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0일 수요일

광주은행, 이웃돕기 성금 기부


     3일, 추석 맞아 2천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전달


 광주광역시는 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3일 오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윤장현 광주시장, 광주은행 김장학 은행장과 임․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오장현 사무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전달됐다.

 이 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광주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명절마다 각 영업점에서 광주지역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설에는 사회복지시설 100곳에 각 2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설명> 광주은행 이웃돕기 성금(온누리상품권) 전달.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3일 오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김장학 광주은행장이 기탁한 2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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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받기 편해요!


이달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운영

재학생 면학분위기 조성과 편의제공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재학생들의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 나선다.

 북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만 17세 이상 재학생들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관내 11개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학업 등의 이유로 제때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지 못해 과태료를 내야하는 불편을 사전 예방하고, 대부분이 고3 학년생인 점을 감안, 행정기관에 방문하는 부담을 해소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동별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발급서비스팀을 별도로 구성해 3개월간 약 700여명의 재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

 특히 지난 5일에는 관내 특수학교인 은혜학교를 직접 방문해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에게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했다.

 또한 북구는 주민등록증 발급과 함께 주민등록증 위․변조를 사전 예방하는 교육을 병행해 주민등록증 중요성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도 제고할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는 학업으로 인해 심리적 부담을 갖고 있는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06년부터 찾아가는 주민등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13개 고등학교 69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규 발급하는 등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등록일 : 2014-09-10 12:55:26     ▷작성자 : 서석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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