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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2일 금요일

광주광역시 남구청 공무원, 법무부 포상금 장학기금으로 기부


남구청 공무원, 법무부 포상금 장학기금으로 기부

형숙희 주무관, 인재육성 위해 50만원 (재)남구장학회에 기탁


 광주 남구청(구청장 최영호) 소속 한 공무원이 청소년 선도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 받아 법무부로부터 받은 포상금 전액을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총무과 형숙희(46․여․7급) 주무관은 최근 광주지검과 법무부 법사랑위원회광주지역연합회가 주최한 ‘2014년 청소년 선도대상 시상식’에서 공직선도상과 함께 포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광주지검 등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사랑 실천을 위해 ‘학생사랑지역협의회’를 통해 매월 셋째주 토요일 마다 캠페인을 전개하고, 범죄 발생률이 40%25 이상인 취약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 주민협의체를 구성한 형숙희 주무관의 공로를 높이 샀다. 

 또 남구 월산동의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설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4회에 걸쳐 개최함으로써 지역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형숙희 주무관은 지난 11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남구장학회에 포상금 50만원 전액을 기탁했다.

 한편 형숙희 주무관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해 매사에 적극적인 성격으로 주요 현안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11년에는 문화교육특구 사업 등 지역의 교육사업에 매진해 모범공무원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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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신청사 임대 속도전...입점업체 줄이어


가구백화점 상인운영회-남구, "건물 임대 위한 업무협약"

3~4층 전체면적 임차 희망...지난 달 피부과 입점계약

임대율 57%25선 전망.내년 5월까지 100%25 임대율 기대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제한 및 조정 조례’가 일부 개정된 이후 광주 남구 신청사 임대율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기존에 입점해 있는 치과와 식당 외에 피부과 및 가구 혼수 관련 업체의 입점이 눈앞에 두고 있어 남구 신청사 공실률 해소는 물론 백운광장 주변 상권도 기지개를 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남구(구청장 최영호)에 따르면 지난 11일 구청 7층에서 가구백화점 상인운영회와 남구간 ‘신청사 건물 임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해 가구백화점 상인운영회 문휘일 대표 및 상인운영회 관계자 4명이 함께했다.

 가구백화점 상인운영회 관계자들은 남구 신청사 입점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달 가구 및 혼수 관련 업체간 상인운영회를 결성했으며, 이날 남구청에 임차 의향서를 접수했다.

 문 대표 등은 이날 임차 의향서를 남구청에 제출하면서 성공적인 입점과 함께 신청사 3~4층 전체 면적을 임대하기를 희망한다고 의견을 전했다.

 가구백화점 상인운영회 문휘일 대표 및 상인운영회 관계자들은 “상인운영회와 남구간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상인운영회의 자체 결속력 강화 및 성공적인 입점으로 청사 공실률에 대한 우려가 해소돼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업무협약이었다”고 밝혔다.

 남구 관계자도 “2015년도 1~2월께에 가구와 혼수 관련 품목에 대해서 각 개별 사업장별로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 달에는 신청사 2층에 피부과 개원을 희망하는 한 병원 관계자가 입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조례 개정 이후 신청사 공실률은 빠른 속도로 낮아지고 있다.

 신청사에 가구백화점과 2층 피부과가 입점할 경우 신청사 임대율은 57%25(전체 임대면적 대비 기준)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또 2015년 2~3월께 청사 임대 잔여면적에 대한 입찰 공고가 실시될 예정이어서 더 많은 입점자가 신청사에 입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남구는 신청사 공실률 해소를 위해 오는 2015년 5월까지 전체 임대면적이 임차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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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9일 화요일

광주광역시 남구, 민방위 합동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광주광역시 남구, 민방위 합동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광주시 5개 자치구 8개 분야 36개 항목 추진실적 평가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광주시에서 주관한 ‘2014년도 자치구 민방위 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9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방자치단체의 민방위 업무를 자체 평가해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발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매년 합동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민방위대 편성 운영과 민방위 교육 및 훈련 실시, 민방위 운영 활성화 등 8개 분야 36개 항목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평가 결과 남구는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찾아가는 청소년 생활 민방위 교실 운영과 민방위 자체 화재대비 훈련 실시, 비상대비 시설 안전관리 등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구 관계자는 “기상이변에 의한 자연재해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 대비태세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비상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방위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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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5일 금요일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최고급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최고급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국비 4억 등 총사업비 6억원 확보

월산동.사직동 구도심 지역에 공공 의료기관 건강벨트 구축


 광주 남구 관내에서 보건의료 취약계층 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월산동과 사직동 주민을 위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국․시비 지원으로 건립된다.

 5일 남구(구청장 최영호)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2015년 건강생활 지원센터’ 공모사업에서 우리 남구가 제출한 가칭 ‘광주광역시 남구보건소 월산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이 선정돼 국비 4억원과 지방시 2억원 등 총 사업비 6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남구는 이 사업비로 기존에 남구 자원봉사센터가 입주해 있었던 월산동 한 건물을 철거하고, 이곳 부지에 4층 규모로 건강샐활지원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현재 해당 건물은 노후 및 안전성 문제가 제기돼 철거될 계획이며, 남구 자원봉사센터는 12월 중순께 백운동에 새롭게 문을 연 마을공동체협력센터로 이동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남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거지 인근에 공적 보건의료기관이 없어 보건의료 서비스 사각지대에서 생활해 왔던 월산동과 사직동 등 구도심 지역의 보건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의 혜택이 한층 강화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남구는 남구보건소를 중심으로 주월보건지소와 대촌동 구소 진료소 및 화장 진료소 3개 보건기관을 운영해 오면서 지역간 보건의료 서비스 불균형 문제로 속병을 앓아왔다.

 공공 보건 의료기관이 인접해 있는 백운동과 주월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 의료기관 건강벨트가 구축돼 이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받아왔으나 월산동과 사직동 등은 공공 의료기관이 없어 상대적 박탈감을 받아왔던 것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에 월산동에 새롭게 건강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월산동과 사직동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면서 “공공 의료기관 부재로 보건의료 서비스의 기회 균등 문제로 느껴왔던 상대적 박탈감도 말끔하게 해소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보건소 월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이곳에서는 금연상담과 아동․부모 절주 프로그램, 운동 처방실 운영 및 건강과일바구니 사업 등 영양사업과 만성질환 예방사업, 치매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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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5일 화요일

광주광역시 남구, 혈당 관리 위한 ‘당화혈색소’ 무료 검사

  광주광역시 남구, 혈당 관리 위한 ‘당화혈색소’ 무료 검사

26일 당뇨환자 100여명 대상...발 관리법까지 상당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26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당뇨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당화혈색소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당화혈색소(HbA1c) 검사는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해 주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 내 혈색소가 어느 정도로 당화(糖化) 되었는지를 살펴 보는 것으로, 적혈구의 평균 수명기간에 따라 최근 2~3개월 정도의 혈당 변화를 반영해 평균 수치로 나타내는 검사다.

 미국당뇨병학회(ADA)는 3개월 마다 검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남구는 이번 검사를 통해 혈압과 혈당, 당화혈색소, 혈중지질(4종), 간기증(3종)등 혈액검사와 신장, 체중, 복부둘레 등 기초검사와 모노필라멘트(감각테스트)를 포함한 발 관리 상담까지 실시한다.

 남구 관계자는 “당뇨병은 각종 중증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평소에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며 “당뇨합병증 없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당뇨환자는 3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인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당뇨환자를 위한 건강강좌, 생생건강교실 운동프로그램, 당뇨합병증 검사, 당뇨시식회 등 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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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일 목요일

광주광역시 남구 어르신이 만든 청려장(靑藜杖), 7년째 정부 납품 건강,장수 상징...엘리자베스 영국 여왕도 선물로 받아

  광주광역시 남구 어르신이 만든 청려장(靑藜杖), 7년째 정부 납품

건강,장수 상징...엘리자베스 영국 여왕도 선물로 받아

보건복지부, 매년 노인의 날 맞아 100세 노인에게 전달


 통일신라 시대부터 왕이 장수하는 노인에게 하사했다고 전해지는 지팡이 ‘청려장(靑藜杖)’이 광주 남구지역 어르신들의 손에 의해 생산돼 수년째 정부에 공급되고 있다.
 
 청려장을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문헌(본초강목)이 있을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데, 남구에서 생산된 이 청려장이 전국에 있는 100세 이상 노인들에게 매년 제공되고 있는 것이다.

 남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올해로 100세를 맞이한 전국의 노인들에게 청려장을 제공하고 있다.

 남구시니어클럽은 지난 9월 22일 보건복지부와 청려장 납품 계약을 맺고, 남구 대촌동 지역에서 생산된 명아주로 만든 청려장 1359개를 전국 17개 시․도로 보내고 있다.
 
 남구의 청려장이 정부에 납품되고 있는 것은 지난 2008년부터다. 올해로 7번째 납품이 이뤄져 왔고, 공급량만 수천개에 달한다.
 
 현재 남구지역에서 청려장을 만드는 65세 이상 노인은 17명이며, 이들은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명아주 지팡이사업단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남구는 일자리 창출과 사업단의 명아주 생산을 돕기 위해 대촌동 일원 농지 9,253㎡를 명아주 재배를 위해 제공하고 있으며, 명아주 나무 파종과 가지치기, 가공 및 손질 등 일부 사업비도 지원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정부는 매년 노인의 날을 앞두고 100세가 된 어르신에게 공경과 건강을 위해 남구에서 생산된 청려장을 선물하고 있다”면서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청려장의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에 7년 연속으로 정부와 납품계약을 맺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청려장 생산 및 판매 등에 대한 문의는 남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남구시니어클럽(☎654-6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들어 가볍고 단단하며, 안동 도산서원에는 퇴계 이황이 짚고 다니던 청려장이 보관돼 있다.
 
 또 지난 2000년 안동을 방문했던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도 선물로 청려장을 받기도 했다.


▲ 완성된 청려장


청려장 가공 장면

2014년 9월 30일 화요일

결혼 이주여성 “후원 감사...고향 다녀올게요” 남구, 다문화가정 5가족 18명 친정방문 추진 10월부터 12월까지 15일 일정으로 모국 방문

결혼 이주여성 “후원 감사...고향 다녀올게요”


남구, 다문화가정 5가족 18명 친정방문 추진

10월부터 12월까지 15일 일정으로 모국 방문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경제적 사정 등으로 오랫동안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 가족 18명의 친정 방문을 추진한다.

 배우자 및 자녀와 함께 친정을 방문토록 해 가족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이주여성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제6차 이주여성 친정방문 대상자 환송식 및 후원 협약체결이 이날 오전 남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이주여성 모국방문 후원자와 결혼 이주여성 강윤아, 미투스비루이즈, 덩티타오, 노엔티뚜엣안, 김희정씨 등 5가족 등이 참가했다.

 이번에 모국을 방문하게 된 가족들은 갖가지 사연을 안고 있다.

 남편과 사별한 뒤에도 혼자 힘으로 자녀를 키우고 있는 이주여성이 후원자의 도움으로 모국 방문을 할 수 있게 됐는가 하면 노환으로 각종 병마와 싸우고 있는 부모를 뵙기 위해 고향 땅을 밟게 된 이주여성 가족들도 제법 있다. 

 또 결혼한 뒤 한국에 입국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의 임종을 함께하지 못해 마음 아파하던 이주여성도 이번에 고향을 방문할 수 있게 돼 들뜬 마음으로 출국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

 베트남 출신 한 이주여성은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딸이 어린이집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베트남 외가에 간다고 매일 매일 자랑을 한다”면서 “가족 모두 설렘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여성 가족 18명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2월 25일까지 각 가족별 일정에 따라 15일 일정으로 모국인 베트남과 필리핀 등을 방문하게 된다.

 이번 모국방문은 권동식 아벤티노재단, 강남직업학교, (사)가촌, 표경식정신건강의학과, 남구법인어린이집연합회, 경희학습언어교육학원, 남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월산4동부녀회, KT서광주지사, 한국도로공사광주지사, 개인 후원자 김성미․강성숙․정광애․김지윤 등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뤄졌다.

 한편 남구는 혼인 후 국내 거주기간이 2년이 경과한 이주여성 가운데 자국 방문이나 친정 부모 초청 경험이 없고, 경제적 사정으로 친정 방문을 못하거나 가족사망 등 친정 방문이 꼭 필요한 상황에 놓여 있는 이주여성 가족을 선발해 이주여성 모국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9월 29일 월요일

광주광역시 남구 “학교에서 ‘기후변화 교실’ 열린다”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고교 4개 학교서 진행

광주광역시 남구 “학교에서 ‘기후변화 교실’ 열린다”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고교 4개 학교서 진행

내년 ‘찾아가는 주민 기후변화 교실’ 도입 검토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과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변화 교실’을 운영한다.
 
 남구는 9월 3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엘리뇨와 라니냐, 폭염, 폭설 등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온난화 문제가 글로벌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 속에서 우리가 지구 온난화를 극복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게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를 되살펴 보기 위함이다. 

 기후변화 교실은 30일 석산고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대촌 중학교 등 총 4개 학교에서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남구는 영상물 관람을 통해 우리 청소년이 알아야 할 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방법과 온실효과 등 환경 변화에 인한 지구 온난화가 우리들에게 어떠한 피해를 불러일으키는지 등 기후 변화에 따른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뜻 깊은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친환경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친환경 비누를 학생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며, 교육 참가에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학교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기후변화 교실은 청소년들의 기후변화 인식 제고를 통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구는 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내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변화 교실 외에 ‘찾아가는 주민 기후변화 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줄이기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 출퇴근하기 캠페인과 탄소은행제 가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4년 9월 25일 목요일

광주광역시 남구, 10월부터 ‘행복한 다시 배움터 강좌’ 운영 수강료 무료…참가자 모집, 25일부터 각 강좌별 선착순 마감

광주광역시 남구, 10월부터 ‘행복한 다시 배움터 강좌’ 운영

교육부 국비 지원사업에 선정…11월까지 13개 과정 진행

수강료 무료…참가자 모집, 25일부터 각 강좌별 선착순 마감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국비 지원을 통해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복한 다시 배움터 강좌’ 운영 및 배움터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복한 다시 배움터 강좌는 정부에서 올해 추진한 ‘2014년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일환으로 교육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며,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 전달은 물론 생활 속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행복한 다시 배움터 강좌’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달여 동안 진행된다.
 
 강좌는 ▲예술․문학(6개 과정) ▲교육․문화(5개 과정) ▲마을 강좌(2개 과정) 등 3가지 섹션에 총 13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예술․문학 과정의 경우 ‘오카리나로 부르는 마을이야기’와 ‘나만의 시집 만들기’, 빛고을 공예체험 등의 강좌가 개설되며, 교육․문화 강좌는‘성공을 위한 스피치 전략',‘초보 주부를 위한 김치만들기 교실',‘힐링 원예 코디네이터 과정’,‘미술 심리치료’ 과정 등이 있다.

 마을 강좌에서는 마을 공동체 리더 양성 과정’과‘공동주택 동아리 만들기 과정’이 개설됐다.

 행복한 다시 배움터 강좌는 남구에 사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25일부터 강좌별로 선착순 마감될 때까지다. 경력 단절 및 이주 여성, 은퇴자의 경우 우선 선발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다만 재료비 등 강좌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있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행복한 다시 배움터 운영을 통해 지역민과 가까운 곳에서 좀 더 다양한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 교육을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 및 주민소통 강화로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평생학습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14년 9월 24일 수요일

여성리더 아카데미 ‘우먼파워’ 키운다.광주광역시 남구, 11월까지 3차례 걸쳐 전문가 초청 강연 25일 첫 개강…오미란 광주여성재단 총장 초빙

여성리더 아카데미 ‘우먼파워’ 키운다.

광주광역시 남구, 11월까지 3차례 걸쳐 전문가 초청 강연

25일 첫 개강…오미란 광주여성재단 총장 초빙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지속적인 남구 발전을 이끌고, 주민 참여를 통한 여성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3차례에 걸쳐 ‘여성 리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여성 리더 아카데미 첫 번째 강연은 25일 오후 2시부터 남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강단에는 오미란 광주여성재단 총장이 오른다.

 오 총장은 이날 여성의 사회참여 중요성과 여성이 참여해 지역을 바꾼 사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오는 10월 17일 서원대학교 조우홍 교수가 ‘여성의 웃음이 지역을 리더한다’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 지역의 여성 리더를 꿈꾸는 주민들을 만나게 된다.

 11월 6일 마지막 강연에서는 프리랜서 방송인 장미영씨가 ‘여성 리더의 감성 스피치’라는 주제로 강단에 오를 예정이다.

 남구는 3차례에 걸친 강연을 통해 리더 자질을 갖춘 여성들을 적극 발굴, 이들이 지역사회 전체의 자생력을 길러내고 지속적인 남구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리더 역량 강화에도 많은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 지역의 여성 인적자원을 통해 전해지는 주민들의 의사를 행정에 반영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여성 친화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여성 리더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준비됐다”면서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빈약한 상황에서 열리는 여성 리더 아카데미는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 친화도시를 만드는데 많은 일조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여성 리더 아카데미 참가자 50명을 모집했으며, 참가자 대다수는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물군으로 구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2014년 9월 23일 화요일

최영호,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5년 연속 수상…전국 최초 2010년부터 5년 연속 기염…“민선6기 공약 성실히 이행해 보답”

최영호,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5년 연속 수상…전국 최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14년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서

2010년부터 5년 연속 기염…“민선6기 공약 성실히 이행해 보답”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4년도 매니페스토(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에서 5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 구청장은 이 분야에서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기록됐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4지방선거 과정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이 발표한 공약집과 선거 공약서, 선거공보에 대해 분야별 평가를 실시한 ‘2014년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서류 심사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 척도는 창의성과 내용성, 충실성 3가지였다.

 평가 결과 최영호 구청장은 선거공보 분야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최 구청장은 민선 6기 선거공보물에 ‘사람중심’과 ‘건강남구’를 키워드로 제시, 모든 행정의 중심이 주민에게 맞춰져 있고 먼 미래를 내다보며 투자를 하는데 있어 그 핵심은 사람 및 소프트웨어에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사회 양극화 현상을 극복하고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건강한 정치 및 활력이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건강한 남구를 만들자는 취지로 제안한 각종 복지 및 환경, 교육 분야 공약 등도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는 전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남구의 철학과 비전이 공약사업과 조화를 이뤄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이다”면서 “앞으로 민선 6기 공약사업을 성실하게 추진해 구민 여러분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영호 구청장은 지난 2010년부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약속대상에서 5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왔으며, 2014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서울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4년 8월 22일 금요일

중년 남성, 주방을 넘보다. ‘요리 맛과 멋에 매료되다.’

중년 남성, 주방을 넘보다. ‘요리 맛과 멋에 매료되다.’

 광주광역시 남구청, ‘맛 보면 행복해지는 요리교실을 시작하여 2개월 교육 과정 23일 수료 예정

 광주 남구청
(구청장 최영호)가 남성들에게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요리를 통한 가족간 화목 도모를 위해 실시한 맛 보면 행복해지는 요리교실이 2개월여 걸친 대장정을 끝으로 23일 막을 내린다.

 이번 요리교실의 경우 요리 배움에 대한 중년 남성들의 의지와 열기가 강해 참가자의 85%25 이상이 요리강좌 수료증을 받을 정도로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구청에 따르면 맛 보면 행복해지는 요리교실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됐다.  주로 50~60대 중년 남성을 주축으로 총 27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이들은 이은경 광주대 호텔조리학교 교수로부터 매주 금요일(오후 7~10)과 토요일(오전 10~오후 1) 2차례씩 요리 수업을 들었다.

  중년 남성들의 요리에 대한 배움 열기는 금요일 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기도 했다남구청은 이번 요리교실에 참가한 수강생 중 출석률이 80%25 이상되는 수강생 24명에게 요리교실 수료증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은경 광주대 호텔조리학과 교수는 음식 조리법을 익히기 위해 매 순간 집중하는 수강생들의 열정이 매우 인상적이었고음식을 매개로 가정 내 소통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김모(58)씨도 “50~60대 중년 남성들은 자칫 가정에서 소외받을 수도 있는데이번에 음식교실에 참여하면서 음식이라는 일상의 주제로 가족 내 단절 위기를 극복하고 소통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요리교실에 참가한 수강생의 재능기부도 이어진다.  수강생들은 마지막 수업이 열리는 23일 돈가스 요리에 나서 공동 생활가정 3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20명의 아이들에게 돈가스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대화 단절 등 평소 소홀한 관심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요리를 통해 해결하고 행복 넘치는 건전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 강좌를 개설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4-08-22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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