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아동양육시설·경로당 방문 위생교육 실시
광주광역시 동구는 최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동구는 감염 예방법 홍보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및 아동양육시설, 경로당을 방문해 손 씻기, 기침 에티켓 등 개인위생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지속적인 개인위생 수칙 홍보를 위해 손 씻기 홍보물을 배부하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에 손 씻기 체험 장비를 대여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 콧물 등을 통해 쉽게 옮겨지므로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입을 가리고 기침하기), 손 씻기 등 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면서 “1~9세 소아, 임산부,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 환자에게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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