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문화예술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문화예술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2014 중국 문화예술제 광주서 열린다.중국 문화예술 체험, 참가자에 광주 도시브랜드 등 적극 홍보

중국 문화예술 체험, 참가자에 광주 도시브랜드 등 적극 홍보

한‧중 민간교류를 확대하고 중국 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한 중국문화예술제 첫 행사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서울중국문화중심, 중국오주전파중심, GO China가 주관하는 제1회 중국 문화예술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6기 역점 사업으로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을 추진하는 광주에서 열려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개막행사, 중국도시 홍보포럼, 중국문화전, 중국도시전, 중국교육전, 광주에 거주하는 중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 말하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중국 예술인들이 선보이는 서예와 그림, 산동성 전통문화, 중국 전통 차문화 등 체험 행사도 열리며, 중국 상해 화동사범대학과 대외경제무역, 북경 중앙미술대학 등 3개 대학은 홍보부스를 설치해 대학 홍보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중국 허베이성 창주시에서 시장(왕다후) 등 7명, 광서자치구 북해시에서 부시장(시에샹양) 등 5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광주의 도시 브랜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을 해외에 홍보하는 기회로 보고 중국 참가자들과 우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4-11-12 15:43:07
예스큐NEWS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NEWS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NEWS,>

2014년 9월 30일 화요일

광주광역시 북구, 스토리 텔링이 있는 "왕버들 문화제"로 초대합니다. 오는 3일부터 4일가지 충효동 왕버들 일원에서 왕버들 기원제 등

 광주광역시 북구, 스토리 텔링이 있는 "왕버들 문화제"로 초대합니다.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충효동 왕버들 일원에서

왕버들 기원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큰 우리지역 문화재에 숨겨진 옛 이야기를 담은 문화예술축제를 마련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구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충효동 왕버들, 환벽당, 광주호 호수생태원 일원에서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보고, 배우며, 체험하는「왕버들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4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인 이번 문화제는 천연기념물 제539호로 지정된 충효동 왕버들군과 인근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다양한 이야기들을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알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환벽당 사제의 만남 계승행사 ▲왕버들 기원제 ▲김덕령 의병장 재현 마당극 ▲왕버들 문화예술 장터 ▲문화유산 답사 ▲생생문화재 현장스케치 및 전시 ▲왕버들 그리기․글쓰기 대회 ▲무등산 분청사기 도예체험 ▲왕버들 돗자리 음악회 등 1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환벽당 사제의 만남 계승행사’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환벽당일원에서 개최되며, 환벽당 인문학 특강, 퀴즈대회, 사제와 동행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일~4일 이틀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효동 왕버들 일원에서 개최되는 ‘왕버들 문화예술 장터’에서는 도예전시 및 마을특산품 판매,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되며, ‘김덕령 의병장 재현 마당극’이 3일 오전 11시, 4일 오전 10시30분에 충효동 왕버들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 마지막 날인 4일 오전 11시에는 왕버들의 무병장수와 마을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왕버들 기원제’가 열리며, 가사문화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왕버들 인근 문화유산 답사’, 미술협회원 및 주민들이 참여하는 ‘생생문화재 현장스케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왕버들 그리기․글쓰기 대회’도 개최된다.

 또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광주호 호수생태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왕버들 돗자리 음악회’는 포크가요, 색소폰 연주, 감성무, 가야금병창, 판소리, 고전무용, 퓨전난타 등 다양한 공연으로 이번 문화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문화제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원을 두루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상 문화재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문화도시 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화제가 개최되는 충효동 왕버들은 2012년 10월 천연기념물 539호로 지정되었으며, 환벽당 일원은 2013년 11월 국가지정문화재(명승) 제107호로 지정된바 있다.


▲ 문화예술축제.왕버들 기원제.유적지답사.

2014년 9월 18일 목요일

부모교육 프로그램 ‘공감 톡’ 참가자 모집 광주광역시 남구, 학부모 대상 문화예술 교육 10월부터 15주간 실시

  부모교육 프로그램 ‘공감 톡’ 참가자 모집

광주시 남구, 학부모 대상 문화예술 교육 10월부터 15주간 실시

9월 18~30일까지 접수…자녀동반 삼례 예술촌 등 탐방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학부모 관심을 높이고, 자녀들과 함께 문화교육 체험 및 탐방을 떠날 수 있는 부모교육 프로그램 ‘공감 톡(talk)’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구는 18일 주말을 활용해 문화예술 교육과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을 탐방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감수성 증진으로 자녀 및 이웃간 소통 능력을 향상 시키는 ‘공감 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부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감 톡’ 프로그램은 남구에 거주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10주간 15차시로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프로그램 운영은 광주대학교 평생학습선도대학 사업단에서 남구로부터 위탁을 받아 진행하며, 매주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문화예술 기초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전문가 강연과 함께 4번에 걸쳐 자녀동반 현장 체험 및 탐방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군산 근대문화마을과 삼례 예술촌 등을 맛보는 현장 체험 및 탐방교육은 부모와 자녀간 친밀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다른 이웃과도 교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 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9월 18일부터 30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참가 신청은 방문 또는 이메일(ctlal@gwangju.ac.kr)로 광주대학교 평생학습선도대학 사업단(☎670-2890~1)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강연 및 체험․탐방 프로그램에는 지역에서 내로라하는 교육자와 예술인, 사진 전문가 등 다방면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들 전문가로부터 유용한 정보를 배우고, 체험 및 탐방 교육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 톡’ 프로그램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지원과(☎607-2411) 또는 광주대학교 평생학습선도대학 사업단(☎670-2890~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