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多한 마을 이야기, 광주 마을기업 한마당 | |
다양한 체험.김장김치 나눔행사도 열어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마을기업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job多한 마을 이야기’ 행사가 열린다. 광주광역시 마을기업협회는 광주NGO시민재단 사회경제센터와 함께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남구 주월동 푸른길공원 빅스포 광장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이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마을기업의 역할과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 마을기업에서 생산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20여 개 참여 기업은 수공예, 김치, 음료, 농산물, 커피, 천연비누 등 상품을 전시·홍보하고, 다양한 공예 체험과 연극, 사물놀이, 판소리, 통기타 등 공연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어르신과 마을기업의 대표들이 함께 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열 계획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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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8일 월요일
job多한 마을 이야기, 광주 마을기업 한마당
푸드뱅크와 신한금융이 함께하는 어려운 이웃 위한 "따뜻한 김치나누기 행사" 열려
푸드뱅크와 신한금융이 함께하는 어려운 이웃 위한 "따뜻한 김치나누기 행사" 열려 | |
이날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광역푸드뱅크(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신한금융에서 후원한 2000만원 상당(5600kg)의 배추와 양념으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김치를 담갔다. 시는 광역푸드뱅크 1곳과 기초푸드뱅크 15곳, 푸드마켓 3곳을 통해 기업과 기부자로부터 식품을 기탁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는기부식품 제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10월까지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36억원 상당의 식품을 기탁받아, 3만9000명의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홍남진 시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푸드뱅크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기부식품 확보가 중요하고,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이웃사랑의 실천 의지와 용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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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일 월요일
“김치본향 광주에서 김장해요”
“김치본향 광주에서 김장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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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호남미래포럼 회원 120명 1200만원 상당 직접 김장 윤장현 시장 “광주김치산업 발전 위한 향우들 역할 기대”
광주광역시가 광주김치를 상품화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김치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운영 중인 ‘김장문화 체험투어’가 인기다.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4일까지 진행중인 체험투어는 버스를 이용해 광주를 방문한 뒤 직접 김장을 해가는 형태로 진행되는데, 수도권과 영남권 시민·단체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1일 오후 광주 남구 광주김치타운. 김장 체험객을 실은 관광버스 2대가 도착했다. 이들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호남미래포럼 회원 120명으로 올 김장을 광주에서 하겠다며 참여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윤장현 광주시장, 김성호 호남미래포럼 상임운영위원(전 보건복지부장관)과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김장을 체험했다. 서툰 솜씨지만 미리 준비해놓은 절임배추에 양념 속을 채워 넣으며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이들 곁에서는 소비자시민모임 자원봉사자들이 김장을 도왔다. 즉석에서 광주김치를 맛본 한 체험객은 “배추가 아삭아삭 식감이 좋고 양념도 싱싱해 맛이 일품이다.”라며 “앞으로도 가급적 김장은 광주에서 하고 싶다.”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날 호남미래포럼 회원들은 1200여 만원을 들여 3500㎏의 김장을 했다. 이 김치는 택배를 통해 참가자들 가정으로 보내진다.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김장문화 체험투어에는 지금까지 26회에 걸쳐 850명이 참여해 1만5000㎏의 김장을 해갔으며, 마감일인 오는 4일까지는 1200명, 2만㎏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윤장현 시장은 “고향에서 김장을 해가는 게 매우 뿌듯할 것으로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의 정 잊지 말고 광주김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호 상임운영위원은 “광주김치 홍보와 산업화에 가능한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는 ‘김장문화 체험투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신청이 줄을 이음에 따라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광주김치산업 발전과 관광 등 두마리 토끼를 잡는 행사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일 오후 광주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 ‘김장문화 체험투어’에 참석해 김성호 호남미래포럼 상임운영위원(전 보건복지부장관) 등과 함께 김장을 체험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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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4일 월요일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문화대전’ 사랑 나누기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문화대전’ 사랑 나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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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김장대전’은 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하는 기관․단체가 참가하는 ‘사랑의 김치나누기’와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집 김치담그기’로 진행되고 있다. ‘사랑의 김치나누기’에서는 22일 기아자동차 후원으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임직원과 쌍촌‧시영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가해 김치 2800㎏(10㎏/280박스)을 담가 독거노인, 저소득 주민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앞으로도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대한지적공사 광주․전남본부, 광주사회복지협의회(신한금융그룹 후원), 해태제과, 매일유업 광주공장, 엠마우스복지관, 광주도시철도공사 등 지역 기관․기업과 복지단체, 일반 가정에서 ‘사랑나눔 김장문화대전’에 참여한다. ‘우리집 김치담그기’에 참가한 일반 가정도 미리 신청한 재료를 이용해 김치를 담갔다. 12월14일까지 운영하는 김치타운 ‘김치나누기 행사장’은 행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과 김장을 하고 싶은 가정은 무료로 이용하고 작업대, 앞치마, 두건, 포장재 등 비품도 사용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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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7일 화요일
광주김치 100만불 수출계약, 해외 수출길 열려 '100만불(200톤) 상당의 광주김치가 일본 등 5개국에 수출'
광주김치 100만불 수출계약, 해외 수출길 열려 |
颼만불(200톤) 상당의 광주김치가 일본 등 5개국에 수출' 광주광역시는 지난 4일부터 열린 김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김치CEO 초청 행사’에서 6일 광주명품김치사업단(단장 김광호) 내 6개 업체가 일본, 대만, 베트남, 호주, 중국 5개국 6개 업체와 100만불(200톤) 상당의 광주김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계약은 특히 3000원대 일반 김치와 5000원대 프리미엄급 김치를 동시에 계약해 광주김치 브랜드 가치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주김치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제21회 세계김치문화축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해외 업체 대표들은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개막식에 참가해 김치명인콘테스트를 참관하고 광주김치타운 가공시설과 세계김치연구소 등을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계약이 광주김치 산업화의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역 김치업체의 생산시설이 소규모이지만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부재료를 이용한 수제 김치로 ‘가장 광주다운 김치가 가장 세계적인 김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치축제 각종 콘테스트 경쟁 후끈 K-POP 콘테스트, 어린이 위한 김치요리콘테스트, G-POP 페스티벌 등 열려
김치축제 각종 콘테스트 경쟁 후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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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첫째날인 4일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K-POP 콘테스트’에서는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온 혼성팀(크리스티, 애나, 엘리자베스, 헤더)이 대상을, 최우수상에 키렌, 우수상에 로라가 차지해 올해도 외국인들의 신명난 잔치마당을 펼쳤다. 5일 오후 열린 ‘G-POP 페스티벌’에서는 세계무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대상에 윤민서씨가 시장상과 500만원의 부상을 받고, 금상은 이경진, 은상은 김지수밴드, 동상은 티보이스, 장려상은 팝주니어가 수상했다. 6일 열린 ‘어린이를 위한 김치요리 콘테스트’에서는 이미진(서구 금호동)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우수상에 최문영, 장려상에 박소윤, 김미경씨가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오후 ‘전국 청소년 트로트 신인가요제’에서는 김진성군이 대상을 수상하고, 금상은 황동규, 은상은 김중수, 동상은 박희주, 위명선, 조강혁군이 차지했다. | |
‘김치명인 콘테스트’ 대통령상에 박혜란씨 ‘복분자 효소 수삼 백보쌈 김치’로 수상
‘김치명인 콘테스트’ 대통령상에 박혜란씨 | |
- ‘복분자 효소 수삼 백보쌈 김치’로 수상
광주광역시는 지난 5일 중외공원 김치마스터 파빌리온에서 열린 ‘김치명인 콘테스트’에서 전국 김치 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박혜란(광주시 남구 용대로)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최상심(전북 군산시 나운동)씨,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윤경미(광주시 남구 봉선동)씨가 차지했다. 심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해마다 경연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참가자들이 전통 김치만을 고집하지 않고 새로운 맛을 찾아내려는 노력이 돋보였다.”라고 말했다. ‘김치명인 콘테스트’는 전국 음식콘테스트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김치축제가 배출하는 김치명인이 되기 위해서는 최종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가 본선에 앞서 배추김치를 담가 일정 기간 숙성시킨 후 본선 심사 때 이를 평가받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김치명인에게는 김치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역대 김치명인들은 축제 기간 김치담그기 체험과 시연, 김치명인식당 등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해외 축제 등에도 참가하게 된다. ▲ ‘김치명인 콘테스트’ 대통령상에 박혜란씨 | |
2014년 9월 25일 목요일
광주광역시 남구, 10월부터 ‘행복한 다시 배움터 강좌’ 운영 수강료 무료…참가자 모집, 25일부터 각 강좌별 선착순 마감
광주광역시 남구, 10월부터 ‘행복한 다시 배움터 강좌’ 운영 |
교육부 국비 지원사업에 선정…11월까지 13개 과정 진행 수강료 무료…참가자 모집, 25일부터 각 강좌별 선착순 마감
예술․문학 과정의 경우 ‘오카리나로 부르는 마을이야기’와 ‘나만의 시집 만들기’, 빛고을 공예체험 등의 강좌가 개설되며, 교육․문화 강좌는‘성공을 위한 스피치 전략',‘초보 주부를 위한 김치만들기 교실',‘힐링 원예 코디네이터 과정’,‘미술 심리치료’ 과정 등이 있다. 마을 강좌에서는 마을 공동체 리더 양성 과정’과‘공동주택 동아리 만들기 과정’이 개설됐다. 행복한 다시 배움터 강좌는 남구에 사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25일부터 강좌별로 선착순 마감될 때까지다. 경력 단절 및 이주 여성, 은퇴자의 경우 우선 선발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다만 재료비 등 강좌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있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행복한 다시 배움터 운영을 통해 지역민과 가까운 곳에서 좀 더 다양한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 교육을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 및 주민소통 강화로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평생학습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