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복지협의체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복지협의체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5년 1월 29일 목요일

광주 양3동 복지협의체, 살맛나는 동네 이끈다


지난 29일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에서 100만원 상당의 백미와 외투 전달
장학금 지원, 집수리, 어르신 생신잔치 등 다채로운 복지사업 추진 


지난 29일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에서 양3동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백미와 외투를 양3동 복지협의체에 전달했다. 
 
양3동 복지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쌀뒤주는 쌀이 없어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설치한 것으로 지난 2007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1만 8천여명의 주민들이 쌀뒤주를 이용했으며, 그 동안 지원한 양만 27톤에 달한다. 금액으로 치면 7천만원이 넘는다.
 
지난 2003년 기관․단체 회원과 지역유지 등을 중심으로 복지협의체를 결성한 위원들은 지난 9년 동안 매월 1만원에서 5만원까지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왔다.
 
넉넉치 않은 형편 속에서도 나눔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것. 그 기금으로 쌀뒤주의 쌀이 채워지고 있다.

쌀뒤주에 대한 소문이 지역사회로 퍼지면서 독지가와 출향 인사, 공무원 그리고 자발적 후원자들까지 후원에 나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롯데아울렛 등 기업체의 후원도 끊이지 않고 있다.

양3동 복지협의체는 쌀뒤주 이외에도 매년 신입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집수리, 어르신 생신잔치, 김장나눔운동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종연 위원장은 “비록 큰 것은 아니지만 복지협의체 위원들의 작은 정성들이 힘겹게 살아가시는 동 주민들에게 삶의 희망과 위안을 전해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양3동 복지협의체.

양3동 복지협의체의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등록일 : 2015-01-29 17:44:26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2015년 1월 21일 수요일

더불어 살기좋은 유덕동 복지협의체, 따뜻한 출발


어려운 이웃의 문제를 동네 스스로 해결해 가는 복지공동체 첫 출발 
양화경로당 어르신 매월 천원씩 모은 기금 장학금 전달


우리동네 수호천사들의 모임인 유덕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이상구)는 지난 20일 오후 5시 유덕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1월중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가고자 하는 유덕동 복지협의체의 회칙을 결정하고, 서울 등 타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 2015년도 복지사업을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유덕동 양화경로당(회장 김양례) 어르신들이 매월 천원씩 모은 기금과 유덕동 주민자치위원장(위원장 김강식)의 후원금 등 43만2천원을 중학생 2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 함께 양화경로당 어르신은 “얼마 되지 않은 돈이지만 자발적으로 모아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돕는다는 것에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동복지협의체의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한 덕분에 처음으로 장학금 전달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돕고, 우리마을에 맞는 특화사업도 추진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덕동 복지협의체는 지난해 12월 지역 복지자원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뜻을 같이 하는 주민 25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구성됐다. 

▷등록일 : 2015-01-21 17:44:17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2015년 1월 13일 화요일

광주 금호1동 동 복지협의체, 소중한 수익금 전달받아


금호1동 자생단체 회원들 제5회 어울림 한마당 수익금 전달
동 복지협의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하기로 결정


광주 서구 금호1동 동복지협의체(위원장 고재경)는 지난 13일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복지협의체 월례회에서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는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자생단체에서 2014년 10월 개최한 금호1동 어울림한마당에서 얻은 수익금 4백만원이다.

2014년 11월 발대한 금호1동 동 복지협의체는 2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호동 성당 신부님을 비롯해 주민들이 복지협의체의 설립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하고 있다.

고 위원장은 금호1동 경로회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자생단체들이 회의를 할 때마다 찾아가 동 복지협의체를 설명하고 함께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에 자생단체에서 활동하여 모은 수익금을 동 복지협의체에 전달한 것도 이런 고 위원장의 노력 덕분이었다.

금호1동 동 복지협의체는 이번에 받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하기로 하고, 다음달 월례회를 통해서 대상자나 지원물품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등록일 : 2015-01-13 17:32:37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2014년 12월 11일 목요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1동 주민들 자발적인 복지협의체 창립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1동 주민들 자발적인 복지협의체 창립


자원봉사자, 일반 주민 등 자발적으로 지원한 30명 복지협의체 구성

복지사각지대 이웃들 발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위해 노력


 광주 서구 상무1동은 지난 11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우리동네 수호천사‘ 복지협의체(이하 복지협의체)를 창립하고 총회를 개최했다.

 우리동네 수호천사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이웃들이 스스로 찾아 돌볼 수 있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정이 있고, 따뜻한 주민의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구성한 것이다.

 이를 위해 상무1동은 지난달까지 복지협의체 위원을 공개모집했고, 그 결과 기관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일반 주민 등 주민들의 복지에 관심이 많은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강승용 회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주위에 드러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을 발굴하는데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복지 자원을 개발․연계하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에서 복지문제 만큼은 뒤지지 않는 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상무1동 관계자는 “복지협의체는 주민들이 스스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꼭 복지협의체 회원이 아니더라도 주변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스큐NEWS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NEWS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