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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2일 월요일

기아자동차 광주2공장 `사랑의 기프트 카` 전달


사원 성금으로 장애인 거주시설에 차량 기증  


광주광역시는 기아자동차 광주2공장(공장장 김진수) 사원들이 ‘2014년 사랑의 모금 활동’ 성금으로 승합차량을 구입해 장애인 거주시설인 ‘로뎀나무 아래’에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오전 11시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기아자동차 김진수 광주2공장장, 이병천 노동조합 수석부회장 등 22명, 장애인 주거시설 ‘로뎀나무 아래’ 박희태 대표, 장애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규 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아자동차 광주2공장은 새해를 앞두고 사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2014년 사랑의 모금 활동’을 펼쳤다.

이번 차량 전달은 시설에서 운행중인 차량이 노후돼 선광학교 등하교와 직업훈련 이동시 잦은 고장으로 지각 사례가 발생하는 등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해 주기 위해 추진됐다.  

윤장현 시장은 전달식에서 “힘들고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기아자동차 광주2공장 노사가 공동으로 사랑의 모금활동을 펼쳐 장애인용 승합차량을 전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배려에 더욱 관심을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수 공장장은 “마더 테레사가 뿌린 조그마한 사랑의 씨앗이 큰 사랑의 나무로 자란 것처럼 광주2공장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기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라며 “특히, 모금활동에는 2공장 사원뿐만 아니라 식당과 매점에서 근무하는 아주머니들도 기꺼이 모금에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자 광주2공장 사원들은 장애인 거주시설인 ‘로뎀나무 아래’를 해마다 수시로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 전달과 김장 담그기, 말동무를 해 주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등록일 : 2014-12-22 16: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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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4일 월요일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문화대전’ 사랑 나누기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문화대전’ 사랑 나누기


22일 기아자동차 후원행사, 다음달 14일까지 기관.일반 가정 대상


 광주김치타운(남구 임암동 소재)의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이 지난 22일 기아자동차 후원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4까지 계속된다.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하는 기관․단체가 참가하는 ‘사랑의 김치나누기’와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집 김치담그기’로 진행되고 있다.

 ‘사랑의 김치나누기’에서는 22일 기아자동차 후원으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임직원과 쌍촌‧시영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가해 김치 2800㎏(10㎏/280박스)을 담가 독거노인, 저소득 주민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앞으로도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대한지적공사 광주․전남본부, 광주사회복지협의회(신한금융그룹 후원), 해태제과, 매일유업 광주공장, 엠마우스복지관, 광주도시철도공사 등 지역 기관․기업과 복지단체, 일반 가정에서 ‘사랑나눔 김장문화대전’에 참여한다.

 ‘우리집 김치담그기’에 참가한 일반 가정도 미리 신청한 재료를 이용해 김치를 담갔다.

 12월14일까지 운영하는 김치타운 ‘김치나누기 행사장’은 행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과 김장을 하고 싶은 가정은 무료로 이용하고 작업대, 앞치마, 두건, 포장재 등 비품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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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9일 월요일

광주광역시 자동차산업 육성책 ‘봇물’ 기아차 노조 “100만대 생산 4공장은 제3의 부지에”

광주광역시 자동차산업 육성책 ‘봇물’

- 완성차,부품사 동반성장...연구개발능력...맞춤형 인재육성...

- 광주시, 유관기관 합동연찬회 통해 발전방안 모색

- 기아차 노조 “100만대 생산 4공장은 제3의 부지에”


 광주지역 자동차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지난 26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광주자동차산업밸리 조성 유관기관 합동연찬회’에서는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자동차부품연구원, 광주그린카재단, 전자부품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금형산업진흥회, 한국광기술원이 참석해 광주자동차산업을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과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동조합은 광주 100만대 자동차 산업도시를 위해 완성차·부품사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 등 8개항을 제안했다.

 노조는 완성차와 부품사의 동반성장을 위해 부품사에 대한 기술지원, 부품사 물류비 절감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자동차 100만대 생산을 위한 제4공장은 3세대 미래형 연료전기차, 수소차, 클린디젤을 양산해야 하며, 완성차·부품사, 연구개발 기능 공존을 위해 현재의 광천동 부지가 아닌 제3의 부지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로서 해외공장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 전 단계의 공장으로 신축해야 하고 부품공급 및 자동화물류 시스템 확보도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자체 주행시험장이 확보돼야 하고 제4의 공장은 중량물, 위험작업, 위해작업 등을 자동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자동차부품연구원은 광주지역 자동차산업의 문제점으로 △고용은 증가하나 업체 수와 부가가치 정체, 낮은 영업이익률 △기아차 광주공장의 엔진 조립라인 부재 △단순가공에 치중해 R&D 취약 △인력 및 연계 취업 미비 등을 꼽았다.

 이의 개선을 위해서는 부품업체 체질을 개선해 연구개발능력을 강화하고 완성차 및 대외기업의 R&D 능력 제고, 공공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단기간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또한 부품업체 협의체와 산학 연관 자동차산업협의체 등 기술개발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의 고부가가치 기술을 준비해 가전·광업체의 자동차 분야 진입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그린카부품산업진흥재단은 △기술주도형 중견기업 육성 △체질 개선을 통한 고부가가치 부품생산 유도 △클린디젤사업 등 기업지원사업 발굴 등을 제안했다.

 전자부품연구원은 광주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이 제어기류, 배터리 등의 업종에 밀집해 있고, 경기침체 및 대기업 투자감소로 가전, 광, 반도체의 비중이 감소하며, 수출비중도 줄어드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단계적으로 현장방문 기업에 대한 진단과 기업애로사항 컨설팅, 자동차용 상품화 지원, 공정개선, 제품성능 향상, 제품형 지원체계 구축, 업종전환에 따른 맞춤형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생산기술연구원은 경량화 합금소재 성형기술기업 육성 지원과 초고강도 소재 적용 부품 성형기술기업 육성 지원을 강조했다.

 한국금형사업진흥회는 하이테크금형센터 구축과 금형기업의 고부가가치 금형기술 개발 지원을 주문했고, 한국광기술원은 차세대 자동차조명 인프라 구축 및 산업생태계 조성, 인공지능형 고효율조명·디스플레이·광융합 기술개발· 기업지원, 자동차 튜닝 고부가가치 서플라이 체인 육성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연찬회에서 손경종 광주시 자동차산업과장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클러스터 조성방안’을 설명하고 유관기관의 전방위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광주시, 유관기관 합동연찬회

2014년 9월 10일 수요일

광주광역시 지역대표, 현대기아차에 호소문 발표

- 광주시, 성장 동반자로서 지역에 관심·지원 호소

- 지역민 애정·높은 품질·정부 지원 등 장점 충분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광주시의회, 광주상공회의소,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 등 광주를 대표하는 기관장들이 현대기아차의 광주지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 기관은 호소문에서 “최근 기아차가 추진 중인 연산 30만대 규모의 멕시코 공장 설립이 광주공장의 생산라인 이전 또는 생산물량 대폭 감소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 지역민들이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광주시 등은 “기아차가 국내 투자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며 “첫째로 지역민들의 기아차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관심, 둘째로 노사분규가 가장 적으며 생산성과 품질이 국내에서 가장 앞선다는 점, 마지막으로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정부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희망의 도시”라는 점 등을 내세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간산업으로서 자동차산업 육성이 광주 뿐만 아니라 국가 제조업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며 “기아차가 광주시민과 더불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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