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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3일 화요일

최영호,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5년 연속 수상…전국 최초 2010년부터 5년 연속 기염…“민선6기 공약 성실히 이행해 보답”

최영호,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5년 연속 수상…전국 최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14년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서

2010년부터 5년 연속 기염…“민선6기 공약 성실히 이행해 보답”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4년도 매니페스토(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에서 5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 구청장은 이 분야에서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기록됐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4지방선거 과정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이 발표한 공약집과 선거 공약서, 선거공보에 대해 분야별 평가를 실시한 ‘2014년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서류 심사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 척도는 창의성과 내용성, 충실성 3가지였다.

 평가 결과 최영호 구청장은 선거공보 분야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최 구청장은 민선 6기 선거공보물에 ‘사람중심’과 ‘건강남구’를 키워드로 제시, 모든 행정의 중심이 주민에게 맞춰져 있고 먼 미래를 내다보며 투자를 하는데 있어 그 핵심은 사람 및 소프트웨어에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사회 양극화 현상을 극복하고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건강한 정치 및 활력이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건강한 남구를 만들자는 취지로 제안한 각종 복지 및 환경, 교육 분야 공약 등도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는 전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남구의 철학과 비전이 공약사업과 조화를 이뤄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이다”면서 “앞으로 민선 6기 공약사업을 성실하게 추진해 구민 여러분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영호 구청장은 지난 2010년부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약속대상에서 5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왔으며, 2014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서울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4년 9월 17일 수요일

놀면서 자연 배우는 ‘유아체험숲’ 문 연다. 첨단지구 영산강대상공원에 조성… ‘광주시민의 숲’ 중 우선 개방

놀면서 자연 배우는 ‘유아체험숲’ 문 연다.


- 첨단지구 영산강대상공원에 조성… ‘광주시민의 숲’ 중 우선 개방

- 물놀이장․오름놀이터․황토산책길 등 갖춰 24일 시민에 선봬


 어린이들이 숲에서 놀면서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유아체험숲’이 북구 영산강대상공원에 조성돼 오는 24일 문을 연다.

 광주광역시는 북구 오룡동에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민의 숲’ 조성과 관련, 사업을 마친 유아체험숲을 먼저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아체험숲은 4200㎡ 면적에 물놀이장과 오름놀이터, 유아대피소, 목교, 트리하우스 등 어린이 이용시설과 황토포장산책길 등 기반시설을 갖췄다.

 시는 유아체험숲이 어린이들에게 숲에서 놀면서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자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 생태학습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기능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1000㎡ 규모로 조성된 물놀이장은 10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에는 돛단배 계류 등 시설을 이용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물은 공급하지 않고 어린이놀이공간으로 개방한 후 내년 여름부터는 물놀이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에는 유아용 풀을 마련하고, 주변에는 오름놀이터, 유아대피소, 전망시설 등이 갖춰져 첨단, 수완 등 등 인근 지역 어린이들의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유아체험숲에서 맘껏 뛰놀면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앞으로 오토캠핑장과 생태탐방 숲길까지 조성되면 ‘광주시민의 숲’이 주민들에게 명품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 시민의 숲’은 총 면적 100만㎡, 사업비 30억원 규모로 녹색도시 광주의 상징 숲으로 조성되고 있다. 영산강대상공원과 어린이교통공원이 위치한 체육공원은 생태숲으로, 영산강 일부 생태수변은 월산보에 날아드는 철새관찰구역으로 재조성해 숲과 물이 어우러진 새로운 휴식공간을 만드는 광주시 최초의 공원재생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2년 ‘광주시민의 숲’ 선포식과 함께 시민, 공무원, 사회단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한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오감만족의 생태탐방숲길 2.6km, 3000㎡ 규모의 오토캠핑장,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휴식공원, 유아체험숲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