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8일 금요일

광주광역시, ‘2014 안전문화대상’ 우수기관에 선정

 광주광역시, ‘2014 안전문화대상’ 우수기관에 선정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국제안전도시 구현 우수사례로 인정


 광주광역시는 국민안전처 주관 ‘2014 안전문화대상’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국민안전처장관)과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2014 안전문화대상은 안전교육, 안전캠페인과 홍보, 안전개선 활동 등 각 기관, 단체, 기업 등에서 추진한 안전문화 활동 우수사례를 선정해 국민에게 홍보하는 전국단위 행사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국제안전도시’라는 주제로 선진 안전시스템 구축, 80개 안전증진 프로그램 수행 등 안전문화 확산과 시민생활 안전 정착에 기여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또한 북구 일곡동 주민자치위원 임병찬(50)씨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솔선수범하는 등 주민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한 공적으로  국민안전처장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학기 시 안전정책관은 “세월호 교훈은 안전이며, 시민 행복의 밑거름은 안전이다.”라며 “앞으로 광주가 더불어 행복한 국제적 안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14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15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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