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4일 화요일

광주 서구,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확대시행


구직자 중심에서 사업체로까지 서비스 제공 확대
구직상담, 고용지원제도 안내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구직정보 부족과 경력단절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실시한다.

서구가 지난 2011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는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구직방법과 구인처를 알지 못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하철 상무역과 농성역, 신세계 이마트 현장에서 구인구직 접수, 구인정보 제공, 직업훈련과 취업성공패키지 등 취업지원제도를 안내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더 많은 주민들에게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직자 중심에서 벗어나 사업체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 달에는 금호월드, 금호하이빌, 신세계백화점 현장에서 취업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100여명에게 구인구직접수, 직업훈련 등 고용지원제도를 안내했다.

또, 점포운영자에게는 제도를 몰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두루누리 사회보험제도를 안내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일맛나는 일자리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업체에는 우수한 인력을 찾아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2-24 17:45:30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