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일 화요일

광주선광학교, 장애학생 가족 간 소통 행사 개최

광주선광학교, 장애학생 가족 간 소통 행사 개최


‘11월의 어느 멋진 날 가족 한마당’


 광주선광학교(교장 이금애)는 지난달 28일(금) 장애학생, 형제자매 그리고 부모가 함께하는 ‘11월의 어느 멋진 날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빛고을 혁신학교 학부모 행사로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장애학생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마술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된 1부와 오감만족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발달시키고, 자녀들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 2부로 구성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학부모는 “동생이 이번 기회를 통해 오빠와 같이 짝을 이루어 손을 잡고 활동에 참여하다 보니, 오빠랑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고 했을 때 정말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금애 교장은 “힘들고 지친 장애 가족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 56명, 학부모 59명, 형제자매 23명의 장애가족 모두에게 삶의 피로를 씻어주는 멋진 날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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