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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5일 화요일

2014년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대상 광주광역시 서구, 최고의 대상기관 선정 !!

2014년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대상 광주광역시 서구, 최고의 대상기관 선정 !!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새로운 모델 제시 전국 228개 자치단체 중 대상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서구민한가족 나눔운동 인정받아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 및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4년도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대상 공모에서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는다.

 ‘대한민국 지역사회 복지대상’은 지역주민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는 복지사업을 발굴해 복지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중심의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서구는 사람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 228개 자치단체 중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나눔나눔문화 확산과 주민참여형 복지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내 후원자 그룹인 “한가족 나눔분과”를 구성․운영하여 지역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지역공동문제 해결사업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복지패러다임을 구축했다는 평이다.

 서구는 지역공동 문제해결을 위한 희망플러스 10대사업과 1996년부터 이어온 서구민한가족 1:1 결연사업,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서민생활도우미제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구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이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도 갖추고 있다.

 공적부조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주민들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어 전국에서도 매우 모범적인 민-관협력사업으로 호평받았다. 

 경제적 문제가 있는 가정은 서구민한가족 1:1결연사업, 생활하는데 불편한 경우 서민생활도우미제,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창업지원, 찬나눔, 인재육성,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10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번째로 열리는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그동안 서구에서는 민․관이 하나가 되어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여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우리 구에서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 자율의 복지공동체를 더욱 활발하게 구성하여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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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7일 수요일

광주광역시 남구, 18일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 주민 공청회 주민 욕구조사 결과 낮은 소득&#8228;실직 등으로 어려움 겪어

광주광역시 남구, 18일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 주민 공청회


2015~2018년 복지추진 계획에 구민 목소리 반영키 위해

주민 욕구조사 결과 낮은 소득․실직 등으로 어려움 겪어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18일 오후 2시 30분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향후 4년간 추진될 복지계획에 반영하겠다는 게 남구의 방침이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18일 열리는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 주민 공청회’에는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해 이용교 남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 위원장과 지역사회복지계획에 관심을 두고 있는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 최종안은 지난 8개월 동안 추진돼 최근 최종안이 마련됐다.

 이날 주민 공청회에서는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 최종안을 놓고 조지현 동신대 교수 및 사회복지 전문가 4명이 지정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이밖에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관내 400가구를 무작위로 선별해 조사한 ‘지역주민 욕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세대의 22.3%25는 낮은 소득과 과다지출로 인해 생활상에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으며, 15.3%25 세대는 자녀 양육과 교육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실직 및 퇴직(14.0%25), 부채 청산(12.5%25), 정신건강(10.5%25), 성인 돌봄 환자 및 장애인 돌봄(10.3%25), 가정내 불화 및 단절(5.5%25)로 인한 어려움 등이었다.

 남구 관계자는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은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내기 위해 기존 연구용역 방식에서 탈피해 직접 의견수렴 방식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 욕구조사는 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했으며,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 비전은 ‘함께하는 복지, 행복한 남구’를 기치 아래 틈새 없는 복지 등 3가지 전략 목표와 복지 인프라 구축 등 9개 핵심 과제, 3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전략 목표와 핵심 과제는 20차례에 걸친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 민관 TF팀의 회의 및 토론과 구민 참여제안 등을 통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