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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8일 수요일

동부교육지원청, 북구청과 동부교육행정협의회 협약 체결


북구청과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상호 연계·협력 강화


광주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혜숙)과 광주 북구청(구청장 송광운)은 28일 오전 동부교육지원청에서 동부교육행정협의회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월경 동구청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부교육지원청과 북구청은 교육여건 개선 및 주요 현안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은 윤혜숙 교육장, 송광운 북구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향후 동부교육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공동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우수인재 양성에 관한 동부교육지원청과 북구청의 정책개발에 협력하고 교육시설의 확충 등 교육여건 개선, 공동협력 추진사업 발굴을 통한 교육행정과 구정의 효율적 운영,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활성화 및 지원, 학교폭력 및 지역치안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학생 진로체험 인프라 구축과 자유학기제 효율적 운영,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윤혜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부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동부교육지원청과 북구청과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학생의 꿈을 키우는 행복한 동부교육을 실현하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1-28 17: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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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7일 수요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상생발전 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17일, 두 지역 상생협력과제 상생협약 등 협의

광주‧전남상생발전 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 17일, 두 지역 상생협력과제‧상생협약 등 협의


 광주․전남상생발전위원회의 출범 준비를 위한 실무위원회 회의가 17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에는 시․도의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상생협력과제 관련 실․국장 등 22명의 실무위원이 참가해 상생발전위원회 구성, 상생협력과제 도출, 광주․전남 상생협약 체결 등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광주․전남상생발전위원회는 양 자치단체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상설 기구로, 6‧4지방선거 과정에서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가 체결한 상생발전 공동정책 협약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다.

 상생발전위원회 구성을 위해 3차례의 실무협의를 진행하며 지방선거 과정에서 합의한 7대 검토과제 외에 8건의 검토과제가 추가됐다.

 기존 상생협력 7대 과제는 ▲신(新)영산강시대 광주·전남 상생발전정책 수립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문화관광 활성화 ▲빛가람 공동혁신도시 활성화 ▲제2 남도학숙 건립 ▲무안공항 활성화 대책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 ▲광주발전연구원 및 전남발전연구원 역할 제고이고,

 실무협의 과정에서 추가된 검토과제 8건은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 설치 및 제도 도입 ▲영산강 재자연화(복원) 추진 ▲빛가람 공동혁신도시 인근 에너지밸리 추진 ▲광주·전남 이미지 개선 및 창조사업 ▲공동의 국제화 추진 ▲유라시아철도 호남축 연계 공동협력방안 ▲영산강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호남권 국학문화 진흥허브기관 설립이다.

 강신기 시 기획조정실장은 “실무위원회 회의를 거쳐 다음 달 초 시․도지사가 위원회 출범 선언을 할 계획이다.”라며 “상생발전위원회는 한 뿌리 공동체인 광주와 전남이 상호협력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