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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9일 월요일

광주광역시 북구,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평가 "3년 연속" 수상


전국 지자체 대상 평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재정인센티브 1,400만원 획득

기업과 노조의 사회적 책임 확산, 비정규직 처우개선 노력 돋보여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전국 노사민정 활성화 선도 지자체로 급부상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구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재정인센티브 1,40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북구는 지난 2012년,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광주에서는 북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은 화합과 배려의 노사문화 정착으로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한 경제 활성화 국정시책이다.

 이번 평가는 ▲노사민정협의회 구성운영의 적정성 ▲사업성과의 우수성 ▲주요 고용노동현안 해결 노력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5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북구는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는 지난 2월 ‘광주광역시 북구 비정규직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비정규직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민간부문 비정규직 실태조사, 청소년 근로인권 지킴이 사업, 노동인권분과 운영 등 비정규직 노동인권 신장과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중인 실무자 58명의 분과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산업 주체간 대화기반을 다졌고, 기업과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포럼 개최, 북구 노동자 대표자 협의회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등 지역공동체에 대한 책임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어디든지 달려간다 노사민원 클리닉’, ‘운수업종 갈등예방 워크숍’ 등 다양한 시책 운영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3년 연속 수상은 노사갈등 해결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노조, 그리고 주민, 공무원들이 신뢰와 소통으로 일궈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도시하면 북구가 떠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3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난 10월 ‘전국 지자체 일자리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올 한해 일자리 창출 분야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고, 이에 따른 재정인센터브 총 4억 4백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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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7일 수요일

광주 남구, 19일 ‘2014 동절기 전통시장 가는 날’ 실시


구청 모든 부서․16개동 참여…무등․봉선시장서 장보기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장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2014 동절기 전통시장 가는 날’을 추진한다. 

꽁꽁 얼어붙은 바닥 경기를 되살려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남구 관내 무등시장과 봉선시장 등 2곳의 전통시장에서 남구청 공직자들의 전통시장 장 보기가 치러진다. 

남구는 이날 구청 실․과․소 및 16개 동주민센터를 2개 그룹으로 나눠 무등시장과 봉선시장서 각각 장보기를 진행한다.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상품권을 활용해 과일과 야채, 생활 필수품 등을 구입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워낙 경기가 좋지 못하다 보니 전통시장을 찾은 소비자들도 쉽게 지갑을 열지 못하는 것 같다”면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동절기 전통시장 가는 날’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전통시장 상품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경제를 살리기 위해 분기별로 한번씩 공무원이 찾아가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추진해 오고 있다. 

▷등록일 : 2014-12-17 17: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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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2일 금요일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담당 교원 워크숍 실시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재)은 12일(금) 광주학생독립기념관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교 교감, 연구부장 및 창의적 체험활동 담당 교원, 교육과정 관련 업무담당 교원, 희망 교원, 전문직 등 22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창의적 체험활동 편성 및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창의적 체험활동 내실화를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의 실제 사례, 학년별 창의적 체험활동 편성과 운영의 실제 사례 발표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서부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창의적 체험활동 업무 담당 교원의 안정적인 업무 추진과 전문적 자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원은 “실질적인 사례와 정보 공유를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 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되었다.”며,
  “다양한 사례들은 학교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체험활동자료가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홈페이지 운영, 활용 프로그램 개발, 교육기부 활성화 등에 더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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