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2일 목요일

광주시, 2015년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12일, 통합방위확립 방안 토론


광주광역시는 12일 오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윤장현 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전방위 총력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15년 지방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구청장, 군‧경‧소방‧예비군지휘관, 국가중요시설 방호책임자, 취약지역 주민신고요원 등 국가방위요소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했다.


회의에서는 시‧국정원 시지부‧31사단‧광주지방경찰청‧503여단 등 통합방위 관련 기관별로 주제를 보고하고, 이와 관련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질의․토의가 이어졌다. 

윤장현 시장과 권혁신 제31보병사단장은 2014년 통합방위태세 유공부대, 주민신고요원, 군인, 경찰 등 통합방위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지방통합방위회의는 급변하는 안보환경에서 총력 안보태세 구축을 위해 해마다 1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일 열린 중앙통합방위회의 논의 사항를 안내하고 전년도 통합방위 추진실적 평가 및 현 안보상황 공유를 바탕으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열렸다.

윤장현 시장은 “민․관․군․경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통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회의에서 제시되고 토의된 안건들을 면밀히 검토해 기관 간 적극 협력해 추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등록일 : 2015-02-12 17: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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