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기관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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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지역경제활성화 노력이 이룬 성과
남구는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4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6월말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안전행정부는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6월말 기준)까지 조기집행 추진 결과를 평가했다. 평가는 정량평가(5개 항목․100점)와 정성평가(3점)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6월말에 집중돼 집행되는 부작용을 방지하고, 매월 균형 있는 집행을 유지하기 위해 중점 사업실적 및 월별 균등집행에 가중치가 부여됐다. 남구는 올해 상반기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정책에 발맞춰 상반기 균형 집행을 추진했다. 특히 서민과 저소득층 등 취약부분에 대한 재정 지원 확대를 통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파급효과가 큰 SOC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경기 안정화에 많은 기여를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매주 재정집행에 대한 추진 실적을 점검해 부서별 추진 상황을 게시하는 등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구 관계자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모두 하나가 돼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다”면서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집행과 효율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안전행정부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2012년 최우수 기관, 2013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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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4일 월요일
광주광역시 남구,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기관 선정
2014년 9월 26일 금요일
광주광역시, 민선6기 7만명 일자리창출 목표 공시 사회적 합의 통한 광주공동체 정신구현… 일자리 선순환 체계 구축
광주광역시, 민선6기 7만명 일자리창출 목표 공시 |
- 자존감 있는 일자리 창출로 취업자 수 7만명 증가 목표
광주시는 민선 6기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자존감 있는 일자리 창출’에 두고 모든 행·재정적 수단을 동원해 시정수행 결과물을 일자리와 연계하며, 시정의 최대 현안이자 기회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구축, KTX 개통,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을 자존감 있는 일자리 창출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사회적 합의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광주공동체 정신을 구현하여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며, 특히 일자리의 ‘양’보다 ‘질’에 치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추진 전략으로 ▶사회통합 ▶양질의 일자리창출, ▶맞춤형 고용서비스 ▶직업능력 개발훈련 ▶고용유지 지원 등 부문별 과제를 선정했다. 추진 수단으로는 일자리 목표공시제 및 목표관리제, 우수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확대 등을 시행하고, 사회통합위원회 및 노사민정위원회, 경제계 등 범 시민단체와 수시로 소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반영할 계획이다. 시의 일자리 목표 중 민간부문 1만명 내용을 보면 또한, 국비와 시비 등 재정이 투입되는 공공부문 6만명은 아울러, 시는 타․시도와 차별화된 시책으로 민선6기 일자리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첫째, 범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사회통합위원회를 상시화해 광주공동체 정신이 구현된 ‘광주형 일자리 모델’ 창출 둘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KTX 개통 등과 연계된 양질의 민간 일자리 확대 셋째, 시 조직 청년인재육성과 설치(2014. 9. 1.), 청년허브센터구축 등을 통한 미래 지역경제 주역인 청년일자리 확대, 넷째, 전국에서 인구대비 가장 많은 사회적 경제조직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도시 모델구축 등을 제시했다. 시는 민선6기 일자리 목표설정을 위해 학계, 노사, 경제단체, 고용관련 기관, 광주발전연구원 등 전문가 그룹에 자문을 구하고, 지난 4일에는 ‘민선6기 일자리창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생생한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일자리목표관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경상사업 5000만원 이상, 투자사업 1억원 이상 시책사업에 대해 일자리 목표를 설정하게 해 시정의 모든 업무추진이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임영일 시 일자리투자정책국장은 “민선6기 윤장현 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자존감 있는 일자리 창출에 두고 있다.”라며 “현재 광주는 고용률이 계속 상승추세에 있고 제조업 가동률도 높으며, 수출호전 등 경제적 여건도 좋아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고, 근로자의 고용 유지율 제고 정책도 함께 추진해 150만 시민 모두가 경제적으로 넉넉한 더불어 사는 광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출향기업(431개 기업), 우리나라 100대기업, 20인 이상 지역 기업(663개 제조업) 등 1200여 기업에 발송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