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6일 화요일

새정치민주연합-광주광역시,`‘乙지키기` 에 힘 모은다.


광주광역시당에서 민생복지정책 협약식


새정치민주연합과 당 소속 자치단체장들이 ‘을(乙)지키기’ 에 힘을 합치기로 하였다. 

12월 16일(수) 오후 3시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에서는 중앙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와 을지로(乙을 지키는 길)위원회, 그리고 17개 시∙도당이 주관하는 민생복지 협약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세균 비상대책위원과 우원식 을지로위원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조영표 광역시의회 의장, 당 소속의 구청장 등이 참석하여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 협약을 통해 당과 자치단체장들이 △상가 세입자 및 상인들의 권리보장 △생활임금제 도입 △공공부문 불공정거래 관행 근절을 통한 착한 발주ㆍ착한 입찰제도 실시 △정규직 고용 확대 △서민 가계부채 구제 방안 등을 결의하고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정세균 비상대책위원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추진이 가능한 5대 민생복지 정책을 개발하여 ‘乙’ 을 대변하는 노력을 치열하게 전개해왔다” 며 “광주의 민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들이 우리에게 정권을 맡겨도 되겠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우원식 을지로위원장은 “당은 민생 그 자체, 생활정치 그 자체를 첫째 목표로 하고 혁신의 첫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국회에 반영하는 통로로서 당이 역할을 하겠다” 고 약속하였다.

특히, 임내현 광주시당위원장과 윤장현 광주시장은 “당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넉넉한 광주를 만드는 것 또한 보편적 복지의 실현이 될 것이다”며 “시민들이 부당한 갑을관계 때문에 고통 받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 고 강조하였다. 


▷등록일 : 2014-12-16 18: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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