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시장 “U대회.문화전당 계기 교류 확대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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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상 대표들에 투자 요청 등 광주 세일즈 전개
국제도시창신대회 및 세계지방정부연합회의(UCLG) 참석차 지난 달 2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광저우를 방문한 윤장현 시장은 지난 달 28일 천 젠화 광저우시장을 만나 광주시가 추진 중인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을 자세히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윤 시장은 또한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한 성원을 부탁하고 특히 무안공항 전세기 취항을 위해 양 도시 시장이 공동노력을 하자고 제안했다. 더불어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의 문화프로젝트 핵심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내년 개관을 설명하고 천 시장의 광주 방문을 요청했다. 이에 천 시장은 “광주시의 2015 U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면서 “광저우도 2010년 아시안게임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도시발전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또 “광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교류협력을 해온지 20년이 되는 2년 후 제20주년 행사를 의미 있게 치르도록 미리 준비하자.”면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으로 문화대표단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천 시장은 “광저우시 공항이용객이 많아 제3활주로를 건설 중에 있다”고 밝히고, “무안공항 고객만 있다면 남방항공 측에 협력을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윤 시장은 세계화상인 미국화예정영상회 예즈잉 회장 일행을 접견하고 화상들의 광주에 대한 투자를 요청하는 한편 예즈잉 회장에게 광주시 경제고문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예즈잉 회장은 “내년에 세계 화상들과 함께 광주를 방문해 광주 투자환경을 살펴보겠다”고 밝히고, 경제고문 요청에 대해서도 흔쾌히 승락했다. 윤 시장은 강소성 염성시 탕징 부비서장과도 만나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윤 시장은 염성시에 신축중인 종합병원에 관심을 표명한 뒤 “세계적으로 우수한 광주의 의료기술과 의료진들을 소개하고 심장병, 관절염, 암치료 기술 등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탕징 부비서장은 광주시와 염성시간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희망하고 윤 시장의 염성시 방문을 초청했다. 한편 국제도시창신대회에 제출된 세계 57개국 177개 도시에서 제출한 259개 과제 가운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도시예비심사를 통과해 15개 도시에 선정됐던 광주시의 녹색실천브랜드인 ‘탄소은행제’는 아쉽게도 최종 본선심사 5위에는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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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일 월요일
윤장현 시장 “U대회.문화전당 계기 교류 확대하자”
2014년 9월 23일 화요일
광주광역시 북구,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선거공보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 영예 안아
광주광역시 북구,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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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공보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 영예 안아
북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14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6.4자방선거당시 전국 지자체장, 교육감, 지방의원, 교육의원 등이 발표한 ▲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 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해 창의성, 내용성, 충실성을 평가했다. 이에 송광운 북구청장은 선거공보 분야에서 민선 6기 10대 핵심프로젝트를 비롯한 공약사항이 창의성, 내용성, 충실성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2010년에 이어 올해도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민선6기 공약은 지난 민선4․5기 구정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경제․복지 1번지를 완성해 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했고, 특히 ‘모든 문제는 현장에 있고, 해답 또한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에서의 주민과 소통을 통해 완성했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북구는 공약의 충실한 실천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주민 위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운영해 주민들이 직접 구청장 공약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지방자치의 꽃인 참여자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45만 북구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반드시 실천하라는 뜻으로 여기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공적인 약속인 공약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가장 약속을 잘지키는 지자체로써의 면모를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4년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바 있으며, 시상식은 내달 1일 오후 4시 서울 글로벌센터에서 개최된다. |
2014년 9월 18일 목요일
우범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은 18일 오전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안 반영액을 발표했다.
우범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은 18일 오전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
우범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은 18일 오전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안 반영액을 발표했다. |
2014년 9월 17일 수요일
윤장현 시장, 제롬 파스키에 주한 프랑스 대사 접견. 제롬 대사 “광주비엔날레·경제 등 잘 살펴볼 것”
윤장현 시장, 제롬 파스키에 주한 프랑스 대사 접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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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대사 “광주비엔날레·경제 등 잘 살펴볼 것”
윤 시장은 “광주는 프랑스와 공유하고 있는 민주·인권·평화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와 문화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려한다.”라며 “상호 교류협력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한-프랑스 수교 130년을 맞은 이 시점에서 프랑스로부터 꼭 수입하고 싶은 것이 ‘똘레랑스’이다.”라며 “세계와 소통하고 열린 광주를 지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제롬 파스키에 대사는 “윤 시장이 인권과 평화를 위한 NGO 활동을 열성적으로 해온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존경한다.”라고 말한 뒤 “광주와 프랑스가 갖고 있는 여러 공통점을 토대로 이를 함께 긍정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제롬 파스키에 대사는 또 “오는 2016년에 개최되는 광주비엔날레를 프랑스와 상호 협력해 치를 수도 있을 것이다.”라며 “문화와 경제 등 다방면에서 광주와 프랑스가 협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펴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