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6일 복지제도·사업현황 안내, “쌍방향 복지 실현”
광주광역시 동구가 신속하고 적절한 도움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기초생활보장 신규수급자를 대상으로 복지 분야 종합교육을 실시한다.
동구는 매월 6일 개최되는 종합교육을 통해 수급자들의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민원을 사전예방하고 각종 복지혜택을 제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시간 내에 13개 각 동별로 복지 담당자와 신규수급자가 일대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복지행정과 수급자간 거리를 좁혀 쌍방향 소통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동구는 기초생활보장 신규수급자 54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교육을 6일 오후 동구청 3층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긴급복지제도, 복지 분야별 시설과 사업현황 등을 안내하고 각 동별 복지 담당자와 수급자가 일대일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구 관계자는 “그 동안의 일방적인 복지에서 벗어나 매월 종합교육을 통해 찾아서 돕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급자와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쌍방향 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