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7일 수요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고령의 어르신들 위로하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한가위되길...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7일 오전 직원들과 함께 북구 오산정길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티나노인의 집’을 방문하여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번 방문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마련됐다. ‘티나노인의 집’은 치매, 청각장애를 가진 8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민간단체나 개인으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다. 넉넉지 않은 예산과 돌봄 인원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2014년부터 매년 방문하고 있다.

소외받는 이웃에 대해 명절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강조해 온 고향숙 원장은 노인들의 건강을 살피고, 친절한 돌봄 봉사를 해주는 시설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복지시설관계자는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나신 어르신들이 사람들과 소통이 뜸해 외로워하셨는데 잊지 않고, 매번 방문하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도움을 주신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9-07 17: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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