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7일 목요일

유관기관 간담회 및 친구Day(친구데이!) 성과 발표회


광주경찰,‘업무성과 공유 및 16년 학교폭력 업무 추진’을 위한『유관기관 간담회 및 친구Day(친구데이!) 성과 발표회』개최



광주지방경찰청에서는 15.12.16(수) 광주지방경찰청 무등홀에서‘업무성과 공유 및 16년 학교 폭력 업무 추진’을 위하여 유관기관인 광주시교육청과 친구데이 운영학교 교사 및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간담회 및 협업사례 친구 Day 성과 발표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15년 학교폭력분야 업무성과에 대하여 유관기관인 광주경찰청 – 광주시교육청 – 학교가 함께 공유, 공감대를 형성하여 2016년 대비 새로운 업무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하였다.

또한 지난 2학기 동안 광주경찰청과 광주시교육청이 협업 시행한 친구 Day(친구데이!) 특화 프로그램에 대하여 그간 운영한 학교전담경찰관과 교사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성과를 발표하였다.

친구 Day(친구데이!) 특화 프로그램은 광주지방경찰청과 광주시교육청이 협업  특수 시책으로  학생(초·중)대상 매일 친구의 날을 지정 운영 자긍심을 고취하고, 본인 명의 일반명찰에 같은 반 친구의 이름을 삽입 친근하고 감성적 호소와 더불어 학교전담경찰관이 적극 참여 주도하에 매개체 역할을 함으로써 학교폭력 사전차단 및 예방 극대화로 안전한 학교 조성에 뜻을 두고 있다.

※ 친구Day(친구데이!) : “친구의 날”  “우린 친구다”

이날 친구 Day(친구데이!) 발표회에서는 운영의 장·단점과 효과 및 확대 시행 등에 대하여 발표하였는데 발표자들은 한결같이 2016년 새학기에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직접 발표에 나선 월봉중학교 김재형 선생님은 실제로 친구데이를 통하여 “다투고 싸웠던 학생들이 친구데이를 통하여 화해하고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아 흐믓하였다는 사례를 소개하였으며, 발표회에 참석한 장채은(1년)학생은 “처음에는 약간 어색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친구데이가 기다려졌다”며 좋아 했다. 

또 용봉중 김현주선생님은  “서로에게 말을 못했던 걸 글로 쓰면서 칭찬하고 긍정의 멘트를 해서 좋은 것 같다” 는 학생의 소감을 소개 하면서 친구데이를 통하여 교우관계 개선은 물론 칭찬문화 조성에 기여한다며 지속적인 확대 운영을 건의한다고 하였다.   
  
광주지방경찰청(아동청소년계)에서는 친구Day(친구데이!) 운영에 대하여 학부모 및 학교, 학생들의 반응과 호응도가 좋고, 동료학생에 대한 사랑과 배려하는 마음을 체질화하는 의식개선운동으로 승화, 모든 학생이 존중 받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몫을 할것으로 보고 광주시교육청 등 관계기관 등과 협의 2016년에도 지속 확대 운영 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등록일 : 2015-12-17 17: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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