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24일 재가 암환자 가을 음악치료 실시 |
음악 치료사 통해 건강관리,스트레스 대처법 익혀
23일 남구에 따르면 암 환자들의 치료 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24일 ‘암 극복 희망 아카데미’라는 슬로건으로 음악치료가 진행된다. 음악 치료사 이미경씨는 이날 음악을 통해 환자의 정신과 신체 건강을 복원하고, 단계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으로 암 환자의 통증을 완화하고 우울감도 극복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기억력 향상 등의 변화를 통해 암 환자의 정서에도 바람직한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암 환우들이 음악을 통해 어려운 치료과정을 잘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평상시 자신이 선호하는 음악을 듣고 정서적 안정을 찾게 된다면 암 치료시 심신의 평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주월보건지소는 매월 재가 암환자를 위한 웃음, 원예치료, 숲 치유체험, 발마사지, 영양교육 등 재가암환자의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2014년 9월 23일 화요일
광주광역시 남구, 24일 재가 암환자 가을 음악치료 실시 음악 치료사 통해 건강관리,스트레스 대처법 익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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