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통합방위확립 방안 토론
광주광역시는 12일 오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윤장현 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전방위 총력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15년 지방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구청장, 군‧경‧소방‧예비군지휘관, 국가중요시설 방호책임자, 취약지역 주민신고요원 등 국가방위요소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했다.
회의에서는 시‧국정원 시지부‧31사단‧광주지방경찰청‧503여단 등 통합방위 관련 기관별로 주제를 보고하고, 이와 관련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질의․토의가 이어졌다.
윤장현 시장과 권혁신 제31보병사단장은 2014년 통합방위태세 유공부대, 주민신고요원, 군인, 경찰 등 통합방위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지방통합방위회의는 급변하는 안보환경에서 총력 안보태세 구축을 위해 해마다 1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일 열린 중앙통합방위회의 논의 사항를 안내하고 전년도 통합방위 추진실적 평가 및 현 안보상황 공유를 바탕으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열렸다.
윤장현 시장은 “민․관․군․경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통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회의에서 제시되고 토의된 안건들을 면밀히 검토해 기관 간 적극 협력해 추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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