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광주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광주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4년 12월 29일 월요일

광주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지정 축하행사 개최


시청사에 빛으로 그리는 영상…  미디어파사드 연출

31일 오후 6시30분, 이이남 작가 작품 등 선봬


 올 한해를 마감하는 31일 밤 광주광역시청사가 빛으로 그린 영상으로 물든다.

 광주광역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분야 창의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 오후 6시30분부터 시청사 외벽을 캔버스 삼아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를 연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10시까지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작품 ‘광주는 빛이다’, ‘세계인의 빛’ 등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지정을 축하하는 영상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2010년부터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지정을 추진해왔다. 지난 1일 유네스코 본부로부터 지정을 통보받아 광주미디어아트는 광산업과 디자인산업 등이 창의산업으로 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청사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공연은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으로 시민과 시청 야외스키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광주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됐음을 알리고, 미디어아트를 소개하는 시연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부터는 아시아문화개발원 주관으로 ‘빛의 움직임’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문화전당과 옛 전남도청 별관을 이용한 레이저아트와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광주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스큐NEWS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NEWS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NEWS,>

2014년 12월 1일 월요일

윤장현 시장 “U대회.문화전당 계기 교류 확대하자”

 윤장현 시장 “U대회.문화전당 계기 교류 확대하자”


2박3일 방중기간 광저우시장 만나 교류협력방안 논의

세계화상 대표들에 투자 요청 등 광주 세일즈 전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천 젠화(陳建華) 광저우 시장 등 중국 지방정부 관계자 및 화상들을 잇따라 만나 광주-중국간의 문화, 경제, 스포츠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협력을 모색했다.

 국제도시창신대회 및 세계지방정부연합회의(UCLG) 참석차 지난 달 2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광저우를 방문한 윤장현 시장은 지난 달 28일 천 젠화 광저우시장을 만나 광주시가 추진 중인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을 자세히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윤 시장은 또한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한 성원을 부탁하고 특히 무안공항 전세기 취항을 위해 양 도시 시장이 공동노력을 하자고 제안했다. 더불어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의 문화프로젝트 핵심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내년 개관을 설명하고 천 시장의 광주 방문을 요청했다.

 이에 천 시장은 “광주시의 2015 U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면서 “광저우도 2010년 아시안게임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도시발전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또 “광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교류협력을 해온지 20년이 되는 2년 후 제20주년 행사를 의미 있게 치르도록 미리 준비하자.”면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으로 문화대표단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천 시장은 “광저우시 공항이용객이 많아 제3활주로를 건설 중에 있다”고 밝히고, “무안공항 고객만  있다면 남방항공 측에 협력을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윤 시장은 세계화상인 미국화예정영상회 예즈잉 회장 일행을 접견하고 화상들의 광주에 대한 투자를 요청하는 한편 예즈잉 회장에게 광주시 경제고문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예즈잉 회장은 “내년에 세계 화상들과 함께 광주를 방문해 광주 투자환경을 살펴보겠다”고 밝히고, 경제고문 요청에 대해서도 흔쾌히 승락했다.

 윤 시장은 강소성 염성시 탕징 부비서장과도 만나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윤 시장은 염성시에 신축중인 종합병원에 관심을 표명한 뒤 “세계적으로 우수한 광주의 의료기술과 의료진들을 소개하고 심장병, 관절염, 암치료 기술 등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탕징 부비서장은 광주시와 염성시간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희망하고 윤 시장의 염성시 방문을 초청했다.
 
 이어 “염성시에 기아자동차를 비롯해서 600여개의 한국기업들이 입주해서 생산활동을 하고 있어 한국인이 고향처럼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양 도시가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교류협력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도시창신대회에 제출된 세계 57개국 177개 도시에서 제출한 259개 과제 가운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도시예비심사를 통과해 15개 도시에 선정됐던 광주시의 녹색실천브랜드인 ‘탄소은행제’는 아쉽게도 최종 본선심사 5위에는 들지 못했다.



▲ 윤장현 광주시장, 28일 중국 광저우시 백운국제호텔 4호관 2층에서 천 젠화(陳建華) 광저우시 시장 접견 장면



▲ 윤장현 광주시장, 28일 중국 광저우시 백운국제호텔 1호관 1층 회의실에서 도시경제무역설명회에서 주제발언 장면

예스큐NEWS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NEWS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NEWS. >

2014년 11월 20일 목요일

광주광역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

광주광역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


환경산업 육성 위해 연구.교육인프라 구축 등 공동 노력키로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 3층 비즈니스 룸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발전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광주시 환경산업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 ▲연구·교육 인프라 구축 ▲주요 국제회의, 전시회 개최 지원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실증 지원 ▲일자리박람회, 공동 워크숍 개최 등 광주지역 환경산업 육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 환경산업 육성 계획인 ‘제3차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육성계획’과 연계한 협업 사업을 추진하고, 광주시 환경산업 실태조사, 광주시 환경산업 육성 로드맵 수립 등을 하게 된다.

 국내 최고의 환경산업 기술 전문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을 통해 향후 연구‧교육 인프라 구축 등 광주지역 환경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사진 왼쪽)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오른쪽)

예스큐NEWS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NEWS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NEWS. >

2014년 10월 7일 화요일

광주김치 100만불 수출계약, 해외 수출길 열려 '100만불(200톤) 상당의 광주김치가 일본 등 5개국에 수출'

 광주김치 100만불 수출계약, 해외 수출길 열려

만불(200) 상당의 광주김치가 일본 등 5개국에 수출'

 광주광역시는 지난 4일부터 열린 김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김치CEO 초청 행사에서 6일 광주명품김치사업단(단장 김광호) 6개 업체가 일본, 대만, 베트남, 호주, 중국 5개국 6개 업체와 100만불(200) 상당의 광주김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광주김치 베트남업체와 계약 체결

  이번 수출계약은 특히 3000원대 일반 김치와 5000원대 프리미엄급 김치를 동시에 계약해 광주김치 브랜드 가치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주김치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제21회 세계김치문화축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해외 업체 대표들은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개막식에 참가해 김치명인콘테스트를 참관하고 광주김치타운 가공시설과 세계김치연구소 등을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계약이 광주김치 산업화의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역 김치업체의 생산시설이 소규모이지만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부재료를 이용한 수제 김치로 가장 광주다운 김치가 가장 세계적인 김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김치 행사와 함께 음식의 참 맛, '광주음식문화'가 세계화와 발맞추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