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9일 화요일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인문학자료집 "삶 그리고 행복" 4집 발간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인문학자료집 "삶 그리고 행복" 4집 발간


인문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재)은 교육 현장의 인문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문학 자료집 ‘삶 그리고 행복’ 4집을 발간하였다.

 이번 인문학 자료집에서는 시인이자 국회의원인 도종환의 특별기고 ‘우리 아이들,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와 질문 있는 교실의 방향을 제시하는 기고를 비롯하여 동, 서양 음악의 차이의 기원, 교육현장의 인문학 이야기 등을 싣고 있다.

 도종환(시인, 국회의원)은 특별기고에서 시를 비롯하여 다양한 교육 이론, 핀란드의 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교육 현장에서 나타나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교육을 통해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을 양성하는 것이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임”을 역설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 정책기획관 이재남 장학관은 “혁신교육은 ‘교육 본질’을 추구하자는 아래로부터의 운동이며 교육의 본질은 배움을 통한 성장에서 비롯된다”며 “광주교육은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를 통해 교육의 본질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인문학 자료집에서는 동양과 서양의 서로 다른 음악의 방식을 동, 서양의 사고방식, 생활습관 등을 통해 접근함으로써 동, 서양의 음악을 풀어 나가는 글, 일선 교육 현장에서 인문학을 실천해 나가는 다양한 사례 등을 담고 있어 올 한해 학교의 인문학 교육이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박승재 교육장은 “2014년 우리 교육지원청이 인문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인문학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2015년에도 지금의 관심이 식지 않도록 인문학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한해 서부교육지원청은 인문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인문학 자료집 ‘삶 그리고 행복’은 분기별 1회씩 모두 4회에 걸쳐 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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