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8일 목요일

광주 서부교육지원청, 학교, 청소년수련관과 지역사회 체험 인프라 확충


‘교육지원청 – 청소년수련관 - 학교’간 3자 연계를 통한 체험활동 지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재)은 12월 18일(목) 광산구청소년수련관(관장 한송희) 및 관내 6개 중학교(비아중, 월계중, 천곡중, 월곡중, 월봉중, 봉산중)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유학기제 운영 및 학교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5년 전면 시행되는 ‘광주형자유학기제’에 발맞춰 관내 중학교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등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체험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특히, 업무협약에 참가한 관내 6개 중학교는「생활 속 창의공작 플라자」및 각종 프로그램 등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를 무료로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생활 속 창의공작 플라자」는 목공, 유니맷, 공작기계 체험, 도예, 태양광 활용 적정기술 등의 테마별 창의 기술 체험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국에 4개소(광주 광산구, 인천 부평구, 삼척시, 목포시)에서 운영 중이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승재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교육지원청-지역사회-학교 간 작지만 소중한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연계하여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촘촘한 학교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4-12-18 17: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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