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0일 월요일

광주광역시, 자살유가족 행복충전 힐링캠프 열어

광주광역시, 자살유가족 행복충전 힐링캠프 열어


‘또 하나의 가족’  2014 희망여행


 광주광역시가 ‘행복충전 힐링캠프’를 열고 자살 유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7일부터 1박2일 진행했다.

 광주자살예방센터(이하 ‘센터’)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또 하나의 가족, 2014 희망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안덕힐링마을에서 열렸다.

 센터는 가족을 상실한 후 상 죄책감과 우울감 등으로 일상을 고통 속에서 보내는 유가족들이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치유의 시간을 갖고 ‘또 하나의 가족’이 돼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

 캠프에서는 심리극을 통한 자기치유, 기혈순환과 전신이완요법, 향기치유,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명상 등 치유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유가족은 “평소에 가족에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눴다.”라며 “한데 어우러져 서로 의지하는 동안 정말 또 하나의 가족이 된 것 같고 힘도 얻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자살예방센터는 가족을 잃은 자살 유가족의 심리 지원을 위해 전문가상담, 심리검사, 자조모임, 힐링캠프, 생명지킴이 교육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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