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혈당 관리 위한 ‘당화혈색소’ 무료 검사 | |
26일 당뇨환자 100여명 대상...발 관리법까지 상당
당화혈색소(HbA1c) 검사는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해 주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 내 혈색소가 어느 정도로 당화(糖化) 되었는지를 살펴 보는 것으로, 적혈구의 평균 수명기간에 따라 최근 2~3개월 정도의 혈당 변화를 반영해 평균 수치로 나타내는 검사다. 미국당뇨병학회(ADA)는 3개월 마다 검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남구는 이번 검사를 통해 혈압과 혈당, 당화혈색소, 혈중지질(4종), 간기증(3종)등 혈액검사와 신장, 체중, 복부둘레 등 기초검사와 모노필라멘트(감각테스트)를 포함한 발 관리 상담까지 실시한다. 남구 관계자는 “당뇨병은 각종 중증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평소에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며 “당뇨합병증 없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당뇨환자는 3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인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당뇨환자를 위한 건강강좌, 생생건강교실 운동프로그램, 당뇨합병증 검사, 당뇨시식회 등 을 실시한 바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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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5일 화요일
광주광역시 남구, 혈당 관리 위한 ‘당화혈색소’ 무료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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