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6일 목요일

광주시교육청,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신한은행 호남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의 모든 영업점을 학생들의 진로체험터로  개방


광주시교육청과 신한은행 호남본부는 16일(목) 오전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휘국 교육감, 권순섭 호남본부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 등을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광주시교육청은 신한은행의 교육기부 프로그램과 광주지역 전체 영업점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을 위해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원거리 학교의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 및 금융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에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장휘국 교육감은 “자유학기제는 학생 배움중심 수업 실현, 미래핵심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 편성・운영, 성장과 과정에 중점을 두는 평가실시와 더불어 특정학년, 특정학기에 한정하지 않고 학생의 발달단계에 적합한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에 자신이 선택할 진로에 대해 체험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내실 있는 진로체험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광주시교육청은 타시도 보다 1년 앞서 전면 시행한 자유학기제가 광주형자유학기제로 자리매김하여 단위학교에서 운영되고 있기에 그 목적과 취지에 맞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학생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이 알차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교육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나설 때이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6-16 17: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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