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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3일 월요일

광주 서구, 직장인 대상 정신건강 교육 실시


직장인 업무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건강문제 조기 발견 및 예방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 유지 및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만성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 및 상무지역자활센터 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정신건강 관련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직무스트레스 관리방법과 정신건강의 중요성, 우울 및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도 병행한다.

또한,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심층평가 및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의 직무 스트레스를 바로 알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게 된다. 

상무금호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인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효과적으로 직무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2-23 17: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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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광주 서구, 감정노동직장인 위한 정신건강 증진프로그램 호응


우울 및 자살예방, 스트레스 관리 등 정신건강 교육과 함께 프로그램 실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유지 및 생활 활력 도모하고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감정노동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감정노동 직장인들은 감정적인 에너지 소진과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서구는 스스로를 존중하고 직무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지난달부터 ‘직장인 긍정마인드 UP, 스트레스 DOWN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국립나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EAP(직장인 지원프로그램) 강사 및 웃음치료 전문강사 등 전문가를 초청해 정신건강 교육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스스로 직무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이에 따른 관리요령과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운다.

서구는 지속적으로 감정노동 직장인들의 직무스트레스, 우울 등 정도를 파악하고,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안내할 계획이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감정소진과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4-11-12 13: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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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7일 수요일

광주광역시 남구, 18일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 주민 공청회 주민 욕구조사 결과 낮은 소득&#8228;실직 등으로 어려움 겪어

광주광역시 남구, 18일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 주민 공청회


2015~2018년 복지추진 계획에 구민 목소리 반영키 위해

주민 욕구조사 결과 낮은 소득․실직 등으로 어려움 겪어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18일 오후 2시 30분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향후 4년간 추진될 복지계획에 반영하겠다는 게 남구의 방침이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18일 열리는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 주민 공청회’에는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해 이용교 남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 위원장과 지역사회복지계획에 관심을 두고 있는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 최종안은 지난 8개월 동안 추진돼 최근 최종안이 마련됐다.

 이날 주민 공청회에서는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 최종안을 놓고 조지현 동신대 교수 및 사회복지 전문가 4명이 지정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이밖에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관내 400가구를 무작위로 선별해 조사한 ‘지역주민 욕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세대의 22.3%25는 낮은 소득과 과다지출로 인해 생활상에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으며, 15.3%25 세대는 자녀 양육과 교육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실직 및 퇴직(14.0%25), 부채 청산(12.5%25), 정신건강(10.5%25), 성인 돌봄 환자 및 장애인 돌봄(10.3%25), 가정내 불화 및 단절(5.5%25)로 인한 어려움 등이었다.

 남구 관계자는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은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내기 위해 기존 연구용역 방식에서 탈피해 직접 의견수렴 방식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 욕구조사는 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했으며,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 비전은 ‘함께하는 복지, 행복한 남구’를 기치 아래 틈새 없는 복지 등 3가지 전략 목표와 복지 인프라 구축 등 9개 핵심 과제, 3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전략 목표와 핵심 과제는 20차례에 걸친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 민관 TF팀의 회의 및 토론과 구민 참여제안 등을 통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