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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1일 목요일

광주광역시 서구, 박혜자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광주광역시 서구, 박혜자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오는 13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 가져

임우진 구청장.박혜자 국회의원 등 주민 위해 머리 맞대


 임우진 서구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 구정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서구는 오는 13일 새정치민주연합 박혜자 국회의원(서구 갑)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박혜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구당 관계자 그리고 임우진 구청장과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구는 구정현황과 역점시책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역 현안은 물론 주민편익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방안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서구의 지역현안은 ▲상록도서관 건립 ▲2015U대회 선수촌 건립 ▲상무시민공원 관광자원화 사업 ▲청소년문화의 집 신축 ▲2019세계수영선수권 선수촌 서구 유치 등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역의 주요현안을 해결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며 “서구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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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9일 월요일

‘광주ACE Fair’ 국제 문화콘텐츠시장 자리매김...3D프린터, 스피드스택스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인기

 ‘광주ACE Fair’ 국제 문화콘텐츠시장 자리매김

 - 2억8천만달러 수출상담 기록, 4만5천여명 관람

 - 3D프린터, 스피드스택스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인기


 국내 최대의 문화콘텐츠 전시회인 ‘2014 광주 ACE Fair’가 국내외 4만5000여명의 관람객과 2억8000만달러가 넘는 수출 상담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 28일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막했다.

 세계 40개국 420여 개의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참가해 최첨단 콘텐츠들을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중국,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 221명의 바이어들이 1757건의 라이선싱 상담회(수출상담회)를 통해 2억8000만달러의 수출상담을 기록, 국내 최고의 문화콘텐츠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광주에 기반을 두고 있는 빅펌킨사와 중국 ‘Hollywood Digital Arts Research & Development Center사’는 3000만 달러 규모의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투자협력 MOU를, 역시 광주지역 업체인 네온크리에이션은 중국 ‘Winsing Company’와 70억 규모의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공동 제작 관련 MOU를 체결했다.

 또한, 국내참가 기업 중 ‘드림판다’는 중국 ‘Joyspoon Animation China’와 말레이시아 ‘Moondo SDN BHD Malaysia’ 3자 간 영화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K프로덕션과 중국 ‘Hebei Cheng Cheng Animation’ 간 2000만 달러의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투자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그 외 대교인베스트먼트는 ‘중앙애니메이션’에 갤럭시 키즈 프로젝트에 7억을 투자키로 하는 등 국내 기업간의 거래도 활발히 이뤄졌다.

 학술행사로 디지털 콘텐츠의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에 대한 주제발표, 광주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 유명 영화감독과의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된 'ACE 컨퍼런스 & 아카데미'가 아시아문화교류사업단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와 함께, 미래첨단 기술의 총아로 손꼽는 3D프린터 교육․체험프로그램은 학생과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 처음으로 한국만화가협회 광주전남지부 주관으로 ‘만화&캐리커처 특별전’을 구성, 웹툰전, 삼국지 원화전, G20정상 캐리커처전과 함께 웹툰작가의 현장 즉석 캐리커처를 선보였다.
 
 이같은 가시적 성과 이외에도 올해 광주 ACE Fair는 전시회 기간 4만5000여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모여 보드게임, 코스튬플레이, 스피드스택스, e-스포츠대회, 초대형 수제 건담, 트릭아트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각종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해 시민참여형 전시회로 확고히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주 ACE Fair는 참가업체와 바이어 규모뿐만 아니라 상담실적에서 볼 수 있듯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유통시장으로 자리 잡았고, 광주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문화콘텐츠 최신정보 제공 측면에서도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 광주 ACE Fair를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문화콘텐츠 전시회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광주ACE Fair’ 국제 문화콘텐츠시장