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4일 수요일

조대여고 사랑의 연탄 나눔,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교장 이재연) 1, 2학년 학생 129명은 추운 겨울을 맞아 1월 10일 동구 동산초교 일대 주택가에 거주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사랑의 연탄을 나누어 드렸다. 학생들은 네 개조로 나누어 오후 2시부터 지산동 소재 다섯 가구에 총 1,8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한 연탄은 조대여고 전교생이 모은 기부금으로 구입 하였으며, 바쁜 학업 일정 중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조대여고 학생들의 순수한 봉사 정신이 돋보여 그 의미를 더했다. 


조대여고는 매년 하반기 학생들이 단합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2학년 박윤아 학생은 “학교 주위의 가까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나누어 주면서,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고등학생은 공부만 하면서 개인주의에 빠지기 쉬운 것 같다. 봉사활동은 자신이 사는 곳을 돌아보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등록일 : 2015-01-14 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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