 맞아 우리지역의 민생치안을 위해 헌신하는 5개 경찰서 소속 의무경찰 대원과 경찰관 및 공군제8331부대(518방공포대) 국군장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12월 17일 동부경찰서 방범순찰대원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군 복무의 의미와 학생 선도 활동 감사의 뜻을 전하고 추운 날씨에 대원들의 건강관리 당부와 짧은 시간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교육청 관계자는“연말의 바쁜 일정이지만 17일 오후 동부경찰서와 서부경찰서, 남부경찰서, 18일에는 북부경찰서와 광산경찰서, 21일에는 공군제8331부대(518방공포대)에 대해서도 위문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5-12-17 17: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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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6일 수요일

광주지방경찰청, 연말연시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봉사활동 실시




광주지방경찰청에서는 2015. 2. 16(수)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봉사활동을 실시,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선도했다

광주청 각 기능별 직원들로 구성된 30여명은 광산구 소재 지적장애인 시설인 소화성 가정에서 13:30부터 3시간 동안 실내청소 및 화목작업 등을 실시하였으며 최종헌 광주경찰청장은 소화성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 위문하였다.

광주청 직원들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다가는 사랑 나눔 운동을 적극 전개’할 것을 다짐하였다.

▷등록일 : 2015-12-16 16: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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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당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


18~19일 청소년 캠프, 줌마 나눔 마켓 등 다채


광주 동구가 오는 18~19일 이틀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다채롭게 추진한다.

먼저 동구는 지난 11일에 이어 오는 18일 오후7시30분 문화전당 예술극장2에서 ‘나눔 동구 주민참여 콘서트’ 2회 차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나도 동구에서 살고 싶다’를 주제로 탤런트 이재욱, 뮤지컬 배우 김수용·곽선영과 동구 현장 활동가들이 출연해 도시재생 토크쇼와 뮤지컬 갈라쇼를 펼친다. 

다음날인 19일 오후2시부터 문화전당 예술극장2에서는 청소년 도시재생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긍정 리더십 청소년 도시재생 캠프’가 열린다. 

동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유도하고 재능공연, 공공미술, 공익활동 등 청소년들의 학교 밖 사회활동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꾀한다.  
 
이와 함께 19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문화전당 주변과 장동로터리 어번폴리(Urban Folly) 인근에서는 ‘트렁크 줌마 추억 나눔 마켓’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트렁크 줌마 셀러들이 80년대 아이돌 패션으로 분장하고 당시의 시대적 느낌을 살린 자원재활용 나눔 마켓을 통해 주민과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80년대 아이콘의 모습을 재현하는 80년대 포토존과 베스트 트렁크 줌마 선발대회, 게릴라 푸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동구청 1층 로비에서는 ‘트렁크 동구-나눔 동구’를 주제로 브랜드 상품과 일러스트 및 웹툰, 지역 잉여원단을 활용한 협동조합 상품을 전시하는 ‘잉여의 상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동구 관계자는 “문화전당 개관에 발맞춰 문화와 예술을 통한 도시재생의 당위성을 설파하고 도시재생을 이끌어나갈 주민동력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으로 도시재생의 모범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12-16 16: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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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이 1인당 연간 11만원 치료비 절감 효과


광주 남구, 학교 구강보건사업 실적 살펴봤더니…
관내 7개 초교 998명, 불소도포 등 다양한 의료지원 혜택


광주 남구가 취약계층 아이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민․관․학 협력사업으로 운영 중인 학교 구강보건사업이 저소득 가정의 진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 아이 1인당 연간 11만원 가량의 진료비가 절감되고, 아이들이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업 효과도 극대화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학교 구강보건사업은 광주서부교육지원청과 관내 월산초교 등 7개 초등학교 및 관내 치과의료기관 12개소가 저소득 계층 아이들의 치아를 무료로 진료해 주기 위해 남구와 협약을 맺어 지난 2012년부터 운영돼 오고 있다.

협약을 맺은 12개 치과 의료기관은 월산초교와 농성초교, 백운초교, 봉주초교, 대촌중앙초교, 무학초교, 대성초교 등 7개 학교 저소득 아이들의 치아를 살피고 있다. 

올해의 경우 12곳 의료기관을 통해 진료를 받은 학생은 총 998명으로, 1인당 11만원 상당의 진료비를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진료 세부내용을 보면 학생들은 보험이 적용되지 않은 불소도포 672건, 스케일링 810건, 치아 홈메우기 1584건, 아말감 충전 93건, 레진 충전 196건, 유치 발치 25건 등을 무료로 진료 받았다.  

보통 의료기관에서는 충치 치료 후 손실된 부위를 메우는 레진 충전의 경우 7~8만원 가량을 받고 있으며, 불소도포도 1회당 진료비 3만원, 치아 홈메우기는 개당 3~5만원선을 받고 있다. 

이처럼 남구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 자녀들의 진료비 부담을 상당히 덜어 준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 관계자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이 저소득층 아이들의 구강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의 저소득 계층 아이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월산초교 대강당에서 ‘2015년 학교 구강보건 사업 종료식’를 개최, 학교 구강보건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며, 치아가 건강한 우수학생에게 건치상과 선행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5-12-16 16: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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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2015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전국 자치단체 유일 수상, 광주·전남 최초 수상
대한민국 최고의 일자리 창출 유공기관으로 자리매김

광주시 북구가 올해 일자리 창출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북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기관·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북구의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올해 전국 지자체중 유일 수상이며, 광주·전남에서는 최초의 수상이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고용노동부가 일자리대책 추진에 모범을 보인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로, 북구는 ‘일자리 제도 개선’과 ‘취약계층을 배려한 일자리 제공’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북구는 ‘최고의 복지는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조로 민선 5기 2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민선 6기 또한 좋은 일자리 2만개 창출을 위해 노·사·민·정 소통으로 일군 다양한 일자리 창출 시책들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북구는 광주 자치구 최초로 무기계약직 명칭을 공무직으로 변경하였고, 기간제 근로자 41명 정규직 전환, 비정규직 권리보호 조례 제정 등 공공·민간부문 비정규직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솔선수범하였고,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광주 최초로 시행한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그리고 ‘일을 통한 자립지원 활성화 시책’을 통해 올 한해 1424명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고, 사회적경제 집중 육성으로 광주 자치구 최다 187개 기업을 보유하면서 735명의 신규 고용창출 성과를 냈으며,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를 광주 자치구 최초로 유치해 고용·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북구는 매년 창의적인 사업 발굴로 5년간 국비 20억원을 확보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사랑 운동’, ‘청년일자리 거점센터 조성 등 사회적·경제적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높은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그 동안 지역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일자리 제공을 통해 북구를 전국 최고의 경제·복지 일번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5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고, 지난 2년 동안 일자리 관련 평가에서 21회 수상, 국·시비 94억원을 확보하는 등 일자리 창출분야 최고의 자치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등록일 : 2015-12-16 16: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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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4일 월요일

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업무협약 체결


장애인 채용을 위한 협력의 장 마련
장애인 채용 연계·협력,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4일 오후, 교육청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위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목적으로 하며, 장휘국 교육감과 황화성 원장 등 관계자가 참여하였다.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의 공동목표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 △장애인 채용과 고용률 확대를 위해 연계·협력하고,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직업재활기관 등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장애인 이해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지원 등 적극 협력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16년 1월에 광주광역시교육청 중증장애인 채용을 추진한다. 이번 중증장애인 채용은 구직 중증장애인, 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 지역 직업재활기관, 채용 희망 학교(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또한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행정·청소·도서관(실)·급식 4개 분야의 보조인력 20명을 선발한다. 또한 지역 직업재활기관(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선발된 장애인이 학교(기관) 현장에 잘 적응하도록 지원하기로 하였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013년도부터 「장애인 행복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기본계획」을 추진하여 왔으며, 올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달성하는 등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날 협약식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이러한 실천 노력이 장애인분들에게 큰 희망을 만들고,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가치를 구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5-12-14 17: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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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점검반 구성, 지산유원지 리프트 사고 원인 규명


윤장현 시장 “특별점검반 구성해 원인 찾아라”
지산유원지 리프트 사고현장 찾아 원인규명 및 대책마련 지시
광주시, 조사결과 관리허술 드러나면 운행정지 등 행정처분 계획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지산유원지 리프트 승객 추락사고와 관련, 전문가들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윤 시장은 14일 오후 지산유원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사고경위를 보고 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

윤 시장은 직접 리프트에 올라 안전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설치된 안전봉의 기능 보완과 운행상황을 상시 확인할 수 있는 CCTV 설치 등도 지시했다.

윤 시장은 “어떤 가치보다도 우선해야 할 것이 시민들의 안전이다.”라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사고 원인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다시는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완벽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2일 지산유원지 리프트를 탔던 승객 2명이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안전그물망 덕분에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사고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기기관리 및 운영 등 허술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운행정지 등 행정처분과 더불어 관련자를 사법기관에 고발할 계획이며,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12-14 17: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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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주민결정 행정시스템 정책포럼&원탁토론 성료


14일 구청 대회의실서 학계‧전문가‧주민 등 150여명 열띤 토론
내년 상반기 제안된 의견 반영…종합계획 수립 및 제도화 



광주 남구는 14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주민결정 행정시스템 구축 방향 논의를 위한 ‘주민자치 정책포럼 및 원탁 토론’을 개최했다. 

남구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주민자치 정책포럼 및 원탁 토론’에는 학계와 전문가, 주민 등 150여명 가량이 참석, 주민결정 행정시스템 구축 방향을 주제로 토론 및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건국대학교 행정문제연구소 유동상 책임연구원과 대구 가톨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장우영 교수가 각각 ‘주민결정 행정제도 구축과 주민역량 강화’와 ‘모바일 기반 주민 결정제도 실질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의 쟁점’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했다. 
기조 발제 뒤에는 각 주제에 맞는 토론이 펼쳐졌다. 

토론회는 이계만 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부 교수의 진행 하에 김병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전 부원장과 순천향대 행정학과 임동진 교수, 호남대 행정학과 김경아 교수, 성결대 행정학부 임정빈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또 정책포럼에 이어 소셜에듀테인먼트 흥쇼 이종화 이사의 진행으로 주민결정 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주민 원탁 토론회가 펼쳐졌다.
 
주민들은 원탁 토론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남구는 이날 원탁토론에서 개진된 주민의견을 반영해 주민결정 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본 마스터플랜에 반영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정책포럼과 주민 원탁토론은 우리 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결정 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민선 6기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주민결정 행정시스템 제도적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과 주민 원탁토론 역시 그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주민결정 행정시스템 구축 종합계획 수립과 함께 조례 제정 등 제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5-12-14 17: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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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0일 목요일

광주광역시교육청,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과 찾아가는 역사교육 특강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근로정신대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이국언 대표 등 4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초, 중, 고 37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80회의 찾아가는 역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역사교육은 우리 역사교육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며,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존중, 배려, 협력 등과 같은 실천적인 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현재의 상황을 해석하고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 다원화된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자 추진하였다. 

찾아가는 역사교육을 신청하였던 월곡중 윤미량 교사는 “학생들이 근로 정신대 할머니들과 관련한 실제적 사례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중학교 2학년 때 배웠던 일제 강점기 역사를 다시 떠올리며 역사가 과거․현재․미래와의 끊임없는 대화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멀게만 느껴지는 역사를 지금의 상황에서 학생들이 직접 바라보며 행할 수 있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찾아가는 역사교육에 대한 학생․교원들의 높은 관심과 교육의 기회를 폭 넓게 확대해 나가기를 바라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2016학년도에도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등록일 : 2015-12-10 17: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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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사 입점 상인들 지역인재 육성에 써 주세요


입점 상가 17곳 상인들, 십시일반 기부로 장학금 130만원 쾌척
불경기에도 이웃사랑 실천 훈훈…15일부터 최대 70%25 할인행사도


광주 남구종합청사에 입점한 상인들이 지역 인재 육성과 사회공헌 일환으로 장학금을 기부했다.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상가 경영이 녹록치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 감동을 주고 있다. 

10일 남구(구청장 최영호)에 따르면 남구종합청사 가구백화점 상인회 관계자들은 지난 9일 최영호 구청장을 만나 상인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장학금 13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기부에 동참한 상가는 명품가구 이탈리아노, 바로크, 맑은 숲 편백림, 에이스침대, 보루네오가구, 장수온돌침대, 피노키오, 핀란디아, 이노센터, 커텐명가, 광주은행, 에스탑치과의원, 리노아 피부과, 119우리밀베이커리, 헐리우드 커피숍, 퀵스탑24시 편의점, 대왕김밥 분식 등 17곳이다. 

문휘일 가구백화점 상인회장은 “남구종합청사에 입점한 상인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던 중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뜻깊은 일을 해보자는 제안이 있어 심사숙고 끝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호 구청장은 “불경기로 인해 상가 경영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테인데 이렇게 장학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남구종합청사에 입점한 상인들이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가능한 행정적 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종합청사 4층에 입점한 가구백화점 상인들은 연말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30%25에서 최대 70%25까지 할인행사(일부 품목 제외)를 진행할 예정이다. 

▷등록일 : 2015-12-10 17: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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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9일 수요일

인후통, 고열 동반한 소아환자 급증


소아 감염병 성홍열 증세,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개인위생 관리 철저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고열과 발진 등 감기 증상과 유사한 성홍열 소아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웹보고 시스템에 보고된 전국 성홍열 발생 현황을 보면, 환자수가 8월에는 299명, 9월에는 359명, 10월에는 444명, 11월에 803명으로 11월에는 10월 대비 1.8배 가량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는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성홍열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성홍열 원인체의 연중 발생 및 유행 양상을 파악한 결과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성홍열 환자수가 8월에는 16명(26건 검사), 9월에는 13명(28건 검사)이었던 것이 10월에는 26명(49건 검사), 11월에는 45명(73명 검사)으로 11월에는 한달 동안 1.7배 증가했으며 9월 대비 성홍열 환자가 3.5배 증가한 것이다. 
 
3군 법정감염병인 성홍열은 '베타용혈성 연쇄구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발열성 질환으로 발열, 두통, 구토, 복통 등의 증상으로 시작되며 12~48시간 뒤에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선홍색의 발진이 생기기 시작해 사지로 퍼져나간다. 또한 목젖 위에 출혈반점이 생기고 혀의 유두부위가 부어 딸기모양 (strawberry tongue)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잠복기는 1~3일이며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 없이 홍역, 풍진, 전염성 단핵구증, 장바이러스 감염, 가와사키병, 연쇄 구균성 독소 쇼크 증후군, 햇빛에 의한 화상 등과 유사해 정확하게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3~10세 어린이에게 기침 등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전파력이 강해 발병 확인 시 24시간 이상 격리 치료해야 한다. 성홍열은 적절한 시기에 항생제 치료만으로 완치할 수 있지만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류미티스성 심장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하므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소아의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한다.

정재근 질병조사과장은 “성홍열은 주로 늦가을에서 초봄에 유행하지만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발생할 수 있고, 예방백신이 상용화되지 않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합병증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특히 아이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과 장난감, 놀이기구 세척 등 주변 환경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등록일 : 2015-12-09 17: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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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8일 화요일

광주은행 노조, 동구 인재육성장학기금 500만원 기탁



광주 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8일 광주은행 노동조합(위원장 강대옥)이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노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강대옥 광주은행 노조위원장은 “장학사업은 미래의 새싹들이 자라나는데 필요한 거름과 같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밝은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영일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긴 소중한 후원금이 우리지역의 미래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등록일 : 2015-12-08 17: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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