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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30일 월요일

광주시 노사민정, 비정규직 근로조건개선 분과 첫 회의 열어


전국 최초 분과위 구성… 비정규직 어려움 해소책 논의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제1세미나실에서 제3기 노사민정협의회 ‘비정규직 근로조건 개선 분과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비정규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시가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구성한 ‘비정규직 근로조건 개선 분과위원회(위원장 사회통합추진단장 박병규, 이하 ‘분과위’)’는 노동계, 산업계, 시민, 학계 등 실무대표 12명이 참가했다.

분과위는 앞으로 2년 동안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열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방안과 민간 확산 방안을 논의하고, 생활임금 제도, 취약계층 노동자 지원센터 각종 사업 공유를 통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실질적인 실천을 향한 안건 발굴 및 실무논의 등을 맡을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형식적인 운영을 지양하고 시가 추진하고 있는 생활임금제 도입 등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고용 및 처우개선을 5개구와 민간으로 확산시켜 지역 경제계에 변화를 일으키자는데 뜻을 모았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을 발표하고, 2월 본청 소속의 간접용역 근로자 74명을 직접고용 형태로 전환했다. 이어 822명의 간접고용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제3기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총 5개 실무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비정규직 근로조건 개선 실무분과위원회에 이어 노사갈등조정 실무분과위원회가 4월 첫 회의를 앞두고 있다.

▷등록일 : 2015-03-30 18: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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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7일 수요일

광주시 조은석 주무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공공부문 비정규직 개선 공로 


광주광역시 사회통합추진단 조은석(38․행정8급) 주무관이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2014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 주무관은 민선 6기 신설된 사회통합추진단에 근무하며 발빠른 현장 대응력 등을 갖춘 실무자로 평가받고 있다.

광역 단위 최초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비정규직 고용․처우 개선을 위한 TF팀’을 구성, 3차례 회의를 운영하며 민선6기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를 위한 ‘광주광역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 수립에 기여했다.

특히 청소, 시설관리, 청사방호 등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민간위탁 용역근로자 74명의 ‘직접고용 1차 전환계획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6개 분야의 임금 테이블을 분석․개선했다. 또한, 관계 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수시로 비정규직 근로자를 찾아가 의견도 적극 청취했다.

조 주무관은 지난 2007년 서구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시 일자리창출과를 거쳐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와 노동단체, 취약근로자지원센터 지원 업무를 맡았다.

조 주무관은 “‘차별 없이 더불어 함께 한다’는 신념에 따라 공공부문 비정규직 개선 업무를 추진해왔다.”라며 “사회 양극화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1-07 17: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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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5일 월요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 발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5일 오후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화 계획을 주요 내용으로 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윤 시장은 이날 아침 청소 용역근로자와 함께 시 청사 1층과 화장실 등을 청소하며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등록일 : 2015-01-05 17: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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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9일 월요일

광주광역시 북구,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평가 "3년 연속" 수상


전국 지자체 대상 평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재정인센티브 1,400만원 획득

기업과 노조의 사회적 책임 확산, 비정규직 처우개선 노력 돋보여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전국 노사민정 활성화 선도 지자체로 급부상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구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재정인센티브 1,40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북구는 지난 2012년,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광주에서는 북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은 화합과 배려의 노사문화 정착으로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한 경제 활성화 국정시책이다.

 이번 평가는 ▲노사민정협의회 구성운영의 적정성 ▲사업성과의 우수성 ▲주요 고용노동현안 해결 노력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5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북구는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는 지난 2월 ‘광주광역시 북구 비정규직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비정규직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민간부문 비정규직 실태조사, 청소년 근로인권 지킴이 사업, 노동인권분과 운영 등 비정규직 노동인권 신장과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중인 실무자 58명의 분과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산업 주체간 대화기반을 다졌고, 기업과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포럼 개최, 북구 노동자 대표자 협의회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등 지역공동체에 대한 책임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어디든지 달려간다 노사민원 클리닉’, ‘운수업종 갈등예방 워크숍’ 등 다양한 시책 운영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3년 연속 수상은 노사갈등 해결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노조, 그리고 주민, 공무원들이 신뢰와 소통으로 일궈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도시하면 북구가 떠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3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난 10월 ‘전국 지자체 일자리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올 한해 일자리 창출 분야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고, 이에 따른 재정인센터브 총 4억 4백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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