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적극 발굴… 위기가정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광주광역시는 동절기를 맞아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위기가정이 방치되지 않도록 종합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동절기 취약계층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하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집중 발굴 대상은 국가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거나, 소득기준 등에 미달해 공적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가구 등이다. 시는 대상 중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일에는 5개 자치구 담당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 회의를 열어 복지사각 지대의 저소득층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키로 하고(붙임 자료: 중점 지원 대상)
올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통장,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부녀회, 경찰서, 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복지사각지대 긴급구조센터’와 공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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