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관련 광주공동체 시민회의 설명회 및 의견 청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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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8일 금요일
광주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관련 광주공동체 시민회의 설명회 및 의견 청취
광주여성발전센터, 2014년 제3기 정기교육 모니터 위촉
광주여성발전센터, 2014년 제3기 정기교육 모니터 위촉 |
광주광역시여성발전센터는 12월1일 2층 새일교육장에서 현재 운영중인 제3기 직업능력개발 및 평생전문교육에 대한 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강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모집한 정기교육과정 모니터 7명은 오는 12월12일까지 37개 강좌를 참관한 후 교육계획 달성 정도, 강사의 전문성, 교육생 참여도, 교육환경, 개선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황인숙 여성발전센터 소장은 “모니터 운영 결과는 향후 교육과정 운영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해 교육과정 수준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광주여성발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광주여성발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 |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새일센터는 간병을 하며 재취업을 시도하는 임모씨에게 취업상담부터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클리닉과 동행면접까지 취업 전반을 지원했다. 황인숙 새일센터 소장은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나오기까지 ‘사회적 복습’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취업입문스쿨, 여성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곳을 찾는 여성들이 자신의 재능을 찾고, 제2의 인생을 여는 전환점을 맞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구직상담 및 직업교육훈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여성발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누리집, http://woman.gwangju.go.kr) 또는 전화(062-613-7987)로 상담하면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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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14 안전문화대상’ 우수기관에 선정
광주광역시, ‘2014 안전문화대상’ 우수기관에 선정 | |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국제안전도시 구현 우수사례로 인정
2014 안전문화대상은 안전교육, 안전캠페인과 홍보, 안전개선 활동 등 각 기관, 단체, 기업 등에서 추진한 안전문화 활동 우수사례를 선정해 국민에게 홍보하는 전국단위 행사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국제안전도시’라는 주제로 선진 안전시스템 구축, 80개 안전증진 프로그램 수행 등 안전문화 확산과 시민생활 안전 정착에 기여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또한 북구 일곡동 주민자치위원 임병찬(50)씨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솔선수범하는 등 주민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한 공적으로 국민안전처장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학기 시 안전정책관은 “세월호 교훈은 안전이며, 시민 행복의 밑거름은 안전이다.”라며 “앞으로 광주가 더불어 행복한 국제적 안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14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15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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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교류센터 ‘2014 KF-GIC청소년 희망커뮤니티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종료
광주국제교류센터 ‘2014 KF-GIC청소년 희망커뮤니티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종료 | |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한국국제교류실천네트워크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산구청, 전남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광주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광주광역시 청소년 문화의집, 광주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단순 교육이나 강의가 아닌 체험형 프로그램 및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던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역의 다문화가정청소년(14~16세) 30명을 대상으로, 4가지 프로그램 중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선택활동프로그램, 모둠별로 제시된 미션을 직접 수행하며 남도를 여행하는 희망투어, 부모님 국가의 다양한 놀이를 배워보고 다른 또래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는 놀이터 프로젝트, 그 동안 수행했던 활동들을 공유하고 우수참가자들을 시상하는 희망성과발표회 등이 이어졌다. 희망성과발표회에서는 최우수참가자 3명과 우수참가자 5명을 선발하였고, 최우수참가자는 내년 2월 중에 호주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우수참가자는 전남대학교 유학생들과의 1대1 희망멘토링에 참여할 예정이다. 희망멘토링은 진로나 학습상담 뿐만 아니라 참가자와 유학생 서로의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생활 멘토링이다. 오는 29일 토요일에 참가자와 유학생이 처음 만나는 결연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지원인력으로 참여한 15명의 퍼실리테이터와 운영스탭은 성공적인 캠프 진행을 위해 다문화가정과 청소년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사전교육을 받았고,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함께 참여했다. 희망성과발표회에서 한 참가자는 “프로젝트에 참가한 후,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나의 가장 큰 변화였다. 놀이터 프로젝트를 통해, 평소에 바쁘다는 핑계로 이야기하지 못했던 부모님과 놀이를 배우면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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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대구)-빛(광주) 시민협의회 민간교류 워크숍
달(대구)-빛(광주) 시민협의회 민간교류 워크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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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동차100만대 조성’ 예타사업 선정
‘광주 자동차100만대 조성’ 예타사업 선정 | |
민선6기 최대 역점사업 자동차산업밸리 조성에 큰 힘 내년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도출되면 본격적 사업추진 가능 사회통합추진단 신설... 사회적 합의 통한 일자리창출론 주효 윤장현 시장, ‘제조업 르네상스’ 정부.정치권 설득 결실
광주시는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28일 개최된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에서 2014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5년 예비타당성조사 본격 착수 후 상반기에 결과가 도출되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지역 최대 현안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이라는 큰 관문을 통과한 만큼, 현재 국회 예결위에서 심의중인 2015년도 국비지원액 30억 원의 확보에도 유리하게 작용돼 사업 추진 전망을 한층 밝게 해주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국가 제조업 미래를 위한 완성차업계의 국내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직접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새누리당 대표 등을 만나 건의하는 한편, 사업의 정상적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상대로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국비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여기에 김동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과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도 적극 지원하는 등 힘을 실어주었다. 특히, 김동철 위원장은 본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산업부 예타 신청, 기재부 예타 선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30억 원 예산 반영 등 모든 과정에서 요소마다 큰 역할을 했다. 2015년부터 6년간 8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이 사업은 빛그린 국가산단 등 제3의 부지를 확보해 자동차 전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융합전장부품 및 경량화 지원센터 등 기업 공동 활용 인프라 구축, 전기차, 디젤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자동차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광주는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출 전략형 자동차 생산 중추도시로서 제조업 강화를 토대로 친환경자동차 혁신클러스터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그간 국가 산업발전 과정에서 초래된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생산성 저하로 인한 국가 제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제조업 르네상스의 표본을 만든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 사업이 시행될 경우 전국적으로 1조3500억원의 생산과 4100억원의 부가가치, 1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지역에는 7100억원의 생산과 2000억원의 부가가치, 60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손경종 광주시 자동차산업과장은 “이 사업은 국내 제조업 발전과 미래 먹거리산업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며 “사회적 협의를 통한 광주형 일자리 모델 구축으로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향후 본격적인 예타 착수를 앞두고, 산업연구원, (재)광주그린카부품산업진흥재단 등을 중심으로 예타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27일 Kick-Off 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여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6기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자동차산업과와 사회통합추진단을 만들고 자동차산업밸리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찬용)를 출범하는 등 자동차산업밸리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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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연과학고 "제16회 LG생활과학 아이디어 공모전"특별상 수상
광주자연과학고 "제16회 LG생활과학 아이디어 공모전"특별상 수상 | |
고등부 최다 응모학교로 특별장 및 부상 수상... 2학년 이아연 학생 외 3명 장려상 수상...
지난 7월부터 ‘생활을 유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모든 과학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시작된 LG생활과학 아이디어 공모전에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1만여 건의 아이디어를 접수 하였고, 그 가운데 전교생의 70%25에 달하는 400여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한 광주자연과학고는 고등부 최다 응모학교로 선정되어 특별상과 부상(55인치 LED 3D SMART TV)을 수상하였다. 광주자연과학고 조영회 교장은 “학생들의 발명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출원 지원으로 미래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자연과학고는 발명특허특성화고 운영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발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 열린 ‘제2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단체상을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의 단체상을 수상하여 발명교육의 우수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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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시.구정연구모임 시상금 기부 "훈훈"
광주광역시 동구, 시.구정연구모임 시상금 기부 "훈훈" | |
동구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최상옥)는 광주광역시 주최 ‘2014시정연구모임 성과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구청 ‘행복동구 3.0<사진>’팀이 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동구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해 왔다고 28일 밝혔다. 행복동구 3.0팀은 지난 3일 모두 10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성과발표회에서 ‘광주광역시 치매종합지원센터 도입 및 운영방안’제안으로 최우수상(2위)을 수상한 바 있다. 민점남 연구모임 대표는 “동구 대표로 참여해 연구 성과를 널리 인정받은 것만으로도 뜻 깊고 뿌듯하다”면서 “우리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자는 뜻에서 회원 모두가 흔쾌히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진격의 동구(대상), 세계는 동구로(최우수상), 동방육사(우수상)는 시상금 60·30·20만원을 각각 동구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동구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7개월여에 걸친 연구 성과로 구정발전을 이끌고 상금까지 기부해주신 연구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면서 “지역학생들의 면학의욕 향상과 애향심 고취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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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향토자원에 은(銀)공예 선정
광주광역시 동구 향토자원에 은(銀)공예 선정 | |
동구는 지난 10월 말 안전행정부 공모 ‘지역향토자원 육성 2단계 사업’ 19개 사업에 충장로5가 ‘에덴공방(대표 신경식)’의 전통 은공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1년 6월 지역향토자원 육성 1단계 사업에 대금이 선정된데 이어 또 한 번의 값진 성과다. 은공예는 과거 궁중이나 여인들의 장신구로 각광받던 우리나라 전통 금속공예의 맥을 잇고 있다는 점에서 문화상품 개발 가치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1976년 업계에 첫 발을 디뎌 2007년 전국공예품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신경식(53) 대표는 직접 디자인한 차 도구, 노리개, 비녀 등 독창적인 소품들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사업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광주대 주얼리 디자인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신 대표는 대나무, 도자기 등 서로 다른 재료를 접목한 은공예 제품으로 중국 바이어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어 수출 길도 밝은 편이다. 신 대표는 “우리 지역을 알리는 문화관광 상품으로 은공예를 발전시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사업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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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틀에 박힌 정례조회 색다르게 변신!
광주광역시 서구, 틀에 박힌 정례조회 색다르게 변신! | |
열린회의를 문화 공연과 구정발전 우수 직원의 사례 발표 추가
그 동안 정례조회는 구정직원들에 대한 표창이나 구청장의 훈시 등 딱딱하고 정형화된 분위기 속에서 이뤄져 왔다. 민선6기 들어 서구는 정례조회를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만들기로 하고, 이달 정례조회에는 기존과는 달리 직원들이 참여하는 동아리 공연, 웃음치료 강연 등을 실시했다. 오는 1일 열리는 열린회의에서도 식전공연으로 직원대표 3명이 나서 시낭송을 하고, 신규실무 수습과정에서 1등~5등을 차지한 교육 우수자들을 시상하는 등 변화를 시도한다. 신규 공무원들을 공식적인 자리에서 격려하고 간직할 수 있는 기념품도 전달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려는 취지다. 특히, 전국단위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 수상자인 여성아동복지과 ‘김귀례’ 실무관과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100세 건강경로당 사업담당 ‘박연주’ 주무관이 직접 나서 사례발표도 실시한다. 이 역시 구청의 명예를 빛낸 우수 직원을 격려하는 동시에 다른 실과에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 직원사기진작을 위한 이벤트 행사로 10명의 직원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직원의 관심도를 높여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월례조회를 부드럽고 문화를 가미한 열린회의로 개최하게 된 것은 직원들의 화합과 열린 행정을 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며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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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도랑살리기 우수사례 선정 등 곳곳서 결실 맺어
겨울 문턱에서 실험적 작품세계 만나다.
겨울 문턱에서 실험적 작품세계 만나다. |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미술관서 12월 4일까지 박지현 작가 초대전
28일 남구에 따르면 박지현 작가는 이번 초대전에서 관람객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나무 조각을 퍼즐처럼 조합하는 방식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내거나, 나무판 위에 조각을 새겨 넣거나 물감을 색칠해 이미지를 생성해 내는 등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작은 나무판 위에 각양각색의 얼굴 표정이 여러장의 인물화로 그려진 ‘인물화 연작’ 작품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붙잡아 두고 있다. 박 작가의 또 다른 작품 속에서는 개와 닭, 도마뱀 등 여러 동물이 박 작가만의 독특한 조형적 각색을 거쳐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해 관심을 끌기도 한다. ‘개 연작’을 통해 박 작가는 인간의 이면에 숨겨진 추악한 실상과 우리 시대의 어두운 정황을 풍자적인 이미지를 통해 노출시키고 있다. 목줄을 풀어 던진 채 코가 빨게 지도록 취해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 작품 ‘만취개’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남구 관계자는 “겨울 문턱에서 다양한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박지현 작가와의 만남은 또 다른 따뜻함을 안겨줄 것이다”면서 “독특한 시각으로 세상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박 작가의 작품을 만나보시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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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하반기 장수 효도수당 신청하세요”
광주광역시 남구 “하반기 장수 효도수당 신청하세요” | |
12월 1~12일까지 주소지 소재 동주민센터에서 접수 만 80세 이상 어르신과 한집서 5년 이상 사는 三代
서둘러 신청해 주세요.”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2014년 하반기 장수 효도수당’ 지급 신청을 받는다. 장수 효도수당은 효를 장려하고, 지역사회에 효행문화를 널리 보급키 위해 제정된 ‘광주광역시 남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1년에 두차례(상․하반기) 나눠 지급되고 있다. 장수 효도수당 신청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주소지 소재 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2014년 12월 31일)으로 주민등록상 만 80세 이상인 어르신을 남구 관내 주거지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 이상 계속해서 삼대가 함께 살고 있는 가정이다. 해당 가정에는 분기별 5만원이 장수 효도수당으로 지급된다. 남구 관계자는 “전통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장수 효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지역사회 효행문화 발전에도 많은 이바지를 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광주지역 5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장수 효도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3,644세대에 총 1억8,220만원의 장수 효도수당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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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7일 목요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광주스마일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 참석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광주스마일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 참석 | |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스마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개소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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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회복.승강PO"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명예회복.승강PO"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
외인 디에고 중심...김호남,임선영,안성남 삼각편대 출동
광주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플레이오프(PO) 안산과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 역시 단판 승부로 무승부가 될 경우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안산이 승자가 된다. 광주는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 클래식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다. 사실 광주는 정규시즌이 끝난 뒤 줄곧 안산전을 준비해 왔다. 남기일 감독이 지난 22일 열린 준플레이오프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강원보다 안산전을 마음에 두고 있다”고 말했을 정도다. 남 감독은 “처음부터 초점은 이번 안산전이었다. 그 이유는 안산에 갚아야 할 빚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럴 만도 하다. 광주는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안산(당시 경찰축구단)과 5차례 겨뤄 3승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하지만 올 시즌에 분위기가 급변했다. 4경기에서 1무 3패를 당하며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상위권 팀을 모두 한 번씩 잡아내며 강팀 킬러로 군림한 광주지만, 유독 안산만 만나면 힘쓰지 못했다. 특히 지난 11월 1일 안산 원정 경기에서 전반전 2골을 넣으며 손쉽게 승리를 따내는 듯했으나 후반전에만 3실점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광주는 디에고를 중심으로 김호남과 임선영, 안성남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를 구성한다. 디에고는 최전방에서 강한 몸싸움으로 공을 소유하고 상대 수비수를 확실하게 흔들 수 있는 자원. 때문에 빠른 발과 볼트레핑이 좋은 김호남, 임선영, 안성남의 움직임은 훨씬 날카로워질 수밖에 없다. 상대적으로 수비가 약한 안산을 공략할 수 있는 해법이다. 특히 김호남과 임선영은 광주의 창단멤버로 강등을 함께 경험했고, 2년간 뼈를 깍는 노력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 승격을 향한 강한 정신력을 지녔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 골키퍼 제종현을 필두로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고 있는 포백 수비 역시 최근 3경기를 모두 무실점으로 마치며 조직력을 높임과 동시에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광주 수비진은 이번 경기에서 올 시즌 안산전 첫 무실점을 목표로 승리의 원동력이 되겠다는 각오다. 한편, 정규리그 2위를 기록한 안산은 경기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많은 팀이다. 클래식 출신 선수들이 많아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나고 올 시즌 광주에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특히 공격수 서동현은 광주전에서만 2골을 터뜨리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재권 또한 1골 2도움으로 광주를 괴롭혔기 때문에 이 선수들이 자유분방하게 움직이지 못하도록 경계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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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영초교, 전국119안전뉴스경진대회 미래아나운서상 수상
풍영초교, 전국119안전뉴스경진대회 미래아나운서상 수상 | |
이번 대회는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UCC 분야와 그 내용을 연극으로 재현하는 분야로 나눠 심사하며 각 시․도 예선을 거친 19개 팀 300여 명이 경연을 펼쳤다. 광주 대표로 참가한 풍영초등학교 참가팀은 ‘가정 및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사고 대처법!’을 주제로 뛰어난 연기력과 주제 전달, 공연 완성도, 흥미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다.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UCC 출품작은 DVD로 제작해 안전교육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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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발전센터 제빵기능사 교육생 "재능 기부"
광주여성발전센터 제빵기능사 교육생 "재능 기부" | |
광주여성발전센터는 올해부터 ‘제빵기능사 과정’을 운영해 다양한 빵 만들기 수업을 하고 있다. 매 기수마다 교육생들이 제빵 재능 기부를 통해 사랑의 빵 나누기를 실천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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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교통질서지키기 주민의식 전환’캠페인 전개
광주광역시 서구,‘교통질서지키기 주민의식 전환’캠페인 전개 | |
주간전조등켜기 등 기초질서지키기 생활화 홍보활동 펼쳐
이날 캠페인에는 서구청과 서부경찰서,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출근길 시민과 출근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소통 및 질서유지활동을 펼치며 교통질서 미준수 관행이 개선될 수 있도록 주간 전조등켜기, 사거리 꼬리물기 및 끼어들지 않기 등 교통기초질서지키 생활화 운동과 잘못된 운전 및 보행습관 개선을 위한 홍보문을 배부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간전조등켜기의 생활화는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출근길 시민과 출근길 차량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기초질서지키기 주민의식 전환 거리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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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따뜻한 겨울나기 연합모금 캠페인 공동협력
광주광역시, 따뜻한 겨울나기 연합모금 캠페인 공동협력 | |
협약에 따라 시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과 관련한 홍보, 자율적 참여 지원을,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는 모금활동 참여 및 실무 추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활동 지원, 성금 관리 및 배분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 성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는 지난해에도 12월 한달 동안 사랑의 연탄 모금운동을 펼쳐 성금 1억1000여 만원을 모금,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난방비로 전달했다. 윤장현 시장은 “교단협의회에서 모아준 사랑의 연탄 성금은 가난과 추위 속에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150만 광주시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성이 답지해 훈훈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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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국가지질공원 인증 획득
무등산 국가지질공원 인증 획득 | |
독특한 지형, 빼어난 경관, 문화가 숨 쉬는 역사 어우러진 지질관광 명소
국가지질공원은 자연공원법에 따라 지구과학적 중요성과 희귀한 자연 특성, 우수한 경관, 고고학·생태·문화·역사적 보존 가치가 높은 지역을 환경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무등산권은 제주도, 울릉도․독도, 부산, 청송, 강원평화지역에 이어 국내 6번째로 인증됐다. 이번에 인증된 무등산권 지질공원 면적은 246.31㎢(동구 48.41·북구 85.30·화순 95.18·담양 17.42㎢)로 ‘지질명소’는 ▲무등산 3봉(천․지․인왕봉)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 ▲운주사 ▲공룡화석지 등 23곳이, ‘비(非)지질명소’는 ▲호수생태원 ▲환벽당 ▲가사문화유적권 등 22곳이 이름을 올렸다. 광주시는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첫 단계로 지난해 7월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를 무등산생태문화관리사무소로 개편하고, 지질공원팀을 구성해 지질‧지형유산 보고서, 운영‧관리계획서, 마케팅전략, 지질관광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방안 등을 착실히 준비해왔다. 또 같은 해 11월 전남 화순·담양군과 업무협약을 하고 무등산권 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질공원사무국의 서면심사, 전문위원 현장실사, 지질공원위원회 현장방문(11월 20~21일) 등을 거쳐 최종 인증을 받았다. 심의에서는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면적과 절리면의 크기가 세계 최대급으로, 해발고도가 750m 이상 내륙 산상에 위치한 독창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무등산국립공원 지정과 더불어 이번 지질공원 인증으로 관광수요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무등산수박 등 국가지질공원 내 특산품에 대한 인증마크 부착이 가능해져 브랜드 가치 상승효과와 공원 운영에 따른 국비 지원, 문화해설사 채용 등 부수적인 경제유발 효과도 전망된다. 양 시·도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이 무등산을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첫걸음인 만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Global Geopark) 인증과 자연유산 등재를 위해서도 공동 노력할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광주시와 전남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전남도, 화순·담양군은 물론 지역주민과도 협력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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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구립어린이집 무상임대 협약 체결
광주광역시 동구, 구립어린이집 무상임대 협약 체결 | |
동구는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월남1지구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단지 내에 구립어린이집 설치를 추진해왔으며, 이날 시행사인 (주)리젠시빌주택의 무상임대 협조로 다음해 3월 어린이집 정상 개원이 가능하게 됐다. 월남지구 1-1블록에 위치한 구립어린이집은 189.4㎡ 공간에 4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무상임대 기간은 5년이다. 월남1·2지구 입주민 1,438세대 중 80%25 이상이 20~40대 젊은 층임을 감안하면 이번 구립어린이집 확충은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세대의 수요 충족과 입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구립어린이집 공간을 무상 임대해 준 시행사 측의 뜻을 살려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면서 “더불어 동구 CS PARK(문화체육공원) 조성, 구립도서관 건립 등 2,700세대 2만5천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신도심 정주여건 마련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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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장애인 부부 합동결혼식 후원
광주광역시, 장애인 부부 합동결혼식 후원 | |
광주광역시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메종 드 보네르가 후원한 이날 합동결혼식에는 형편이 어려워 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5쌍이 가족, 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의 하객 앞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합동결혼식은 경제적 문제로 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와 결혼을 앞둔 장애인 연인들의 재활·자립 의지를 북돋기 위해 1994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그동안 165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장애인에게 꿈과 사랑을 심어주고 장애인 권익신장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정창동(대동주류 대표)·김정술(남구지체장애인협회장)·강경훈(서구지체장애인협회장)·문병윤(동구지체장애인협회장)씨에게 시장 표창이, 노완주(한복디자인협회 연구실장)·강배옥(모아리폼 대표)씨에게 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우범기 경제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단 한사람도 소외되는 않는 따뜻한 광주공동체’라는 시정철학은 사회적 약자들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때 가능해 질 수 있다.”라며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연하게 인정받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데 어우러져 살아가는 광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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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 원장, ‘공감 토크’로 남구민 만났다.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 ‘공감 토크’로 남구민 만났다. | |
의사-환자 희로애락 등 아름다운 동행에 매료돼
남구(구청장 최영호)에 따르면 이날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과 나누는 가을날의 공감 스토리’ 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은 복지공동체 활성화와 우리 남구의 복지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민․관의 복지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열렸으며, 남구는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복지성지 남구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강연에는 남구 관내에서 사회복지분야에 활동 중인 관계자들과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 가량이 참석했다. 이날 박 원장은 ‘공감’이라는 주제로 자신이 살아오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일을 소재로 2시간여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병원에 찾아와 푸념을 늘어놓던 할머니와 치료차 가정방문을 통해 만난 어르신들의 각종 하소연을 예로 들어가며, 외과 의사로서 평범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얻게 된 희로애락과 이러한 삶의 가치에 대해 소탈하게 이야기 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 원장은 “어르신들에게 말벗을 해주거나 상담을 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당사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이것 또한 포괄적 복지 중에 하나라고 본다”면서 “자신의 삶을 불태우고, 꿈과 이상을 추구하는 끈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미래를 탐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연을 청취한 최영호 구청장은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는 정신이 인간의 정신이라는 것을 박 원장을 통해 알게 됐다”면서 “내가 추구하는 꿈과 이상을 위해 분투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 원장은 외과 의사이면서도 시골의사라는 필명의 경제 전문가이자 칼럼 작가, 베스트셀러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첫 책인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은 중․고교생의 필독서로 뽑힐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고, ‘시골의사의 부자 경제학’과 ‘자기혁명’이라는 책을 통해 어른과 청소년, 아이들에게 생명과 꿈의 메시지를 전달해 오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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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행정자치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광주광역시 남구, 행정자치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 |
민원처리 마일리지.민원혁신위원회 운영 등 높은 평가
남구는 행정자치부가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민원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정자치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서비스 기반구축 등으로 구성된 3개 분야 133개의 진단 내용을 평가해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800점 이상을 획득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행정자치부는 이번 평가를 위해 교수와 언론인, 시민단체, 민원 컨설팅 위원 등으로 민․관합동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지방자치단체간 교차 심사와 민간 전문가 심사에 이어 3차 현지 심사 등 공정하고 세밀한 심사 과정을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남구는 행정에 대한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암행 고객 제도를 운영하는 등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기반을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주민과 소통을 강조하는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는 주민참여 민원혁신위원회를 운영해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처리 기간 단축을 통해 민원인의 시간 및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실시해 주민과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또 민선 6기 들어 혁신과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민원행정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민원행정 서비스 기반구축 영역 뿐만 아니라 민원행정 서비스 제도개선 분야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신속․공정․친절한 민원 서비스로 주민에게 감동과 만족을 주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오는 12월 8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5회 민원 공무원의 날’ 행사 시상식에서 민원행정 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서와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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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광주광역시 북구,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 |
안전행정부장관상 수상...‘광주 유일’
북구는 안전행정부 주관 ‘2014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전행정부장관상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는 지방행정 공통정보시스템 활용률 측정을 통해 대민서비스 전자적 처리를 확대하고 행정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자정부구현 시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4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시스템 활용도 ▲이용활성화 노력도 등 2개 분야에 대해 시․군․구는 시․도에서 시․도는 안전행정부에서 심사하였으며, 최종 결과 3개 광역지자체와 20개 기초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북구는 광주 최우수구로 선정돼 지난 2010년, 2011년에 이어 3회째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북구는 대민서비스 처리 및 행정보고를 전자적으로 확대하고, 사용자 불편사항 개선 및 이용교육 확대 실시 등 이용활성화 노력과 통합백업시스템, 재난복구센터 운영 등 전자정부서비스 보안수준 개선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월 광주 자치구에서 최초로 ‘온-나라 시스템’을 도입해 전산업무 처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 점 또한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북구가 행정정보화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정업무의 대부분이 새올행정시스템으로 수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공간정보를 적극 활용해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편의을 높이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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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
윤장현 광주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 | |
25일 국회 방문, 예결위원장.위원 면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정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 막바지 과정에서 광주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가 확보되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윤 시장은 25일 국회를 방문해 홍문표 예결위원장을 비롯해 김현미, 이학재, 황주홍 의원 등 예산결산계수조정소위원 등과 접촉하고 시가 요청한 예산을 전액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초경량 고강성 차체샤시부품 기술개발, 국가 고자기장센터 설립, 클린디젤자동차 핵심부품산업 육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 등 내년도 정부예산에 추가․증액이 요구되는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윤 시장은 “내년도 예산 심의가 막바지에 다다른 만큼 국회 예결위 동향에 집중하고 국회의원을 일일이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 확정 전까지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회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원회는 24일부터 소소위원회를 꾸려 본격적인 증액 심사에 돌입했으며, 소소위 증액심사까지 마무리되면 오는 30일 이전까지 의결을 거쳐 최종 예산안을 본회의에 회부할 방침이나, 처리 시한을 두고 여․야 간 입장이 엇갈려 합의가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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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6일 수요일
`미래산업추진위원회` 첫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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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향연` 광주국제식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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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국제도시창신대회 참석차 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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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소방서, 심폐소생술 전문의용소방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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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백일` 명칭변경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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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2014년 제4차 학생의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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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봉사활동교육연구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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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돗물 `마음 놓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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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실천의 날`주민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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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김치, 직접 심어 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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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제8회 구민정보화능력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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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기초질서 지키기 합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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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콩종합센터, “옛 전통 장(醬)담그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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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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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정부3.0 브랜드과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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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2014 여성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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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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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2014 혁신학교 관계자 워크숍’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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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제2회 도시재생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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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롯데百 후원으로 조손가정 집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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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5일 화요일
2014년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대상 광주광역시 서구, 최고의 대상기관 선정 !!
2014년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대상 광주광역시 서구, 최고의 대상기관 선정 !! | |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서구민한가족 나눔운동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역사회 복지대상’은 지역주민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는 복지사업을 발굴해 복지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중심의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서구는 사람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 228개 자치단체 중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나눔나눔문화 확산과 주민참여형 복지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내 후원자 그룹인 “한가족 나눔분과”를 구성․운영하여 지역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지역공동문제 해결사업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복지패러다임을 구축했다는 평이다. 서구는 지역공동 문제해결을 위한 희망플러스 10대사업과 1996년부터 이어온 서구민한가족 1:1 결연사업,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서민생활도우미제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구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이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도 갖추고 있다. 공적부조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주민들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어 전국에서도 매우 모범적인 민-관협력사업으로 호평받았다. 경제적 문제가 있는 가정은 서구민한가족 1:1결연사업, 생활하는데 불편한 경우 서민생활도우미제,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창업지원, 찬나눔, 인재육성,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10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번째로 열리는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그동안 서구에서는 민․관이 하나가 되어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여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우리 구에서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 자율의 복지공동체를 더욱 활발하게 구성하여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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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2014년 통합방위회의 개최!
광주광역시 서구, 2014년 통합방위회의 개최! | |
군사분계선 침범 등 남북간 긴장관계 고조시기 동 방위협의회 및 지원본부 운영 활성화 등 민관군의 통합방위태세 점검
이는 시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유사시 민․관․군의 효과적인 통합방위 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것! 최근 서해상 교전과 전단풍선 총격전, 그리고 군사분계선 침범 등으로 인해 위기와 불안한 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시기에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지역의 안보태세를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임우진 서구청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서구 통합방위협의회, 503여단 5대대, 국가정보원, 서부경찰서, 동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503여단 5대대의『2014년 통합방위 추진상황 보고』와 구의『동 방위협의회와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활성화 방안』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시간으로 진행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동 방위협의회 및 지원본부를 재정비하는 등 통합방위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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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오는 27일 장애인 대상 미니취업박람회 개최!
광주광역시 서구, 오는 27일 장애인 대상 미니취업박람회 개최! |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사와 연계 오는 27일 미니취업박람회 개최 세탁보조원, 회계사무원 등 구인업체 5개사, 18명 모집
서구는 지난 10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사와 지역 장애인의 취업지원 및 고용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구는 협약성과를 높이고 장애인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공동으로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장애인 고용률이 높은 구인업체 5개사가 참여해 세탁보조원, 단순조립원, 회계사무원, 미화원, 상담원, 생산포장원, 판촉행사원 등 18명을 모집한다.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구청을 방문하면 2시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되는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서구는 채용률을 높이기 위해 전문상담 창구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맞춤형 구직상담과 이력서 작성 그리고 취업컨설팅 등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경제과(☎ 360-7349)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eogu.gwangju.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일을 하고 싶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니 취업박람회를 수시로 개최할 계획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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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혈당 관리 위한 ‘당화혈색소’ 무료 검사
광주광역시 남구, 혈당 관리 위한 ‘당화혈색소’ 무료 검사 | |
26일 당뇨환자 100여명 대상...발 관리법까지 상당
당화혈색소(HbA1c) 검사는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해 주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 내 혈색소가 어느 정도로 당화(糖化) 되었는지를 살펴 보는 것으로, 적혈구의 평균 수명기간에 따라 최근 2~3개월 정도의 혈당 변화를 반영해 평균 수치로 나타내는 검사다. 미국당뇨병학회(ADA)는 3개월 마다 검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남구는 이번 검사를 통해 혈압과 혈당, 당화혈색소, 혈중지질(4종), 간기증(3종)등 혈액검사와 신장, 체중, 복부둘레 등 기초검사와 모노필라멘트(감각테스트)를 포함한 발 관리 상담까지 실시한다. 남구 관계자는 “당뇨병은 각종 중증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평소에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며 “당뇨합병증 없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당뇨환자는 3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인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당뇨환자를 위한 건강강좌, 생생건강교실 운동프로그램, 당뇨합병증 검사, 당뇨시식회 등 을 실시한 바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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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급식,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 센터’ 26일 오픈
안전한 급식,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 센터’ 26일 오픈 | |
광주대학교 백인관 4층서 개소식...체험관.조리 실습실 갖춰 성장기 어린이 영양 수준 향상 및 식자재 위생 향상 등 기대
25일 남구(구청장 최영호)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광주대학교 백인관 4층에서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린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해 김혁종 광주대학교 총장, 김광호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구는 광주대학교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해 운영하게 된다. 앞서 남구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강화와 성장기 발달 단계에 맞는 식단을 개발하고, 식자재의 위생적 관리 등을 위해 위탁 운영키로 했으며, 지난 9월 운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과 사업수행 능력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심사 점수가 가장 높은 광주대학교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수탁기관인 광주대학교는 현재 학교 내 백인관 4층에 520㎡(160평) 규모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마련했다. 이곳에는 영양 및 위생교육이 실시되는 단체교육실 2곳(10인 이하․10~30인)이 각각 마련돼 있으며, 조리 실습실과 영양 위생 체험관 등이 갖춰져 있다. 또 식품영양학교 교수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으로 선임하고, 영양 전문가를 포함해 9명으로 구성된 인력으로 어린이를 위한 영양관리 교육과 영양 교육 프로그램 개발, 어린이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식단 개발, 식자재의 위생적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조리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높이는 자연 친화적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현장을 방문하는 어린이 및 교사, 조리원을 대상으로 1시간 내외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축적된 대학의 전문기술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접목을 통해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안전한 먹거리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들이 사명감과 책임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의 위탁 운영 기간은 오는 2017년까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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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장학회, 2014년 장학생 167명 선발
광주광역시 북구 장학회, 2014년 장학생 167명 선발 | |
26일 오후 3시 2층상황실에서 (재)광주북구장학회 제17차 이사회 개최 장학생 167명 최종선발, 총 1억4,800만원 장학금 지급 확정
북구는 26일 오후 3시, 2층상황실에서 (재)광주북구장학회(이사장 김영관) 제17차 이사회를 열고, 장학생 167명을 선발․확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총 1억4,8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번 장학생 선발 대상 및 인원은 저소득 자녀․성적 우수자 등 고등학생 97명과 대학생 70명이며, 장학금은 고등학생 50만원, 전문대학생 100만원, 종합대학생 150만원이다. 최종 선발대상자는 오는 27일 북구청 홈페이지(http://www.bukgu.gwangju.kr) 및 구․동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장학증서 수여식은 다음달 10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북구장학회는 어느 독지가의 고액기탁이 아닌 다양하고도 아름다운 사연을 담은 주민여러분들의 십시일반 소액기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러한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여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10월 설립된 (재)광주북구장학회는 개인, 기관, 단체 등 4만3천여명의 십시일반으로 총 55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2008년부터 6회에 걸쳐 고등학생, 대학생 등 총 936명에게 7억9,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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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광주공동체 시민회의 의견 청취
도시철도 2호선, 광주공동체 시민회의 의견 청취 | |
오는 28일 오후 2시, 514인 전체 위원 대상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진행해 온 도시철도 2호선 TF팀 논의와 대구․대전 등의 타 시 사례 조사, TV토론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직접적인 의견 청취 절차다. 한편, 광주공동체 시민회의는 문화·관광·체육과 인권·복지, 여성·청소년, 도시·건설·교통, 환경·녹지, 경제·투자, 자치·기획 등 7개 분과에 514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현안과 미래 발전전략 등에 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윤장현 시장의 시정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달 7일 발족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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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2014 빛고을혁신학교 포럼"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2014 빛고을혁신학교 포럼"개최 | |
26일 유치원.초등 포럼을 시작으로 내달 3일 중등·특수학교 포럼 개최... 교육활동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한 혁신학교 발전 도모코자...
‘빛고을혁신학교 포럼’은 새로운 학교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혁신학교의 교육활동을 공개하고 공유하며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해 보는 다양한 시도들을 도모하는 ‘발표․토론의 장’이며 관내 교원들이 참석한다. 11월 26일(수)에는 유치원·초등 포럼이 열리며 700여명이 참석한다. 유치원 포럼은 선운초등학교에서 ‘창의성 신장 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초등 포럼은 일동초등학교 외 5개교에서는 ‘아이들의 삶과 관련된 교육과정 재구성 실제’를 발표한다. 12월 3일(수)에는 중등·특수학교 포럼이 열리며 1,000여명이 참석한다.중등 포럼은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국어 수업혁신 외 13개 분과’를 개설하여 열띤 토론으로 진행하고, 특수학교 포럼은 광주선우학교 외 2개교에서 ‘특수교육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빛고을혁신학교는 새로운 학교문화를 선도하는 학교로써, 교육활동의 실천 사례를 끊임없이 공개하고 공유하겠다.”며, “호남권 포럼, 전국 포럼, 빛고을혁신학교 포럼 등 일반화를 통해 혁신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을 위해 시교육청에서는 ‘2014 혁신교육 실천사례집’을 발간하여 포험 참석자들에게 배부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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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4일 월요일
광주소방학교 조영삼 소방장, 중앙교육훈련 경연 3위
광주소방학교 조영삼 소방장, 중앙교육훈련 경연 3위 | |
이번 대회는 전국 공공분야 교육훈련기관 소속 교수의 전문성과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교육협력을 위해 열렸다. 소방학교, 경찰교육원, 청렴연수원 등 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조영삼 소방장은 ‘수상구조 기초부터 차근차근!’이라는 주제로, 강의 전개 방법과 교수 설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광주소방학교는 지난 1996년 개교해 중앙공무원교육원 주관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상 3회, 장관상 2회를 수상하며 명문 소방교육훈련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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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선미숙 명창 초청 춘향가Ⅱ 공연
오는 27일 선미숙 명창 초청 춘향가Ⅱ 공연 | |
오는 27일 오후7시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에서 열려
이번 공연에는 지난해 춘향가Ⅰ‘만남․사랑․이별’에 이어 춘향가Ⅱ 행차․급제․출도대목을 소리한다. 김세종판 춘향가는 그 짜임이 섬세하면서도 굵고 선율이 미려하면서도 역동적이며 예술적․학술적으로 높이 평가되는 소리이다. 신현맞이부터 시작해 기생점고, 십장가, 이몽룡 과거급제, 박석치, 어사상봉, 어사출도, 춘향과의 만남 대목까지 두 시간정도 소리를 하는데 해설을 통해 춘향가의 학술적․예술적 가치를 더욱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김세종교수의 해설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전수교육조교 박시양 명인이 이번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며, 귀하고 훌륭한 보성소리 춘향가Ⅱ를 이번에 공연함으로써 5시간의 긴 소리를 완창하게 된다. 선미숙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 전남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국악과 겸임교수이며, (사)보성소리 보존회 이사장, 전남도립국악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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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교육원, 화순소방서와 업무 협약 체결
광주학생교육원, 화순소방서와 업무 협약 체결 | |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전라남도화순소방서가 상호 교류하고 협력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상 시 신속한 대처를함으로써 안전한 교육활동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업부협약은 화재안전과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 및 대피요령, 소방·방화 시설의 유지관리 및 사용법, 환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학생교육원 김원익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 야영 수련활동이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고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학생교육에서는 연간 광주광역시 관내 3만 여 명의 중·고등학생의 수련활동 및 특성화 프로그램 참여를 관장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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