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9일 월요일

광주광역시교육청, ‘질문이 있는 교실’ 캠페인 실시


교육청 직원 차량에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 문구 부착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이달 29일부터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문구의 차량 스티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교육청, 지역교육지원청 소속 600여명의 직원 차량에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문구가 기재된 캠페인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이른 바 ‘잠자는 교실’에 대한 교육현실을 직시하고, 교실 속 아이들의 ‘질문’이라는 교육적 의의를 제고하여 교육관계자 뿐 아니라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끌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열악한 교육재정 상태를 고려해 저비용-고효율 홍보매체인 직원들의 차량을 이용함으로써 보다 저렴한 예산으로 좋은 홍보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는 장휘국 교육감 직선 2기 광주교육 슬로건으로, 질문이 있는 교실을 통해 자발적 배움과 생동감 넘치는 학교 혁신을 꾀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의 구현과 학교문화혁신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길 바란다. 또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은 예산 투입으로도 충분히 좋은 성과를 거둬 홍보 추진에 있어 우수사례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본청, 지역교육청 직원들을 시작으로 캠페인 성과 여부에 따라 향후 학교 소속 직원들까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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