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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일 금요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지정 축하행사

 

 광주광역시의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의 지정을 축하하는 영상과 이이남 작가 등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지난해 12월31일 밤 시청 외벽을 캔버스 삼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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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9일 월요일

광주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지정 축하행사 개최


시청사에 빛으로 그리는 영상…  미디어파사드 연출

31일 오후 6시30분, 이이남 작가 작품 등 선봬


 올 한해를 마감하는 31일 밤 광주광역시청사가 빛으로 그린 영상으로 물든다.

 광주광역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분야 창의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 오후 6시30분부터 시청사 외벽을 캔버스 삼아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를 연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10시까지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작품 ‘광주는 빛이다’, ‘세계인의 빛’ 등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지정을 축하하는 영상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2010년부터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지정을 추진해왔다. 지난 1일 유네스코 본부로부터 지정을 통보받아 광주미디어아트는 광산업과 디자인산업 등이 창의산업으로 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청사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공연은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으로 시민과 시청 야외스키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광주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됐음을 알리고, 미디어아트를 소개하는 시연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부터는 아시아문화개발원 주관으로 ‘빛의 움직임’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문화전당과 옛 전남도청 별관을 이용한 레이저아트와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광주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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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8일 목요일

빛과 예술, 디자인 융합으로 창의도시 광주를


광주시, 22일 스마트 일루미네이션 해외 전문가 초청 강연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에 따른 미디어아트 분야 발전방안 모색


사람이 그려낸 환상적인 빛의 예술로 꼽히는 ‘스마트 일루미네이션(Smart Illumination)’ 해외 전문가 초청 강연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 일루미네이션 : 전구나 네온관을 이용해 조명한 장식이나 광고 


광주광역시는 (재)광주디자인센터 주관으로 오는 22일 오후 3시 디자인센터 4층 대세미나실에서 도시디자인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지난 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미디어아트)’ 지정을 계기로, 빛고을 광주의 창의적인 도시디자인을 위해 마련됐다. 광산업 업체 관계자, 미디어아트 작가,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에는 ‘스마트 일루미네이션 요코하마’를 기획한 일본 스파이럴사 츠토무 오카다 수석 큐레이터와 요시에 오타 큐레이터가 ‘라이팅 아트, 빛을 이용한 도시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사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시민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전남대 류재한 교수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광주’의 지정 의의와 발전 방향에 대한 강연도 진행된다.

일본의 항구도시 요코하마는 지난 2011년부터 바다와 인접한 도심에 환경친화적인 야간 경관을 조성하는 ‘빛의 예술’ 축제 ‘스마트 일루미네이션 요코하마’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요코하마시는 연간 20여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달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스마트 일루미네이션 요코하마 2014’ 본 전시에 광주지역 작가 진시영 씨가 참여해 LED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이며 호평을 얻기도 했다. 

LED조명을 예술과 접목한 미디어아트는 대중교통, 경관조명 등 도시디자인 분야와 접목할 수 있어 문화관광은 물론, 광산업 육성 등 신시장 창출이 가능하다. 

광주시는 지난 1일 유네스코의 미디어아트 분야 창의도시로 최종 지정됐다. 

광주시의 이번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은 미디어아트 분야로는 세계 네번째이자 국내에서는 첫 번째다. 이로써 광주시는 먼저 가입한 프랑스 리옹(2008)과 앙기엥 레뱅(2013), 일본의 삿포로(2013)와 함께 미디어아트 분야 문화예술 교류뿐만 아니라 전체 회원국들과 도시 간 공동발전을 위한 창의인력 및 산업 육성 등에 관한 협력을 해나갈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일루미네이션과 문화예술, 디자인과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도시 광주의 브랜드 창출은 물론 지역 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4-12-18 17: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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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7일 목요일

무등산 국가지질공원 인증 획득

 무등산 국가지질공원 인증 획득


광주시.전남도 공동 노력으로 국내 6번째 인증 성과

독특한 지형, 빼어난 경관, 문화가 숨 쉬는 역사 어우러진 지질관광 명소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환경부에 공동으로 신청한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이 27일 국가지질공원위원회(위원장 정연만 환경부 차관) 심의에서 최종 인증됐다.

 국가지질공원은 자연공원법에 따라 지구과학적 중요성과 희귀한 자연 특성, 우수한 경관, 고고학·생태·문화·역사적 보존 가치가 높은 지역을 환경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무등산권은 제주도, 울릉도․독도, 부산, 청송, 강원평화지역에 이어 국내 6번째로 인증됐다.

 이번에 인증된 무등산권 지질공원 면적은 246.31㎢(동구 48.41·북구 85.30·화순 95.18·담양 17.42㎢)로 ‘지질명소’는 ▲무등산 3봉(천․지․인왕봉)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 ▲운주사 ▲공룡화석지 등 23곳이, ‘비(非)지질명소’는 ▲호수생태원 ▲환벽당 ▲가사문화유적권 등 22곳이 이름을 올렸다.

 광주시는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첫 단계로 지난해 7월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를 무등산생태문화관리사무소로 개편하고, 지질공원팀을 구성해 지질‧지형유산 보고서, 운영‧관리계획서, 마케팅전략, 지질관광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방안 등을 착실히 준비해왔다.

 또 같은 해 11월 전남 화순·담양군과 업무협약을 하고 무등산권 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질공원사무국의 서면심사, 전문위원 현장실사, 지질공원위원회 현장방문(11월 20~21일) 등을 거쳐 최종 인증을 받았다.

 심의에서는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면적과 절리면의 크기가 세계 최대급으로, 해발고도가 750m 이상 내륙 산상에 위치한 독창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무등산국립공원 지정과 더불어 이번 지질공원 인증으로 관광수요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무등산수박 등 국가지질공원 내 특산품에 대한 인증마크 부착이 가능해져 브랜드 가치 상승효과와 공원 운영에 따른 국비 지원, 문화해설사 채용 등 부수적인 경제유발 효과도 전망된다.

 양 시·도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이 무등산을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첫걸음인 만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Global Geopark) 인증과 자연유산 등재를 위해서도 공동 노력할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광주시와 전남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전남도, 화순·담양군은 물론 지역주민과도 협력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무등산 새인봉


▲ 무등산 서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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