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1일 화요일

광주시 동구, "어린이 음주예방 지킴이"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 동구, "어린이 음주예방 지킴이" 프로그램 운영

보육시설 8개소 대상...자녀 통한 아빠 건강인식 개선 기대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관내 보육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어린이 음주예방 지킴이』 교육을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광주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절주자문단과 공동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신나는 어린이집’ 등 관내 보육시설 8개소(7세반  100여명)를 대상으로 교육워크북, 설문지 개발을 통한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 시작 전·후 설문지 작성을 통해 아동의 음주관련 지식 및 태도 등을 평가하고 7차시 교육(술에 대한 이해, 금주대상자, 가상 음주체험, 곰돌이와 술 사과, 상황극을 통한 음주 거절 방법, 아빠와 함께 하는 건강캠프, 평가)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 활동으로 구성돼 교육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참여기관 보육시설 7세반 교사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프로그램 개요와 교육방법, 교구활용 등 사전 교육을 통해 건강리더로 위촉하고 이들이 각 보육시설 아동에게 교육을 실시해 공감대 형성과 교육 참여율 향상뿐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구 관계자는 “2013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결과 중1 남학생의 첫 음주 경험연령은 평균 9.9세로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조기에 음주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지식 향상과 첫 음주경험 연령을 늦출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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