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일 목요일

광주 북구, 개인정보취급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


3일 오후 4시 청사 3층 회의실에서
개인정보취급자 역량강화를 통한 개인정보 안정성 확보에 나서


광주시 북구가 주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개인정보취급자 역량강화에 나선다.

북구는 3일 오후 4시부터 청사 3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취급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북구는 이번 교육에 주민 참여 프로그램 회원 관리 등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자 및 개인정보 취급 공무원을 참여하게 했으며, 아울러 전 직원들이 업무와 동시에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온-나라이음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문승주 한국정보보호인식 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개인정보의 이해와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사항 ▲개인정보 유출사례 및 조치방안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개인정보 침해대응 절차 ▲위·수탁자가 준수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개인정보취급자의 개인정보 관리능력을 배양하고 개인정보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전 직원 및 주민들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매월 1일 개인정보보호의 날 운영, 개인정보 영향평가, 주민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기록 점검, 개인정보 처리 위탁업무 관리·감독, 개인정보파일 일제 정비 등 주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등록일 : 2016-06-02 17: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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