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장학회, 2014년 장학생 167명 선발 | |
26일 오후 3시 2층상황실에서 (재)광주북구장학회 제17차 이사회 개최 장학생 167명 최종선발, 총 1억4,800만원 장학금 지급 확정
북구는 26일 오후 3시, 2층상황실에서 (재)광주북구장학회(이사장 김영관) 제17차 이사회를 열고, 장학생 167명을 선발․확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총 1억4,8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번 장학생 선발 대상 및 인원은 저소득 자녀․성적 우수자 등 고등학생 97명과 대학생 70명이며, 장학금은 고등학생 50만원, 전문대학생 100만원, 종합대학생 150만원이다. 최종 선발대상자는 오는 27일 북구청 홈페이지(http://www.bukgu.gwangju.kr) 및 구․동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장학증서 수여식은 다음달 10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북구장학회는 어느 독지가의 고액기탁이 아닌 다양하고도 아름다운 사연을 담은 주민여러분들의 십시일반 소액기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러한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여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10월 설립된 (재)광주북구장학회는 개인, 기관, 단체 등 4만3천여명의 십시일반으로 총 55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2008년부터 6회에 걸쳐 고등학생, 대학생 등 총 936명에게 7억9,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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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5일 화요일
광주광역시 북구 장학회, 2014년 장학생 167명 선발
2014년 11월 24일 월요일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학부모교육"실시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학부모교육"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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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각종 정보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화종합사회복지관, 오치종합사회복지관, 광주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연계하여 각 기관 및 센터이용자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자녀와의 대화법 ▲바른 먹거리 ▲청소년의 미디어 중독예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렇게 중요한 부모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정보와 기회가 부족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듣고 싶고 많은 도움을 받고 싶다.”고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혜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협력으로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부모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부교육지원청 평생·사회협력과 학부모지원팀 (☎062-605-574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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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0일 목요일
광주광역시, 세입분야 감사로 17억3800만원 세원 발굴
광주광역시, 세입분야 감사로 17억3800만원 세원 발굴 | |
전국 최초, 지방세.세외수입 등 과세자료 상호연계 조사 감사 사례, 전국 세외수입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등 전국 파급
시는 지난 6월23일부터 10일간 실시한 세입분야 특정감사결과, 5개 자치구에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17억3800만원을 부과․징수토록 하고, 결과를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에 20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세입분야 감사는 지방세, 부담금, 세외수입, 환급금 등 지자체의 수입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다. 시는 총 18건의 부적정한 업무추진 사례를 적발해 지방세 4억5000만원과 부담금 등 세외수입 12억8800만원 등 총 17억3800만원을 부과하도록 시정 조치하고, 업무를 소홀히 한 직원 3명을 징계 조치하도록 통보했다. 부과 조치된 17억3800만원을 감사유형별로 보면,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세입 과세자료를 상호 연계해 10억7500만원, 새로운 대법원 사례 등을 적용해 4억500만원, 청백-e 개별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2억5800만원을 적발했다. 감사 사례를 보면, 광산구 지죽동에 소재한 A기업은 광산구청장으로부터 창업중소기업 승인을 받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2억600만원을 감면 받았으나, 2013년 지방세 조사결과 창업목적인 제조시설로 사용하지 않아 취득세 등 4900만원을 추징했지만 세외수입 부서에서는 지방세 부서와 상호 자료가 연계되지 않아 농지보전부담금 등 1억5700만원을 부과 하지 못하고 있어 이를 시정토록 조치했다. 특히, 지난 9월25일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세입 과세자료 상호 연계로 지방수입 증대’를 주제로 이번 감사 사례를 발표(발표 : 감사관실 세무6급 임대진)해 세입증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관표창과 재정인센티브 4000만원을 확보했다. 부산시 등 전국 자치단체에서는 이번 감사기법을 우수사례로 벤치마킹했다.
감사 결과는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분야별 정보〉감사/법무〉감사결과 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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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6일 금요일
광주광역시, 민선6기 7만명 일자리창출 목표 공시 사회적 합의 통한 광주공동체 정신구현… 일자리 선순환 체계 구축
광주광역시, 민선6기 7만명 일자리창출 목표 공시 |
- 자존감 있는 일자리 창출로 취업자 수 7만명 증가 목표
광주시는 민선 6기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자존감 있는 일자리 창출’에 두고 모든 행·재정적 수단을 동원해 시정수행 결과물을 일자리와 연계하며, 시정의 최대 현안이자 기회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구축, KTX 개통,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을 자존감 있는 일자리 창출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사회적 합의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광주공동체 정신을 구현하여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며, 특히 일자리의 ‘양’보다 ‘질’에 치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추진 전략으로 ▶사회통합 ▶양질의 일자리창출, ▶맞춤형 고용서비스 ▶직업능력 개발훈련 ▶고용유지 지원 등 부문별 과제를 선정했다. 추진 수단으로는 일자리 목표공시제 및 목표관리제, 우수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확대 등을 시행하고, 사회통합위원회 및 노사민정위원회, 경제계 등 범 시민단체와 수시로 소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반영할 계획이다. 시의 일자리 목표 중 민간부문 1만명 내용을 보면 또한, 국비와 시비 등 재정이 투입되는 공공부문 6만명은 아울러, 시는 타․시도와 차별화된 시책으로 민선6기 일자리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첫째, 범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사회통합위원회를 상시화해 광주공동체 정신이 구현된 ‘광주형 일자리 모델’ 창출 둘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KTX 개통 등과 연계된 양질의 민간 일자리 확대 셋째, 시 조직 청년인재육성과 설치(2014. 9. 1.), 청년허브센터구축 등을 통한 미래 지역경제 주역인 청년일자리 확대, 넷째, 전국에서 인구대비 가장 많은 사회적 경제조직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도시 모델구축 등을 제시했다. 시는 민선6기 일자리 목표설정을 위해 학계, 노사, 경제단체, 고용관련 기관, 광주발전연구원 등 전문가 그룹에 자문을 구하고, 지난 4일에는 ‘민선6기 일자리창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생생한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일자리목표관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경상사업 5000만원 이상, 투자사업 1억원 이상 시책사업에 대해 일자리 목표를 설정하게 해 시정의 모든 업무추진이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임영일 시 일자리투자정책국장은 “민선6기 윤장현 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자존감 있는 일자리 창출에 두고 있다.”라며 “현재 광주는 고용률이 계속 상승추세에 있고 제조업 가동률도 높으며, 수출호전 등 경제적 여건도 좋아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고, 근로자의 고용 유지율 제고 정책도 함께 추진해 150만 시민 모두가 경제적으로 넉넉한 더불어 사는 광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출향기업(431개 기업), 우리나라 100대기업, 20인 이상 지역 기업(663개 제조업) 등 1200여 기업에 발송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
광주광역시, 전국 세외수입 증대 사례 ‘최우수상’ 감사관실, 세입분야 감사시 18억 원 세원 발굴 사례 발표
광주광역시, 전국 세외수입 증대 사례 ‘최우수상’ | |
- 감사관실, 세입분야 감사시 18억 원 세원 발굴 사례 발표 - 기관표창‧재정인센티브 4천만 원 수상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전국 72개 시․도에서 제출한 우수 사례 중 1차 예선과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감사관실 임대진(세무6급) 주무관이 발표한 광주시의 ‘과세자료를 활용한 세입증대 사례’는 올해 6월23일부터 7월4일까지 감사관실에서 실시한 세입분야 감사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이번 세입분야 특정감사를 통해 18억 원 상당의 세입을 추징토록 했다. 특히, 기존에 구축된 지방세 등 과세자료 등을 활용해 누락된 세외수입을 발굴한 것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도 파급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지방세 세무조사 자료를 활용해 발굴한 사례를 보면, 광주시 북구 소재 A법인이 지난 2011년 3월 창업중소기업으로 농지보전부담금 7000만 원을 전액 면제받았지만 면제받은 토지 전체를 타인에게 임대한 사실이 나타났고, 서구 소재 B사업자는 창업중소기업으로 개발부담금 400만 원을 면제받은 후 창업용 제조시설로 사용하지 않고 판매용 시설로 사용한 사실이 확인되는 등 총 16개 법인이 5억2000여 만원의 농지보전부담금 등을 면제받고 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상식은 2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안전행정부 2차관, 전국 지자체 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감사관실 관계자는 “누락된 세원을 발굴하고자 하는 감사요원들의 의지가 이번 성과로 나타났다.”라며 “앞으로도 취약분야 감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감사를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
광주광역시, 올 2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10월13일부터 11월11일까지 접수, 학생부담 1년분 이자(2.9%) 전액
광주광역시가 올 2학기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이자(2.9%25) 전액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6일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0월13일부터 11월11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액은 학자금을 대출 받은 학생이 부담하는 1년분 이자 2.9%25 전액이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든든학자금과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은 자로, 광주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광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지역 대학생(대학원생 제외)이다. 시는 이번학기부터 지원 대상자를 기존의 일반상환학자금대출자에서 든든학자금대출자까지 확대하고, 이자지원액이 예산액을 초과하면 예산범위 내에서 저소득분위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원 신청서를 제출한 학생에 대한 지원 자격 검토를 마친 후 해당 학생들에게 선정 결과를 휴대폰 문자(SMS)로 통보하고, 오는 12월중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등록금으로 힘들어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짐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 대학생에게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 1학기까지 3465명 대출이자 2억6828만원을 지원했다. 기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관련 문의사항은 광주시 120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2014년 9월 17일 수요일
광주광역시 남구, 18일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 주민 공청회 주민 욕구조사 결과 낮은 소득․실직 등으로 어려움 겪어
광주광역시 남구, 18일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 주민 공청회 |
주민 욕구조사 결과 낮은 소득․실직 등으로 어려움 겪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향후 4년간 추진될 복지계획에 반영하겠다는 게 남구의 방침이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18일 열리는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 주민 공청회’에는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해 이용교 남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 위원장과 지역사회복지계획에 관심을 두고 있는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 최종안은 지난 8개월 동안 추진돼 최근 최종안이 마련됐다. 이날 주민 공청회에서는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 최종안을 놓고 조지현 동신대 교수 및 사회복지 전문가 4명이 지정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이밖에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관내 400가구를 무작위로 선별해 조사한 ‘지역주민 욕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세대의 22.3%25는 낮은 소득과 과다지출로 인해 생활상에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으며, 15.3%25 세대는 자녀 양육과 교육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실직 및 퇴직(14.0%25), 부채 청산(12.5%25), 정신건강(10.5%25), 성인 돌봄 환자 및 장애인 돌봄(10.3%25), 가정내 불화 및 단절(5.5%25)로 인한 어려움 등이었다. 남구 관계자는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은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내기 위해 기존 연구용역 방식에서 탈피해 직접 의견수렴 방식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 욕구조사는 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했으며,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 비전은 ‘함께하는 복지, 행복한 남구’를 기치 아래 틈새 없는 복지 등 3가지 전략 목표와 복지 인프라 구축 등 9개 핵심 과제, 3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전략 목표와 핵심 과제는 20차례에 걸친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 민관 TF팀의 회의 및 토론과 구민 참여제안 등을 통해 결정됐다. |
2014년 9월 12일 금요일
한․중 어르신, 문화와 체육으로 교류한다.
한․중 어르신, 문화와 체육으로 교류한다. | |
광주지역 노인 1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 길림성 백성시와 통화시 무술협회(110여 명)가 준비한 태극검무 등과 강귀자건강증진센터와 동구노인복지관 등이 준비한 건강체조, 고전무용 등의 다채로운 무술공연이 펼쳐진다. 중국과 광주의 노인들은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도 100세 시대 건강을 주제로 무술 시연 등을 통해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중국 노인들은 문화교류행사 후 아시아 최고의 노인복지시설인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둘러보고 광주지역 노인 5000여 명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여가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지켜볼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09년 이후 중국 노인단체 유치 증진을 위한 중국관광시장 집중 공략을 통해 지난 한해에만 5600여 명의 노인교류단을 유치하는 등 총 1만8000여 명과 광주지역 노인 6100여 명이 교류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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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PO 마지노선 4위를 사수하라
광주FC, PO 마지노선 4위를 사수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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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는 오는 13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26라운드 고양 HiFC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25라운드 안산 경찰청과의 홈경기에서 아쉽게 0-1로 패배한 광주는 4위 자리를 지키긴 했으나 하위권 팀과 격차를 벌이는 데는 실패했다. 특히 이번 상대인 고양은 광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인데다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해 4위 사수를 위해서는 필사적인 자세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 광주는 후반기 2위 자리까지 올라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현재의 4순위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다. 지난 경기 패배로 광주의 6경기 연속 무패 행진(3승 3무)과 4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이 마감됐지만, 이번 경기가 홈 3연전의 마지막 경기인 만큼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거둬 분위기 반전을 이루겠다는 생각이다. 광주는 고양과의 역대 전적에서 3승 1무 3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매 경기 시소게임을 벌일 정도로 치열함을 보였고 단 한 번의 실수가 승패로 갈린 기억이 많았다. 때문에 광주는 이번 경기에서도 지난 고양전 승리의 기억을 되새겨 역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려 한다. 올 시즌 내내 광주의 발목을 잡고 있는 건 골 결정력의 부재다. 올해 치러진 25경기 중 광주가 성공한 득점은 25골에 불과하다. 주도권은 쥐고 있지만, 좀처럼 터지지 않는 공격이 광주의 순위 상승을 가로막고 있다. 하지만 고양과의 경기만큼은 광주의 득점력을 기대해볼 만하다. 지난해부터 치른 역대 고양과의 7차례 경기에서 광주는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7경기에서 10득점을 터트리며 매 경기 한 차례 이상은 상대의 그물을 흔들었다. 이에 광주는 이번 경기에서도 고양전 8경기 연속 득점 도전과 함께 승리를 노린다. 한편 광주FC는 이날 경기부터 광주광역시의 새로운 시정구호인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을 유니폼에 반영해 경기에 임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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