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3일 화요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간담회 개최


아동학대 사전예방과 신고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間 합동간담회 개최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은 2月 3日 오전 10시경 광주지방경찰청에서 광주시청·교육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광주시 어린이집·유치원 연합회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근절’ 공동노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동학대 사건’등을계기로,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커져가는 것을 반영하여 마련된 것이다.

광주지방경찰청 2부장(경무관 이상로)은 최근 실시하고 있는 아동학대 근절 전수실태점검의 목적이 ‘처벌하는 데에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가 주된 목적’이라고 밝히면서, 해당 시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학부모 주도의 협력 단체를 구성하여 민·관·경 합동으로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하였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아동학대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대상이라는 점에 대해 모두 공감하고 있고, 국민들의 우려 역시 잘 알고 있다면서 금일 간담회를 토대로 광주 지역의 가정과 사회에서 ‘아동인권신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자고 다짐했다.

앞으로 광주지방경찰청에서는, 새로 시행되는 「여성청소년 수사팀」을 필두로 아동학대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건에 대해 적극 대처하고, 지자체·NGO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아동의 행복하고 건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5-02-03 17:48:48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