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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31일 화요일

정동채 전 장관 충장축제 추진위원장 선임


31일 제12회 충장축제 추진위 개최…축제 세계화 힘 모은다



광주 동구가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을 충장축제 추진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올해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동구는 31일 오후 동구청 3층 상황실에서 24명의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추억의7080 충장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갖고 만장일치로 정동채 전 장관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추진위원들은 3선 국회의원, 문광부 장관,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등을 지낸 정 위원장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더불어 축제 세계화 기치를 내건 충장축제 추진위원장에 최적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추진위원회는 또 뮤지컬 갈라쇼 개막식, 충장댄스 등 숱한 화제를 낳으며 지난해 충장축제를 흥행으로 이끈 박명성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신시컴퍼니 대표)을 올해 총감독으로 재 선임했다. 
 
이에 따라 충장축제는 국내를 대표하는 문화계 인사인 정동채, 박명성 ‘투톱 체제’를 갖춤으로써 축제 세계화를 향한 힘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추진위원들의 화려한 면면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동구는 추진위원 공모를 통해 전체 24명의 추진위원 중 절반이 넘는 15명을 문화예술인, 축제 전문가로 채워 그야말로 내실을 다지기 위한 ‘실무형 추진단’을 꾸렸다. 

추진위는 이날 회의에서 문화전당 개관 및 KTX개통과 연계한 축제 관광상품화,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어울림 프로그램 마련, 축제 세계화를 위한 홍보 다변화, 축제 자생력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방점을 두고 올해 축제를 준비해 가기로 했다. 

더불어 축제 특성을 감안, 신속하고 효율적인 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세부안건을 심의하는 기획위원회를 추진위 산하에 두기로 하고 모두 9명의 기획위원을 별도로 선임했다. 

 정동채 추진위원장은 “광주를 대표하는 충장축제가 문화전당 개관 등을 전기삼아 한 단계 더 질적인 도약을 해야 할 시점에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축제의 국제화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마케팅 방안 등 앞으로의 10년을 내다보고 축제의 비전과 발전전략을 세워가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3-31 17: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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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7일 금요일

광주 동구, 충장축제 올해 주제는 추억과 어울림


제12회 추억의 7080충장축제 입상작 발표


광주광역시 동구는 12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추억의 7080충장축제’ 주제로 ‘추억과 어울림((Memory & Harmony)’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장축제 기획위원회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축제 주제 공모를 실시해 전국에서 응모된 199건의 작품을 심사한 결과 서울 영등포구 윤순정씨의 ‘추억과 어울림’을 당선작으로 의결했다. 당선작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밖에 우수작에는 ‘추억의 빛’이, 가작에는 ‘추억 & Do dream’, ‘추억, 새로운 꿈으로’, ‘추억 & 동행’ 등이 뽑혔다. 

‘추억과 어울림’은 과거·현재·미래가 함께 조화되고 세대와 지역(아시아, 세계), 시·공간 등이 충장축제를 통해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Memory & Harmony’라는 영어주제 발음의 리드미컬한 운율감이 외국인 유치를 위한 홍보효과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반영됐다. 

동구 관계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발맞춰 전당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추억이라는 공통의 감성소재를 통해 충장축제와 함께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축제로 준비해가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2-27 16: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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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31일 수요일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축제 2년 연속 `최우수축제` 선정

 

 광주광역시 동구 ‘추억의 7080충장축제’가 2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선정됐다.

 지난달 31일 동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를 대표하는 도심거리축제인 ‘추억의 7080충장축제’를 2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장축제는 호남 최대 상권이던 충장로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지난 2004년 ‘제1회 추억의 7080충장로축제’로 첫 발을 내디뎌 출범 7년 만인 2011년 국가지정 문화관광 우수축제, 2014년 최우수축제 승격이라는 경이로운 성장을 거듭해왔다.

 ‘2015년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충장축제가 다시 선정되면서 오는 9월 개관을 앞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충장축제는 2년 연속 최우수축제 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억5천만 원의 관광진흥기금을 지원받는 한편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종합적인 해외홍보와 마케팅을 지원받는다.

 동구는 지난해 10월 8~12일까지 5일간 문화전당 일원과 충장로·금남로 도심에서 ‘추억과 비상’을 주제로 뮤지컬 갈라쇼, 거리 퍼레이드, 글로벌 가족 한마당 등 세계인이 즐기고 참여하는 ‘제11회 충장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예향 광주’의 두터운 문화역량을 안팎에 과시했다.
 
 특히 지난해는 축제의 외연을 세계로 넓히는 의미에서 ‘국제화 원년’을 선포하고 주한 외교사절 초청, 중국·일본 등 해외 단체관광객 유치, 최정상급 뮤지컬 갈라쇼를 개막공연으로 꾸미는 등 세계인들을 겨냥한 콘텐츠 강화에 주력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구 관계자는 “2년 연속 선정으로 충장축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도심거리축제로 당당히 자리 잡게 됐다”면서 “문화전당 개관과 함께 충장축제를 세계적인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켜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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