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4일 목요일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수능 결과 분석 발표


인문계 국어B·자연계 과탐이 당락 변수,영어 만점자 비율 3.37%25, 사상 최대
10일, 정보원 대강강서 정시지원전략설명회 개최..

서울대 지원 가능 : 인문계열 – 524점 (표준점수 800점 기준)
                   자연계열 – 511점 (표준점수 800점 기준) 

연고대 지원 가능 : 인문계열 - 518점, 자연계열 – 509점

광주진학지원단과 광주진학부장 협의회가 광주 시내 고등학교 2015학년도 수능 결과를 분석한 결과 영어와 수학 영역이 수능 사상 가장 쉬워 만점자가 속출했다. 영어와 수학의 변별력이 크지 않음에 따라 인문계는 국어B, 자연계는 과학탐구 등의 과목이 당락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진학지원단의 분석에 의하면,

서울대학교의 경우 국·수·영·탐 800점 기준으로 인문계열은 524점 이상, 자연계는 511점 이상 되어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식 점수는 국어100+수학120+영어100+탐구80)

연·고대는 800점 기준으로 인문계열은 518점 내외, 자연계열은 509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이며, 상위권 학과의 경우 인문계는 527점 내외, 자연계열은  518점 내외에서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대 인문계열은 영어교육학과 505점, 국어교육과는 502점, 경영학부 496점, 인문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471점 내외로 예상된다. 

자연계열의 경우 의예과 521점, 수의예과 500점, 수학교육과 496점, 간호학과 484점대, 수학B형을 지정한 학과의 경우 455점 내외에서 하위권 학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며 인문자연 구분 없이 지원이 가능한 일부 학과의 경우 447점대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대학교는 인문계열 영어교육과472점, 국어교육과470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며, 자연계열 의예과 520점, 치의예과는 517점, 간호학과는 467점, 수학교육과는 456점, 인문계열 418점대 내외, 자연계열 414점 내외에서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교대는 백분위 성적 400점 기준으로 여학생 362점, 남학생은 360점 정도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는 수학B형 응시자 기준 512점 정도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별로 반영지표나 반영 비율 등이 상이하기 때문에 자신의 성적을 잘 분석해 가·나·다군 3번의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서울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주요대학들은 대학별로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한다. 

특히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맞추지 못해 불합격할 경우 정시로 인원이 이월되기 때문에 지원하는 대학 등의 최종 모집인원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또 배치 참고점수는 표준점수 800점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대학별 환산점수에 의해 달라 질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세부적인 내용이나 대학과 학과는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광주지역 수험생 중 자연계열 표준점수 최고 득점자는 살레시오고 유수호(532점) 학생으로 생명과학Ⅱ에서 1문항을 틀렸으나, 전 과목 만점을 받은 인성고의 박현준(529점) 학생보다 3점이 높았다. 2위는 대광여고의 김연미(530점), 3위는 동성고 김동일, 금호고 강성욱, 인성고 박현준  학생 등 3명이 529점을 얻었다.

인문계열은 전남고 임동욱, 대동고 김창민, 검정고시 출신 박○○ 등 3명이 표준점수 530점으로 최고 득점했고, 2위는 광주제일고 이병하, 숭덕고 김순열, 이요한 학생 등 3명이 529점을 획득했다.

▷등록일 : 2014-12-04 17: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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