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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1일 목요일

광주광역시 동구, “책속에 숨어있는 인권” 프로그램 호응

광주광역시 동구, “책속에 숨어있는 인권” 프로그램 호응


지산2동 작은도서관, 초등생 대상 그림책 인권 교육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2동 작은도서관에서는 11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간 동안 광주시립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책속에 숨어있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초등 1~3학년 15명이 참가한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그림책을 바탕으로 인권감수성을 키워주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사람존중, 양성평등, 세계 속의 인권, 차이와 차별 등을 주제로 5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이들은 나의 소중함을 알고, 다른 이의 마음을 헤아려볼 줄 알며, 성역할의 고정 관념을 깨뜨려보고, 세계 친구들의 인권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차이와 차별이 어떻게 다른지 그림책을 통해 배우고 익혀나갔다.
 
 동구 관계자는 “어린 시절에 받는 인권 감수성 교육이 효과가 크고 튼튼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어린이 인권그림책 프로그램은 시의적절하면서도 참가 아동들이 인권을 접하고 이해하는 특별한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인권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구 특성에 맞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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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5일 화요일

광주광역시교육청,"2014 빛고을혁신학교 포럼"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2014 빛고을혁신학교 포럼"개최

26일 유치원.초등 포럼을 시작으로 내달 3일 중등·특수학교 포럼 개최...

교육활동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한 혁신학교 발전 도모코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11월 26일(수) 일동초등학교 외 6개교에서 관내 700여명의 교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빛고을혁신학교 초등 포럼’을 개최한다.

 ‘빛고을혁신학교 포럼’은 새로운 학교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혁신학교의 교육활동을 공개하고 공유하며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해 보는 다양한 시도들을 도모하는 ‘발표․토론의 장’이며 관내 교원들이 참석한다.

 11월 26일(수)에는 유치원·초등 포럼이 열리며 700여명이 참석한다. 유치원 포럼은 선운초등학교에서 ‘창의성 신장 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초등 포럼은 일동초등학교 외 5개교에서는 ‘아이들의 삶과 관련된 교육과정 재구성 실제’를 발표한다.

 12월 3일(수)에는 중등·특수학교 포럼이 열리며 1,000여명이 참석한다.중등 포럼은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국어 수업혁신 외 13개 분과’를 개설하여 열띤 토론으로 진행하고, 특수학교 포럼은 광주선우학교 외 2개교에서 ‘특수교육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빛고을혁신학교는 새로운 학교문화를 선도하는 학교로써, 교육활동의 실천 사례를 끊임없이 공개하고 공유하겠다.”며, “호남권 포럼, 전국 포럼, 빛고을혁신학교 포럼 등 일반화를 통해 혁신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을 위해 시교육청에서는 ‘2014 혁신교육 실천사례집’을 발간하여 포험 참석자들에게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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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30일 화요일

광주광역시 북구, 스토리 텔링이 있는 "왕버들 문화제"로 초대합니다. 오는 3일부터 4일가지 충효동 왕버들 일원에서 왕버들 기원제 등

 광주광역시 북구, 스토리 텔링이 있는 "왕버들 문화제"로 초대합니다.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충효동 왕버들 일원에서

왕버들 기원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큰 우리지역 문화재에 숨겨진 옛 이야기를 담은 문화예술축제를 마련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구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충효동 왕버들, 환벽당, 광주호 호수생태원 일원에서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보고, 배우며, 체험하는「왕버들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4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인 이번 문화제는 천연기념물 제539호로 지정된 충효동 왕버들군과 인근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다양한 이야기들을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알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환벽당 사제의 만남 계승행사 ▲왕버들 기원제 ▲김덕령 의병장 재현 마당극 ▲왕버들 문화예술 장터 ▲문화유산 답사 ▲생생문화재 현장스케치 및 전시 ▲왕버들 그리기․글쓰기 대회 ▲무등산 분청사기 도예체험 ▲왕버들 돗자리 음악회 등 1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환벽당 사제의 만남 계승행사’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환벽당일원에서 개최되며, 환벽당 인문학 특강, 퀴즈대회, 사제와 동행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일~4일 이틀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효동 왕버들 일원에서 개최되는 ‘왕버들 문화예술 장터’에서는 도예전시 및 마을특산품 판매,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되며, ‘김덕령 의병장 재현 마당극’이 3일 오전 11시, 4일 오전 10시30분에 충효동 왕버들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 마지막 날인 4일 오전 11시에는 왕버들의 무병장수와 마을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왕버들 기원제’가 열리며, 가사문화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왕버들 인근 문화유산 답사’, 미술협회원 및 주민들이 참여하는 ‘생생문화재 현장스케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왕버들 그리기․글쓰기 대회’도 개최된다.

 또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광주호 호수생태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왕버들 돗자리 음악회’는 포크가요, 색소폰 연주, 감성무, 가야금병창, 판소리, 고전무용, 퓨전난타 등 다양한 공연으로 이번 문화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문화제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원을 두루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상 문화재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문화도시 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화제가 개최되는 충효동 왕버들은 2012년 10월 천연기념물 539호로 지정되었으며, 환벽당 일원은 2013년 11월 국가지정문화재(명승) 제107호로 지정된바 있다.


▲ 문화예술축제.왕버들 기원제.유적지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